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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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뇌과학

당신의 뇌를 재설계하는 책 읽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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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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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요약과 감상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t | 2025.01.23 리뷰제목
저자는 일본 뇌 영상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의학자로서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의 감수를 맞기도 했던 전력을 가진 분이다. 일본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뇌과학 분야 의학자라고 한다. 이 저작은 대부분의 일본 대중서가 그렇듯 큰 분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밀도 높게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전하고 있다. 상식적인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검증한 과학적 연구의
리뷰제목

저자는 일본 뇌 영상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는 의학자로서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의 감수를 맞기도 했던 전력을 가진 분이다일본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뇌과학 분야 의학자라고 한다.

 

이 저작은 대부분의 일본 대중서가 그렇듯 큰 분량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밀도 높게 관련 분야의 정보를 전하고 있다상식적인 주제인데도 불구하고 이를 검증한 과학적 연구의 성과를 담고 있기에 상식이 증명되었다는 견지에서 신뢰가 더해질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독서의 뇌과학]은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주지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의 악영향과 대비하기도 하고 알츠하이머 환자가 독서 후 증세가 완화되고 유의미하게 치매 상태에서 벗어난 예를 들기도 한다.

 

뇌과학을 제목으로 삼은 만큼 독서가 뇌의 사고를 담당하는 배외측 전두엽과 시각을 담당하는 후두엽 그리고 어휘를 담당하는 측두엽 하현 등 전방위적으로 뇌를 자극한다는 것이 초반의 검증이다. MRI를 통해 검증된 사항이라 반론을 크게 제기하지 않아도 될 만한 정보가 아닌가 싶다창의적 발상을 할 때는 배외측 전두엽 아래에 위치한 브로카 영역과 측두엽 하현의 기능이 활발해진다는데 독서 자체가 이 영역들을 자극하기에 독서만으로도 사고하는 부위인 배외측 전두엽을 비롯해 창의적 발상의 영역인 이곳들을 자극함으로 독서만으로도 사고와 창의적 발상을 다 향상시킬 수 있다.

 

입으로 읽는 것이 무엇보다 뇌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도 하는데 짧은 낭독만으로도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한다저자는 이런 효과가 혹시 알츠하이머를 완화하는데도 나타나지 않을까 싶어 연구를 진행했다현재까지는 약으로는 알츠하이머 진행을 둔화할 수는 있어도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이고 약을 써서 알츠하이머가 나았다는 보고는 전무하다고 한다그런데 저자의 연구로는 알츠하이머 환자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낭독을 시행하도록 한 결과 알츠하이머 진행이 완화되고 유의미한 회복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낭독이 가장 독서의 효과를 크게 보는 방법이라는 데 입으로 읽는 것만으로 뇌의 전 영역이 가장 크게 자극받는다고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읽어주는 사람의 사고하는 뇌인 배외측 전두엽이 자극받을 것 같지만 마음의 뇌라고 하는 배내측 전두엽이 작용한다고 한다이 부위는 정서를 당담하는 부위라고 한다이때 듣고 있는 아이도 청각 영역이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의 뇌라고 하는 변연계가 활성화된다고 한다양육자와 자녀 모두의 안정감과 만족감이 커지는 행위가 책을 읽어주는 행위이며 당연히 양육자와 자녀 사이에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이 커지는 것이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는 스마트폰이 뇌에 미치는 악영향을 다루고 있다태블릿PC도 그렇지만 이런 기기의 화면은 작으면 작을수록 뇌에 주는 악영향이 커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뇌를 파괴한다고 해석되리만치 폐해가 컸다스마트폰 사용을 지속할 경우 사고하는 뇌인 배외측 전두엽의 기능은 중단되고 사고뿐만이 아니라 기억과 회상에도 악영향이 지대하다고 한다스마트폰 이용은 이해와 기억과 회상 그리고 사유 전체에 막대한 악영향을 준다는 게 저자의 연구 결과이다학습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스마트폰 이용 자체가 기억을 막기 때문에 옛 방식인 사전 찾기 등이 오히려 기억에 유용하다고 한다저자의 연구 외에 나 개인적으로 찾은 정보에서도 기억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7초에서 20초간의 지속이 중요하다는 정보가 있다스마트폰으로는 단어를 찾을 때부터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7가 걸릴 일도 없기 때문에 확인한 단어가 기억에 저장되기 어렵지 않나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독서도 기기를 이용한 독서보다 종이책 독서가 유용하다고 하며 저자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이때는 연구보다는 독서가들의 증언을 기반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연구가 필요한 사안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본서는 독서를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상식이 연구를 통해 검증되어 확신으로 남는 경험이 될 저작이기도 하다짧은 분량이고 상식적인 내용이라 독서를 망설일 분들도 계실 듯하지만 앞서 말한 감상처럼 상식이 확신이 되는 경험으로 즐거운 독서를 이어나가시는 의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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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일본 뇌과학계 일인자가 MRI로 살펴본 책 읽는 뇌와 스마트폰 보는 뇌!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 2024.11.06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에 '책이 설 자리는 없다'고들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엔터를 치기가 무섭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AI가 대답하기 때문이다(그것도 너무도 많이). 뭐, AI가 하도 거짓말을 잘 해서(우리 대부분은 AI가 거짓말을 해도 잘 모른다는게 문제다) '정확하게'라는 말은 생략하자. 암튼, 인류 역사상 존재하지 않던 녀석이 너무나 빨리 급성
리뷰제목


많은 사람들이 AI 시대에 '책이 설 자리는 없다'고들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궁금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엔터를 치기가 무섭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AI가 대답하기 때문이다(그것도 너무도 많이). 뭐, AI가 하도 거짓말을 잘 해서(우리 대부분은 AI가 거짓말을 해도 잘 모른다는게 문제다) '정확하게'라는 말은 생략하자. 


암튼, 인류 역사상 존재하지 않던 녀석이 너무나 빨리 급성장해서 현인류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대부분은 AI가 인류를 보다 편하게 그것도 아주 겁나게 편하게 해줄 거라며 신세계가 열린다 하고, 소수는 인류 최대의 적을 만나는 지옥문을 여는 거라며 두려워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비관론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럼 그 비관을 피하려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테니까.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인류가 자신의 생각을 AI에게 내맡기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 서두에도 말했듯 이제 벽돌같은 책은 종말을 고할 때라고 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닌 게 아니라 AI는 차치하고라도 당장 15년전에 생긴 스마트폰이란 녀석 때문에 인류가 '좀비'가 되어버렸으니, 스마트폰에 AI가 장착된다면 어떨까...상상만 해도 두렵다. 


스마트폰의 출현은 출판시장을 망가뜨리고 있다. 백그램짜리 그 조그마한 녀석이 품어내는 수많은 영상과 메시지 때문에 대한민국 성인 열 명중 여섯명은 1년 동안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게 현실이다. 책을 읽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라고 대답했지만, 스마트폰 보고, 활용하느라 돈이 없고 시간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좋은 책을 읽어 리뷰하고 그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효용을 소개하고 있는 일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내게 요즘은 재앙같은 시기다. 살만큼 살고, 자리를 잡은 어른들이야 저희들이 알아서 남은 여생을 살 테니까 걱정하지 않는다. 문제는 태어날 때 아예 스마트폰을 들고 태어난 것 같은 요즘 아이들이다. 


부모와 거의 동시에 스마트폰을 쥐고 있다 보니 그 효용과 부작용을 함께 경험하고 있는데, 어른의 무지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이 되고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이야말로 스마트폰쥔 손 대신 책을 집어들어 읽어야 하고, 글쓰기도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 위해 최근 책을 쓰기고 했다(다음 주에 서점에 배포될 예정이다). 


독서가이자 작가이며 초등 5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 걱정되어 쓴 이 책은 책을 쓰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왜 그런지는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게 된다). 과연 이 책이 얼마나 많은 독자를 만날 것인지 기대하고 있던 차에, 인터넷 서점을 뒤지다가 깜짝 놀랄 제목의 책을 만나 급히 주문해서 오늘 받았다. 일본 뇌과학계의 1인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가 쓴 책인데, 제목은 <독서의 뇌과학>이다. 원제목은 '책만 제대로 읽어도 뇌가 젊어진다'인데, 국내판 제목이 훨씬 낫다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뇌과학자로서 현대 사회가 골치덩어리로 생각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에 대한 문제점과 그 해결책에 대해 고민한 내용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최근 2010년 이후 만연해 현재 미취학아동까지 소유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를 주장하고 있다. 


책 내용은 크게 세 가지를 다룬다. 


첫째,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과 뇌 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 방법을 과학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둘째, 우리의 뇌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셋째, AI 시대에 보다 나 다운 삶을 살게 하고 경쟁력을 높히는 독서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상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우리의 뇌 건강을 위협하는 스마트폰의 실체'가 된다. 특히 저자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학업 성적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해 주목하고 있다. 


우선 저자는 다양한 연구 결과를 종합한 끝에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학업 성적은 낮아진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학업 성적을 위한다면 “얼마나 공부하느냐”보다 “얼마나 스마트폰을 적게 사용하느냐?”가 학업 능력 성적에 더 큰 변수가 된다고 강조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짧아져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직접적으로 성적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너무 길다는 점이다. 공부를 하면서 펜이 들려 있어야 할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거나 지근거리 즉, 눈에 보이는 자리에 스마트폰을 놓고 공부한다. 저자는 공부할 때 스마트폰이 눈에 띄는 것 자체만으로도 집중력은 떨어진다고 말한다. 또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멀티태스킹을 하는 것도 문제로 꼽았다. 즉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 감상, 메신저를 통한 대화, 동영상 시청,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공부를 하는 척하는 것일 뿐 온전한 공부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뭐, 우리 때도 그랬는데 무슨 소리냐?', '공부하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는 것 아닌가?' 등 여러 퉁을 놓을 수 있겠는데, 저자는 다양한 뇌과학적 실험을 통해 이런 방식의 공부는 뇌를 전혀 자극하지 않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이같은 멀티태스킹 즉, 공부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다른 곳에 주의를 빼앗겼다가 다시 원래 일로 돌아오는 이른바 '스위칭 현상(switching)'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스위칭을 자주 경험할 경우 독해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진다고 강조한다. 


나 역시 어느 책에서 뭔가에 집중하고 있다가 스마트폰에 뜬 알림소리를 듣고 확인하는 바람에 무너진 집중력을 다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3분이라고 읽은 바 있다. 저자가 말하는 스위칭 현상을 말하는 듯 했다. 이러한 스위칭이라면 어른들도 거의 매일 겪고 있는 문제인데 학생들의 경우라면 학업 능률은 거의 제로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저자는 학생들의 스마트폰(태블릿 PC 포함) 과도한 사용은 학업은 고사하고 뇌 발달을 저해한다고 말한다. MRI 촬영을 통한 실험 결과를 듣고 있자니 자식을 둔 부모로서 소름마저 돋았다.


이러한 일련의 실험 및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인터넷에 매일 접속하는 아이들 대부분의 외 일부 영역의 발달이 멈춰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MRI 촬영 결과 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용한 아이들의 해당 영역 발달은 평균적으로 0에 가까웠다. 

즉, 3년간 전혀 발달하지 않은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습관이 생기면 대뇌 일부 영역의 발달이 멈춘다는 의미다. 신경세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뇌의 백질 부분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다. 


결론부터 말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매일같이 장시간 사용하는 아이들은 뇌의 발달이 억제될 뿐만 아니라 학습을 해도 학업 성적을 높일 수 없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3년 동안 매일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중학교 2학년이 되어도 몸은 커질지언정 뇌의 대부분이 초등학교 5학년 상태에 머무른다는 의미다. 


그러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와 관계없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뇌의 발달 측면에서만 보면 중학교 2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이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시험을 치는 꼴이니 말이다. 

독서의 뇌과학 199쪽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무엇을 하면 좋을까? 저자는 뇌과학 연구자로서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독서에는 뇌를 활성화하는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고 덧붙인다.


"활자를 읽으면 뇌의 거의 전 영역이 활성화된다. 

이런 실험 결과를 종합하면, 독서는 뇌의 전신운동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서에 열중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성인에게도 마찬가지다."







저자가 말하는 뇌 발달을 위한 독서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 매일 책을 읽으면 뇌의 기초 능력이 향상된다. 책을 읽는 행위는 뇌의 전 영역을 사용한다. 말하자면 뇌의 전신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 책을 자주 읽는 아이들의 뇌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실제로 더 발달해 있음을 확인했다. 


* 독서에 대한 연구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져 있다. 앞서 언급한 연구에서 드러났듯이, 독서 시간이 길수록 학업 성적이 향상된다는 데이터와 연구 결과는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독서 습관이 아이들의 뇌 발달과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세계의 연구자들도 인정하는 것이다. 이 사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 독서를 한다면 전자책보다 종이책을 읽는 것이 더 좋다. 

여러 심리학 실험을 들여다보면 대부분 디지털 기기보다 종이 매체를 통해 책을 읽을 때 어휘 습득과 문장 이해력, 지식의 양, 사회에 대한 응용도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전히 같은 내용을 읽어도 종이책과 디지털 기기로 읽었을 때를 비교하면 어휘 습득이나 문장의 이해, 응용력 습득 정도가 달랐으며 종이책을 독서를 했을 때 확연히 뛰어났다. 



그렇다면 독서를 통해 어떻게 뇌 활성화 훈련을 할 수 있을까?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소리 내어 읽을 때 훨씬 더 많은 뇌 영역이 활성화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48세 성인을 대상으로 매일 600~800자의 글을 소리내어 읽게 했더니 한 달 후 기억력이 40퍼센트 향상되었다고 한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도 소리내어 책을 읽으며 인지 기능이 회복되는 현상을 보였는데, 이는 어떤 약물로도 얻기 힘든 효과였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공부 전이나 긴장될 때 2분간 소리 내어 읽으면 뇌가 활성화되어 집중력이 높아지고 긴장도 완화된다. 매일 반복하면 인지 기능과 학습효과가 더 향상된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넉넉히 한 챕터를 할애해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책 읽어주기'였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훌륭한 독서교육이자 아이의 뇌 발달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말하는 '책 읽어주기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책 읽어주기는 부모와 아이가 감정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아이는 이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그 결과, 아이의 문제 행동이 줄어들고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도 감소한다. 


*일주일에 3번, 하루 10분만 책을 읽어줘도 부모와 아이 간의 정서적 유대가 깊어진다. 


*반드시 부모가 책을 읽어주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 된다면 어느 보호자든 책을 읽어주는 편이 좋다. 


*아이에게 무슨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책 읽어주기는 공부가 아니라 교감을 위한 일이다. 책의 내용과 장르 등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고르면 된다. 아이가 싫어하는 책을 읽어주기보다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 번 읽어주는 편이 좋다. 


*핵심은 정보의 흐름이다.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는 양방향 소통이 일어나지만, 영상이나 애니메이션은 함께 시청하더라도 부모와 자녀 간의 정보 교류가 적기 때문에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종합해 보면, 스마트폰이 우리의 뇌에 끼치는 폐해와 독서가 우리 뇌에 끼치는 효능을 뇌과학적으로 똑 떼어놓은 책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다. 곧 출간을 앞둔 내 책 <아이성적 올려주는 초등독서법>의 집필을 위해 읽은 독서 관련서 200여 권 중에서도 이런 책은 없었다. 게다가 일본 뇌과학계의 1인자가 지난 해에 펴낸 책인 만큼 시의적절한 책이라고 평가한다. 


최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제와 반발로 전세계가 시끄럽다. 찬반논쟁의 주된 핵심은 '인권'에 있는데, 나는 그 핵심은 이 책의 주제와 같이 뇌과학적으로 볼 때 과연 학생, 정확하게 말하면 청소년을 비롯한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이 과연 그들의 뇌 발달에 적합한가? 하는 문제로 봐야 한다고 본다. 이 책에서 말한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들여다 보고 있으면 뇌를 전혀 자극하지 않아서 뇌 발달이 정지해버린다는데 이러한 충격적인 연구를 과연 그들은 알고나 하는 말을 하는 건가 의문이 든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뜻인데, 제 아무리 문명이 낳은 최첨단의 기기라 하더라도 사용할 시기가 따로 있고, 사용할 분량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학습 효과가 없을 만큼 중독성이 강한 물건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특히 학업에 열중해야 할 청소년의 부모라면 이 책을 먼저 읽어봐야 한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녀에게도 일독을 권할만한 책이다. 내 아이는 스마트폰이 이토록 무서운 물건인 걸 아직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부모도 몰라서 사줬을 테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오늘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학원에 보낼 때 아이 손에 들린 스마트폰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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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독서의 뇌과학 평점6점 | YES마니아 : 골드 s*****7 | 2025.03.13 리뷰제목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는 책은 차고 넘친다. 이 책은 최신 뇌과학, fMRI 기술을 통해 독서가 우리 뇌의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예전에 그 유명했던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게임을 개발한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PPL처럼 중간중간  이 게임 이야기가 나온다. '뇌를 단련시키기 위해 책을 읽자는 발상은 독서의 본질과 방향이 약간 다르다는 사
리뷰제목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설파하는 책은 차고 넘친다. 
이 책은 최신 뇌과학, fMRI 기술을 통해 독서가 우리 뇌의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예전에 그 유명했던 닌텐도 두뇌 트레이닝 게임을 개발한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드라마 PPL처럼 중간중간  이 게임 이야기가 나온다. 

'뇌를 단련시키기 위해 책을 읽자는 발상은 독서의 본질과 방향이 약간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 하는 행위여야 하고 , 온전히 즐겨야만 비로소 뇌의 전 영역을 자극하고 단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57쪽)

'독서가 뇌를 전체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전신운동' 역할을 한다면 이를 습관화한 아이들의 뇌는 어떤 차이를 보일까?'(42쪽)

이 책에서 나오는 모든 실험들은 많은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학습 데이터의 경우에는 3만 6천 명의 자료로 분석하기도 하는 등 신뢰할 만한 근거를 갖고 있다. 
이 책 뿐 아니라 여러 책에서 스마트폰 등의 폐해에 대해 나온다. 
1시간 이상 노출 되는 학생들의 경우 학업 성적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는 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뇌의 한 부분이 성장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독서를 할 경우 전전두엽의 기능이 발달하는 데 이는 사고하는 뇌로 기억, 학습, 이행, 추리,억제, 의도, 주의, 판단등을 주관하는 부분이다. 독서를 하는 경우 이 부분이 발달하게 됨으로 학습 능력도 동반 상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물론 창의적인 능력도 올라간다. 
그럼 어떤 책인가 ?
그림이나 사진이 많은 책보다 문자가 많은 책이 유리하다고 한다. 
이는 치매 노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묵독보다 음독이 훨씬 인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책을 읽어주는 부모 , 적어도 일주일에 3일, 한 번에 10분 씩 읽어주면 아이의 뇌를 활성화 해줄 뿐 아니라 정서적인 공감대가 생겨서 부모와 유대감이 늘어난다고 한다. 

'학교를 이미 졸업한 성인들은 뛰어 넘을 장애물을 스스로 설정하지 않으면 더 성장하거나 노화를 피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일부러라도 귀찮은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도 신체도 의식적으로 부하를 가하지 않으면 빨리 나이 들기 마련이다. (247쪽)'

노화가 되고 있는 나의 뇌에게 적합한 처방전 같다. 
그런데 인과 관계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귀찮은 일이 이제 싫다. 
뇌가 노화되고 있어서 귀찮은 건지 귀찮아서 노화가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단 하나. 
귀차니즘을 탈피하고 슬슬 다른 배울 거리 읽을 거리들을 찾아야 겠다 

지금 딱 벽돌책들을 깨기 좋은 순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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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독서의 뇌과학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4.11.26 리뷰제목
이렇게 여백에 메모해가며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내용의 이해를 돕는 데는 효과적이다. 활자가 적힌 종이의 여백에 빠르게 메모를 하는 행위 자체가 인간의 심리에 특별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55-)음독은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 중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던 사람들의 뇌를 계측한 결과, 뇌혈류량이 감소한 상태가 포착되었다.'머릿속이 새하얘진
리뷰제목

이렇게 여백에 메모해가며 책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내용의 이해를 돕는 데는 효과적이다. 활자가 적힌 종이의 여백에 빠르게 메모를 하는 행위 자체가 인간의 심리에 특별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55-)





음독은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 중 과도한 긴장상태에 있던 사람들의 뇌를 계측한 결과, 뇌혈류량이 감소한 상태가 포착되었다.'머릿속이 새하얘진' 상태였다. 그러나 음독 후에는 뇌 전체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가 활성화되었다. 그러니 많이 긴장될 때 음독을 시도해보면 좋다.시험이나 발표, 면접, 비즈니스 미팅 등 중요한 자리를 앞두고 긴장되는 상화에서는 시작하기 전에 글을 소리 내어 읽어보자. (-98-)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몇 시간이고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뇌의 긴장이 풀어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뇌가 일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그러한 이완효과가 무조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계속 일하고 공부하다 보면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면 억지로라도 뇌를 쉬게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완 효과를 잘만 이용하면 심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특히 '사고하는 뇌'를 쉬게 할 수 있으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157-)





체육위원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지 않고도 시간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하고,도서위원회에서는 한달에 책을 2권 읽도록 권하는 식이다. 그런 활동을 하면 자신들 스스로 정한 규칙이라는 의식이 싹터서 다른 사람이 시킬 때보다 규칙을 더 잘 지키게 된다. (-212-)





단순히 뇌가 활동하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다.인간은 기호를 사용해야만 높은 수준으로 사고할 수 있으며, 그 덕분에 다른 동물들과 달리 고도로 복잡한 문명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다.매일 큰 혼란 없이 사회가 돌아갈 수 있는 이유도 기본적으로 모든 사회적 활동이 언어 등의 기호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249-)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매우 다양하다. 글을 모르던 시절, 글을 모르는 문맹인등이 선택한 길은 경험을 통한 지식 습득이었다. 그들에게 책, 신문은 눈앞에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책 대신 TV,라디오로 듣는 훈련을 반족했다.시대가 바뀌면서,글을 모르면 생존하기 힘든 세상이 나타났다.책을 읽고,글을 이해하고,문해력과 논리력을 갖추기 시작한다. 추가적으로 디지털 리터리시가 본격적으로 우리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 종이책 뿐만 아니라. 전자책이 나타났으며, 1만권 이상의 책을 스마트폰 ,테블릿PC 에 저장해서 쓸 수 있다.이런 변화는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우리 에네 놓여진 현실이다.





책 『독서의 뇌과학』은 전자책 대신 종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하고 있다.유투브, SNS,ChatGPT 등 이 있어서,조이책에 의존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다.하지만 독서를 통해 두뇌트레이닝이 있어야 한다. 그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독서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며,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졷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독서는 인간의 뇌를 발달시키는 뇌의 전신운동에 해당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의 뇌는 전두엽,후두엽,측두엽,두정엽으로 구분한다. 뇌수술을 할 때,그 수술부위가 어디인지 반드시 짚고 간다. 기억을 담당하는 곳과 운동을 담당하는 곳이 다르며,인간의 몸의 면역력,활동에 대해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다르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독서를 한다는 것은 독서가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고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스마트폰이 인간의 뇌에 끼치는 영향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으로 구분하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뇌에 긴장을 반복하게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을 축소하고 있다. 혈류량이 감소하는 원인을 이해하고, 음독 독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뇌의 긴장도를 낮추고, 평온한 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묵독보다,음독을 하는 방법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긴장된 뇌혈류량을 낮출 수 있다.우리가 훈히 말하는 낭송이 바로 음독 훈련의 대표적인 경우다. 묵독은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읽는 방법이며,앞으로 음독들 통해서, 암기력과 상상력,말표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고,앞에 나가서,발표하거나. 프리젠테이션 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미디어에 익숙한 이들이 앞에 나서기 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리허설을 반복하는 이유도, 꾸준히 발표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예행 연습이다. 책 『독서의 뇌과학』 을 통해서,독서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우리가 해내야 하는 것을 찾아내고, 나의 역량을 키우는 것에 매진한다. 책 읽기의 힘은 종이책을 읽는,두뇌 트레이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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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스마트폰과 거리두기 도전! 평점10점 | a****t | 2024.11.20 리뷰제목
2024년 독서라는 취미를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나에게 즐거움이 될까? 아니 도움이 될까? 그 대답을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무엇보다 저자 프로필이 눈에 훅 들어왔다. 닌텐도의 ‘두뇌트레이닝’ 게임을 감수한 장본인이다. 과연 그 게임이 효과가 있는지 왜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에 대한 답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면 책장을 넘겼다.들어
리뷰제목
2024년 독서라는 취미를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과연 이것이 나에게 즐거움이 될까? 아니 도움이 될까? 그 대답을 알려주는 책을 만났다.
무엇보다 저자 프로필이 눈에 훅 들어왔다. 닌텐도의 ‘두뇌트레이닝’ 게임을 감수한 장본인이다. 과연 그 게임이 효과가 있는지 왜 있는지도 궁금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에 대한 답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면 책장을 넘겼다.
들어가는 글을 보며 이 책이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확신하게 되었다. 일단 만 19세 이상 성인은 다 읽어야 할 듯 
최근 학부모들이 제일 궁금한 디지털 교과서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작가는 책을 읽는 것은 뇌의 전신운동과 같다고 표현했다.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효과적 뇌 운동의 방법을 소개한다.

심리학에서는 언어를 ‘기호’라고 부르는데, … 기호는 사고를 위한 도구다…. 기호를 사용해 현상을 추상화하고 개념화하는 능력을 지닌 생물종은 지구상에서는 인간뿐이다.

책에는 저자가 책, 디지털 기기, 학습의 상관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데
마치 저자의 논문 발표 현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오랜 기간 본인의 연구 결과를 아주 얇게 간추린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고 나서 마지막으로 던지는 작가의 한마디가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책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다움을 버리는 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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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디지털 감성 e북 까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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