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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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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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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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평점9점 | s*****n | 2015.12.22 리뷰제목
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고민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마도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고민을 하는 것은 살면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때로는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 가지 고민에 빠져서 다른 중요한 일을 전혀 신경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민도 집착을 하게 되면 마음의 병이 생기고 몸과 정신을 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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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크고 작은 고민 한두 가지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아마도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고민을 하는 것은 살면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때로는 고민할 필요조차 없는 일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 가지 고민에 빠져서 다른 중요한 일을 전혀 신경 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민도 집착을 하게 되면 마음의 병이 생기고 몸과 정신을 갉아먹을 수 있다. 해결을 위한 고민이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악순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고민도 능숙하고 현명하게 해야 한다.

고민이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대처하는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한다. 설령 알고 있더라도 개선을 위해서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이를 일상에서 실감한다. 저자는 이런 상황의 해결책으로써 고민의 본질을 설명했고, 5단계 고민 정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명하게 고민하기 위해서는 고민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키가 작아서 비호감이라고 생각한다면 키가 작은 것을 개선하기 위한 것보다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는 법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뚱뚱해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뚱뚱한 것에 대한 고민보다는 인기가 있기 위한 고민을 해보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로 살을 뺀 후 변화된 외모로 인기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살을 뺀다고 해서 인기를 얻는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고민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서 본질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고민의 기술로써 지금까지의 경험과 함께 가르쳐왔던 것들을 토대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과 지침을 이 책에 담았다. 그리고 고민의 방향을 바꾸는 방식으로 모리타 요법이라는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는 직접적으로 마음의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조금씩 받아들이면서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켜 극복하는 방식이다. 즉 집착하여 고민하는 성격 자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성격을 바꾸지 않고 고민의 방향을 바꾸는 방식이다.

모리타 요법에서는 고민에 집착하는 신경증적 증상은 잘못된 인식을 바탕으로 잘못된 방향의 행동을 계속하여 생긴 사로잡힘을 원인으로 본다. 따라서 불안이나 증상은 그대로 두고 본래의 욕구에 따라 눈앞의 해야 할 일에 집중하여 처리해가는 행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상태에 집중한다. 완벽주의적 집착을 행동인 일로 향하게 하여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 책은 5단계 고민 정리법을 5가지 챕터로 분류하여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5단계의 핵심을 설명하자면, 첫째 지금 하는 고민이 정말 필요한 고민인지 고려해야 한다, 둘째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여 고민한다, 셋째 고민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전환한다, 넷째 자신을 성장시키는 고민에 집중한다, 다섯째 적당히 고민을 했다면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저자는 고민을 계속하는 것도 일종의 자만이라고 강조한다. 때로는 신중함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사고력보다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다. 물론, 기존에 집착형 고민을 해왔던 신경증적인 사람이라면 이를 수월하게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에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고민정리를 위한 분류하여 쓰는 방법, 창조성으로 이어지는 고민법, 행동으로 이끄는 고민법 등 다양한 지침들을 제시했다. 각 챕터 말미에는 고민 정리 노트라는 항목을 두고 자신의 고민을 직접 써서 정리하고 파악하여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티베트에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라는 속담이 있다. 이렇듯 고민을 계속한다고 해서 고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모리타 요법에서는 고민이나 불안이 자기 증식한다고 표현한다.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는 일로 고민하면 오히려 불안은 더해지고 기분은 더 초조해진다. 이 때문에 오히려 더 그 문제에 집중하게 되는 악순환이 신경증적 불안을 만들어낸다. 신경증적인 고민의 자기 증식에서 벗어나려면 고민법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바꿔갈 필요가 있다. 즉 해결할 수 없는 고민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고민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능숙하고 현명한 고민법은 균형 감각이다. 그는 무한정 고민하기보다는 나름의 시한을 정해놓고 답이 나오지 않으면 움직이기로 명확하게 결론을 지으라고 조언한다. 좋은 답을 찾을 수 없다고 언제까지나 결론을 내지 않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알면서도 이런 경험을 수 차례 한 적이 있다.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을 때는 지금의 방식만을 고집하지 말고 다른 방법에도 눈을 돌려야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고민보다는 일단 시도해보고 실패에서 배워 더 나은 답을 찾아간다는 사고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완벽주의 성향이 강했던 저자 역시 이런 사고방식을 통해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우울증 한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글을 접한 적이 있다. 이는 현대인들이 능숙하고 현명한 고민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고민의 기술은 현대인들에게 절실한 기술이 아닐까 싶다. 과거에 내가 그래왔듯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고민의 늪에 빠져 자신의 몸과 마음을 혹사시키고 소중한 기회의 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더욱 건설적이고 생산적으로 고민하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 담긴 고민의 기술을 많은 사람들이 익히고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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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머릿속을 심플하게 정리해줄 고민의 기술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a******e | 2016.12.27 리뷰제목
평소 고민이 많은 사람이 있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일을 두고도 사람마다 다른 만큼 고민하는 시간도 내용도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정보와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고민도 있겠고, 완벽주의와 같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생기는 고민도 있을 수 있는데, 가끔은 고민을 하다보면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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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민이 많은 사람이 있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일을 두고도 사람마다 다른 만큼 고민하는 시간도 내용도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정보와 불확실한 미래가 주는 고민도 있겠고, 완벽주의와 같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생기는 고민도 있을 수 있는데, 가끔은 고민을 하다보면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고민을 하고 좋은 답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계속되는 고민이 걱정과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며 비즈니스 심리 분야의 책을 써온 와다 히데키의 책입니다. 고민하는데에도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므로, 고민이 필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생각해보고,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고민을 줄일 수 있는 5단계의 고민정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불필요한 고민을 줄이고, 바꿀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것, 긍정적인 생각의 방향전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 고민하기보다 행동하라는 등의 실제 도움될 만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고민이 불안으로 이어지는 대신에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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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평점10점 | m*****e | 2016.01.04 리뷰제목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살아가면서 걱정은 왜 그렇게 많은지, 또 고민하지 않아도 될 고민에 우울해지고 심각해졌던 적은 왜 그리 많은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머릿속을 정리하는 방법 내지는 컨트롤을 몰랐기 때문은 아닐까?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친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완벽해서 너무나 완벽해서 고민이 없는 것도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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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살아가면서 걱정은 왜 그렇게 많은지, 또 고민하지 않아도 될 고민에 우울해지고 심각해졌던 적은 왜 그리 많은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머릿속을 정리하는 방법 내지는 컨트롤을 몰랐기 때문은 아닐까?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친다. 세상에 살아가면서 완벽해서 너무나 완벽해서 고민이 없는 것도 있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 그 고민을 어떻게 다루어야 덜 스트레스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저자는 고민의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정하라고 말한다. 인지의 복합성, 즉 한 가지 일에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은 쓸데없는 고민에 대한 집착을 털어버리고 능숙하게 고민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란다. 각각의 문제에 대해 일어날 확률을 생각한 다음, 확률이 높은 순서로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대책을 세우는 발상이 가능하다면 신경증적인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정신과의 마음 치료법 중 하나인 인지요법에서 다른 가능성도 있음을 깨닫게 하는 기법이다.

불필요한 고민에 집중하면 큰일과 사소한 일을 분별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중요한 일의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면, 인생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리타 요법은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취함으로써 효과를 높이는 치료법이다. 과거는 아무리 고민해도 바꿀 수 없다. 미래 역시 예측할 수 없다. 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다.

지금 바로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생각하라. 그러나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과거를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은 바꿀 수 있다. 1960년대 내관법, 정신 의료계에서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활발하게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내관법은 자신의 심리 상태나 그 변화를 내면적으로 고찰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자기 관찰에 의한 보고를 근거로 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는 것이 문제이다.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고민의 방향을 전환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는 착각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계속해서 헛발질을 하게 된다.

저자는 무엇보다 고민의 방향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라고 말한다.

신경증적인 고민의 자기 증식에서 벗어나려면 고민법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바꾸라. 즉 발상을 전환하라. 리스크는 완전히 없앨 수 없음을 받아들인다. 사전에 대처할 수 있는 것과 대처할 수 없을 것을 구분한다. 사전에는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대비해둔다. 사전에 대처할 수 없는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리스크를 제로로 만들 수 없음을 받아들인 다음 어느 정도 리스크가 줄어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건설적인 고민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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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평점10점 | t*******c | 2015.12.27 리뷰제목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고민이 늘어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겪는 공통적인 현상같습니다. 중학교시절에는 고등학교진학을 걱정하고, 고등학교에 가면서 진로와 대학교를 걱정해야하고, 대학에 가면 취업과 진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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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고민이 늘어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면서

겪는 공통적인 현상같습니다. 중학교시절에는 고등학교진학을 걱정하고,

고등학교에 가면서 진로와 대학교를 걱정해야하고, 대학에 가면 취업과 진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인간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고민의 가짓수가 늘어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민이라고 다

괴롭고 힘든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를 위한 희망찬 고민, 사랑을 위한 설레는

고민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만을 곁에 남겨두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고민이 참 많은 스타일의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세심한 것 까지

머릿속으로 참 많은 것을 고민하고 분석하는 것이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고 할까요? 어떤 때는 고민이 너무 심해 밤을

지새우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를 정말 말아먹는다고 하지요.

사랑에 있어서도 참 많은 고민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떠나보냈던 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참 고민이라는 것이 인간의 인생에 참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안좋은 고민은 버리고 좋은 고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독한 고민은 독이 된다고 합니다. 몸이 피곤하게 해지고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찾아와서 우울증도 걸리게 한다니 고민이라는 것을 건강하게 해야합니다.

이 책에서는 능숙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단계별로 고민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지금의 고민이 내가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고민은 덜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인생에 있어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구분을 통해 고민을 덜고, 그래도 남아있는 고민은 해결할 수 없고

해가되는 고민이라도 관점을 바꾸어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고민을 전환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고민이라는 것을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고민을 하고 또 고민으로

시간을 버리고 정신적으로 소모시킬 것이 아니라 우선 행동하는 실행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고민하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고민의 정체를 알게 되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좋은 고민과 나를 발전시키는 고민을 곁에 두어 인생이 정말 심플해지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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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생이 심플해지는 고민의 기술 평점10점 | k****0 | 2015.12.26 리뷰제목
이 책은  비즈니스 심리학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와다 하루키' 교수이다. 저자는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것과 공부법 등을 통해 가르쳐왔던 것과 '모리타 요법'이라는 정신요법의 사고방식을 이야기 해준다. 책에서 말하는 '모리타 요법'이란 1874년에 출생한 '모리타 마사타케'라는 정신과 의사가 창시한 정신 요법으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
리뷰제목

이 책은  비즈니스 심리학의 대가로 알려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와다 하루키' 교수이다.

저자는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것과 공부법 등을 통해 가르쳐왔던 것과

'모리타 요법'이라는 정신요법의 사고방식을 이야기 해준다. 

책에서 말하는 '모리타 요법'이란 1874년에 출생한 '모리타 마사타케'라는 정신과 의사가 창시한 정신 요법으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교육과 자기 훈련, 명상과 실천이 혼합되어있는 방법으로 선(禪)의

여러가지 요소를 도입한 심리치료 접근방법이다.

이 치료요법은 "있는 그대로"라는 말로 유명한데, 쓸데없는 일까지 과도하게 고민하는 사람의 자세를 실제 생활방식 속에서 바꿔가는 방법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고민의 기술'이라고 붙인 이유는 고민하는 데도 방법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고민을 고상한 것으로 생각하거나 열심히 고민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하여 신경증적인 고민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고 한다.

저자는 “올바른 고민법은 균형 감각을 찾는 일과 같다”고 말하며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저자는 복잡한 고민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해결 방법과 적용 사례를 제시한다. 

첫째, 지금 하는 고민이 필요한 고민인지 생각하라는 것과 둘째,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분하며 셋째, 고민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전환해 보고 넷째, 나를 성장시키는 고민에 집중하라고 권해준다.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고민하나 없이 살아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지금 나의 문제 중에서

 무엇이 진짜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선책 할 수 있는 폭이 넓고 맘껏 꿈꿀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선택지와 가능성의 홍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기 일쑤이다. 만족스럽지 않은 일상 속에서

딱히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 채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며 살아간다.

좋은 답을 찾을 수 없다고 언제까지나 결론을 내지 않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고민을 키우다보면 불안장애 증세에 빠져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고민을 계속하면서도 쉽게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읽기를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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