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급락했다가 급등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2020년 3월 이후 각국 정부가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 빨리 진입한 초보 투자자들은 수익을 볼 기회가 많았다.
초보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을 낸 사람과 손실을 본 사람이 모두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주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수익을 낸 사람들은 시장을 믿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했거나, 저점 매수의 기회를 활용했다. 반면에 수익 창출에 실패한 사람들은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단기적인 수익을 노렸거나, 공부 없이 투자한 경우가 많았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시작한 사람들보단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 어떤 종목이 올랐다거나 어떤 종목을 사면 오를 거라는 등 로또를 사듯 당첨금 받을 생각에만 매몰되어 잃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하다.
확실히 코로나19 이후 주식을 한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휴대폰으로 쉽게 주식을 사고팔게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주식 시장이나 비트코인에도 손을 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주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럴 때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주식 투자 책 : 비기너편>은 주식에 대한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쌓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경제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광자 저자가 주식 투자가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주식 가이드에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한 권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주식에 대한 기본기를 제대로 갖출 수 있다.
특히 주식을 하고 있지만 주식 공부를 따로 해본 적 없는 사람이나 막상 주식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주식 시장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초보 투자자들이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나라에서 주식을 사고파는 시장인 주식시장은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이 있다. 코스피는 '한국 종합 주가지수'를 줄여서 부르는 말로, 우리나라의 큰 기업들이 모여 있는 주식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로,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들이 모여 있는 주식시장이다. 마치 스타트업들의 경연장 같은 곳이다.
이처럼 이 책은 코스닥과 코스피처럼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 시장의 구조와 작동 방식은 어떻게 흘러가는가?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주식이 기업의 소유권을 나타내며, 주식 시장은 이러한 주식이 거래되는 장소라는 점을 일깨워 준다. 또한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와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투기의 차이에 대해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주식을 제대로 하려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와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행위는 투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여 특정 주식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으로 주식의 기본기를 제대로 갖춰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경이로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주식 투자 책, 비기너 편》을 읽고서···.
《주식 투자 책, 비기너 편》은 저자가 주식 투자 초보자들을 위해 쓴 입문서로, 주식의 기초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 책은 주식 시장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독자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에서는 주식 투자의 핵심 주제들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1부는 주식의 기초 개념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주식의 본질과 주가 변동 요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의 차이점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초보자들이 주식 용어와 개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2부에서는 좋은 주식을 찾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주요 평가지표와 기업 분석 기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종목을 선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초보 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투자 대상을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다.
3부는 '마음 편한 배당 투자'라는 주제로 배당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배당 투자 방식의 장점과 안정성에 대해 강조하며, 꾸준한 배당 수익을 통한 자산 증식의 중요성을 알린다. 4부에서는 공모주 투자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다루며, 공모주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지막 5부에서는 ETF 투자에 대해 다루며, ETF의 장점과 위험을 설명한다. 저자는 ETF를 통해 분산 투자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전한 자산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초보자 친화적인 구성과 실용적인 접근법이다. 저자는 주식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금융 용어보다는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와 비유를 통해 설명을 풀어낸다. 예를 들어, 주요 평가지표를 설명할 때는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초보자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투자 실패의 원인도 구체적으로 다룬다. 또한, 저자는 주식 투자를 단순히 돈을 버는 도구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분야로 인식하게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를 쌓게 한다.
<"주식시장은 '나의 레벨보다 훨씬' 강력한 몬스터들이 참여하는 실전 필드입니다. 주식공부를 시작하는 때는 '돈을 잃었을 때'입니다." 본문중에서 6,7쪽>
각 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투자 방법들은 다양한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하게 제공된다. 배당 투자를 원하는 독자, ETF를 통한 분산 투자를 고려하는 독자, 공모주 투자를 시작하려는 초보 투자자까지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확신을 안겨준다.
다만, 다양한 주식에 관한 책을 통해 주식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은 가능하나,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문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기너인 독자가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데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고 또한 무리한 실행과 도전은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자신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된다.
《주식 투자 책, 비기너 편》은 주식 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이해를 돕는 입문서로, 초보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주식 투자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원칙을 명확하게 전달하며, 주식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주식 투자에 대한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 좋은 책이다.
※ 펍스테이션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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