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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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리뷰 총점 8.8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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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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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평점10점 | o******9 | 2014.04.07 리뷰제목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본인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그 당시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 같다. 정말 우스운 것은 아무도 본인을 비난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기들은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고, 교수님들은 친절했다. 하지만 본인은 '학교'란 곳을 수많은 눈들이 내게로 쏠리는 두려운 공간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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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본인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 그 당시는 불안과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았던 것 같다. 정말 우스운 것은 아무도 본인을 비난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기들은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었고, 교수님들은 친절했다. 하지만 본인은 '학교'란 곳을 수많은 눈들이 내게로 쏠리는 두려운 공간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점점 학교를 피하게 됐고, 집안에만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무력감이 들었고, 나 자신이 혐오스러웠다.

 

 당연한 것을 당연히 해내지 못하는 자신이 원망스러웠고,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죄인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 자신에 대한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한 것이 가장 굴욕적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스스로를 거부하다 보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쉽게 상처받고, 예민하게 반응하며 추후에는 거부하게 되었다.

 

 저자는 자존감이 낮아진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자신에 대한 거부와 비판으로 해석한다. ,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고 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자신이 결코 열등한 사람이 아니라 증명하려 한다. 그에 더해 식이장애나 강박증, 중독에 빠지고 자해 문제나 성적 문제를 겪기도 한다.

 

 왜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행동과 인격을 동일시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보통 사람들은 좋은 행동을 하면 좋은 사람이고, 나쁜 행동을 하면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동을 통해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스스로를 열등한 사람이라 여기게 되는 원천이 될 수 있다.

 

 두 번째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저자는 사춘기 시기의 청소년들을 예로 들었다. 부모의 애정을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떠는 아이들과 형제, 자매 사이에서 비교당하며 자라는 아이들은 열등감을 느낀다. 하지만 이는 비단 사춘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이라 생각한다.

 

 열등감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툴다. 감정표현을 하는 것 마저 자신의 열등함을 드러내는 것이라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감정을 억누르게 되고, 사소한 일에 아이처럼 예민해지며 상처받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는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상형의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자신에 대한 불만이 생긴다. 하지만 이상형을 나 자신과 그대로 비교해서는 안 된다. 지금보다 지금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바꿀 필요는 없다. 쉽게 예를 들자면, 사회 생활을 잘하기 위해 억지로 활발한 척을 할 필요는 없다. 거짓된 모습으로 진실된 관계를 만들어갈 순 없다. , 자신의 본 모습과 만들어진 가상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부분 또한 자신을 열등한 존재로 여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의 비판자'는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내면의 비판자'는 나쁜 점만 줄줄이 말할 뿐 좋은 점을 볼 줄 모른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우울감과 열등감을 증폭시킬 뿐이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삶에서 일어나는 실수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 실수를 부끄러워하며 속으로 숨으면 안 된다. 책의 139p '시모네의 이야기'에선 '내면의 비판자' 대신 친구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것을 추천한다. 본인 역시 동감하는 바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예전의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저자는 나 자신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든, 외모와 능력이 어떻든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그 말에 마음이 놓였다. 200p가 조금 넘는 얇은 분량의 책이지만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지금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겹다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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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6 | 2014.04.05 리뷰제목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나는 못난이야.’ ‘나는 무능해’라고 믿는다. 그래서 자신을 창피하고 초라하게 여기며 남모르게 상처받고 산다. 반면에 자신은 소중하며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보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당하고 건강하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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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나는 못난이야.’ ‘나는 무능해라고 믿는다. 그래서 자신을 창피하고 초라하게 여기며 남모르게 상처받고 산다. 반면에 자신은 소중하며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을 보는 사람은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당당하고 건강하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할뿐만 아니라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면을 발견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자책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남들 앞에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전전긍긍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며 줄곧 열등감에 시달린다. 이러한 자존감, 즉 자기존중감은 외모, 능력, 집안 같은 객관적인 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의 문제다.

 

이 책은 독일 최고의 심리상담가이며,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한 롤프 메르클레가 자신을 ㅂㄴ화시키고 싶은 사람, 낮은 자존감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자존감이라고 부르는 감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완벽하지 않고 실수투성이에 약점이 있는 우리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존심이 있다는 것을 대단한 것처럼 부풀려서 이야기를 했다. “나는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니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러나 이 책을 읽고 그것은 자존감이 아닌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이며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자기 방어적인 행동임을 알게 되었다.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고 타인에게도 친절하며, 즐거움을 줄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해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수많은 가면을 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따뜻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은 연약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준다. 그렇기에 애써 강한 척, 용감한 척하기보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사람들에게 비상 깜빡이를 켜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취해도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스스로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에도 이웃 사랑만이 아니라 자기 사랑도 들어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랑 그리고 이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이해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이야기가 여기 있네라고 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꽤 많이 나와서 놀라울 정도였다. 그 정도로 내 자존감이 많이 파괴되어 있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사람이 항상 한결같은 마음과 정신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 ‘라는 가장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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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평점10점 | a***0 | 2014.04.05 리뷰제목
이번에 접한 책은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였다. 일단 책 제목이 무언가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처음부터 끌렸다. 나 자신에 대한 책이어서 그런지 더욱 심도있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면을 발견하더라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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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접한 책은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였다. 일단 책 제목이 무언가 심오한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처음부터 끌렸다. 나 자신에 대한 책이어서 그런지 더욱 심도있게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자존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볼 수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면을 발견하더라도 그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거나 자책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남들 앞에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전전긍긍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며 줄곧 열등감에 시달린다고 한다. 이러한 자존감은 자신이 지닌 객관적인 조건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 있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우리가 내면의 비판자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우리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우리가 지금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책임을 부모나 과거에 전가하는 것을 그만두고 스스로를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가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원했던 상을 이상형으로 여기고 그 상에 근접하지 못한다면 열등감과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상형과 현재 상태가 다를수록 불쾌감은 커지고 자존감이 낮아져 스스로를 열등하게 느끼게 된다.

그러나 저자는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을 바꿀 필요는 없으며, 우리는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자존감을 높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것이 행복하고 충만한 삶으로 가는 첫 번째 조건임을 말하고 있다.

또 저자는 자존감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서 인정받는 것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서 출발한다고 하고 있다. 다른 사람, 혹은 자신이 되어야 할 이상형의 모습과 스스로를 비교하는 동안 쌓이는 것은 자신에 대한 불신뿐이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이것이 진정 저자가 주장하는 이야기인 듯 하다.

 

이 책을 통해 자존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 그동안 몰랐던 내용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를 좀 더 알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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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평점10점 | r****8 | 2014.03.30 리뷰제목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나를 좋아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감정사용설명서> 저자 롤프 메르클레가 알려주는 자존감 높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요즘 가장 나를 괴롭히는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일까? 무척이나 답답하고 해결이 나지 않을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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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나를 좋아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감정사용설명서> 저자 롤프 메르클레가 알려주는 자존감 높이는 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요즘 가장 나를 괴롭히는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일까?

무척이나 답답하고 해결이 나지 않을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어른이 될수록 더 많은 문제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내안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목소리로 머리가 아플지경이였다. 그냥 편안하게 오후를 보내고 싶어도~ 마음 한편에서 ‘또 예전처럼 그렇게 살꺼니? 조금 힘들다고 또 게으름을 피우는구나! ’ 내 마음속 살고 있는 비판자의 목소리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비판자의 목소리에 얼마나 힘들어하고 낮은 자존감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조금은 위로를 받은듯~또한 나의 막연한 두려움, 불안감의 원인은 내가 긍정적인 면보다 비판자의 목소리에 더 민감하고 그가 원하는 것을 그냥 받아드렸다는 사실이다.

또한 비판자가 말하는 것이 사실 그대로의 나인양~~나를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나는 그냥 나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는 그냥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호감가는 사람이다.

 

놀라운 경험이였고 이 책을 빠른 속도로 한번 다 읽어내려간후 다시 읽기를 반복했다.

이책은 매일 30분 나를 마주하는 시간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외울정도록 익숙해져야 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많은 사례를 통해서 우리는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책을 여러번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나를 포함해서 낮은 자존감으로 위축해있고,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치유할 수 있는 가장 나다운 나와 친구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 같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비판자의 목소리에 아직도 힘들기는 하지만 조금은 희망이 보이고 비판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안도감도 든다. 이제 점점 작아질 비판자의 목소리~~를 기대하면서 책을 통해서 조금은 한결 가벼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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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평점9점 | k******1 | 2014.03.29 리뷰제목
이책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야만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 제가 생각했을때 나는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자존감이 아닌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이며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자기 방어적인 행동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한 부정적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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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야만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 제가 생각했을때

나는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자존감이 아닌 나만 생각하는 이기심이며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그것을 감추기 위한 자기 방어적인 행동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에 대한 부정적 생각과 행동을 하지않고

타인에게도 친절하며, 즐거움을 줄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껏 남들 앞에서 외모적으로 돋보이기 위해서 행동해 왔던 것들에

반성을 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서 내자신에 대한

평가를 부정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을 생각해왔던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좀더 말을 잘 할 수 있을텐데 왜 바보같이... 난 왜이렇게 말을 못할까?'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데 티가 안나.. 누가 알아주겠어?'

'옛날 할머니때부터 척척 잘 해왔던 일이야 새삼스럽게 힘든내색 하지말자..'

'애를 낳고 나니 뱃살도 나오고 주름도 생기고 이제 늙은 것 같아...'

이외에도 셀수 없이 부정적으로 생각해왔던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부정적인 생각 또한 나이기 때문에

그 생각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괜찮아 생각없이 말하는게 아니라 더 신중하고 세심한거야'

'그래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집안일이지.. 하지만 척척 잘해내고 있는 내가 훌륭하다고 생각해'

'그래 그럴수 있어 하지만 괜찮아! 아이를 낳는일이 보통일이 아니잖아! 대단해!'

이렇게 거울을 보면서 나자신에게 얘기하니 처음엔 쑥스럽기도 하고 울컥하는 마음도 생겼고

점점 기분이 좋아지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좋은친구가 되어 칭찬,위로,격려 때로는 지적의 말을 한다면

매일이 즐거운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배우자 부모 자식들 타인에게도 나를 사랑하듯이 대한다면 기쁨을 주고

좋은 친구가 될것임에는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안한다는 자체가 생각보다 쉽지 않으실거에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매일매일을 자기 최면을 걸고 노력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떨쳐 내 버릴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 모두가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나자신을 사랑을 하게 되고

타인또한 나처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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