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나는 직업상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지만 코딩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진 않다.코딩을 배우면 할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내가 일할때 가까이서 믿고 의지해야 하는 비생물적 동료인 컴퓨터의 언어를 배워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다.어렸을때부터 자엽스럽게 배우는 언어들과는 달리 자세히 봐도 의미를 추측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낯설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미루어 오기만 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보게 되었다.Part 1 에서는 나처럼 코딩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을 위해 '코딩 문해력' 으로 책이 시작된다 이 부분에서는 코딩의 중요성, 어느 분야에서 쓰이는지, 공부의 원칙 등 의 내용들이 있었는데 무작정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보다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Google Colab을 사용하여 ChatGPT의 도움을 받아 Python을 공부하는 7주간의 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나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도 예습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끝까지 읽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리뷰를 쓰는 현재 2주차까지 공부하였다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은 데이터를 만들고 그것들을 리스트, Tuple, 사전, 집합의 유형들로 관리하는 것인데 내가 관심있는 부분이라 열심히 공부중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왕초보를 위해 기초부터 배울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전문지식이 없어도 설명이 매우 이해하기 쉽고 교과서 같은 딱딱한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공부해야 할 길을 차례대로 알려주기 때문에 따라가기만 하면 되서 좋았다.
코딩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나 컴퓨터와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