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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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오늘부터 시작하는 인생 첫 세금 가이드북

리뷰 총점 9.7 (19건)
분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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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금공부! 전국민 필독서 각!!??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d*****9 | 2025.03.01 리뷰제목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이 책을 읽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금에 대한 지식이 얕다 못해 거의 '0'에 가까운 저 같은 직장인에게 이 책은 보물 같았어요!거의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오면, 블로그와 유튜브를 뒤지며 정보의 바다에서 막연하게 헤엄치는 기분이들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궁금한 점들을 명확하게 찾아내기란 쉽지 않았죠. 그런 저에게 이 책은 매우 친절한 가이드
리뷰제목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이 책을 읽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세금에 대한 지식이 얕다 못해 거의 '0'에 가까운 저 같은 직장인에게 이 책은 보물 같았어요!

거의 매년 연말정산 시즌이 오면, 블로그와 유튜브를 뒤지며 정보의 바다에서 막연하게 헤엄치는 기분이들었거든요. 하지만 막상 궁금한 점들을 명확하게 찾아내기란 쉽지 않았죠. 그런 저에게 이 책은 매우 친절한 가이드북이었어요.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주고,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질문들도 다뤄주고... “왜 월급이 항상 적게 느껴질까?”같은 현실적인 질문들에 답도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복잡한 세금 계산 공식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나중에는 ‘절세 투자’ 같은 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 책 덕분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저자가 얘기한 ‘세금 공부를 통해 내 몫을 챙길 수 있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네요.

책을 읽다 보면, 세금은 우리가 매일 살아가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죠. 이 책은 정말 모든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강력추천합니다. 부담없이 읽다 보면, 세금과 친구가 되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문장수집
[1]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 석탑은 총 3층 구조입니다. 1층이 국가와 함께 준비하는 국민연금, 2층이 회사와 함께 준비하는 퇴직연금, 3층이 개인이 스스로 준비하는 개인연금이에요. 수입이 활발한 청년 시기에 이 ‘연금 3층 석탑’을 탄탄히 쌓아둔다면 노후 부담도 훌쩍 줄어들 겁니다.
.
[2]
성실 씨가 매월 부모님께 1,000만 원씩을 받았다면요. 생활비로도 100만 원쯤을 썼지만 예금 혹은 적금에 돈을 넣거나, 주식을 사거나, 꼼꼼히 모아뒀다가 부동산을 사는 데도 사용했다면? 이럴 땐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같은 용돈이라 해도 직접 생활비로 지출하는지, 생활비로 쓰고도 남아서 돈을 모아 이런저런 금융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지에 따라 증여 여부도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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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300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 2025.04.22 리뷰제목
이번에 멍청비용으로 내는 세금입니다. 세상에... 조금더 알아보고 공부했어야 하는데 이런 큰 금액을 내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어찌되었건 그 덕에 공부할 마음이 생겼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잘 읽고 이번같은 멍청비용은 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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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멍청비용으로 내는 세금입니다. 세상에... 조금더 알아보고 공부했어야 하는데 이런 큰 금액을 내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어찌되었건 그 덕에 공부할 마음이 생겼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잘 읽고 이번같은 멍청비용은 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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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을 읽고 평점10점 | p*******s | 2025.03.25 리뷰제목
”세금은 언제나 대비하는 자의 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하지만 ‘세금’이란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해진다. 연말정산이나 세금 신고 기간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으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곤 한다. ‘세금, 언젠가는 한번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은 늘 갖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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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언제나 대비하는 자의 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세금을 내야 하지만 ‘세금’이란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어질어질해진다. 연말정산이나 세금 신고 기간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으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곤 한다. ‘세금, 언젠가는 한번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은 늘 갖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 책은 현재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금 교육을 펼치고 계신 김현주 작가님의 책이다. 저자는 세금∙금융 ‘찐 초보’ 독자들이 세금을 조금이라도 덜 낯선 존재로 여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셨다고 한다.

 

책은 총 여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에서 다루고 있는 세금 이슈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1장에서는 ‘세금 기초’ 상식을 다룬다. 세금의 종류, 세법에서 정의하는 8가지 개인 소득의 종류, 종합소득세의 세율과 과세표준, 누진세의 개념 등에 대해 알아본다.

 

2장에서는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연말정산’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룬다. 연말정산은 1년간 ‘내가 냈던 세금(기납부 세액, 원천징수당한 세금)’과 ‘내가 내야 할 세금(결정세액, 세금 혜택을 모두 반영한 세금)’을 비교하는 절차다. 연말정산 과정에서 해야 할 일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세금 혜택을 샅샅이 찾아내 반영하여 ‘내야 할 세금’을 줄이는 일이다. 책에서는 연말정산의 결과값이라 볼 수 있는 ‘결정세액’ 산출을 도움닫기(근로소득공제)→1차 할인(소득공제)→2차 할인(세액감면/세액공제) 단계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2장에서는 노후 대비를 위한 연금 3층 석탑(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 구조를 살펴본다. 특히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회 초년생은 개인연금인 연금저축과 IRP에 반드시 익숙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납입 시 세액공제, 연금 수령 시 세금 덜 내기 등 세금 혜택 有).

 

3장에서는 ‘월급 밖 세금 세상’을 살펴본다. N잡이나 사이드잡을 진행 중이거나 꿈꾸는 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세금 지식이 잘 정리되어 있다. 또 월급 생활자가 아닌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와 관련된 세금 상식을 다룬다. 3장에는 흥미로운 사례들도 많이 담겨 있다.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나온 로또 최고 당첨 금액은 약 407억 원이라고 하는데, 과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4장에서는 ‘투자’ 관련 세금 상식을 알아본다. 주식 거래 시 발생한 수익에는 어떤 세금이 붙는지, 가상 자산(예: 비트코인) 거래 시 발생한 수익에도 세금이 부과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ISA를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최대로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상세히 설명한다.

 

5장에서는 ‘부동산’ 관련 세금을 다룬다. 우선 보유세로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논란 多)가 있다. 부동산 거래 시에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책에는 상황별 취득세율과 부동산 양도소득세 계산법이 표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또 주택 취득 시 제출해야 하는 ‘자금 조달 계획서’와 ‘가족 간 부동산 거래’에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증여와 상속’ 관련 세금 문제를 살펴본다. 증여와 관련해서는 가족 간 돈을 주고받을 때의 세금 혜택인 ‘증여재산공제’, 금전소비대차가 증여로 간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차용증’ 작성의 중요성, 똑똑한 주식 증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상속과 관련해서는 부동산 상속 시 상속세가 0원이어도 상속세 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 2차 상속(부모님 사망에 따른 2번의 상속)까지 똘똘하게 대비하는 방법 등 알찬 절세 꿀팁을 소개한다.

 

이 책은 세금 입문서인 만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쓰여 있고 본문 내용이 표와 그림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세금∙금융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①세금 관련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숙지하기(한자 공부의 중요성 절감), ②계산기를 이용하면서 전체적인 세금 계산 과정 따라가기 이 두 가지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다면 세금의 기본 흐름과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평생 나와 함께하는 세금, 피할 수 없다면 줄여라! 절세(세테크)는 결국 내 상황과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세금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골치 아프게 공부할 필요 없이 전문가인 세무사에게 맡기면 되지 않나?’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변은 ‘No’. 세금 관련 업무를 세무사에게 제대로 위임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세금에 대한 기본 상식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납부해야 할 세금이 고액인 경우(예: 부동산 양도소득세)에는 반드시 2명 이상 전문가의 도움(크로스 체크 필요)과 본인의 세금 공부가 필수다.


또 개인연금(연금저축과 IRP)과 ISA는 납세자(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초보투자자)에게 매우 유용한 재테크∙세테크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알아둬야 한다(장기 투자에 따른 강력한 복리 효과+세금 혜택).


내 지갑을 지키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설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금 공부, 오늘부터 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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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미래의창 출판사(@miraebook)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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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금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 평점10점 | h*******4 | 2025.03.13 리뷰제목
"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직장인들. 특히, 사회 생활을 처음하는 직장인들에게 강추하는 도서가 될 듯 하다.금융 초보는 직장인과 상관없이 더더욱 중요한 도서가 되겠다.세금에 친해져서 나의 계산과 앞으로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는 나에겐 이번 기회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저자는 세무사이면서, 세금 상식에 대한 필요성과 금융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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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세금 수업"
직장인들. 특히, 사회 생활을 처음하는 직장인들에게 강추하는 도서가 될 듯 하다.금융 초보는 직장인과 상관없이 더더욱 중요한 도서가 되겠다.

세금에 친해져서 나의 계산과 앞으로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느끼는 나에겐 이번 기회가 참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세무사이면서, 세금 상식에 대한 필요성과 금융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 그리고 평생 세금과 함께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썼다.
※ 국세와 지방세 세부 항목국가에 내는 세금 '국세',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세금 '지방세' 국세 - 관세, 교육세,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농어촌특별세, 소득세, 법인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증여세,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주세, 인지세, 증권거래세 등 14가지가 존재
지방세 - 지방교육세, 지역자원시설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레저세, 지방소비세, 담배소비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11가지가 존재

> 세금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내가 사는 지역의 지방세에 관심도가 높아졌다. 그 만큼 우리가 모르게 쓸떼없이 사용하는 지방세가 많다는 반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내가 내는 세금이 정말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쓰이는 게 중요한 현실인데, 아직도 갈 길은 멀기만 한 거 같다.
※ 소득의 종류 8가지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종합과제는 8가지의 소득 中 이자ㆍ배당ㆍ사업ㆍ근로ㆍ연금ㆍ기타 6개 소득이 종합과제의 대상

불법인 탈세와 달리, 절세는 합법의 영역이며, 혜택 정복하여 챙겨가는 식의 절세나 법의 빈틈을 노리는 절세 등도 있다.

> 돈 많은 분들이 탈세를 계속 하여, 레거시 미디어에 나올 때 마다 참. 현실은 있는 사람이 더 한 세상이라는 걸 느낀다. 절세를 통해 효율적으로 세금관리를 하면서 당당하게 성실한 납세자로 인정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우라 생각하는데, 역시나 어떤 직무를 떠나 탈세하는 분들은 많기도 참 많다.

※ 월급의 핵심은 비과세 항목
소중한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을 잘만 활용하면 실수령액이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음
'식대', '자기차량운전보조금' 또는 교원이라면 '연구활동비', 기자라면 '취재수당' 등이 비과세 항목

> 경기가 어려워져 예/적금에 몰리는 시점에 느낀 건 정말 비과세 혜택을 받지 않으면 남들 대비 효율적으로 세금 관리를 못하는 것이고, 슬기로운 세금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비효율적인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인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 결정세액을 계산하는 일연말정산의 꽃. 결정세액이 낮으면 낮을수록 세금을 낼 확률은 줄어들고, 환급금을 받을 확률은 높아진다. 결정세액을 낮추기 위해서는 '공제 혜택'을 잘 챙겨야 한다.
'소득공제', '세액감면과 세액공제'

※ 세금을 읽어야 대출을 아는 법
신용대출(빌리려는 사람의 신용을 보고 돈을 빌려주는 방식)경우, 보통은 소득금액의 두 배 정도를 대출해준다. 소득금액이 적은 분들은 신용대출 앞에서는 불리하지만, 정책대출 앞에서는 유리해진다. 소득금액이 적은 이들에 한해 이자를 적게 받고 빌려주는 복지성 제도임.

> 결혼 전까지 나름 대출이 없었다는 건 그만큼 소득 대비 관리를 잘 했다는 거나 아니면 그 만큼 부모님의 혜택을 많이 누렸다는 현실이라는 점을 정말 최초 대출을 받을 때 현타가 와서 느꼈다. 대출도 대출 나름이고, 효율적으로 운용을 하지 않으면 대출로 파산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건 어느 누가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논란주식이나 채권, 펀드 같은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해서 얻은 모든 소득에 포괄적으로 세금을 매기는 것.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내주식으로 얻은 이익에도 세금이 붙게 되는 상황. 주식시장 자체가 얼어붙을 거란 추측으로 유예하다가 결국 폐지 진행.

> 이번에 금투세 논란이 되었을 때, 이 책을 읽기 전이였고, 당연히 레거시 미디어에서 찬반 논란이 되었을 때도 정확히 어떤 논란이며, 그에 따라 영향이 어떻게 미치는 지 제대로 몰랐으나, 이번 기회에 논란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ISA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한 사람당 한 개만 만들 수 있고, 의무 가입 기간은 3년이다. 크게 중개형(고객이 직접 투자 상품 선택 + 예금성 상품 가입 불가능), 신탁형(고객이 직접 투자 상품 선택 + 예금성 상품 가입 가능), 일임형(고객이 직접 투자 상품 선택하지 않음)
비과세 혜택은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상장지수펀드)를 투자할 때 혜택

> 어떤 타입이던 늦었다 해도 ISA 계좌는 발급을 하는 것이 맞는 현실이 아닌가 싶다.

※ 부동산과 세금의 관계
재산세(주택을 가진 사람이 누구나 납부하는 세금 + 지방세 / 재산 기준으로 세금 매김), 종합부동산세(값비싼(9억원 이상)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만 납부하는 세금 + 국세 / 사람 기준으로 세금 매김), 취득세(집을 살 때 내는 세금), 양도소득세(집을 팔 때 내는 세금)

> 언제쯤 종부세를 내면서, 다른 행복을 더 느껴볼 수 있을까. 현실은 정말 현타 맞으며 사는 현실인 거 같다.
※ 증여의 범위에 대한증여: 누군가에게 자산을 공짜로 주는 걸 의미
가족간에 돈을 주고 받을 땐 '증여재산공제' 혜택이 존재
부모님께 돈을 받음에도 증여라고 보지 않는 경우 : 생활비 또는 교육비, 학자금 또는 장학금, 기념품과 축하금 및 부의금, 혼수용품(정확히 해당 용도로만 직접 지출해야 함)

>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배운 부분 중 하나인데, '증여' 이 부분도 제대로 신경 쓰지 않으면 나중에 영향이 어마어마한 상황이 될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은 한 번 해보았다만, 부모님과의 돈 거래는 신중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이 맞는 거 같다.

※ 상속재산과 상속세
상속재산: 돌아가신 분이 남긴 돈(현금, 금전적인 가치를 지닌 물건, 부동산 등 모두 포함)
상속세는 더치페이가 원칙이며, 피상속인이 남긴 재산 전체에 대한 세금을 상속인들이 함께 납부하되, '본인이 가져간 지분의 비율대로' 각자 내는 구조

> 사망하는 날 기준으로 현타를 가장 맞는다는 이야긴 예전부터 들어왔지만, 정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는 세금이기에 저자도 마지막에 핵심 포인트를 이야기 해주신게 아닌가 싶다. 세금의 세계. 슬기로운 세금 생활은 태어나서 부터 죽는 그 날 까지 잘 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 책과 함께 명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세무사가 아니여도, 세금은 우리 삶에 가장 근접해 있는 존재이자,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세금을 운용한다면 나중에 멋진 삶을 살았다고 존중받지 않을 까 한다.
#세상친절한세금수업 #김현주 #세무사 #세금 #경제 #재테크 #투자 #저축 #돈관리 #경제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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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말 친절한 세금 수업이었다!!! 평점10점 | i***1 | 2025.03.09 리뷰제목
세금에 대해 정말 알기 쉽게 쓴 책이다.저자 약력을 보니 기자였다가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였다.인터넷 일타강사가 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해서 떠 먹여 주는 듯한 느낌이다.이보다 쉽게 세금에 대해 설명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이 책 저 책 고민하지 말고, 세금에 대한 개론은 이책으로 충분한 듯 하다. 자신있게 세금 초보들에게 추천 가능한 책이다.특히 이제 막 소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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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에 대해 정말 알기 쉽게 쓴 책이다.

저자 약력을 보니 기자였다가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였다.

인터넷 일타강사가 원리를 알기쉽게 설명해서 떠 먹여 주는 듯한 느낌이다.

이보다 쉽게 세금에 대해 설명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책 저 책 고민하지 말고, 세금에 대한 개론은 이책으로 충분한 듯 하다. 

자신있게 세금 초보들에게 추천 가능한 책이다.

특히 이제 막 소득이 생기기 시작하는 초보 직장인이나, 초보 사업자, 초보 자영업자들이 보면 세금을 이해하고 절세하는데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될 듯하다.


사실 직장인이다 보니, 연말정산 때문에 세금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고, 부동산, 주식등을 거래하다 보니, 세금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 것이 있다. 그러나 일목요연하게 세금에 대해 알고 있다는 생각은 없고, 그때 그때 필요한 지식들을 손해보지 않기 위해 알게되었던, 생존 세금 지식에 가까웠다.

그냥 절세하기 위해서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알고 있는 지식들이 많았고, 아주 단편적인 지식들만 있었다.

한정된 분야에 대한 절세 전략만 있었고, 세금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세금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흩어져 있던 세금에 대한 생존 지식들이 논리적으로 정돈 되는 느낌이었다.


좀 더 심도 깊은 절세 전략이 필요한 분들은 해당 세금 분야만 기술한 책들을 더 읽어보거나, 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하지만, 그 외 분들에게는 도음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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