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을 넘기면서 갑자기 나도 모르게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를 5가지 파트의 전문가들의
전문성 있는 조언을 이야기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1. 부부관계
솔직히 내어 놓고 고민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조동임 작가님의 통찰로 알려주셔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정답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참 고마웠습니다
2. 자녀교육
해답이 없는 자녀 교육을 지치지 않고 믿고 해낼수 있게 이야기 해주시는 황소영 작가님의
말씀이 참 좋습니다
3. 직장생활
이용화 작가님의 직장생활 롱런 전략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4. 사회생활
늘 어려운 주변인들과의 관계적립에 대해서 알려주신 유정미 작가님 감사합니다
5. 세컨드 라이프
가장 저에게 감명깊게 다가왔던 부분입니다
40이후가 되면 노후를 어떻게 새롭게 시작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희경 작가님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행어 중에 '인생 2회 차'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 모두 인생은 1회 차다. 그렇다보니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사실은 다 처음이다. 부모의 자식으로, 엄마로, 아빠로, 친구로, 형제자매 등의 인생에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처음이라 다들 실수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렇지만 인생 1회 차를 2회 차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 주는 인생 선배의 조언을 잘 따르거나 주의하며 살아간다. <마흔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서는 우리 인생 중반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언을 준다. 인생 중반엔 가정 문제, 자녀 문제, 직장 문제, 미래 문제 등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나이를 먹는 만큼 짊어지고 가야 할 책임의 무게가 무거워지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자신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찾아야 한다.
처음 가는 길에서 헤매고 있을 때 그 길을 가 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덜 헤매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인생 중반이 되면 사회생활에 대한 문제와 미래에 대한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인생 중반에 회사-가정이라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 소속된 단체가 생기고 활동 영역도 넓어진다. 물론 그 영역에서 갈등도 생긴다. 사회생활을 하며 벌어질 수 있는 문제와 그 대처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나의 인생에 필요한 사람인 조력자와 비판가를 동시에 곁에 두어야 한다. 조력자의 역할은 자신의 일에 발 벗고 나서야만 조력자가 되는 게 아니다.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자신의 삶도 가치 있는 삶처럼 느껴진다. 실수 자체만을 보고 나쁘게 말하는 비난보다는 옳고 그름을 따져 잘못됨을 지적하는 비판은 상대방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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