인체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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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리뷰 총점 9.7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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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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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체극장 - 교과서도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평점8점 | v********0 | 2016.10.23 리뷰제목
부제 -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원제 - Human Body Theater, 2015  저자 - 마리스 윅스        과학도서 독서 클럽인 사이언스 리더스 리더 (Science Reader’s Leader)’ 2기에 선정되었다. 그래서 과학 관련 도서 2권을 고를 수가 있었다. 중학교 1학년인 막내 조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종류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조만간 학교에서 인체에 대해 배울 텐데,
리뷰제목

  부제 -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원제 - Human Body Theater, 2015

  저자 - 마리스 윅스

 

 

 

 

 

  과학도서 독서 클럽인 사이언스 리더스 리더 (Science Reader’s Leader)’ 2기에 선정되었다. 그래서 과학 관련 도서 2권을 고를 수가 있었다. 중학교 1학년인 막내 조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종류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조만간 학교에서 인체에 대해 배울 텐데, 이왕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 형식으로 된 책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다 읽고 나니 너무 재미있어서 조카에게 주기가 싫어졌다. ‘고모는 책 욕심쟁이!’라고 투덜댈 조카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책은 모두 11장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뼈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근육을 붙인 다음 숨 쉬고 피가 돌고,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며, 몸 밖으로 버리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외 호르몬이라든지 신경계 등등을 소개한다.

 

 

  극장이라는 제목답게, 해골이 무대에 나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상당히 성격이 좋고 유머감각도 있으면서 대인관계도 원만한 느낌이었다. 하긴 한 몸 안에서 같이 살아가는 애들이 사이가 나쁘면 곤란할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 해골과 제일 친한 친구가 손가락인 것 같다. 상처가 나는 예를 들어 보일 때면, 꼭 손가락을 부르니 말이다. 음, 친구가 맞겠지? 혹시 손가락이 호구라거나 그런 건 아니겠지?

 

 

  사실 10대를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10대 조카를 둔 고모가 봐도 재미있었으니까. 아주 오래 전에 봉인시켜뒀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면서, 용어들이 동면에서 깨어 달려오는 것 같았다. 나 기억해? 나 왼 심방! 예전 과학 시간에 외웠었잖아! 나 몰라? 나 호중구! 까먹었어? 으앙, 너무한다! 적혈구는 기억하고 나는 왜 몰라! 너 공부 시간에 잤지! 이런 느낌?

 

 

  그림은 상당히 세밀했다. 귀엽게 미화된 존재들도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그 특징은 놓치지 않았다. 미화되지 않은 경우에는,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해부학 교과서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어떤 부분은 예전에 학교에서 배웠던가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전문적이기까지 했다. 그래도 너무 나간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저자가 적절하게 끊어줬다. 독자가 호기심을 가질 정도의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중간에 약간 고어틱한 그림도 있었지만, 코믹하게 처리되어 징그럽다거나 잔인하다는 느낌은 받지 않았다. 하아, 이런 장면만 눈에 들어오는 나란 사람은……. 다행히 막내 조카는 그 부분을 무난히 넘어가 꽤 재미있게 읽는 눈치였다. 다행이다. 이번 기회에 조카가 과학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이 책처럼 전문적이면서 재미있는 표현으로 가득한 도서들이 많이 나오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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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체극장 평점8점 | r***2 | 2016.01.03 리뷰제목
처음 스치듯 책표지와 [인체극장]이라는 제목을 보고 혹시 스릴러 문학인가 했었다. 그런데 제목에 나온 말 그대로 인체를 보여주는 것, 그러니까 해부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슬그머니 관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사실 사람의 인체니 해부학이니 하는 것에도 그리 큰 관심도 없고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내용이라면 내 이해 범위를 넘어서지 않을까, 싶어 책을 읽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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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스치듯 책표지와 [인체극장]이라는 제목을 보고 혹시 스릴러 문학인가 했었다. 그런데 제목에 나온 말 그대로 인체를 보여주는 것, 그러니까 해부학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니 슬그머니 관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사실 사람의 인체니 해부학이니 하는 것에도 그리 큰 관심도 없고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내용이라면 내 이해 범위를 넘어서지 않을까, 싶어 책을 읽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 더 솔직한 첫느낌이지만, 10대를 대상으로 하여 그림으로 풀어낸 해부학이라고 하니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났다. 물론 내 인체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은 갖고 있지만 일반 상식을 넘어서는 지식을 갖고 싶은 욕심도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해골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가벼운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인체의 중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줄 때는 그림으로 알기 쉽게 그려놓고 설명을 하고 있어서 그리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더 정교하게 설명하려면 좀 더 깊이있게 들어가야 하는 내용도 있겠지만 우리가 인체 해부학 전문의가 되려는 것이 아닌 이상 이 책은 적정 수준으로 우리의 인체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알 수 없는 아랫배의 통증이 계속 되더니 하루동안 세번의 설사를 했다. 그래서인지 화장실에서 읽어서인지 소화기관계와 배설기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더 실감나게 다가왔고, 평소의 어지러움증과 두통, 소화불량은 어느 한 기관의 이상현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서로 연관되어 있는 각 기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어린 십대 친구들에게는 인체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하는 필요성도 깨닫게 되고 생식기관계를 익히고 내분비기관계를 배우면서 사춘기의 특성과 호르몬의 영향을 알게 되면 자신의 변화뿐 아니라 친구들의 변화도 깨닫게 되어 서로를 좀 더 이해햐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대략적인 이해를 하며 한번 쓰윽 훑어보며 읽어나갔지만 이 책을 기본으로 자주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인체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갖고 각 기관의 역할과 서로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단순한 상식 수준을 넘어서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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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체극장 평점10점 | j******r | 2021.08.30 리뷰제목
반니의 인체극장입니다.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 첫번째 책이지요~! 지식만화라는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화로 된 책을 읽었을 뿐인데 지식이 저절로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입니다^^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책의 슬로건도 찰떡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고 또 보고 다시 봤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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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인체극장입니다.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시리즈 첫번째 책이지요~!

지식만화라는 말이 딱 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화로 된 책을 읽었을 뿐인데

지식이 저절로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입니다^^

 

제대로 풀어낸 해부학 교과서

 

 

 

책의 슬로건도 찰떡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고 또 보고 다시 봤지만..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아요~!

 

인체에 대한 모든 것을 만화로.. 극장에서 연극을 하듯

흥미롭게 하나하나 살펴 보고 배울 수 있었답니다.

괜히 초특급 사이언스 코믹스가 아니었어요~~~^^

 

골격, 근육, 호흡기, 소화, 감각 등 인체의 작동원리와 역할을 정확한 설명과 유머로 풀어내, 과학 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식 만화!

(뒷표지)


 

 

책을 펼치면 차례를 볼 수 있는데 귀여운 해골을 만날 수 있어요~^^

 

이 해골과 함께 골격기관계, 근육기관계, 호흡기관계,

순환기관계, 소화기관계, 배설기관계, 내분비기관계, 생식기관계,

면역기관계, 신경기관계, 감각기관계에 대해

연극을 보며 하나씩 살펴 보게 된답니다.

 

 

먼저 해골과 세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리 몸의 원자 구성 등 기본적인 이야기를 한 후

본격적인 해부학적인 지식들을 펼쳐 나갑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우리 몸 속에서 각 영양소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그동안 몰랐던 우리 몸을 하나하나 뜯어보다 보니

인체의 신비에 대해 놀라우면서도

심장이 뛰거나 숨이 찰 때, 목이 마를 때 등 왜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

우리 몸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떠올릴 수 있었어요.

 

인체에 관한 건 비전문가가 책을 한 번 읽는다고 해서

쉽게 익힐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

쉬운 설명과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들로 인해

인체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연관지어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답니다^^

 

 

만화로 설명을 하기에 책을 읽는데에 부담이 없었고

간혹 무거울 수 있는 해부학 이야기임에도

위트있는 스토리가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어요.

 

만화이지만 책에 담겨 있는 그림들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귀여운 버젼과

아주 상세히 세밀하게 그려진 자료들로 인해

인체에 대해 낱낱히 파헤치고 공부할 수 있었어요.

 

상세한 그림은 보기 힘든 경우도 많았는데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자세한 장면들을 볼 수 있어 유익했답니다.

 

지식과 유머,

두 가지를 제대로 버무린 근사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표지)

 

반니인체극장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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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10대를 위한 지식만화 01. 인체극장 평점10점 | p******1 | 2021.08.28 리뷰제목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이 정말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단순한 만화책을 보는 것보다는 만화책을 보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잖아요 ^^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만화책을 봐도 그 책을 통해서 배우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도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는 만화책을 찾아서 보여주려고 노력중입니다.
리뷰제목

아이들을 위한 만화책이 정말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단순한 만화책을 보는 것보다는 만화책을 보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게 부모의 마음이잖아요 ^^

저도 마찬가지에요 ㅎㅎ

만화책을 봐도 그 책을 통해서 배우는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면서도

지식을 전달해줄 수 있는 만화책을 찾아서 보여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번에 10대를 위한 지식만화가 나왔어요

지식만화 중에서 1권은 인체에 대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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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체극장 평점10점 | j****0 | 2021.08.25 리뷰제목
정말 잘 만든 책이다. 인체의 구조는 결고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그러나 이 책 한 권이면 오케이!!! 만화여서 더 더 쉽다. 물로 만화여도 어려운 만화도 있지만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우수 과학도서가 당연히 될 수밖에 없는 책이다. 골격골격기관계, 근육기관계, 호흡기관계, 순환기관계, 소화기관계, 배설기관계, 내분비기관계, 생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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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만든 책이다. 인체의 구조는 결고 쉽지 않다. 아니 어렵다. 그러나 이 책 한 권이면 오케이!!!

만화여서 더 더 쉽다. 물로 만화여도 어려운 만화도 있지만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우수 과학도서가 당연히 될 수밖에 없는 책이다.

골격골격기관계, 근육기관계, 호흡기관계, 순환기관계, 소화기관계, 배설기관계, 내분비기관계, 생식기관계, 면역기관계,

 신경기관계, 감각기관계의 순서로 설명해 주고 있다. 

세포도 그냥 세포보다는 이미지를 보면 이해가 더잘 가는데 이미지로 세포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

칼라여서 눈에 더 잘 들어오고 기억에도 잘 남는다. 그림도 잘 그렸다. 

세포는 소포체, 골지페, 세포핵, 소포, 미토콘드리아, 세포막, 세포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옆 페이지에는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계속 세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등장한다. 세포를 설명하면서 원자와 분자, 에너지까지 설명된다. 

기가막히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내 고등학생 시절 읽었어야 하는데...아쉽다. 

와우 근육도 그림으로 너무 잘 그렸다.

몸 속 기관의 모습이다. 그림으로 명칭 설명을 잘 해놓았다. 손 하나도 60개가 넘는 근육이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 

뼈가 부르지듯 근육도 다칠 수 있는데 좌상은 근육이 너무 늘어난 것 염좌는 인대가 심하게 늘어났거나 찢어진 것을 말한다.

필라테스 배우다 인대가 늘어났던 기억이 난다.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운동 전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좌상과 염좌를 예방할 수 있다며 스트레칭도 알려준다. 건강까지 신경써주는 센스!

성장통, 쥐가 나는 이유도 설명해 주고 있다. 

 

우리의 눈 모습이다. 어떻게 눈으로 사물을 보는지

눈의 구조 모습 등 칼라로 잘 표현했다.

시신경이 이미지를 뇌에 전달하면 뇌가 이미지를 도로 뒤집는다. 

근시와 원시를 아이가 물어본 적이 있는데 책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림이 잘 나와있다. 

색맹이나 결막염, 점자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다. 

 

 

인체의 작동원리와 역학을 이렇게 쉽게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과학이 재미있고 즐겁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몰랐던 사실이 너무 많은데 

아이가 궁금해 하면 설명을 해줄 수 있겠다.

좀 유식한 엄마가 되어 가고 있다. ㅋㅋ

아이와 엄마가 즐겁게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인체극장>>완전 강추!

 

 

반니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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