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같이 구매한 독일어 도서 3종 세트입니다
사진을 뒤집혀서 저장되어
돌렸는데도 여기서 첨부하니 이렇게 저장이 됩니다...
책 보시느라 목을 돌려보시면 목 건강에 해롭습니다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인 관심분야의 테마로 나누어
한국어발음이 표기되어 읽고 암기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단어장에도 있는 경우지만
예전에 영어 단어 구매하면서 없었던
저의 큰 놀라웠던 점은 셀로판지로 빨간색 발음기호를 가릴 수 있어서
연습하기에 좋았습니다.
짠 빨간색 셀로판지로 가려보니
발음기호로 가려져 있어서 검은색 단어를 보며
발음을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독일어를 공부해야해서 구입했습니다.
단어장 하나는 있어야할것 같았는데
선택권이 그닥 많지도 않았고,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책 커버여서 그런지 괜히 이 책을 사야할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익숙한만큼, 책이 나쁘지 않아요.
가장쉬운 독일어 단어장이어서 한국말로 발음도 친절하게 적혀있고,
mp3 파일 다운받아서 들을수도 있고,
중간중간 그림으로 단어가 나와서 그것도 보기 좋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면,
단어별로 예문이 사이 칸에 나와있으면 좋았을텐데,
예문이 없어요. 단어만 보고 외우는게 진짜 어려운일인데,
예문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독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열심히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쉬운 점을 먼저 말슴드리자면
1. 예문이 너무 없었습니다. 다른 외국어를 접해도 마찬가지인데, 실제로 단어장에 쓰인 단어가 실제로는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한 예문이 추가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 day-1이 끝나면(즉, 한 part를 다 공부하고 나면) 본인이 공부를 확실하게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마무리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빨간색 셀로판지로 발음 부분만 가리는 게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역시 단점들을 커버할 만큼 풍부한 독일어 단어가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좋았고, 열심히 공부하면 공부한 만큼 실력이 올라갈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