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문학선-009 동백꽃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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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문학선-009 동백꽃 외

김유정 중·단편소설

리뷰 총점 10.0 (2건)
분야
소설 > 한국소설
파일정보
EPUB(DRM) 14.4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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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웃픈 이야기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 2022.10.10 리뷰제목
정말 너무 오랜만에 김유정의 소설을 읽었다. 우리나라 단편소설들은 중학교 때 필독서라 읽고 싶어서 읽은 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읽어야 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한참이 지나서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필독서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책 읽는 걸 무지 싫어한다는데 살짝 이해가 간다.<봄봄> <동백꽃>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땡볕>
리뷰제목
정말 너무 오랜만에 김유정의 소설을 읽었다. 우리나라 단편소설들은 중학교 때 필독서라 읽고 싶어서 읽은 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읽어야 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고 한참이 지나서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필독서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책 읽는 걸 무지 싫어한다는데 살짝 이해가 간다.

<봄봄> <동백꽃>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땡볕> <소낙비> <산골> <총각과 맹꽁이>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만무방> <가을> <두꺼비> <야앵> <따라지>

이 책에는 총 열다섯 편이 들어있다. 익숙한 단편 말고도 처음 읽는 단편도 있었는데 역시 김유정님의 우리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탁월한 언어감각은 짧은 소설에서 반짝반짝 빛났다. 고단하던 그 시절 농촌의 진한 애환과 웃픈 해학이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학생들이나 읽는 소설처럼 되버린 것 같아 반성 하기도 한 김유정. 오랜만에 아름다운 우리말 대잔치 같은 옛날 책을 읽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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