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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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알래스카의 한 마을로 찾아온 야생 늑대에 관한 7년의 기록

닉 잰스 저/황성원 | | 2024년 10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10.0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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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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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우리의 포용과 협오, 관계와 가치관까지 되돌아보게 만든 아주 특별한 야생 늑대와 함께한 7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l******7 | 2024.07.29 리뷰제목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_닉 잰스 저, 황성원 역/ 클이것은 어느 늑대의 이야기다, 하지만 늑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늑대를 따라 가며 읽어가는 이야기와 마주하게 되는 논란과 사건들 속에는 늑대만 존재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늑대겠지만, 그러한 상황 이면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제되어있다. 혐오와 애정의 대비적 구조가 보여지면서도 위험을 말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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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_닉 잰스 저, 황성원 역/ 클

이것은 어느 늑대의 이야기다, 하지만 늑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늑대를 따라 가며 읽어가는 이야기와 마주하게 되는 논란과 사건들 속에는 늑대만 존재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은 늑대겠지만, 그러한 상황 이면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제되어있다. 혐오와 애정의 대비적 구조가 보여지면서도 위험을 말하며 이익을 좇는 이중적인 태도, 생명과 삶 그리고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시선을 읽어갈 수 있었다.
 야생 늑대, 로미오와의 만남과 이야기, 그리고 사진들은 명절에 가족이 모여 보는 다큐멘터리와는 달랐다. 생동감있게 전해지는 이야기 가운데 어느덧 나도 '어느 늑대'가 아닌 '로미오'를 만나고 그들의 추억에 함께 놀라고 웃기도 하며 마음을 졸이기도 했다.
알레스카에서도 로미오는 등장은 신기한 것이었고, 논란이 되었으며 그 존재감은 컸다. 저자의 시선으로 만나게 된 로미오와의 만남은 읽어가는 과정에서도 그 감정이 전해질 만큼 섬세하게 적혀있었다. 호기심과 설레임, 마치 꿈처럼 마주한 늑대와의 만남, 강아지 다코타가 두 배 이상 차이나는 늑대를 보았을 때의 행동, 삼촌처럼 체이스를 다룬 로미오의 행동, 눈 덩이를 굴리는 것을 좋아하는 로미오의 이야기를 읽으며 전해지는 감정에 내가 느끼는 놀라움과 신기함이 더해졌다.

또한, 내가 읽어있는 것이 실제 존재하였던 늑대의 이야기가 맞는지 자주 반문하며 읽어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늑대'라고 하면 무서운 이빨과 사나운 동물이라는 위험의 요소가 먼저 생각났다. 그리고 어린시절 소설이나 영화 속 늑대들은 대부분속이거나 잡아먹는 악당의 역할이었다. 하지만 야생 늑대인 '로미오'와의 만남은 전혀 달랐다. 읽으며 잘 알지 못한 채 반복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접하며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지만 문득 이걸 깨닫고 나니 한 가지 질문이 따라온다. 과연 난 해당없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부분, 논쟁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이 사람들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그것을 듣거나 본 사람들은 이들은 위험하다 제거하자 등의 의견을 낸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에서 어차피 아내의 개라고 신경쓸 것 없다고 말하며 그러한 사진을 얻고자 자신들의 개를 일부러 부추겨 늑대에게 다가가게 하는 것이나 늑대 주위에 바글바글 모여 쉬지 않고 따라다니는 사진 작가들에 대해서도 과연 알려질까. 이익을 위해 늑대를 관찰하고 실험하는 것은 야생 늑대를 마주하는 것도 알아가는 것도 아닌 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침범은 당연시되어졌고, 단편적이고 논쟁되기 쉬운 이야기 부분만 전해졌다. 최소한의 무례조차 범하지 않으려 애쓰며 우리의 사회적 어울림의 규칙을 알아내려고 노력하였던 로미오, 또한, 늑대로서 자기의 영역을 넓히면서 그 안에 있는 것들을 탐색하며 사람의 통제가 아닌 야생 늑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던 로미오. 하지만 사람들의 소문과 욕심은 로미오가 다가올 때의 자세와는 달랐다. 

읽으며, 늑대나 다른 동물뿐만이 아닌 자연, 어쩌면 소리 없이 누리고 만나며 지내는 이 과정에대해 사람들의 무리한 관심과 이익을 위한 사용 등에 있어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우월성과 권리처럼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로미오를 독자로서  함께 마주하고 애정을 가지고 읽어갔다. 읽는 이에게 전해지는 애정과 신기함을 느끼며, 실제로 로미오를 만나고 천천히 알아가고 함께 했던 시절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저자와 일행들에게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담겨진 로미오의 사진은 그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늑대의 사진과는 달랐다. 로미오의 특징인 뒷발을 끌며 걸은 자국, 저자와 일행의 강아지를 만나고 함께 어울리는 로미오의 모습, 저자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로미오의 모습, 그리고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로미오의 모습을 담아낸 장면들과 추억들은 이 모든 풍경과 만남이 처음인 나에게 새로움과 신기함을 주면서도 그 자체로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여기에는 애정과 혐오 상반되는 두 시선이 공존하면서도 그러한 논쟁의 아래에는 삶과 생명에 대한 인간의 이기적인 시선이 담겨져있었다. 그리고 인간은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으며 자연과 원본의 야생이라는 의미를 상기시켜주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것은어느늑대이야기다 #닉잰스 #늑대 #동물권 #공생 #포용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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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야생 늑대가 보여준 교감 평점10점 | f*******h | 2024.07.18 리뷰제목
“ 2003년 12월 어느 저녁, 처음 가까이서 만난 이후 야생 검은 늑대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중략) 이것은 빛과 어둠, 희망과 슬픔, 공포와 사랑, 그리고 어쩌면 약간의 마법이 얽힌 이야기다. (중략) 지금부터 몇 년간 적어도 내가 그저 꿈을 꾸었던 것이 아님을, 한 시절 로미오 라는 이름에 늑대가 있었음을 나는 기억할 것이다. 이것은 로미오의 이야기다.”[스포일러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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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12월 어느 저녁, 처음 가까이서 만난 이후 야생 검은 늑대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중략) 이것은 빛과 어둠, 희망과 슬픔, 공포와 사랑, 그리고 어쩌면 약간의 마법이 얽힌 이야기다. (중략) 지금부터 몇 년간 적어도 내가 그저 꿈을 꾸었던 것이 아님을, 한 시절 로미오 라는 이름에 늑대가 있었음을 나는 기억할 것이다. 이것은 로미오의 이야기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2003년 부터 시작된 기적같은 이야기. 알레스카의

주노라는 마을에 나타난 검은 늑대가 보여준 너그러움과 친절함, 친밀감 그리고 기적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아름다운 사진까지 함께 볼 수 있지만 인간의 잔인함에 안타까움도 느낀 작품.




생각보다 서부 사람들이 늑대에 대해 엄청난 증오를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거나 경험할 수 없는 늑대와의 조우가 그저 신기한 일이 라면 외국에서는 늑대가 악당으로 비쳐 진다는 것이다. 동물원에서만 늑대를 볼 수 있기에 나는 늑대가 참 신기한데…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먹이가 줄어든 늑대가 한때 가축들을 잡아가면서 늑대 박멸 작전이 행해졌을 정도라니.. (알고보면 인간이 야기한 결과인데) 책에서도 언급했듯 늑대는 동화에서 나쁜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그 정도로 인식이 안 좋구나.



하지만 여기 나오는 주인공 로미오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이 되었다. 이유는 로미오가 너무 친밀했기 때문이다. 야생 동물과는 다르게 많은 반려견과 소통을 시도했고 종국에는 로미오가 사람에게도 곁을 내어 주었다.  



결말은 안타까웠다. 저렇게 모자라고 멍청한 생각을 하는 관심종자 사람들이 참 많구나. 그러나 이런 불행은 계속 다가오고 있었다. 로미오를 보러 온 많은 사람들은 이미 통제 불능에 가까웠고 겁도 없이 야생동물에게 다가가고 위협적인 행동들을 하곤 했다. 꼭 이번 비극이 아니더라도 로미오에게 어떤 조취가 취해졌을 것 같다.


살면서 경험할 수 없는 야생동물과의 교감을 경험한 사람의 이야기. 감동 그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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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 늑대 로미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3 | 2024.07.17 리뷰제목
영화보다 소설보가 흥미진진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만큼 스릴있는 따뜻한 논픽션 입니다우리에게 푸바오가 있다면알래스카 주노 마을에는 검은 늑대 로미오가 있었습니다각자의 삶을 존중하지만 서로 시간을 공유하던 늑대와 개들과 사람들하지만 세상은 이 고요함을 두고보진 않았겠죠커다란 늑대니까요 그래도 우리 늑대인데….책을 잡으면 놓을수가 없어요실제 찍은 멋진 사진들도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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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소설보가 흥미진진하고 그것이 알고싶다만큼 스릴있는 따뜻한 논픽션 입니다

  • 우리에게 푸바오가 있다면
    알래스카 주노 마을에는 검은 늑대 로미오가 있었습니다
    각자의 삶을 존중하지만 서로 시간을 공유하던 늑대와 개들과 사람들
    하지만 세상은 이 고요함을 두고보진 않았겠죠
    커다란 늑대니까요 그래도 우리 늑대인데….

    책을 잡으면 놓을수가 없어요
    실제 찍은 멋진 사진들도 아름답습니다
    로미오는 마을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그렇게 여전히 함께합니다
  • #이것은어느늑대이야기다 #닉잰스 #늑대 #동물권 #공생 #포용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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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늑대와 개, 그리고 인간. 생명과 관계에 대하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9 | 2024.07.14 리뷰제목
알래스카 주노의 마을로 찾아온 야생 늑대 '로미오'에 관한 7년의 기록을 담았다. 늑대의 생태와 관한 정보를 얻을 셈으로 읽었는데, 뜻하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준 책이다.중간중간 사진들로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마을로 찾아온 늑대를 위협으로 볼 수도 친구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포용하면서 작가는 본인 나름의 규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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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 주노의 마을로 찾아온 야생 늑대 '로미오'에 관한 7년의 기록을 담았다. 늑대의 생태와 관한 정보를 얻을 셈으로 읽었는데, 뜻하지 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겨준 책이다.
  • 중간중간 사진들로 더 생동감 있게 느껴진다.

    마을로 찾아온 늑대를 위협으로 볼 수도 친구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포용하면서 작가는 본인 나름의 규칙(서로의 거리를 유지하고 지켜주기)으로 늑대를 대한다. 무리에서 떨어진 외톨이 검은 늑대가 개들과 친구가 되는 모습, 두렵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늑대에게 접근하는 작가. 그리고 늑대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지만 적극적으로 늑대를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
    내가 만약 이들 가운데 속했다면 나는 '로미오'를 어떻게 대했을까?

    늑대와 인간, 이야기의 끝은 어떨까 궁금하며읽었는데 결말은 지극히 현실적이라 비참하다. 인간과 소통하게 된 늑대가 맞는 어쩌면 당연한 결말일지도...

    검은 늑대 로미오와 장난치는 개들, 그리고 그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는 사람에게서 '늑대와 인간, 자연을 대하는 인간의 자세' 등 여러 면에서 생각지 못한 많은 것을 느끼게 한 고마운 책이다.

    모든 생명과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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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이것은 어느 늑대 이야기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y******k | 2024.07.14 리뷰제목
그럴 리 없다!... 이럴 수가!.. 후반부를 읽으며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이것은어느늑대이야기다 . 끝을 부정하고 싶었던 이 책은 한 늑대에 관한 기록이다. 어느 날 알래스카 한 마을에 새카만 야생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는 마을 개들의 친구가 되었고, 이윽고 사람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간다. 사람들은 이 늑대에게 ‘로미오’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하지만 인간들은 늘 그랬듯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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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리 없다!... 이럴 수가!.. 후반부를 읽으며 펑펑 울 수밖에 없었던 #이것은어느늑대이야기다 . 끝을 부정하고 싶었던 이 책은 한 늑대에 관한 기록이다.


어느 날 알래스카 한 마을에 새카만 야생 늑대가 나타났다. 늑대는 마을 개들의 친구가 되었고, 이윽고 사람들에게도 가까이 다가간다. 사람들은 이 늑대에게 ‘로미오’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하지만 인간들은 늘 그랬듯 이런 늑대를 자연스럽다 생각하지 않는다. 제거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피해를 봤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슬아슬한 분위기 끝에서 경계에 서게 된다.


수상 경력이 있는 작가이자 사진작가인 닉 잰스가 야생 늑대 로미오에 대한 7년 동안의 사진들과 글을 담아놓은 이 책에서, 그 경계에 서 있는 늑대의 운명에 대한 질문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토로하고 있었다.


왜 우리는 자연을 자연 그대로 포용하지 못하는가? 왜 인간은 나의 틀에 조금만 벗어나 있어도 혐오에 휩쓸리는가? 왜 다른 종족보다 우월하다는 오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등, 로미오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여정에 푹 빠져들다가 결국에는 이런 의문들이 연속이였다. 우리가 그들의 터전을 침범했을텐데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무조건 쫒아내고 배척하려고 하는 우리네 사회라는 것이 안타깝다.


그러다... 생명을 죽이는 것을 무슨 트로피처럼 여기는 인간들이.... 그냥 막 화가 났다... 얼마나 울었는지.. 제발 아니기를 ... 저자의 ‘살해범’ 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읽고보면서 감정적으로 흘러갔지만, 로미오를 통해 어떻게 개가 우리의 친구가 되었을까를 짐작해 볼 수 있었고, 인간과 개들에게 다가온 늑대에 대한 행동특성들, 야생늑대생태를 분석해보는 재미가 있었던 흥미로운 시간이였다. 무엇보다도 그를 한 생명체로 동등하게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저자와 일행들이 존경스러웠다.


어느 날, 우리에게 다가와 주었던 아름다운 검은 늑대에 관한 이야기다. 그 자체로 경이로운 기록이다.



_산은 새털구름이 점점이 흩어진 높은 하늘 아래서 하얗게 빛났고 몇 킬로미터에 달하는 스키 트랙과 산책로가 사람들을 유혹했다. 그리고 그곳에는 마치 컴퓨터로 만들어낸 영상 같은 검은 늑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눈을 비비고 나면 이 영상은 아른거리다 사라질 것만 같았다._p88


_... 녀석을 추적하다보면 한 가지 진실이 명확해졌다. 늑대는 우리의 짐작을 뛰어넘는 거친 세상에서 매일 살아가고 움직인다는 점이었다._p99



_물론 로미오는 개들과 어울리고 싶어했다. 두 번째 겨울, 녀석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거의 모든 개와 기분 좋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_p156



_해리가 구경꾼이 있을 때 무슨 일을 했건, 그에게 로미오와 보낸 가장 심오한 순간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야생에서 단둘이 있을때 찾아왔다._p216


_살아 있든 죽어 있든, 자신의 친구를 찾아다니면서 해리는 한때 그들이 함께 머물렀던 모든 공간을 쏘다녔다._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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