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비나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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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의 노래

아름다운 울림을 위한 마음 조율

리뷰 총점 9.3 (47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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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순례자
마틴 슐레스케 저/ 유영미 역 저
바이올린과 순례자
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저/도나타 벤더스 사진/유영미 역
가문비나무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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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게 찾아온 책 - 공감이 일으키는 울림.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e***h | 2017.08.23 리뷰제목
우연히 나를 찾아온 책이다. 가끔 이런 책을 만난다. 아는 사람의 선물.그렇게 이 책은 내 손 안에 내려앉았다. 선물을 받고도 한 동안 책을 읽지는 않았다. 워낙 얇은 책이고, 사진도 있고 해서 짬나는 틈에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한 채 밀린 독서 순위 중간에 자리한 책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독특했다. 흑백 사진 한 장, 약간 긴 장문의 사색, 그리고 이어지는 6일에 걸친 파생된 사색
리뷰제목

우연히 나를 찾아온 책이다. 가끔 이런 책을 만난다. 아는 사람의 선물.

그렇게 이 책은 내 손 안에 내려앉았다. 선물을 받고도 한 동안 책을 읽지는 않았다. 워낙 얇은 책이고, 사진도 있고 해서 짬나는 틈에 읽어야겠다는 생각만 한 채 밀린 독서 순위 중간에 자리한 책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독특했다. 흑백 사진 한 장, 약간 긴 장문의 사색, 그리고 이어지는 6일에 걸친 파생된 사색이다. 그렇게 52개의 사색으로 구성되어 52주, 1년을 책에 담고 있다.

 

사진은 가문비나무부터 바이올린의 제작과정을 담고 있는 듯 보인다. 흑백이라 묘한 운치를 주는 책이다. 성경에는 6일을 일하고 하루를 쉰다라고 되어있는데 이 책은 그 순서가 바뀐 느낌도 준다.

 

책장을 넘기면서 나는 익숙함과 묘함과 이질감을 느끼다가 동질감을 느꼈다. 단언컨대 나는 종교를 가지고 있으나 믿는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믿지 않고 있다고 답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믿음이란 내게 약간 거리를 두는 단어다. 믿음은 가끔 맹목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이 책을 읽었다.

 

저자가 작업장에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동안 '듣고 본' 것이라 말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글처럼 비유적인 계시의 순간이 모든 사람의 일상에 있음을 확신한다고 적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일상을 종교적 체험으로 승화시키는 저자에게 여러 감정을 느꼈다. 사고의 폭이 유연했고 깊이가 있었다. 책속에서 반복되는 울림이라는 단어는 정말로 읽는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불어넣는다.

 

하나에 정통하면 다른 정통함과 맞닿는다고 하는데 종교적인 것을 떠나 동양적인 사고까지도 느끼게 한다.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묘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나의 악기를 만드는 과정이 그저 삶의 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을 완성시켜 나가는 정신적인 면들과 연계시키는 저자를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책을 덮으면서 생각한다. 인간의 삶이란 어떻게 보면 그 무엇을 하던 상관없이 바로 자신의 사고 안에서 확장되기도 하고 축소되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가장 인상깊었던 글귀가 있다면 196쪽의 첫 문단이었다.

 

스스로 겸손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이 늙은 수도자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하느님께 뭔가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은 자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자 수도자가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도 그리 생각해 하느님께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지요. 그랬더니 하느님은 큰 은혜를 베풀어 내게 아무것도 주지 않으셨답니다." 기도는 솔직하게 자신의 곤궁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도움 받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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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북클러버] 어긋난 마음을 조율하고 싶다면, 가문비 나무처럼!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0 | 2024.04.13 리뷰제목
#한줄서평"뼈 때리는 인생의 진리를 가문비 나무를 통해 전수해주는 책""어긋난 마음을 조율하고 싶다면, 가문비 나무처럼!" 바이올린 제작자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나무와도 같은 우리의 존재 근원을 찾아간다. 그 안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섬세하게 상호작용하기를 원하시는지 드러나는데.. 우리의 깨어지기 쉬운 마음과 실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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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서평
"뼈 때리는 인생의 진리를 가문비 나무를 통해 전수해주는 책"

"어긋난 마음을 조율하고 싶다면, 가문비 나무처럼!"



바이올린 제작자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며 나무와도 같은 우리의 존재 근원을 찾아간다. 그 안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섬세하게 상호작용하기를 원하시는지 드러나는데.. 우리의 깨어지기 쉬운 마음과 실수투성이인 모습에도, 틀에 벗어나 제멋대로 생장해버린 우리의 이상하고 부끄러운 결에도 불구하고 신은 우리 삶을 가장 멋진 울림을 내도록 만들어 가고 있음에 위로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 책을 읽는 중 문득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 [너는 특별하단다]가 떠올랐다. 작은 나무 사람 펀치넬로의 이야기이다. 바이올린과 마찬가지로 펀치넬로 또한 목수의 손길로 창조되었고, 그의 어떠한 결함과 볼품없음도 목수 앞에서는 수치스럽게 여겨지지도, 평가절하되지도 않았다. 그저 스스로의 고유한 색과 음을 찾아가도록, 세상에 아름다운 울림을 주는 존재가 되도록 깨달음을 줄 뿐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반짝이는 존재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는 목수의 지혜가 바이올린 제작자의 그것과 닮아 있다.




소명(일)과 은혜 사이에서 위태롭게 외줄타기 하듯 아슬아슬하게 가뿐 숨을 내쉬고 있는 내게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의 여운과 깨달음으로 다시 한 번 힘을 내본다. 그분의 날 향하신 계속되는 창조의 과정이 오늘도 지속되고 있음을.. 나의 울퉁불퉁하고 갈라진 결마저도 외면하지 않고 최상의 울림으로 만드실 주님을 신뢰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맑은 울림으로 세상과 교류하는 내가 되기를 바라며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긴다.


#가문비나무의노래 #준준맘의독서노트 #조율하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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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제목이... 평점10점 | e****0 | 2020.10.31 리뷰제목
책을 가까이 하려면 먼저 책이 가벼워야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휴대하기가 정말 불편합니다. 한국어 번역 제목도 조금 다른것 같고요 여러 아쉬운부분들을 제치고서라도 이시대에 이런 책과 글을 만날 있다는게 신기하고 신비롭고 감사할뿐입니다. 이 울림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길 바랍니다.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뒤늦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는 추천하고 있는데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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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가까이 하려면 먼저 책이 가벼워야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휴대하기가 정말 불편합니다. 한국어 번역 제목도 조금 다른것 같고요 여러 아쉬운부분들을 제치고서라도 이시대에 이런 책과 글을 만날 있다는게 신기하고 신비롭고 감사할뿐입니다. 이 울림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길 바랍니다. 저도 지인의 추천으로 뒤늦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는 추천하고 있는데 많이 깨닫고 적용되길 변하고 받아드려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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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름다운 울림을 위한 마음 조율: 가문비나무의 노래 평점10점 | n********2 | 2018.05.20 리뷰제목
이 책은 단순히 책이라고만 부르기에는 무엇인가 아쉽다. <가문비나무의 노래>는 한두 번 읽고 쉽사리 뒷전으로 밀쳐 버릴 수 없는 책이다._옮긴이의 말 中위의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이 책에는 단순히 '책'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이 있다.아름다운 울림을 위한 마음 조율: 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저자가 바이올린, 첼로 등의 악기를 대하고 바라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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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책이라고만 부르기에는 무엇인가 아쉽다. 

<가문비나무의 노래>는 한두 번 읽고 쉽사리 뒷전으로 밀쳐 버릴 수 없는 책이다.

_옮긴이의 말 中


위의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 책에는 단순히 '책'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무엇이 있다.



아름다운 울림을 위한 마음 조율: 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저자가 바이올린, 첼로 등의 악기를 대하고 바라보는 방식은 우리가 관계 안에서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그만큼 악기에 대한 애정이 깊고 가치를 높게 생각하는지, 얼마나 깊은 시선과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느껴졌다. 저자에게 나무를 바이올린으로 탄생시키는 과정은 그 자체로 삶이자 인생이었다.









처음, 책을 펼쳐 훝어 보았을 때 여유있는 페이지 구성에 금방 읽겠다 싶었다. 하지만 문장이 짧다고 쉬이 읽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꼈는데, 한 문장 안에 내포된 의미를 곱씹느라 쉽게 넘길 수 있는 페이지가 단 한페이지도 없었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보다 묵직하고 깊이 있는 문장들에 종종 사색의 길로 빠지기도 했었다. 상당히 집중해서 읽어야 했고, 머리속에서 마음속에서 정리할 시간이 꽤 자주 필요했다.


소제목 하에 한 페이지 내지는 두 페이지 분량의 에세이에 이어 6일로 나뉘어진 짧은 글들이 이어지는 책의 구성은 첫 챕터를 읽는 내내 이런 방식으로 책이 구성된 이유에 대하여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책을 읽을 수록 그 의미에 대하여 자연스레 알 수 있었는데,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짧은 글들이지만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상당히 깊어 하루에 하나씩 의미를 곱씹고 내 것으로 소화시키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구성은 굉장히 훌륭했고, 서평을 위하여 꽤 빠른 독서를 해야 했지만 오랜시간 곁에 두고 저자의 의도에 따라 느린 독서를 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굉장한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방식으로 이 책을 소화할 경우 마지막 페이지가 52주로 마무리 되는 것으로 보아 약 1년 정도가 소요된다. 



수목 한계선 바로 아래의 척박한 환경은 가문비나무가 생존하는 데는 고난이지만, 울림에는 축복입니다. 메마른 땅이라는 위기를 통해 나무들이 아주 단단해지니까요. -13p


살아가면서 어떤 부분과 결별해야 하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힘과 가치를 앗아가는 죽은 가지를 알아봅니다. -14p


성서는 마음의 가난을 칭찬합니다. 마음이 가난해진다는 것은 모든 것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강한 사람에게는 울림을 방해하는 것을 버리는 힘이 있습니다. -15p


나는 살아가는 동안 기막히고 실망스럽고 어려운 시기가 닥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합니다. 성숙한 믿음은 신을 신뢰하는 것 뿐 아니라, 그의 신비 앞에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것입니다. 삶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음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신을 향한 경외입니다. -175p




바이올린을 만들기에 적합한 나무를 고르고 선정하는 과정부터 책은 시작한다. 전혀 알지 못했던 '가문비나무'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통하여 이 나무가 좋은 바이올린을 만드는 데 적합한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 과정이 마치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과정과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어려움 속에서 단단한 사람이 태어나 듯,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가문비나무가 주는 울림은 참으로 귀하다고 한다. 생명이 자라기 힘든 조건인 고지대에서 자라는 나무가 최고의 나무로 손꼽히듯, 우리의 삶에서도 위기와 힘든 순간들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자 전환점이 되어준다. 묵묵히 삶을 지속해 나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나무를 통하여 배워야 할 부분이다. 큰 사람이 될 소명이라는 믿음이 필요한 순간이다. /모든 것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는 문장이 포함된 15p에서는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떠오르기도 했다. 버릴수록 부유해진다는 법정스님의 가르침이 느껴지는 내용에 천천히 되새겨 읽고, 마음에 담았다.    

사는동안 반복해서 곱씹어야 하는 삶의 진리들로 가득한 책. 그렇기에 페이지에 여백이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 넘기기가 쉽지 않아 끝까지 읽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꼭꼭 씹어 소화시키듯 눈으로, 마음으로 꼭꼭 담아 내 안으로, 내것으로 소화시키고 싶었다.



이해할 수 없어도 다름을 존중하며, 다름에 비추어 자기를 정화하고, 스슬 제동을 걸 수 있을 때, 우리 내면은 더 아름다워집니다. - 162p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랜시간 사색했던 것은 스스로의 '겸손'에 대해서였다. 

나의 삶이 괴로운 것과 관계에서 힘들어 하는 것은 겸손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것이 생각의 시작이었다. 이 책에서는 겸손이란 나를 낮추는 것이 아닌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라 해석하고 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는 우리가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우리가 어떤 일에 힘을 쏟는지 등에서 드러납니다. - 23p


세상을 떠나 천국에 갔을 때,사람들은 당신에게 "넌 왜 스트라디바리가 되지 않았니?", "넌 왜 이사야가 되지 않았니?"라고 묻지 않을 것입니다. "넌 왜 아무개(당신의 이름)가 되지 않았니?"라고 물을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누구입니까? -169p



사색의 끝에 그동안 겸손의 탈을 쓰고 얼마나 자만하고 오만했었는지를 깨닫고 부끄러웠다. 겸손의 참의미를 곱씹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관계속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둘러보고 반성하는 시간은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리본을 풀 수 있었던 하나의 선물상자 같았다. 나의 고통만을 고통으로 인식했던 지난 날들과 그로인해 얼마나 이기적인 시간을 살아왔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자를 포함하여 이 책을 만나게 해 준 모든 인연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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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울림이 있는 책 평점10점 | k***1 | 2020.10.28 리뷰제목
처음에는 선물 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울림이 있는 글귀가 많아서 한번에 다 읽기가 아까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껴 가며 읽었어요. 사는 게 힘겹게 느껴질 때, 일상이 힘에 부칠 때, 특히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생기면 한 권씩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은 그렇게 나눌 수록 저까지 기뻐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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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선물 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울림이 있는 글귀가 많아서 한번에 다 읽기가 아까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껴 가며 읽었어요. 사는 게 힘겹게 느껴질 때, 일상이 힘에 부칠 때, 특히 더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생기면 한 권씩 전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은 그렇게 나눌 수록 저까지 기뻐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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