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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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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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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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트코인이 알고싶다면 읽어볼책 평점10점 | 9******e | 2024.12.16 리뷰제목
처음 책을 받았을때 느낀점은.... 내가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 일것 같다는 낯선 두려움 비트 코인이라니... 그게 뭔데??? 난 알지 못하는 그 세상인생에서 투자라는 단어를 써보지도 않고 하려는 생각도 못하는 그런 사람 이라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도 어렵고 그냥 은행에 저축하는 인생에 있어 비트코인 이라는 세계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 였다.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인 벤 메즈리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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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때 느낀점은.... 내가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 일것 같다는 낯선 두려움 

비트 코인이라니... 그게 뭔데??? 난 알지 못하는 그 세상

인생에서 투자라는 단어를 써보지도 않고 
하려는 생각도 못하는 그런 사람 이라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도 어렵고 그냥 은행에 저축하는 인생에 있어 
비트코인 이라는 세계는 너무나도 먼 이야기 였다.

미국의 베스트 셀러 작가인 벤 메즈리치의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 인물이였던 타일러와 캐머린 윙클보스 이 쌍둥이 형제가 페이스북의 혁명을 이끈 마크 저커버그에 도전하며 1막을 보낸 이들이 인생 2막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룬 성공을 보여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 이다 보니 너무 현실적이라 
나에게는 어려운 단어들과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서
조금은 버거운 ... 책 ?? 

그들의 생각이 이해가 되지 않으 읽기 힘들었지만 
반면 새로운 분야라 도전 정신이 생기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자산 중에 비트코인처럼 
이슈가 되었던 것이 있을까?? 들어도 들어도 이해가 안되는 비트코인의 마법같은 세계속에서
보이지 않는 그것에 사람들의 인생이 극락을 오가는 그것
책을 읽어도 어려운건 마찬가지 인듯

p.104
비트코인은 변덕스럽죠. 비트코인을 사는 건 도박과 같아요. 누구나 알듯이 도박사가 된다고해서 정말로 부자가 되는건 아닙니다. 당신은 부자가 될수 있어요. 당신이 도박장이 된다면 말이죠 .

p. 372 
비트코인이 변동성이 크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었다
언젠가는 영혼을 짓누르는 심연으로 떨어질 수 있고 다음날에는 높이 치솟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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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평점10점 | m******3 | 2024.12.16 리뷰제목
영화로 제작된 베스트셀러 『소셜 네트워크』의 저자 벤 메즈리치가 들려주는 ‘비트 코인’이야기를 만나보았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는 암호화폐 초기부터 비트코인에 이어 알트코인(Alternative Coin)까지 등장한 지금까지의 과정을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한 어느 쌍둥이 형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 쌍둥이 형제의 이력이 남다르다. 타일러 윙클보스,
리뷰제목

영화로 제작된 베스트셀러 『소셜 네트워크』의 저자 벤 메즈리치가 들려주는 ‘비트 코인’이야기를 만나보았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는 암호화폐 초기부터 비트코인에 이어 알트코인(Alternative Coin)까지 등장한 지금까지의 과정을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한 어느 쌍둥이 형제 이야기를 중심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런데 이 쌍둥이 형제의 이력이 남다르다. 타일러 윙클보스, 캐머런 윙클보스 형제는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의 소송을 진행했고 중재를 통해 6천5백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게 된다. 


그런데 변호사들의 만류에도 형제는 4천5백만 달러는 주식으로 받았다. 그리고 이 주식의 가치는 15배 이상 치솟는다. 형제의 투자자 다운 감을 찾아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크버그는 이들 형제를 세 번 속인다. 그러고도 모자라 이들 형제의 실리콘밸리 투자 길을 방해한다. 물론 기업들이 자진했을지도 모르지만 저크버그의 눈밖에 난 두 사람이 선택한 차선책이 '비트코인'이었다. 그때는 차선책이었겠지만 지금은 선택하려고 해도 가치가 너무나 치솟아있다. 


대한민국 계엄령 당시 일부 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비트코인 거래소 접속이었다고 한다. 아쉽지만 일찍 잠든 관계로 계엄을 다음날 알았다. 투자는 타이밍인 것 같다. 그리고 이 형제는 그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잘 포착한다. 어쩌면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회사가 될 수 있었다는 후회가 과감한 투자 타이밍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친구에게 배신당한 천재들의 귀환!


이 책은 윙클보스 형제와 마크 저크버그의 악연을 시작으로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의 시작과 역사를 맛볼 수 있는 픽션 같은 논픽션이다. 흥미진진한 기업소설같이 읽히지만 사실은 논픽션이다. 비트코인의 성공은 알트 코인이라는 다양한 암호화폐를 만들었고, 비트코인을 가진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만들었다. 윙클보스 형제가 보여주는 투자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것이고, 스토리를 통해서 알려주는 비트코인 이야기는 비트코인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재미나고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소미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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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 2024.12.16 리뷰제목
벤 메즈리치는 페이스북의 창업에 얽힌 비화로 2010년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소셜 네트워크(The Accidental Billionaires)』의 저자로, 그는 이번 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Bitcoin Billionaires)』 에서 초기 암호화폐 시대부터 세계가 비트코인을 현실로 인식하기 시작한 최근까지,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그것을 기회로 잡은 사람들, 특히 쌍둥이인 윙클보스(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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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메즈리치는 페이스북의 창업에 얽힌 비화로 2010년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소셜 네트워크(The Accidental Billionaires)』의 저자로, 그는 이번 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Bitcoin Billionaires)』 에서 초기 암호화폐 시대부터 세계가 비트코인을 현실로 인식하기 시작한 최근까지, 그리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그것을 기회로 잡은 사람들, 특히 쌍둥이인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억만장자가 되는 여정을 다뤘다. 비트코인 및 다른 가상화폐가 궁금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흥미를 가질 내용들이 가득하다. 원서로는 2019년에 출간되었다.



책은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의 속표지는 알렝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 속 문장들을 발췌해놓고 있다. 1장은 "도덕적인 상처는 특이성을 갖고 있다. 상처가 숨겨질 순 있지만 완전히 아물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항상 고통스럽고 상처에 닿으면 피가 나려고 한다. 그 상처는 늘 새롭게 벌어진 채 마음속에 남아있다." 로 시작한다.

윙클보스 형제는 하버드 재학 당시 폐쇄적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컨셉을 가지고 논의했었는데, 마크 저커버그는 그 아이디어를 도용해 페이스북을 만들어 서비스한다. 형제는 마크 저커버그와의 소송에서 이겨 2천만 달러의 현금과 4천5백만 달러 상당의 페이스북 주식을 받는다. ( 이 내용은 작가의 전작 『소셜 네트워크』 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도 확인할 수 있다. )

그들은 합의금으로 받은 자본금을 바탕으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하려는 회사를 설립하지만 페이스북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스타트업들이 외면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을 접하게 되는데, '돈이 소셜 네트워크'라는 관점으로 받아들인다. "냅스터와 마찬가지로 이건 P2P입니다. 그리고 이건 모두 공개되어 있습니다. 내부자 정보도, 투자 전략도 없습니다. 모두 오픈 소스이고 민주적입니다. 이 새로운 화폐 체계는 인간이 아닌 수학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p99)".

형제가 페이스북과의 소송 이후 겪었던 어려움과 우연한 기회로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1장에서 독자들은 그들이 비트코인을 접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기술에 관련된 부분을 소설처럼 읽기 쉽게 풀어내어 비트코인에 대한 입문서 역할을 해낸다.

2장은 "인생은 폭풍우이다. 당신은 잠시 햇빛에 몸 녹일 수는 있어도, 다음 순간 바위에게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당신을 남자로 만드는 건 폭풍이 왔을 때 당신이 무얼 하는가에 달려있다" 란 문장이 발췌되어 있다.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관심을 가지게 된 형제는 경제적 잠재력과 기술적 측면을 분석하기 시작하고, 초기 비트코이너들을 만나기도 하면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홍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위한 첫 번째 ETF(상장지수 펀드)를 만들어 기존 은행계에 도전한다.

3장은 "모든 인간의 지혜는 이 두 단어에 담을 수 있다. '기다림' 그리고 '희망'!" 으로 시작한다. 규제 당국과의 갈등 등 암호화폐 시장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장으로 비트코인의 선구자이자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인스턴트의 설립자 찰리 쉬렘과의 관계가 좀 더 상세하게 풀린다. 비트인스턴트의 주요 투자자가 된 형제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 구축을 희망한다. 그러나 찰리 쉬렘은 불법 활동에 연루되며 돈세탁 혐의로 체포된다. 초기 암호화폐 시장을 둘러싼 위험과 그늘진 활동이 강조되는 장면이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Bitcoin Billionaires)』 는 단순히 비트코인 운영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내용만을 담고 있지 않다. 실제의 이야기를 뛰어난 상상력과 작가적 구성으로 스토리를 살린 논픽션이기도 하다. 대화와 장면 묘사가 상세하며, 일부는 저자의 상상력으로 재구성되었다. 덕분에 한 편의 소설처럼 읽히기도 한다.

저자는 암호화폐가 단순한 기술적 혁신을 넘어 사회경제적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한다. 물론 암호화폐가 금융의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직면할 도전과 불확실성도 함께 보여주면서 암호화폐의 미래와 돈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한다. 나는 윙클보스 형제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세계를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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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0 | 2025.01.07 리뷰제목
#도서협찬 이 게시물은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책은 묻고 있습니다.“비트코인의 가치는 단순히 화폐의 미래가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가능케 하는 도구로서의 가치가 아닐까?” 이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은, 아마도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벤 메즈리치는 하버드 대학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성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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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게시물은 서평단 모집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은 묻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단순히 화폐의 미래가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가능케 하는 도구로서의 가치가 아닐까?” 
이 질문에 답을 찾는 것은, 아마도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벤 메즈리치는 하버드 대학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성공적인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의 저작은 현대 기술과 인간의 야망이 결합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루며, 이 작품에서도 그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빛을 발합니다.

책은 비트코인의 초기 탄생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와 블록체인 기술을 다룹니다. 특히 디지털 화폐의 작동 원리, 변동성, 초기 투자자들의 도전과 성공, 암호화폐의 규제 문제 등을 이해하면 책을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메즈리치는 윙클보스 형제의 성공 이야기를 들려주며, 비트코인이 금융과 사회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말합니다. 그는 디지털 화폐가 가진 혁신적 가능성을 강조하며, 기술이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깊은 사고를 유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는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초기 역사와 윙클보스 형제가 억만장자가 되는 여정을 다룬 흥미로운 논픽션입니다. 페이스북과의 법적 싸움 후 비트코인에 투자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과 위험을 생생히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발전이 금융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제는 진정한 가상세계로 갈 때입니다.”

책은 윙클보스 형제가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저커버그와의 법적 다툼에서 시작합니다. 페이스북의 성공 이면에서 이들이 얻게 된 합의금은 새로운 혁명을 위한 씨앗이 되었습니다. 형제는 비트코인의 분산성, 보안성, 그리고 기존 은행 체계를 흔들 잠재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가상세계로 갈 때입니다.” 라는 말처럼, 그들은 전통 금융의 한계를 넘어설 대안을 찾았습니다.


“비트코인은 금 2.0이다. 그리고 금은 화폐 1.0이다.”

쌍둥이 형제가 비트코인 투자자로 전환하는 과정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인간의 결단과 용기를 보여줍니다. 비트코인이 120달러일 당시 전체 유통량의 1%를 매입한 형제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신뢰하며 시장의 선두에 섰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은 운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기술적 잠재력과 경제적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며 규제 당국, 초기 시장의 불안정성, 그리고 돈세탁 혐의로 얼룩진 협력 관계 등의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부의 축적을 넘어 디지털 화폐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여정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변덕스럽죠. 비트코인을 사는 건 도박과 같아요.”

책은 초기 비트코인 생태계가 마치 서부 개척 시대처럼 혼란스러웠던 점을 묘사합니다. 찰리 쉬렘과의 파트너십에서 나타난 문제는 암호화폐 시장의 그림자를 비춥니다. 그러나 형제는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제미니라는 안전하고 규제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며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투자 성공 사례를 넘어서 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한 끈기와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책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냅스터와 마찬가지로 이건 P2P입니다. 이 새로운 화폐 체계는 인간이 아닌 수학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라는 표현처럼,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기술을 통해 금융 시스템의 민주화를 추구합니다.

이처럼 저자는 비트코인을 투기적 자산으로만 묘사하지 않고, 그것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방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음을 강조합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기술적인 내재가치를 지녔다”는 문장은 암호화폐의 본질적 가치를 통찰하게 만듭니다.

특히, 저자는 “금은 자연에 존재하는 자원으로 희소하고, 오래가며,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비트코인 역시 그런 모든 특성을 지닌 자원이다”라고 비트코인의 본질을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에 대한 신뢰와 흥미를 유도합니다.


벤 메즈리치는 비트코인을 “어느 날 당신이 잠에서 깨어나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이 사라졌다면?”라는 질문을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과 암호화폐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대조합니다.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금융, 기술, 사회 전반에 걸쳐 가져올 미래적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저자는 비트코인을 “중력을 이기는 ‘탈출 속도’”에 비유하며, 새로운 화폐 체계가 세상을 바꿀 잠재력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비트코인 자체뿐 아니라, 이를 통해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야망과 노력을 생생하게 담고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서 진화 중이지만, 그 과정에서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를 묻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에 뛰어들 용기를 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술과 금융이 인간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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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 평점10점 | j*****e | 2024.12.19 리뷰제목
《비트코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편이다.주식이며 비트코인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뉴스에 일희 일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요즘의 시대에 뒤떨어져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관심이 없다.그래서 처음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라는 책을 만났을 때 살짝 ‘겁을 먹었다고 해야 할까, 낯설었다고 해야 할까.’ 쉽게 시작하기 어려웠다는 게 사실이다.제목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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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편이다.
주식이며 비트코인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뉴스에 일희 일비 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요즘의 시대에 뒤떨어져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관심이 없다.
그래서 처음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라는 책을 만났을 때 살짝 ‘겁을 먹었다고 해야 할까, 낯설었다고 해야 할까.’ 쉽게 시작하기 어려웠다는 게 사실이다.
제목에서부터 페이지를 넘기기 어려워 작가의 이전 작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면서 이번 책이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을지 궁금해지고, 내가 어려워하는 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됐다.
너무나도 유명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들어 본 적이 있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The Accidental Billionaires)’의 작가님이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됐다는 부끄러움은 온전한 내 몫이 되었다. 
소설이 원작이고 영화까지 호평을 받은 작품의 작가님을 이제야 만나게 되다니...
『비트코인 억만장자의 신화』를 제대로 읽어 볼 의욕이 생기며 읽기 시작했다.

완전한 초기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과 현실에서 받아들여지는 과정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비트코인 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부를 이룬 사람들의 속내가 담겨있다.
그중 ‘페이스북’으로 인해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와 큰 갈등이 있었던 ‘윙클보스 쌍둥이인 캐머런과 타일러(Cameron Winklevoss & Tyler Winklevoss)’가 비트코인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깊은 이야기가 그려진다.
벤처 투자가인 ‘윙클보스 형제’는 언론과 미디어로 인해 더 큰 악재를 갖게 되지만 새로운 투자처인 비트코인으로 영향력있는 투자자로 발돋움하게 된다.
비트코인의 선구자적 인물로 우뚝 서게 되며 그동안 갖고 있던 부(富)보다 더한 억만장자가 되고, 새로운 거래소를 설립하며 디지털 자신의 구매는 물론 판매까지 주요한 거점으로 만들어 가치를 더욱 상승시킨다.

픽션(Ffiction), 과 논픽션(Non-fiction)의 경계를 알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잘 짜인 이야기로 소설을 보는 재미와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는 새로운 재미로 책을 읽는 동안 푹 빠질 수 있었다.
디지털 화폐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나로서는 신세계를 맛본 느낌까지 들게 됐다.
그동안 ‘휘릭’지나치던 ‘비트코인’ 기사를 눈여겨 보게 되고, 요즘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만든 큰일까지 겹쳐져 더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한다.
현재의 혼란스러움에서 앞으로 디지털 화폐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 잡는 모습을 이제는 남의 이야기로만 흘리지 않을 것도 같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특정 짓지 않을 디지털 화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나, 그동안의 나처럼 관심도 없었고 생경하다고만 여겼던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책이라고 생각되고 추천하고 싶다.

P 8 프롤로그
『소셜 네트워크』가 세상에 출간되었을 때만 해도 페이스북은 혁명이었으며, 저커버그는 혁명을 이끈 사람이었다. 그는 사회가 상호 작용하는 사회질서, 즉 사람들이 만나 소통하며 사랑에 빠지고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그래서 윙클보스 쌍둥이는 저커버그에게 완벽한 사냥감이었다. 그들은 고지식한 하버드 출신에, 누구나 알 수 있듯이 기득권을 대표하는 특권층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마크 저커버그는 누구나 아는 유명한 이름이다. 페이스북은 인터넷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비쿼터스다. 비록 사용자 데이터 해킹에서부터 가짜 뉴스까지, 끊임없이 스캔들에 휘말리고 정치적인 혼란을 야기하는 플랫폼처럼 보이지만 말이다. 반면에 윙클보스 쌍둥이는 기대하지도 않은 데서 완벽히 새로운 디지털 혁명의 지도자로 다시 등장했다.
이런 아이러니를 나로서는 쉽사리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게다가 윙클보스 쌍둥이는 나의 책과 후속 영화에서 저커버그의 반란자, 악마의 제국 같은 역할을 맡았는데, 이로 인해 굳어진 그들의 이미지도 바꿔 줄 필요가 있었다. 타일러와 캐머런 윙클보스는 우연히 딱 맞는 시기와 딱 맞는 장소에 두 번씩이나 있었던 게 아니다.
비트코인 이면의 기술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거품이나 음모가 아니다.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며 궁극적으로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P 447
캐머런은 그해 여름 타일러와 자신이 버닝맨에 온 이유가 친구의 초대 때문인지, 동부 해안의 습도로부터 탈출하기 위함이었는지, 아니면 순수한 호기심 때문이었는지를 그로서도 확신할 수 없었지만, 버닝맨은 진정 그들을 기쁘게 하였다. 버닝맨의 사막은 누구든 상관없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그 변화가 비록 순간적이라 할지라도, 충분히 경험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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