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출산후 살은 10키로가 내 몸에 정착되어 그냥 이게 내 몸 이려니 하고 출산 후 6년간 포기하고 살았다

다행이었던 점은 출산 전 워낙 마른 몸이였던 지라 10키로 늘었더라도 53키로여서 특별히 뚱뚱하다는 말은 듣고 살지 않았지만 가장 문제였던 점은 살이 몸에 골고루 쪘으면 아예 이런 책에 관심도 안보였을텐데 복부만 심하게 살이 몰려 있어서 바지를 입을때 바지 바깥으로 흘러 넘치고 티셔츠도 배만 감출수 있는 옷으로만 사게되니 자심감이 점점 줄어드는 나를 발견하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책을 구매하였다

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운동이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운동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주었던건 본 운동이 동작 1개라는 점이 확 끌렸다

"까짓거 내가 이거 한동작 못하겠어 "싶었다

워밍업이랑 마무리 동작은 힘들어보이지 않아서 운동으로 취급도 안하고 책에서 시키는대로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따라하게 되었더니 정말 죽어도 뱃살은 빠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내 고정관념을 깨고 뱃살이 줄어있는 나를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유산소 운동도 책에 있는 딱 1분만 하고 더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몸무게가 3키로가 줄고(유산소 운동을 따로 안했는데 이렇게 빠지는게 맞나 싶을정도임)

기존에 못입었던 청바지를 지금은 신나게 입고 다닌다~

지금은 운동후 변한 내몸을 경험해서 인지 예전처럼 매일은 아니지만 2~3일에 한번은 운동을 하며 유지하고 있다..

세상에 뱃살만 뺄수없다는 고정관념을 이책을 통해서 산산히 깨어져 참 흥미롭고

나에게는 은인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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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위의 리뷰를 읽어보고 새로운 맘에 1년이 지난 지금 몇자 적어본다

지금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하루에 한동작이라 하더라도 아이를 키우는 주부가 꾸준히 하기는 참 힘들었지만

한번 효과를 본터라 정 안되면 일주일에 1번 10분이라도 하며 1년을 이어왔다

회사에서 건강검진을 해보니 작년 콜레스테롤 수치에 비해 많이 수치가 줄었고

복부 사이즈가 6센티 감소했다.

워낙 서서히 몸이 변화가 되고 있어서 난 그렇게 줄어든줄 모르고 살았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뭐든지 단기간에 빼면 요요가 오듯 길게 가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하는게 정답인 것같다

지금은 상체,하체부터 빼셔야겠습니다도 구매해서 간간히 하고는 있는데

정말 서서히 변화되는지 난 잘 모르겠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또 다른 변화가 있겠지?

참..지금은 복부가 정체기가 와서 더 힘든 운동을 하지 않는한 변화는 없을 것같아서

그냥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난 이것보다 더 힘든 운동은 원하지 않으니...)

그리고..먹는것을 참는 것은 원래 안되는지라 먹는 것은 전혀 조절없이 그냥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살고 있다..그냥 일주일에 한두번 운동만 해도 유지되니..스트레스까지 받으면 먹을것을 조절하고 싶진 않다..

앞으로도 화이팅 해야겠다~

뱃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네"

남편이 그럽니다. "당신 너무 많이 배가 나온것 같아".~~ 그렇습니다. 불량아줌마가 되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둘째 출산 후 부터인가? 한번 늘어진 뱃살은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셀룰라이트에 셀룰라이트가 쌓여 출렁출렁 임신 4개월쯤 되어보이는 뱃살로 자리잡았습니다.

퍼스널 트레이너와 1 : 1 맞춤 다이어트를 할 수 있고 하루 한 동작 30일 HOME PT로 하기 싫어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거 하나 만큼은 내가 2014년이 끝나기 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입니다.

윗배, 아랫배, 옆구리, 허리 곧곧에 포진한 뱃살들아 너희들을 쉴 틈없이 괴롭혀 주마.~

나도 저 정도 뱃살을 유지하던 시절이 있었는뎅

기적의 11자 복근,

아니요. 그냥 있는 물렁 물렁한 살을 단단한 근육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 샀어요. 복부와 허리 라인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라고 합니다.

30일만 꾸준히 시행하고 나면 그 이후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매일 운동이 생활화 된다고 합니다.

우선 굶는것은 헛일이다. 맞습니다. 굶어가며 무리하게 할 순 없죠. 아줌마는 밥심입니다. 일단 먹을건 먹고 뺄건 빼야죠. 나만의 식단을 일지로 밥상을 관리하라 .다이어트 식단이라 어렵게 생각말고 현미밥, 탄수화물 좀 줄여 먹고 단백질 섭취하기, 술,지방, 고열량음식을 줄이라고 합니다.

남과 비교 하지 말고 내게 맞는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작성하기. 구체적으로 운동의 성취감을 적어본다거나 나의 신체 사이즈를 제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럼 준비운동부터 들어갑니다.

STEP 1 동적 스트레칭

날도 춥고 집에서 가능한 운동입니다. 발목,무릎,허리,어깨 돌려줍니다.목,손목 돌리기,7번 손으로 발끝 터치하기. 정말 뻣뻣함의 극치입니다. 애들이 절 보고 엄만 지금 뭘하는거냐고 묻습니다.책을 보여주니 그것도 안되냐며 보란듯이 합니다. 10번 동적 스트레칭까지 끝나면

STEP 2 30일 근육 트레이닝

복부 다이어트, 본운동을 부위별 순환 방식으로 플랜이 나옵니다.

복잡한건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달력 캘린더에 운동한 날짜에 1 DAY, 2DAY를 표시합니다.

한동작을 20회 반복하는 것이 1세트, 총 3세트를 실시합니다.허나 20회 보다 처음엔 10회를 한세트로 하기로 합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은 몸살을 불러 일으키니까요.2번에서 안하던 운동을 하니 힘듭니다. 힘들지만 참아봅니다. 엄마는 강하다,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한달만 하면 된다니까 참고 해 봅니다.

STEP 3 유산소 운동

실내에서 하기때문에 주로 제자리에서 뛰면서 땀 내는 운동법입니다.이리저리 뛰다보면 땀이 송글송글 흐름을 느낌니다. 이제 마무리 단계로 들어섭니다.이쯤되면 저질 체력이라 헉헉 소리가 납니다.

STEP 4 정리운동 (정적 스트레칭)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그런데 팔다리가 당깁니다. 매일하다 보면 당김도 줄어들겠죠. 오늘 저녁도 땀나게 운동해서 뿌듯합니다.

사진과 설명을 보며 천천히 따라하니 몸치인 저도 할 수 있네요.

힘들게 4단계까지 끝마치려는 순간 작은딸이 달려옵니다. "엄마, 저랑 같이 처음부터 다시 해요."

아이는 해맑게 이야기합니다.

아니 아니~~ 내일 하자 엄마 쓰러질것같아.~

운동이라는 단어와 저는 아주 아주 안친했습니다.

이제 운동을 절친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엄마는 강하다. 아자 아자 화이팅!

우선 뱃살부터...ㅎㅎ

지난 겨울 갑자기 3킬로 그램 체중이 증가하면서 뱃살이 출렁거리기 시작했다.

곧 빠지겠지 했으나 왠걸 벌써 5개월째 그대로...ㅠㅠ

급기야 근력운동을 시작했는데도 별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발견한 책.

이 책이면 내 출렁거리는 뱃살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ㅎㅎ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단단한 근육을 만들어 보고 싶다. ^^

이것은 사실 책이라기 보다, 엄한 선생님을 한분 모셔온 듯한 느낌이었다.

뱃살이 제일 문제였다. 뱃살. 이놈의 뱃살. 도대체가 쉽게 빠지지가 않고, 또 쉽게 찌는 느낌이다.

거북하다. 정말 거북하다.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는 일이 많은 나로선, 아니 대부분의 현대인들에게 뱃살은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밥이라도 든든하게 포식하고 책상에 앉아서 무언가를 할려고 치면 배가 걸리는 느낌이 그렇게 불쾌할 수가 없다.

살은 다 빠져도 뱃살은 잘 안 빠진다. 윗몸일으키기를 해보지만 크게 변화가 오지는 않는다.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했더니 복근이 강화되어 웃긴것이 뱃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에 있는 王자가 살을 이겨내고 슬몃 슬몃 보인다.

차라리 지방 제거 수술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가끔 주변에 보이는 날씬한데 허리까지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다. 게다가 나로서는 몸 전체적으로 찐데가 별로 없는데 유독 뱃살만 안 빠진 기형적인 몸뚱이가 되어버렸다.

그냥 옷을 입고 다닐때는 주변 사람들이 모르지만, 내가 안다. 내 자신의 벗은 몸을 아는 내 자신이 안다. 이놈의 뱃살이 문제라고. 제발 좀 없어졌으면, 없어지길 바라는 정말 악독한 놈이라고.

문제는 이놈의 뱃살과의 악연이 굉장히 길었다는 점이다. 거의 고3때부터 일 것 같다. 책상에 앉아 있고, 밤에 야식을 먹게 되는 일이 많던 나는 뱃살에 이른바 베둘레햄(?)과 같은 녀석들이 생겨버렸다. 군대에 입대한 2년과 제대 후 1년까지 도합 3년간의 시간 외에는 이 뱃살이라는 지긋지긋한 녀석과 한시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정말 미치도록 싫다.

그런데 이렇게 싫은데 도대체 왜 운동을 해서 뺄 생각을 안하는가? 그건 게으르기 때문임에 당연하다. 근데 문제는 아주 게을러서 정말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것이 아니고, 운동도 할때는 제법 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은 막상 운동을 함에 있어서도 뱃살은 가시적으로 크게 효과가 드러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운동법이 문제일까?

이 책은 정말 뱃살에 대한 운동법을 총 망라하여 잘 정리해 두었다. 매일같이 집에서 따라만 하면 뱃살에 효과를 볼 수 있게끔 만들어두었다. 정말이다. 이 책을 믿고 따라하면 정말 효과가 있을 것이다. 책을 받고 매일 따라한 지금 나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게다가 책같지 않은 형태가 더 보기에 좋다. a4 용지처럼 큼지막한 크기로 사진과 함께 잘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마치 학습지를 보는 느낌이다. 이대로만 따라하면 정말 무엇인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다만 하루에 한 동작만, 그렇게 30일 동안.

정말 해보자. 이제 이 지긋지긋한 뱃살과의 악연을 끊자. 그리고 뱃살을 화려하게 뺀 후, 주위에 뱃살과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원하게 이 책을 권해주며 시원하게 얘기해주자. "이봐요, 뱃살부터 빼셔야겠는데요?"

뱃살부터 빼셔야겠습니다.

무얼살지 고민하다가 정곡을 콕 찌르는 그  말에 일단 구매했습니다. 시리즈별로 종류가 많더군요. 책에나오는 동작들은 어렵거나 힘든것보다 따라하기 쉬운걸로 되어있습니다. 4주간 해보면되는구성이라 길지않아서 좋은듯합니다. 과연4주후에 내뱃살은 어케되는걸까요. 동영상으로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운동은 책보다는 영상이 쉽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