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번 낮은 산을 오르고 있는데 이걸 1년이 넘게 하다보니

더 높은 산, 멋진 산에 가보고 싶어졌고 서울둘레길도 돌아보고 싶어졌다.

서울둘레길을 돌기 전에 정보 좀 얻을까 해서 인터넷 검색하다가 그걸로는 부족해서 

이 책을 구입한 건데 서울둘레길을 잘 정리해놓았다.

둘레길에 가는 길이며 그 곳에 대한 정보를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서울 둘레길이며 등산 초짜인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일단은 아이들과 가기 쉬운 코스부터 차차 다닐 예정. 

꼭 서울둘레길 스탬프 다 채워서 완주하고 싶다 ^^

걷기가 주는 힐링의 힘을 느껴본 사람들은, 걷기가 얼마나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아마 누구에게도 걷기 예찬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에 살면서 걷기 좋은 곳들이 참 많음을 알면서도 정작 걸어 본 곳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다.

기회가 될 때마다 서울의 걷기 좋은 곳들을 걷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려고 하고는 있는데,

게으른 도시인인지라 앞으로 더 많이 이 책에 소개된 곳을 가보겠다고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본다.

산은 저질 체력이라 힘들고 둘레길이라곤 지리산 둘레길을 걸어본게 다 인지라... 매번 주말마다

서울의, 아니 집 근처 둘레길이 좋은 곳이 많다고 타령을 하면서도 한두곳밖에 가보질 못해서

이 책에 소개된 서울과 근교의 둘레길만 다 걸어보기만 해도, 둘레길 완벽 가이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걷고는 싶은데 나처럼 등산이 두려운 사람들은 (둘레길이 쉬운 길이 아니다.. 반 등산이니까)

이 책에 소개된 집 근처의 둘레길을 시작으로 걷기의 효과를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서울과 서울 근교의 길들까지 다양한 꼼꼼히 정보가 수록 되어 있어 나같이 많이 걸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책 한권으로 둘레길 완전 정복을 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서울의 둘레길을 딱딱 보기 좋게, 코스별로 전체적으로 구분해서 크게 나누어서 정리하였고, 둘레길의 출발점고 도착점으로 가는  전철, 버스, 주차 정보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어서 찾아가기에 나 같은 길치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온가족이 함께 소풍하기 좋은 길 나들이길` 화랑대~ 망우고개 이런식으로 그 길에 대해 어떤길인지 딱 보고 알 수 있도록 길의 특징을 소개를 시작으로 추천할 만한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둘레길의 난이도, 화장실, 포장길의 정도 삼림욕하기에는 어떤지 별표로 딱 한눈에 보고 판단 할 수 있게 별점을 주어 둘레길 선택과 준비나 마음가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둘레길마다 지도에서 코스와 소요시간 거리, 편의점 화장실 편의 시설 부터, 

걸을 때 주의 할 지점,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지점까지 둘레길을 걸으며 보고, 느끼고, 즐기고, 먹는 것까지 아주 꼼꼼히 정리되어 있어 믿고 따라 걸어볼 만 하다.

둘레길을 걷고 싶은 초보들에게 이 책 한권이면 별다른 걱정없이 그냥 따라 걷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올 한해는 이 책을 따라 걸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맘껏 둘레길을 걷고 힐링하는 한해가 될 것 같은 참 만족스러운 책이다. 걷기가 주는 행복 누려보기를 권하며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서울 둘레길 걷기가 즐거워지는 책!

​봄이되면서 걷기에 정말 좋은 계절이 된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맘때 쯤이면 걷기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은데 그렇기에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책이  참 좋은 것 같다

참 많은 둘레길이 있음에도 막상 가려고 하면 어디를 어떻게 가야할 지 막막하다.

내 주변에도 갈곳이 이렇게 많다니~ 신이나서 책을 펼쳐본다.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 책을 받고는 처음 든 생각~ "표지디자인 예쁘다"이다. 안의 삽화도 귀엽고 예쁘게 잘 표현되어 있다.

이제 책을 펼치면 어디를 갈지에 대한 고민은 이내 사라진다. 목차만 봐도 참 많은 둘레길이 있음이 확연히 들어온다. 꼭지마다 기본적인 정보와 계절에 맞는 멋진 풍경사진이 들어있다.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오고 가는 방법 등 둘레길에 대한 정도와 난이도 등 볼거리 화장실 자세한 경로가 든 지도 표시까지 작가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책을 읽다보면 나도 어서 배낭하나 짊어지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계절의 색감이 들어있는 사진 하나 하나에 정성이 묻어있다. 지루하지 않도록 간결한 해설과 적절한 그림은 재미있는 여행을 하게 만들어 책 읽기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언제든 떠나게 만드는 이 책을 통해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당장 이번 주말에 걸어야겠다.

서울에 살면서 둘레길이 있는지 조차 몰랐던것 같습니다. 서울하면 공기 안좋고, 건물이 빼곡히 있고, 사람이 많아서 항상 나들이 하면 서울 외곽지역을 선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울에도 이렇게 좋은 산책 코스가 있었다니 실로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산책을 집 주변에서 하다보면 좋지않은 공기들 때문에 분쾌하고 답답했었는데 서울 둘레길이 있었다니 가볍게 다녀올 수 있을 듯합니다.

집근처에 좋은 산책로가 있을지 궁금해하면서 예시 주의하면서 경로를 파악하면서 읽었습니다.

이 도서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은 관악산, 북한산 등의 서울 외곽을 연결 하는 산들을 모아 서울 둘레길 코스들을 두루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울 둘레길, 한양 성곽길, 한양도성 도심순례길, 서울 근교 섬강변길 , 서울 근교 숲길로 나누어서 정말로 서울의 모든 산책로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게 정말로 서울의 갑갑한 마음을 뻥 뚤어줄 좋은 도서가 소개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평상시에 가깝고도 멀게 느껴지는 서울인데 산책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짤 수 있도록 각 코스마다의 총 거리와 시간, 각 코스마다의 난이도를 알려줍니다. 게다가 부드러운 땅을 좋아하고 공기가 깨끗한 곳을 선호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하게도 흙길의 유뮤, 산소 지수들까지 친절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있습니다. 다양한 서울의 산책로를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도서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각 코스마다의 주요 지점과 주요 지점 간의 소요시간까지 알려주어서 계획을 짜는데 정말로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 가보는 사람은 얼마나 걸릴지 대중을 못잡는데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니 이 도서에서 소개해주고 있는 모든 길을 다 경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갑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화장실과 매점의 위치, 맛집, 역사문화유적 및 볼거리들까지 정말로 이 모든 정보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니 인터넷을 찾아버지 않아도 하나하나 담겨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끝장이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서울 사람이지만 어떻게 이런 곳을 가보지 못했는지 어서 빨리 제일 먼저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바로 낙산 1코스로 한성대입구역에서 혜화역까지 연결되는 구간입니다. 성북구에 살아서 혜화역이 바로 코앞인데도 서울이 잘 들여다보이는 공기좋고 산좋은 이런 곳을 몰랐다니 이 책이 아니었으면 가보기로 결심도 못했을꺼 같습니다. 이 대학로 구간을 이 산책로를 통해 걸어본다면 너무나 좋을 듯했습니다.

이 도서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을 통해 서울에 살면서 이런 곳 하나 두루 다녀보지 못했고 현대 문물에만 집착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면서 서울의 자연을 느껴봐야 겠다는 욕심을 가지게하는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서울에 대해서 그저 건물만 높이 들어서있고 삭막한 도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서울에 산책할 만한 곳이 없다고 여겨지시는 분들께 꼭 이 도서 ＜사계절 걷기 좋은 서울 둘레길＞을 소장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