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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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그룹 캠핑부터 데이트 캠핑까지

리뷰 총점 9.2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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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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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캠핑요리 하세요?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j | 2016.01.24 리뷰제목
캠핑을 열심히 따라다녔던 때가 있었다. 캠핑을 다닌 게 아니라 캠핑가는 가족을 따라다닌 거다. 그 덕분에 꿈도 못 꾸던 캠핑 경험을 몇 번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탁 트인 야외에서 먹고 이야기하고 놀 수 있다는 자체가 좋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놀이라는 놀이는 다 할 수 있다. 흙장난 물장난하면서도 논다. 어른도 아이도 특별한 계획없이 즐길 수 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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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열심히 따라다녔던 때가 있었다. 캠핑을 다닌 게 아니라 캠핑가는 가족을 따라다닌 거다. 그 덕분에 꿈도 못 꾸던 캠핑 경험을 몇 번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탁 트인 야외에서 먹고 이야기하고 놀 수 있다는 자체가 좋았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놀이라는 놀이는 다 할 수 있다. 흙장난 물장난하면서도 논다. 어른도 아이도 특별한 계획없이 즐길 수 있는게 바로 캠핑이란 걸 알게 됐다.

 

주로 하는 일이 먹고 마시는 일이다. 가지고 간 재료로 먹을 걸 만들고 그걸 안주 삼아 술을 마신다. 고기 굽고 소주나 맥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 그게 전부인데도 즐겁다. 아이들도 좋아한다. 물좋고 공기좋은 곳으로 나가 있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 것 같다. 평소 체험하지 못하는 여유로움 자체가 좋은 것 같다. 그러니 뭘 먹느냐 뭘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았다. 마냥 굽고 마신다.

 

이 책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는 지인에게서 선물 받은 책이다. 캠핑 다니며 가족들에게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셨다. 그간 캠핑을 따라다니기만 했지 직접 준비해 가 본 적이 없다. 당연히 캠핑 도구도 없다. 캠핑 가는 가족에 얹혀갔었기 때문에 몸만 왔다갔다 했다. 음식만 조금 사서 말이다. 그게 사실 맘에 걸렸는데 다음 번엔 요리를 좀 준비해보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이 책을 만난 김에 말이다.

 

이 책은 14년째 캠핑을 다니는 저자가 쓴 캠핑 요리책이다. 제목을 캠핑요리라고 달아서 그렇지 펼쳐보면 여느 요리책이나 다름 없다. 메뉴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집에서도 이렇게 해 먹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요리법이 선명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담겨 있다. 재료만 준비해 두면 사진처럼 똑같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캠핑장에 막 도착했을 때,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 "후다닥 요리" 26가지, 부스스한 아침,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산뜻한 브런치" 20가지, 나른한 점심시간, 활력을 더해줄 "반짝반짝 요리" 22가지 등등 다양한 상황별 요리 120여가지나 소개되어있다. 이거 다 할 줄 알면 요리사 자격증 딸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몇 가지를 익힌 후 다음 번에  얹혀갈 때 요리 실력을 발휘해보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늘 고기 굽고 술마시던 캠핑 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게 작은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캠핑 가면 뭘 먹어도 좋지만 조금만 준비해서 가면 먹거리도 다채로워질 것 같다. 일부러 신경 써 선물하신 지인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요리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아이들 식사도 될 겸 볶음밥 종류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술안주 만들기로 넘어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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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서평] 캠핑의 완성은 캠핑 요리 평점10점 | d*****h | 2015.06.08 리뷰제목
두근두근 캠핑요리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금은 산, 들, 바다, 계곡 그 어디를 가더라도 다 좋다. 처음에 캠핑을 시작할 무렵에는 집 나누고 왜 돈 주고 밖에서 생고생하며 밖에서 자야하지 하는 생각이 만연했었는데, 친구 따라 몇 번 다니다 보니, 좀 고생스러워도 밖으로 나가 자연을 벗 삼아 즐기니 집에 있는 것 보다는 100백, 천배 더 좋았다. 서서히 재미를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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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캠핑요리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금은 산, 들, 바다, 계곡 그 어디를 가더라도 다 좋다. 처음에 캠핑을 시작할 무렵에는 집 나누고 왜 돈 주고 밖에서 생고생하며 밖에서 자야하지 하는 생각이 만연했었는데, 친구 따라 몇 번 다니다 보니, 좀 고생스러워도 밖으로 나가 자연을 벗 삼아 즐기니 집에 있는 것 보다는 100백, 천배 더 좋았다. 서서히 재미를 붙이다 보니,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꼬박 다니는 나름 매니아가 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캠핑 다니기가 쉽지 않다. 어느 순간 갑자기 늘어난 캠핑 인구 때문에... 요즘은 너나 할 것없이 캠핑을 하다보니, 좋은 캠핑장의 경우 예약하기도 쉽지가 않다.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만 겨우 갈 수 있을 정도다. 처음 캠핑을 다닐 때에는 캠핑 장비에 관심을 두었었는데, 지금은 장비보다는 먹 거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출발하기 전 20분만 투자하면 2시간이 편해질 수 있다.

비법은 바로 캠핑요리!!

 

캠핑의 백미는 장비가 아니라 요리에 있었다. 얼마나 좋은 장비가 가지고 있으냐가 아니라, 있는 장비를 잘 활용하여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가가 캠핑에서는 정말 중요하다. 캠핑을 가게 되면 집에서와는 다르게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체력 소비가 심하다. 그러니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한다.

캠핑의 백미가 요리인 이유는 가족 모두가, 혹은 함께 캠핑 간 일행 모두가 참여해서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재미가 진짜 솔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비는 개인의 것이지만, 요리는 모두의 것이다. 그래서 멋지고 훌륭한 캠핑의 완성을 위해서는 캠핑요리 준비를 잘 해야 해야 하며 캠핑 레시피는 필수적이다.

 

캠핑의 완성은 캠핑 레시피와 캠핑요리에 있다.

캠핑요리는 오래 만들면 안 된다. 속전속결로 빠르게 후다닥 끝내야 한다.

산뜻한 브런치와 알콩달콩 간식, 캠핑의 꽃 바비큐에 알딸딸 술안주까지

먹어는 봤나?

양송이 마늘볶음, 브로콜리 베이컨볶음, 베이컨 마늘볶음밥

닭가슴살 스테이크, 육전, 차돌박이& 파채무침

 

들어는 보셨나?

버러감자구이, 밀크티, 치킨샐러드&감자튀김, 목살바비큐

닭날개 직화구이, 닭다리바비큐, 닭꼬치, 통항정살 바비큐

통오징어 버터구이

언제 어디서든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만 있으면 더 이상 걱정 빠빠이!!

 

사실 전에는 캠핑의 멋과 분위기에 취해서 대충, 얼릉뚱땅 만들어 먹곤 했었는데, 이건 모처럼 만에 캠핑을 완전히 망치고 죽 쑤는 행위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집에서와는 달리 모든 것이 턱없이 부족하고 불편한 상태에서 멋진 캠핑 요리를 만들어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해답을 나는 여기에서 찾았다.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이 책과 함께라면 멋진 추억과 낭만이 깃든 아름다운 캠핑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캠핑족이라도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을 섭렵하여 최고의 캠핑, 환상적인 캠핑을 계획해 보기 바란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난 먹으러 캠핑간다~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5 | 2015.05.20 리뷰제목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그룹 캠핑부터 데이트 캠핑까지 저자 윤은숙 / 보랏빛소 / 2015.05.02 / 페이지 328     열혈캠퍼이자 캠핑요리 연구가 보노보노 님은 이미 캠핑요리와 관련한 두 권의 책을 내셨는데 이 책은 완성판의 의미로 보면 됩니다. 책 표지보고선 반했어요. 예쁘잖아요~ 뭔가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속에도 깨알 같은 사진이 재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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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그룹 캠핑부터 데이트 캠핑까지

저자 윤은숙 / 보랏빛소 / 2015.05.02 / 페이지 328

 

 

열혈캠퍼이자 캠핑요리 연구가 보노보노 님은 이미 캠핑요리와 관련한 두 권의 책을 내셨는데 이 책은 완성판의 의미로 보면 됩니다. 책 표지보고선 반했어요. 예쁘잖아요~ 뭔가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책 속에도 깨알 같은 사진이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보다 더한 캠핑먹방은 없다~! 캠핑요리의 결정판,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캠핑가서 으쓱해지는 기분, 한번 느껴볼까요~

 

 

어떤 것에 치중하는 캠핑인가에 따라 캠핑을 즐기는 타입은 다양하겠지만 먹방시대를 충실히 따르는 캠핑먹방이야말로 빠질 수 없죠. 푸릇푸릇한 초록기운과 더불어 입을 즐겁게 하는 캠핑요리.

 

요즘은 캠핑장 시설도 좋은 편이고 캠핑용품도 참 잘 나와 있어서 캠핑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캠핑의 매력에 빠지면서 하나둘 노하우가 쌓이면 집에서 요리하는 것과 별반 차이도 없어지고 풀풀 나는 연기와 냄새 때문에 집에서는 절대 못 해 먹었던 음식도 마음껏 누릴 수 있고요.

 

 

밖에서 해 먹으면 아무래도 집에서 무심코 요리할 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생기거든요.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는 초보 캠핑족도 당황하지 않게끔 캠핑요리만큼은 확실히 코치합니다.

 

캠핑요리 경험자의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과 좀 더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팁, 소소하게 필요하지만 알찬 용품 등을 알려줍니다.

 

 

한 가지 재료로 두 가지 이상의 요리법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저는 이 점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이것저것 다양하게 챙기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에는 이런 요리가 제격입니다.

 

 

캠핑요리책 보다가 몇 번을 간식 찾느라 부엌을 서성거렸는지. 배부르면 덜하겠지 했는데도 소용없더라고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군침이 절로~
 

 

조리법을 꼼꼼하게 보다 보니... 평소 제가 얼마나 요리 안 해왔는지 드러나더라고요. 파채무침을 넓은 볼에다가 뒤섞으면 양념이 은근 튀어 번거로웠었는데 사진처럼 비닐봉지에다가 바로 양념 넣고 흔들어버리니 끝이네요. 이런 쉬운 방법이!

 

프렌치토스트 편에서 저는 정말 신세계 발견했어요. 달걀옷 입히기 쉽게 식빵을 4등분 하더라고요. 다 안다고요??? 난 왜 지금까지 식빵 한 장을 그대로 달걀옷 입히느라 고생을 했던 것인지. 먹을 때도 그렇고 손이 참 지저분해지는데... 미리 4등분 해서 만들면 되는 것을. 평소 요리를 잘 안 하면 저처럼 이런 노하우조차 없게 된답니다.

 

 

마늘 까기 귀찮아서 마늘 요리 잘 안 해먹는 사람에게 딱인 마늘 요리 팁을 보니 그동안 하나하나 왜 낱알 깠을까 싶더라는 ㅠ.ㅠ 이제 저렇게 해 먹어야겠어요.

 

요리마다 함께하면 좋은 요리 궁합까지 알려주고있어 한 끼 식사를 제대로 마칠 수 있습니다.
 

 

 

치즈덕후에게 환영받는 치즈 요리도 많았어요. 근사한 레스토랑 음식 같은 비주얼이어서 눈도 즐거워집니다.

 

 

후반부에는 지금까지 소개했던 음식을 데이트, 그룹, 파티, 어린이 등 상황에 맞게 모아뒀네요.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는 캠핑장에 도착하면 진이 빠져 당장은 귀찮을 때 후다닥 할 수 있는 요리, 아침에 가볍게 할 수 있는 브런치, 나른한 오후 활력을 더하는 요리,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간식, 화끈한 저녁 바비큐,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요리가 나와 있어 뭐하나 빠지는 게 없답니다.

 

조리가 간편한 햇반처럼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으로도 훌륭한 요리가 탄생하니 이 책 사진의 비주얼 보고선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답니다. 보기에 멋져 보여서 왠지 요리법이 까다로울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집에서 요리하는 것도 지겨운데 밖에서마저도 요리하느라 시간 다 보낼 일 없잖아요~

 

게다가 숯불을 이용한 바비큐 파트를 제외하고는 집에서도 다 손쉽게 할 수 있을 만큼 평소 음식으로도 제격이던걸요. 평소에 요리 취미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캠핑요리는 생전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도 만족할만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됩니다. 캠핑요리만의 알짜배기 팁도 가득하고요. 캠핑 안 가더라도 집에서 조금 색다른 일품요리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캠핑요리랍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 평점10점 | n******n | 2015.06.16 리뷰제목
여기저기 캠핑장도 무척이나 많아졌고, 캠핑용품도 참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아직 한 번도 캠핑을 떠나본 적이 없다. 잠은 집에서 편안하게 자야한다는 아빠의 철칙에 의해 늦은 밤이라도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이 우리도 캠핑을 가자고 자꾸 조르고 있다. 밖에서 한 번 자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아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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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캠핑장도 무척이나 많아졌고, 캠핑용품도 참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아직 한 번도 캠핑을 떠나본 적이 없다.

잠은 집에서 편안하게 자야한다는 아빠의 철칙에 의해 늦은 밤이라도 집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이 우리도 캠핑을 가자고 자꾸 조르고 있다.

밖에서 한 번 자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하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 언젠가 한 번은 갈 생각이다.

캠핑을 계획한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준비이다.

밖에서 간단하게 해 먹어야 하니 복잡해서는 안되지만, 또 그렇다고 맛이 없어서도 곤란하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준비해야 하니 막상 갈려고 생각하면 메뉴 결정이 고민스러울 것 같다.

그럴 때 딱 도움이 될 책이 바로 이것이다.
보노보노의 캠핑 요리는 이 책이 세 번째라고 한다.

첫 번째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스케일이 큰 음식 위주로, 두 번째는 재료별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실었고

세 번째인 이 책은 상황별로 맞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상황인즉 목차를 살펴 보면 이렇다.

빠르게 해 먹을 수 있는 '후다닥 요리'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산뜻한 브런치'

활력을 더해 줄 '반짝반짝 요리'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 '알콩달콩 간식'

캠핑의 꽃 '후끈 바비큐'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알딸딸 요리'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각 상황에 맞는 요리들이 모아져 있다.

데이트 캠핑, 그룹 캠핑, 크리스마스 캠핑, 어린이 접대 캠핑, 포틀럭파티 캠핑.

캠핑에 관한 거의 모든 요리가 나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들을 실고 있다.

두께도 상당하지만, 또한 군더더기 없이 요리에 관한 내용만 들어 있는지라 정말 수많은 요리들을 접할 수 있다.

이 책을 본 아이는 쭈욱 넘겨보면서 먹고 싶다는 말로 엄마에게 계속 압력을 가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쭈욱 나온 부분은 아예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침을 꼴깍 꼴깍 삼키고 있다.

큼지막한 사진으로 요리 과정과 완성 사진이 나와 있어서 절로 침이 고이기는 한다.

복잡하지 않은 레시피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서 해 먹는데도 별 부담이 없어 보이는 요리들이다.

책의 첫 부분에는 캠핑요리에 관한 깨알 팁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어서 저자의 오랜 캠핑 생활이 잘 녹아들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만으로는 알지 못할 실질적인 노하우가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에 등장하는 요리들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언제나 맛있게 해 먹을 수 있다.

이 많은 요리 중에서 아이들이 원하는 요리로 오늘 한 끼 간단하게 차려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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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 요리 :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그룹 캠핑부터 데이트 캠핑까지 평점10점 | c******d | 2015.06.07 리뷰제목
이제 곧 캠핑의 계절이 다가온다. 꼭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면 근교나 하천에다 텐트를 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찬다. 캠핑장에 가면 기본적인 시설이 되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캠핑에서 요리를 빼놓을 수가 없다. 집에서 먹는 밥과 나와서 먹는 밥이 틀리다고 하지 않은가? 근데 요리를 하자고 한 살림을 모두 가지고 나올 수 없는 노릇이다. 또한 요리가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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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캠핑의 계절이 다가온다. 꼭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면 근교나 하천에다 텐트를 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찬다. 캠핑장에 가면 기본적인 시설이 되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캠핑에서 요리를 빼놓을 수가 없다. 집에서 먹는 밥과 나와서 먹는 밥이 틀리다고 하지 않은가? 근데 요리를 하자고 한 살림을 모두 가지고 나올 수 없는 노릇이다. 또한 요리가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야 한다.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고도 맛있어야 한다.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한 책이 바로 <보노보노의 두근두근 캠핑요리>인 것 같다. 브런치부터 안주까지 다양한 종류의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보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요리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조리법도 간단한데다 시중에 파는 재료를 준비하고 레시피에 따른 양념을 버무려주면 끝난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데 캠핑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서 유용하게 활용할만하다.


24페이지부터 나머지는 모두 요리법들로 채워져 있는데 핵심은 깨알같은 캠핑요리 팁과 노하우들이다. 식재료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고 양념 레시피에 대한 팁들도 유용하다. 더더구나 바비큐 팁은 제대로 캠핑을 즐기기 위해 알아야 할 점들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큰 판형에 맞춰서 사진들이 큼직큼직하니 보기 시원해서 좋다. 캠핑장에 가면 남자들이 도맡아 텐트 설치부터 요리까지 할 때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 책 한 권이면 초보라도 큰 실수없이 재미있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라도 일상의 찌든 떄를 벗고 편안하게 즐기다가 돌아가는 것이 목적인데 요리를 하느라 분주해질 필요도 없고 레시피대로 식재료를 미리 준비해놓고 양념장을 만들기만 하면 될 듯 싶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캠핑이라도 떠나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을만큼 마음을 들뜨게 한다. 가족끼리 가도 좋고 친구나 연인이 가도 좋은 캠핑. 요리에 대해 조금은 망설였던 분이거나 어떤 요리를 준비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나 캠핑이라는 환경에서 초간단 레시피로 모두에게 기쁨과 사랑받는 시간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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