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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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는 삶을 위한 마음수업

리뷰 총점 10.0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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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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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강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y********h | 2025.04.24 리뷰제목
🍵근래 읽은 책중 가장 좋은 책으로 기억될것 같다나이와 상관없는 책성별과 상관없는 책직업과 상관없는 책그런 책이라서 강력히 추천하고 누구에게든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전에 이 책의 개정판 이전것을 읽어묘는데 전혀 기억에 나지 않지만 아니면....나이가....지금이 더 와닿아 그런걸까?책이 착착 붙은 기분이랄까?94가지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존감 높아지는 나만의 비법을
리뷰제목
🍵근래 읽은 책중 가장 좋은 책으로 기억될것 같다
나이와 상관없는 책
성별과 상관없는 책
직업과 상관없는 책
그런 책이라서 강력히 추천하고 누구에게든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전에 이 책의 개정판 이전것을 읽어묘는데 전혀 기억에 나지 않지만 아니면....나이가....지금이 더 와닿아 그런걸까?
책이 착착 붙은 기분이랄까?
94가지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존감 높아지는 나만의 비법을 배워서 내 정체성을 찾는데 탁월한 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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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문요한 지음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p****r | 2025.04.01 리뷰제목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좋아하는 여화배우인 톰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보았다.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IQ가 75밖에 되지 않는 남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미국의 역사적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감동과 유머를 섞어 보는 이들에게 삶의
리뷰제목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여화배우인 톰행크스 주연의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 보았다.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아 IQ가 75밖에 되지 않는 남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미국의 역사적 사건들과 연관되어 있으며, 감동과 유머를 섞어 보는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포레스트검프프가 뛰기로 전국을 누비는 장면으로 영화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검프가 뛰기를 시작하는 이유는 제니와의 이별 때문이다. 제니는 검프에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하고 떠나버리는데, 검프는 그녀를 잊기 위해 뛰기를 시작하고, 뛰는 동안에도 그녀를 생각한다. 그러나 뛰기는 단순히 그녀를 잊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의 삶의 방식이기도 한것같다. 뛰기를 통해 자신의 의지와 욕망을 부정하고, 자연과 조화되며, 예술과 지혜에 몰두하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 바쁘게 살고 있는 나에게 나는 무엇을 해주었는가 의심이 들었다.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나 자신에게 위로하는 편지를 써 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한 것 같다. 이러한 나에게 위로를 주는 책을 읽었다. 내 자신의 성장과 마음의 치유에 대해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에세이로 마음의 위로를 주는 책이다.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였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마주한다. 때로는 그 문제가 우리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듯, 우리는 단지 문제를 만났을 뿐, 그 문제가 나 자신을 규정할 수는 없다. 이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는 더 이상 문제 속에서 허덕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느꼈다. 살면서 종종 허기를 느낀다. 그러나 그 허기가 배에서 오는 것인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지 않는다. 괜히 냉장고를 열고, 무언가를 입에 넣으며 공허함을 채우려 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 모든 행동이 결국 나의 문제를 외면하는 ‘공갈젖꼭지’ 같은 것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는다. 음식을 먹어도, 쇼핑을 해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봐도 마음 한구석의 허기는 여전했다. 저자가 말하듯이, 나는 나의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힘들지만, 이제는 회피하는 대신 스스로를 보듬어 줄 때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허함을 채우려는 헛된 노력에 쏟았던가. 타인의 인정에 목마르고, 순간적인 위로를 찾아 헤매던 날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그런 날들 속에서도 내 마음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허전하고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왜 그랬을까? 이제야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마음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외부의 무언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삶은 건빵과 별사탕 같다. 우리는 달콤한 순간을 먼저 맛보기도 하고, 씁쓸한 시간을 견디고 나서야 단맛을 경험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순간순간이 결국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점이다. 별사탕을 먼저 먹든, 나중에 먹든 그것은 선택의 문제일 뿐, 인생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 힘든 순간에 있다고 해서 영원히 이苦味(고미) 속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나에게도 별사탕 같은 순간이 찾아올 것이며, 그때 나는 그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별사탕을 기다리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기다리는 동안의 고독과 불안은 나를 여러 번 무너뜨렸다. 때로는 이 터널의 끝에 빛이 존재하는지조차 의심스러웠다. 남들은 모두 자신의 별사탕을 찾은 것 같은데, 왜 나만 여전히 건빵 속에 갇혀 있는 걸까? 하지만 이제는 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별사탕의 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기도 하고, 내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견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그리고 건빵의 순간을 의미 있게 살아내는 것이다. 삽질을 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더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멈춰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본전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이미 쏟은 시간과 노력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은 우리를 더 깊은 늪으로 밀어넣는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알고 있다. 모든 노력이 값진 것은 아니다. 때로는 포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멈추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묻는다. 지금의 노력은 정말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는가? 아니면 단지 미련 때문에 붙잡고 있는가?

나는 스스로를 되돌아본다. 포기하는 것이 패배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모른다. 끊임없이 애쓰고,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나는 지쳐갔다. 하지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그런 게 아니었다. 나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가고 싶다. 삽질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걷고 싶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때로는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문제와 나를 동일시하는 순간, 자존감은 무너진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문제와 존재 사이에는 분명한 칸막이가 필요하다. 거절을 당해도, 실패를 해도 그것이 나라는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문제와 나를 분리할 수 있다면 나는 더욱 단단해질 것이다.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는 나를 탓했지만, 사실 문제를 만났을 뿐이었다. 나는 문제가 아니다. 나는 단지 성장하는 과정 속에 있을 뿐이다.

우리는 흔히 무언가에서 벗어나려고 애쓴다. 고통을 피하려 하고,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게으름과 싸우려 한다. 하지만 이렇게 부정적인 것들과 싸우는 삶은 결국 투쟁으로 가득 차게 된다. 나는 이제 다른 길을 택하고 싶다. ‘벗어나는 자유’가 아니라 ‘지향하는 자유’를 꿈꾸고 싶다. 내가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며, 충실함과 몰입을 중심에 두고 싶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마음의 중심에 흐르게 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나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살아오면서 인생이 내 편이 아니라고 느낀 순간이 많았다. 수많은 좌절과 실패 속에서 나는 삶을 원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믿고 싶어진다. 모든 경험과 방황들이 결국 나를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안내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때로는 길을 잃고 흔들릴지라도, 결국 내 길은 나를 원하는 곳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내 편이다. 단지 그 사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된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문제를 만났을 때, 그것이 나를 규정하지 못하도록 하자. 나의 허기를 진짜로 채울 수 있는 것을 찾고, 공갈젖꼭지에 의존하지 말자. 건빵과 별사탕 같은 인생을 즐기고, 삽질을 멈출 줄 알며, 지향하는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생이 내 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렇게 조금씩, 더 단단한 나로 성장해가자.


#내가커지면문제는작아진다 #문요한 #해냄출판사  #심리상담 #심리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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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평점10점 | k*****0 | 2025.05.08 리뷰제목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는 삶을 위한 마음수업‘우리의 삶이 늘 행복과 웃음으로 가득찰 수는없기에 가끔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근심으로마음이 요동칠 때 해법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되어바로 읽게 되었다.흔히들 ’중꺾마’라도 하지 않던가!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정신과의사이자 글을 쓰는 문요한 작가는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정리하고 통합적 심리
리뷰제목
‘흔들리더라도 꺾이지 않는 삶을 위한 마음수업‘

우리의 삶이 늘 행복과 웃음으로 가득찰 수는
없기에 가끔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 근심으로
마음이 요동칠 때 해법이 될 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바로 읽게 되었다.

흔히들 ’중꺾마’라도 하지 않던가!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정신과의사이자 글을 쓰는 문요한 작가는
2014년 안식년 여행 이후, 임상의사의 생활을
정리하고 통합적 심리치유와 자기돌봄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한 ‘자기돌봄 클럽‘
각종 ’인간관계 워크숍’, ‘심학원’ 등을 운영하며
여러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늘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만 들으면
힘들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사람들의 치유를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저자 본인의 상처도 아물게 되며
인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넘는지 배우게 된다는
그의 말을 통해 의사가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들의 내적 생명력을 깨우는 작은 불씨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하였다.

( 🖌️ 목 차)

1. 내 마음 들여다보기(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

2. 정신적 맷집 키우기(모든 생명은 힘껏 살아간다)

3. 문제해결력 키우기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4. 변화와 도전 속에 균형 잡기
(실험하라, 인생은 당신 편이다)

5.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그래도 함께 가라)

마음이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지 않던가

그래도 힘이 들 땐 내면을 들여다보는
고독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
이건 외로운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삶이 충만해는 거라고 한다.

새롭고 낯선 경험을 통해 삶의 새로움을 더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때로는 넘어지고 좌절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라는 문장이
유독 가슴에 남는다.

아이들은 내일 무엇을 하고 놀지 상상하며
잠이 든다고 한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미래가 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어른들은 잠자리에 들면
오늘 하루 무엇을 잘못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생각한다고 한다.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걱정이 가장 무용한 일임을
알면서도 반복하는 것을 보면
때론 어린이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있다.
자칭 ‘어른이’라고 하지 않던가

살면서 좋지 않은 일을 경험하더라도
그 모든 일들이 나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이
나의 가치관과 너무도 비슷해서 몇 번이나
다시 읽었는지 모르겠다.

그렇다.
사는 동안 일어난 모든 일들은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는 거라 생각하면 힘든 일도 어려운 일도
슬기롭게 이겨나가게 된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의 불필요한 비교보다는 어제의 나보다 조금 나아진, 완벽한 것보다는 그저 최선을 다한 마음으로 산다면 우리의 인생이 조금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처럼
‘중요한 것은 문제를 만나지 않고 사람과 관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를 키우고 마음을 넓히는 것이다. 당신이 커지면 문제는 작아지고 당신이 작아지면 문제는 커진다.’

가끔 자존감이 떨어질 때면 같은 말도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될 때가 있다.
같은 상황인데도 지금의 내가 작아져있을 땐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 된다.

그럴 때 툭툭 털고 조금 더 크게 문제와 상황을
바라보면 또 아무렇지 않은 일이 되고는 한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모든 문장들이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명언들이기에
띠지를 몇 장이나 붙였는지 모른다.

지금 삶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
인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한 번은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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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 #해냄출판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마음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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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처방전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1 | 2025.04.28 리뷰제목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되는 책들이 있어요.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마음이 힘들 때 빨리 벗어나려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문제로 삼지 않는 것, 대신 내가 그 문제를 별거 아니라 여길 만큼 더 강하고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공감의 마음으로 집어든 책에서 더 많은 삶의 고민의 해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 치유를 위한 94가지 처방전이
리뷰제목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되는 책들이 있어요.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마음이 힘들 때 빨리 벗어나려면,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문제로 삼지 않는 것, 대신 내가 그 문제를 별거 아니라 여길 만큼 더 강하고 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공감의 마음으로 집어든 책에서 더 많은 삶의 고민의 해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 치유를 위한 94가지 처방전이 담겨 있어요.


내 마음 들여다보기 : 마음 뒤의 마음을 보라

정신적 맷집 키우기 : 모든 생명은 힘껏 살아간다

문제해결력 키우기 :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변화와 도전 속에 균형 잡기 : 실험하라, 인생은 당신 편이다

관계 속에서 성장하기 : 그래도 함께 가라


정신과의사의 삶의 문제들에 대한 처방전이지만, 인생선배의 에세이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흔들리고 멈춰 서지만 결국 또 한 걸음씩 내딛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다시 일어서는 방법을 찬찬히 들려줍니다.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해 1~2장의 짧은 글과 일러스트가 함께 들어 있어, 내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제목을 찾아 잠깐의 시간을 내어 읽고 생각해볼 수 있어요. 부담 없이 병원이 아닌 약국에 들르듯, 내 마음에 맞게 펼쳐보고 처방전의 글을 받아가세요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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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3 | 2025.04.10 리뷰제목
안녕하세요.오늘 여러분과 함께 해냄의 신간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이 책은 2013년에 출간한 <문요한의 마음청진기>의 개정판이예요. 이 책은 <에너지 플러스>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94편을 모은 책이더라고요.저자는 매 글마다 원고지 7매 내외로 짧막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글을 통해서 정신의학 및 심리학적 측면으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해냄의 신간 <내가 커지면 문제는 작아진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은 2013년에 출간한 <문요한의 마음청진기>의 개정판이예요. 이 책은 <에너지 플러스>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94편을 모은 책이더라고요.


저자는 매 글마다 원고지 7매 내외로 짧막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글을 통해서 정신의학 및 심리학적 측면으로 충분하게 설명해 주세요. 그러니까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요.

심리적 고통이 클 때 그 치유본능을 못 느낄 수도 있어요. 이 순간에도 자기 안에 생명력이 여전히 살아 있길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을 담아놓아았어요. 또한 일러스 트레이터 김인하의 감각적인 50컷의 그림도 빛을 발한다.

각 장의 끝부분에 ‘Dr. 문의 심리솔루션’이라는 코너를 통해 정신적인 근육을 키워주고 문제를 당당하게 해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순간순간마다 마치 실제 심리 상담소에서 주치의와 함께 마주보면 솔루션을 제시받는 듯한 것처럼 생생하게 설명해 주세요.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져요. 동시에 사람들은 점점 자기 중심으로 바꿔 가고 어요. 점점 우리는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예요.


우리는 저자의 글 94편의 글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마주하는 게 돼요. 우리가 직접 문제를 대면하는 게 진정으로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고 인생의 문제를 한 발짝 내딛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내가커지면문제는작아진다 #흔들리더라도꺾이지않는삶을위한마음수업 #개정판 #문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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