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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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

리뷰 총점 9.5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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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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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작은 아씨들을 읽고 평점10점 | m***3 | 2014.05.25 리뷰제목
『작은 아씨들』을 읽고 내 자신의 나이 올해 육십이 되었다. 정말 예전 같으면 할아버지가 되었고, 오래 살았다고 환갑잔치도 치렀을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그냥 순수한 그대로의 삶이 유지되고 있으니 옛날이 무심할 때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더더구나 이 나이인데도 아직 손자나 손녀도 없이 지금의 세 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우리 집에 아내와 딸 셋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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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을 읽고

내 자신의 나이 올해 육십이 되었다. 정말 예전 같으면 할아버지가 되었고, 오래 살았다고 환갑잔치도 치렀을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그냥 순수한 그대로의 삶이 유지되고 있으니 옛날이 무심할 때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더더구나 이 나이인데도 아직 손자나 손녀도 없이 지금의 세 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우리 집에 아내와 딸 셋 여자 4명에 남자 1명인 나이기 때문에 그 만큼 책임감이 더 느껴지기도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은 세 딸들이 다 성년이 되었고, 나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열심히 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막내딸은 대학교 4학년이지만....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더 크게 다가왔다. 딸들의 이야기이다 보니 그런가 보다. 물론 시대적으로 국가적으로 완전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암암리에 비교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대로의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하여 미안한 마음을 갖기도 하였다. 주변에서도 보면 아들과 딸들의 차이에 대해 듣기도 한다. 왠지 아들만 있다고 하면 조금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런데 딸만 있다고 하면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어서 왠지 내 자신 딸이 셋이어서 그런지 기분은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아들이라는 위치에서 약간의 서운함도 없지 않지만... 역시 행복한 모습 여부는 아이들이 자라면서 활동하는 모습들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결국 어떤 집안이든지 아이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집안의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도 역시 딸들이 생각 면이나 행실 면에서도 앞서가는 것은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임에 틀림이 없다. 이 책에서 얌전하지만 허영심 많은 큰언니 메그, 활달하면서 마치 남자처럼 화끈한 작가 지망생 조, 여리고 착한 베스, 철없는 욕심쟁이 막내 에이미 등 4자매인 아씨들이 미국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때를 배경으로 마치 활달하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듯한 우리가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인 사랑과 이해, 갈등과 반목, 꿈과 현실 등을 다루면서도 부모와의 관계를 맛깔나게 다루고 있다. 각기 다른 자매들의 모습을 통해서 순수하면서도 의미가 깊은 그래서 책을 읽는 누구에게든지 웃음을 띠게 하면서도 마음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하고 있다할 수 있다. 비록 내 자신이 나이가 이미 들었고, 딸들도 성인으로 다 성장한 입장에서 보면 큰 의미가 없는 것도 같지만 내 자신이 교사이고 지금도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점에서 훌륭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감성과 어휘력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면서도 학습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국어의 기본을 다지기도 한 소중한 공부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자신 있게 권한다. 이 책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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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작은 아씨들 평점10점 | m******i | 2014.05.25 리뷰제목
소년스러운 말썽꾸러기 덤벙순이 둘째 조, 여성스러운 첫째 매그, 부끄럼이 많은 세째 베스 그리고 막내둥이 에이미는 마치 가의 사랑스러운 네 자매이다.    작은 아씨들인 우리들의 이 네 자매들의 이야기가 가득히 담긴 이 책은 미다스북스에서 나온 꿈꾸는 소녀y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을 통해 초중고생들의 필수 단어심층탐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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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스러운 말썽꾸러기 덤벙순이 둘째 조, 여성스러운 첫째 매그, 부끄럼이 많은 세째 베스 그리고 막내둥이 에이미는 마치 가의 사랑스러운 네 자매이다.    작은 아씨들인 우리들의 이 네 자매들의 이야기가 가득히 담긴 이 책은 미다스북스에서 나온 꿈꾸는 소녀y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고전을 통해 초중고생들의 필수 단어심층탐구와 독해력증진, 창의력신장과 한자검정시험4급에서 8급까지를 공부할 수 있게 담아져 있다.    작품을 미리 엿볼 수 있게 작품의 발표시기와 소설 배경과 유형, 작가 소개와 등장인물까지 설명해놓고 있다.    수능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뽑은 필수 단어는 색을 붉게 강조해놓았으며, 단어의 뜻을 짧게 풀어 놓았으며, 유의어와 반의어까지 정리해 놓았다.    필수어휘 심화학습을 통해 꼼꼼한 학습을 이루어 놓은 것이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치 가의 네 자매는 아빠가 전쟁에 나가 있어 엄마와 함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웃인 로렌스 씨와 안면을 트면서 또래 로리를 만나게 되는 조는 외로웠던 로리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    부끄럼이 많은 베스는 처음엔 로렌스 할아버지를 조금은 무서워했지만 그 집의 피아노를 선물받으면서 할아버지의 진심이 통하는 사이가 된다.   

 

  어린시절 보았던 책이라 다시금 읽으면서도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장면인 조와 에이미의 사이가 나빠졌던 부분이 있다.    조가 쓴 글을 불에 태워버린 에이미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조는 로리와 스케이트를 타러 가면서 따라온 에이미를 모른척하고 있었다.   그러다 에이미가 깨진 얼음에 빠져버리는 사고가 나고, 그 일이 있은 후 다시금 화해하면서 더 돈독한 관계가 된다.

 

  무척이나 여성스렵고 여린 베스가 하필이면 엄마가 없는 사이에 병에 걸리고 말았고, 남은 자매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을 뒤켠으로 밀어두며 베스를 위한 간호에 애를 쓰고, 그 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켰음에 분명한 결과로 베스는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드디어 그리웠던 아빠와 엄마가 오고, 아빠는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네 자매의 성장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게 된다.    허영심이 조금은 있던 메그는 이제 허영심을 버렸고, 숙녀다움을 가지게된 조와 부끄럼을 다소 이겨내고 있는 베스, 배려심을 알게 된 에이미까지 고전 작은 아씨들을 읽으며 청소년 독자들은 감성을 배우게 된다.

 

  어린시절 설핏 읽었던 기억이라 안개가 뿌려진듯 어렴풋했던 기억이 다시금 펼쳐 읽은 책으로 새록히 떠오르는 기억을 반가이 안으며, 청소년들의 어휘력 학습에도 이어지고 있는 책은 실속있고 알찬 시간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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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꿈꾸는소녀 Y시리즈_작은 아씨들] 개성만점 네 자매! 평점10점 | s*****a | 2014.05.18 리뷰제목
어린 시절, 엄마는 식사 준비를 마치고 작은 종을 딸랑딸랑 울렸다. 그러면 종소리를 듣고 각자 방에 있다가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조금더 커서 학교에서 파블로프의 개에 대해 배우면서 매일 식사전 울리는 종소리에 기분이 나빴다. 엄마는 식사하라고 부르는 것이 그렇게 귀찮았을까? 사육 당하는 듯한 느낌으로 중학생 이전의 식사 시간은 묘한 기억으로 남는다. 그런데 얼마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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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엄마는 식사 준비를 마치고 작은 종을 딸랑딸랑 울렸다. 그러면 종소리를 듣고 각자 방에 있다가 함께 모여 식사를 했다. 조금더 커서 학교에서 파블로프의 개에 대해 배우면서 매일 식사전 울리는 종소리에 기분이 나빴다. 엄마는 식사하라고 부르는 것이 그렇게 귀찮았을까? 사육 당하는 듯한 느낌으로 중학생 이전의 식사 시간은 묘한 기억으로 남는다. 그런데 얼마 전에야 알았다. 그것이 『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장면이었다는 것을. 왜 우리 모녀는 그 이야기를 이제야 나눈 것일까? 그 당시에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난 시간이 아쉬워지는 것은 이러한 사소한 오해가 문득 얼토당토않게 풀릴 때에 있다.

 

 이제라도『작은 아씨들』을 읽으며 어린 시절의 오해를 풀어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제대로 기억에 남아있지 않은 명작이다. '꿈꾸는 소녀 Y'시리즈의 'Y'는 Why의 발음과 Youth의 첫 글자를 의미하며, 꿈꾸는 소녀를 대상으로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세계명작 중에서 세 편을 엄선하였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도 널리 사랑받는 고전 중에서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세 편의 작품은『작은 아씨들』『키다리 아저씨』『빨간 머리 앤』이렇게 세 작품이다. 가장 먼저 『키다리 아저씨』를 보았고, 이번에는 『작은 아씨들』을 읽어보았다.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장편소설이다. 작가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로 올콧과 그녀의 친자매들을 모델로 하고 있다. 초판 발행연도가 1868년이라고 하니 꽤나 오래 전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바로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의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이다. 이곳에서 메그, 조, 베스, 에이미 네 자매와 엄마는 전쟁터에 나간 아빠를 기다린다.

 

 이 책을 보며 각기 다르면서도 공통점이 있는 네 자매의 성품을 읽게 된다. 다른 듯 비슷하고, 비슷한 듯 개성이 넘치는데, 서로 돕고 통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들은 가난하면서도 자존심을 지키고, 정신적으로 살 수 있는 힘이 있다. 당당하면서도 멋지게 사는 그녀들의 성품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무도회 갈 때의 일화는 임기응변에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정말 멋있는 개성만점 네 자매다. 네 자매가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 『작은 아씨들』은 한 가정을 환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 가정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게 된다. 소녀 감성을 위한 '꿈꾸는 소녀 Y' 시리즈 세 권 중 『작은 아씨들』이 들어간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국어 과목 필수어휘와 영단어, 한자검정시험 4~8급 한자가 함께 수록되었다는 점에서도 장점을 찾을 수 있다.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정말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막연한 어휘를 제대로 짚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감성도 살리고 실용적인 어휘관리도 할 수 있는 꿈꾸는 소녀 시리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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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작은 아씨들 평점10점 | d*******9 | 2014.05.10 리뷰제목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릴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읽게 되기도 하며 덕분에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공통된 내용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일도 많아지는 것 같다.  ​ 최근에 꿈꾸는 소녀 Y 시리즈 세 권을 읽게 된 덕분에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났고 아이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감개무량함도 한번 느껴보고 어느새 또 이렇게 흘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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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릴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되기도 하고 아이들이 읽는 책을 함께 읽게 되기도 하며 덕분에 아이들이 자라가면서 공통된 내용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일도 많아지는 것 같다. 

최근에 꿈꾸는 소녀 Y 시리즈 세 권을 읽게 된 덕분에 어릴 때 생각도 많이 났고 아이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감개무량함도 한번 느껴보고 어느새 또 이렇게 흘러간 시간들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그랬다.

이 '꿈꾸는 소녀 Y 시리즈'는 <빨간머리 앤>, <작은 아씨들>, <키다리 아저씨> 세 권이 한 세트로 되어 발간되었는데 나는 작은 아씨들을 가장 나중에 읽었다.  솔직히 손이 잘 안 가는 이야기...

이유를 딱히 대기는 어렵지만 나는 작은 아씨들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그래서 손이 가장 늦게 갔던 책.  하지만 막상 읽는 동안엔 빠져들어 읽었다.

주인공 한 명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기보다는 개성 강한 네 자매가 등장하고 거기에 엄마와 이웃 로리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 등등 등장인물도 워낙 많고 각각 갈등 구조가 긴장감 있으니. 사실 나는 그 갈등과 긴장감이 늘 조마조마했던 것 같다. 해결이 말끔히 되고 넘어가는 느낌도 별로 안 들어서 더 그랬던 듯. 하긴 그게 훨씬 현실적이긴 하다.

책을 읽다 보면 어떤 캐릭터와 실제 내 주변인 혹은 나 자신을 대비시켜가며 비슷한 점, 다른 점 등을 떠올려보게 되기도 하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 배워가거나 이해하게 되는 점도 있는 것 같다. 책이 가진 장점이 아닌지..

제법 긴 이 책들은 내용 자체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내는데 더불어 여기에 어휘력 증진을 위한 부분들이 가미되어 있으니 책을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참 유익한 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같은 것도 잘 되어 있고 작가 소개도 나와 있어서 책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내용이야 오랜 세월 숱하게 발간되고 읽혀오며 이미 수없이 검증된 책 들이니 두말할 필요도 없겠고.

이 책도 다른 두 권과 마찬가지로 필수 단어는 다른 색으로 강조되어 인쇄되어 있다. 문맥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추해가며 읽다가 또 상세하게 설명된 내용까지 읽게 되면 그 단어를 알게 될 뿐 아니라 나중에 활용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는 우리가 처음 익힐 때부터 이미 외국어임을 감안하여 단어를 익히거나 문법을 배우는 데에 노력을 보다 기울이지만 국어는 우리말이므로 딱히 단어를 외우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게 되거나 일상에서 쓰는 말들을 듣고 쓰며 배우는 것뿐.

그럴 때 보다 고급스럽고 알맞은 표현들은 아무래도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모국어의 아름답고 적절한 사용은 우리의 얼을 빛내는 일이 되기도 한다.

또한 단순히 단어를 알고 어휘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독해 능력을 갖는 것도 참 중요한 일이다.

국어는 단순히 국어일 뿐인 게 아니며 국어를 통해 우리의 삶이 소통되고 이뤄지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말을 통해 배우고 듣고 뜻을 펼치고 책을 읽으며 배우는 것이므로.

독서의 중요성. 특히 올바른 독서의 중요성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인데 이왕이면 좋은 책을 읽어서 바르고 고운 생각을 갖고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럴 때 이 책들은 유익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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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꿈꾸는소녀y시리즈) 작은 아씨들 / 미다스북스 평점10점 | s*******1 | 2014.05.25 리뷰제목
꿈꾸는소녀Y시리즈감성과 어휘력을 키워주는 소녀들의 바이블!EBS 검증 초중고 필수 단어심층탐구독해력 증진,창의력 신장, EQ향상한자검정시험 4급~8급 완벽대비오랫동안 널리 사랑받는 세계고전명작 중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세편의 작품<빨간머리 앤><작은 아씨들><키다리 아저씨>이 세편의 고전을 즐겁게 읽으며책속에 수록된 어휘, 영단어, 한자까지 공부하
리뷰제목

꿈꾸는소녀Y시리즈
감성과 어휘력을 키워주는 소녀들의 바이블!

EBS 검증 초중고 필수 단어심층탐구
독해력 증진,창의력 신장, EQ향상
한자검정시험 4급~8급 완벽대비

오랫동안 널리 사랑받는 세계고전명작 중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세편의 작품
<빨간머리 앤><작은 아씨들><키다리 아저씨>
이 세편의 고전을 즐겁게 읽으며
책속에 수록된 어휘, 영단어, 한자까지 공부하는
일석이조의 책이예요~^^

그 중 두번째 <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 꿈꾸는 세발자전거 옮김
/ 박기완선생님 대표감수



우선 꿈꾸는소녀Y시리즈를 잘 읽기위한
가이드 맵을 이렇게 설명해 놓았어요.

국어기초탄탄-필수단어선별
국어실력강화-어휘한자풀이
독해원리이해-단어심층탐구
독해능력증진-EQ(감성지수)향상


CAT1. 단어습득과정
본문내용에는 붉은 색으로 단어를 표시해 놓았어요.
이 단어들은 수능기출문제 필수단어예요.

사이드부분에
CAT2. 단어기초과정
필수어휘들을 간략하게 풀이해놓았지요.
단어뿐아니라 한자와 영단어까지 적혀있어요.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CAT3.단어심화과정
여러가지 뜻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며
유의어 반의어도 표시되어있고 한자뜻풀이도 상세히 담아놓았어요.
국어공부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죠?


전체적인 내용소개와 등장인물을 간략하게 알려준답니다.


책속에는 네자매의 모습이 예쁘고 디테일한 일러스트로 담겨져 있어요^^

자~ 이야기 속으로~


작은아씨들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보여주는 책이예요.
남북전쟁중에 아버지의 부재로 힘들고 어려운 형편속에서 어머니와 네자매가 겪는 아름다운 내용을 담고있어요.

네자매는 때때로 서로간의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며 믿음을 보여주지요.
차분하고 포용력있는 맏딸 메그, 적극적인 성격의 조, 내성적이고 수줍은 베스, 응석쟁이 막내 에이미까지
각 자매 캐릭터의 다른 개성과 성격이 이 책을 볼때 제일 큰 묘미인듯 해요.
 
작가가 그려낸 그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느자매와 비슷할지 비교도하게되고
각기다른 성향으로 어떤 꿈과 미래를 이뤄가게되는지 흥미를 유발시키기도 하죠.

또한 저또한 한아이의 엄마라서 그런지 남편이 없어 가난한 힘든 상황속에서도
남을 돕고 올바른 지도로 잘자라준 자매를 둔 어머니의 모습이 제일 와닿았어요.
 
결국 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와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어 마음이 한결 더 훈훈해졌죠.
시대적인 배경과 작가의 가치관이 녹아들어 네자매를 통해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서로 도와 가며 화목한 가정을 위해
참고 견뎌 이겨나가는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작은아씨들. 아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듯해요.
무엇보다 이 책은 소녀들의 감성을 흔들수 있고
거기에 어휘력까지 공부할 수있어 더더욱 좋은것 같아요~^^

 앞뒤 페이지에는 와닿는 문구만 쏙쏙~ 뽑아놓았어요. 그 중~ 내맘에 쏙쏙 드는글^^

"난 내 딸들이 아름답고 착하고 훌륭하게 자리기를 바란단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칭찬받고 존경받기를 원해.
행복한 젊은날을 보내고 현명하게 결혼하고
근심걱정 없는 보람된 삶을 살기를 원하지
이런 생각은 엄마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야."

"원래 슬픔이 지나면 기쁨이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준단다.
올해는 우리에게 정말 힘든해였어.
이제부터는 고통대신 행복이 가득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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