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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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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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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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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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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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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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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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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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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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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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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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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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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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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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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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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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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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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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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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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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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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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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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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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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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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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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존 버니언 저/이동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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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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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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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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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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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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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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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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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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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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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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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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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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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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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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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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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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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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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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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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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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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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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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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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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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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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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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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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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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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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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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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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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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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싸드 저/이형식 역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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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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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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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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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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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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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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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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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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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마음
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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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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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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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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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대니얼 디포 저/류경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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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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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로드 짐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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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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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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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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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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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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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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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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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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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디나르자드의 역할은 정녕 불필요하단 말인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 2025.02.27 리뷰제목
[My Review MCMXLVII / 열린책들 15번째 리뷰] 셰에라자드의 여동생 '디나르자드'의 역할은 감초 역할일까? '약방의 감초'란 말은 여러 한약처방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감초처럼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얼굴을 내비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오지랖'이란 말뜻과 비슷하게 쓰이곤 한다. 그래서 감초 역할이라고 하면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으로 쓰이긴 하지만, 쓰디쓴 한약재를 그
리뷰제목

[My Review MCMXLVII / 열린책들 15번째 리뷰] 셰에라자드의 여동생 '디나르자드'의 역할은 감초 역할일까? '약방의 감초'란 말은 여러 한약처방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감초처럼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얼굴을 내비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오지랖'이란 말뜻과 비슷하게 쓰이곤 한다. 그래서 감초 역할이라고 하면 긍정적이기보다 부정적으로 쓰이긴 하지만, 쓰디쓴 한약재를 그나마 마시기 좋게, 마시기 편하게 '해주는 역할'이라는 긍정적인 뜻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디나르자드의 역할이 딱 그런 역할 아니겠는가.

언니 셰에라자드의 부탁으로 '왕비의 침실'에 함께 머물게 된 디나르자드는 '아침 해가 뜨기 한 시간 전'에 언니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야만 한다. 어찌 보면 매일밤, 언니가 '페르시아 대제국 술탄의 명령'에 따라서 처형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모면하게 만들어주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셈이기도 하다. 만약 이렇게 졸라대는 듯한 말투가 '술탄의 심기'를 거스르게 된다면, 재미난 이야기고 뭐고 간에 술탄은 셰에라자드를 처형시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시쳇말로 '작두를 탄다'는 느낌으로 간절한 호소를 해야하는 역할인 셈이다. 또다시 만약 '디나르자드'가 없이 셰에라자드가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간청을 한다면, 이는 자신의 목숨을 연명하고자 하는 뻔한 수작이라며 도리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언니가 처형되고 나면 이렇게나 재밌는 이야기는 두 번 다시 들을 수 없기에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더'라는 느낌을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않게 딱 적당히 간절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디나르자드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독자의 관점'에서 보면 매일밤 '똑같거나 비슷한 멘트'를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어서 짜증이 날 법도 하다. 디나르자드야 하나뿐인 언니를 구명하기 위한 최선일 수 있겠지만, 똑같은 멘트를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디나르자드의 호소는 '이야기의 몰입'을 방해하는 딴죽거리로 전락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앙투안 갈랑이 <천일야화>를 출간하면서 독자들의 불만을 적극 수용한 결과 (이 책 기준으로) 4권부터는 '며칠째 밤'이라는 구분도 삭제하고, '디나르자드의 등장'도 최소한으로 축약하고 말았다. 그렇게 해서 전체 6권 분량 가운데 딱 절반부터는 '그런 구분'이 사라지고, 독자들은 훨씬 더 편하게 <천일야화> 이야기에 심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말이다.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긴 했는데, 나는 '읽는 맛'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애초에 셰에라자드와 샤리아 사이에 디나르자드까지 함께 어우려져서 '셋이서' 쑥떡대는 무언가, 그것만의 '매력'이 있었는데, 그게 실종되었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더구나 나는 '매일밤'마다 구분하며 들려주는 토막이야기를 통해서 '낮동안에 일어난 샤리아 술탄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있었지 않은가 말이다. 이런 식으로 디나르자드의 감초 역할을 쏙 빼버리고나니 '두 배로 즐기던 재미'가 사라지고 말았다. 온통 셰에라자드의 이야기만 읽어나가야 했다. 이래선 '보통의 소설(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게 된 셈이다. 아직 '버튼의 <천일야화>'도 이런 식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예전에 10권 분량의 '버튼 <천일야화>'를 읽을 때에는 초반만 읽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확인을 해봐야겠다.

더구나 '디나르자드'의 분량을 빼버리니 '샤리아'의 분량마저 함께 토막나고 말았다. 셰에라자드의 이야기를 '판소리'에 비유하자면, 소리꾼에 비유할 수 있겠고, 디나르자드는 '고수'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소리꾼이 아무리 명창이라도 고수의 '추임새'가 없으면 고무줄 없는 팬티 신세가 아닐까 싶다. 아무런 '약효'를 갖지 못한 감초일지라도 한약재에서 감초를 덜어내면 너무 써서 좋은 약도 먹지 못해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니 감초 역할이라 할지라도 무시하거나 귀찮아해선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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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천일야화4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i | 2014.07.08 리뷰제목
"칼리프는 그에게 재상을 고를 때에는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크게 주의를 주고는 그냥 그의 왕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1098   이 문장을 읽으면서 새삼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가 생각났다.(신간으로 나왔을 때 챙겨 봐야지 하고 깜박 했었는데..꼭 읽어야 겠다^^) 연일 총리문제로 시끄러운 우리나라를 보고 있으려니,'천일야화'의 4편 도 필히 권하고 싶어진다.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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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프는 그에게 재상을 고를 때에는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 크게 주의를 주고는 그냥 그의 왕국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1098

 

이 문장을 읽으면서 새삼 '각하 문학을 읽으십시오'가 생각났다.(신간으로 나왔을 때 챙겨 봐야지 하고 깜박 했었는데..꼭 읽어야 겠다^^) 연일 총리문제로 시끄러운 우리나라를 보고 있으려니,'천일야화'의 4편 도 필히 권하고 싶어진다.한 나라의 군주라 하면 모름지기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명예'라는 것은 정치인들에게는 특히 중요하게 여겨야 할 덕목이 아니던가? 천일야화가 재미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단순히 환타지 혹은 권선징악 해피앤딩의 형식이 아닌,이야기 속에 묵직한 뼈가 담겨 있기 때문이란 것을 새록새록 느끼며 읽는다.속도를 멈출가 없다.

 

"자유의 상실은 자유의 가치를 아는 사람에겐 견딜 수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우리의 몸은 힘과 권력을 쥐고 있는 주인의 권위 아래 복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망 그 무엇도 우리의 의지만큼은 완전히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의지는 우리의 것이니까요.(...)일국의 왕이라 한들 그 어떤 노예의 의지도 굴복시킬 수 없답니다. 물론 어떤 미천한 태생의 여자 노예가 군주의 마음에 들어 그의 사랑을 받게 된다면 그녀는 불행한 처지에도 스스로를 행복하다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그 행복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1114

 

1권에서 부터 반복적으로 묘사되는 장면 가운데 하나는 '노예'문제 였다.당시 문화가,종교가 그럴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라고 생각하던 찰라,4권에서 당당히 노예의 목소리를 들었다. 정치가로서 지켜야 할 명예가 있듯, 노예 역시도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중 받아야 할 이유가 분명하며,저들에게도 명예라는 것이 있음을 풍자적으로 이야기 해 주는 대목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 된 '눈 뜬 채 꿈꾼 남자 이야기' 를 통해 권력의 맛,그 씁쓸함에 대해 생각해 봤다.에피소드 자체는 충분히 동화될 수 없는 코드였지만'권력'에 대한 풍자 만큼은 백미 그 자체였다.

 

"인생이란 참 묘한 것이지요! 사람들은 싫어하는 것을 피하려 애쓰지만 결국에는 그것으로 돌아오게 되니 말예요." /1124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정말 재미있습니다. 평점10점 | b*******2 | 2018.01.27 리뷰제목
3권을 너무 고통스럽게 읽어서 재미를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4권에서는 흥미를 느꼈다. 사실 3권까지는 역자(앙투안 갈랑)가 원본에 의거, 셰에라자드와 칼리프, 디나르자드의 이야기를 계속 삽입하고(n번째 밤) 있었는데 가독률이 떨어지므로 4권부터는 삭제해 다시 엮는다. 그 덕분인지 가독률이 상당히 올라갔었다. 분명히 그런 식으로 호흡을 끊는 연출은 그리 좋지 않다.  여전
리뷰제목

3권을 너무 고통스럽게 읽어서 재미를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4권에서는 흥미를 느꼈다. 사실 3권까지는 역자(앙투안 갈랑)가 원본에 의거, 셰에라자드와 칼리프, 디나르자드의 이야기를 계속 삽입하고(n번째 밤) 있었는데 가독률이 떨어지므로 4권부터는 삭제해 다시 엮는다. 그 덕분인지 가독률이 상당히 올라갔었다. 분명히 그런 식으로 호흡을 끊는 연출은 그리 좋지 않다. 

 

여전히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갈수록 하나의 이야기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다. 또한 왠지 그 이야기들 중 일부는 실화에 기반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생했다. 이야기 자체가 사실성이 넘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들의 기이함이야말로 기록되어질만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쨌건 6권까지는 묵묵히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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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천일야화 4 평점8점 | y*******o | 2020.08.18 리뷰제목
4권의 특징은 지금까지 이야기가 자주 중단되도록 했던 방식(처음에는 셰에라자드의 동생 디나르자드를 통해서, 나중에는 술탄과 셰에라자드를 통해서)과 각 밤을 구분하려고 했던 것까지 버리고 있어 형식적으로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형적인 구전처럼) 읽게 해주고 있다. 말 그대로 옛이야기를 접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또한, 3권과 마찬가지로 남녀 간의 사랑이 주를 이
리뷰제목

 

4권의 특징은 지금까지 이야기가 자주 중단되도록 했던 방식(처음에는 셰에라자드의 동생 디나르자드를 통해서, 나중에는 술탄과 셰에라자드를 통해서)과 각 밤을 구분하려고 했던 것까지 버리고 있어 형식적으로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형적인 구전처럼) 읽게 해주고 있다. 말 그대로 옛이야기를 접하는 느낌이 들게 한다.

 

또한, 3권과 마찬가지로 남녀 간의 사랑이 주를 이루면서 알지도 못하는 곳을 떠도는 (괴물을 만나기도 하고) 다양한 모험보다는(점점 바다와는 멀어지는 내용이 많아진다) 특정 주인공을 내세워 도시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경험(개인적 사건)에 관한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시대적 변화 때문에 이야기 또한 변화했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혹은 해안가에서 내륙으로 이동했다고 할 수 있고.

 

각각의 이야기는 여전히 변화무쌍하다. 위기에 빠졌다가 벗어나고 다시 전혀 다른 상황에 뛰어드는 등 예측이 어려운 진행을 보여주고 있어 읽는 재미를 잃지 않고 있다.

 

이제 5권을 읽을 차례다. 드디어 알라딘과 알리바바의 모험을 읽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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