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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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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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프랑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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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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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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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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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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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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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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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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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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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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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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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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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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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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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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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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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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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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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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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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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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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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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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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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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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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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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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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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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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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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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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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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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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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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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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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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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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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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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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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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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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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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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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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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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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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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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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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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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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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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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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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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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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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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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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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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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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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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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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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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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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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싸드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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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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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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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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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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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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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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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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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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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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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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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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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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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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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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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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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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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마음
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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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하)
마법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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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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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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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대니얼 디포 저/류경희 역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로미오와 줄리엣
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로드 짐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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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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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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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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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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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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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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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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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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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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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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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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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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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알라딘과 신기한 정령 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 2025.02.27 리뷰제목
[My Review MCMXLVIII / 열린책들 16번째 리뷰] 드디어 나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가 말이다. 갈랑의 <천일야화>에서는 이 이야기의 원제를 '알라딘과 신기한 램프 이야기'라고 전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수없이 많은 버전의 이야기로 각색이 되었고,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실사 영화(2019)도 같은 제목)으로 더 익숙하다.
리뷰제목

[My Review MCMXLVIII / 열린책들 16번째 리뷰] 드디어 나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가 말이다. 갈랑의 <천일야화>에서는 이 이야기의 원제를 '알라딘과 신기한 램프 이야기'라고 전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서 수없이 많은 버전의 이야기로 각색이 되었고,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1992)>(실사 영화(2019)도 같은 제목)으로 더 익숙하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천일야화>속 이야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을 품고 있다. 등장인물의 구성도 비슷하긴 하지만, 애초에 담고 있는 '주제' 또한 사뭇 달라서 애니메이션을 즐긴 뒤에 원작이야기를 읽으면 살짝 뚱한 표정을 짓는 어린이들도 상당히 많이 보았다. 왜냐면 나와 같이 '원작이야기'를 먼저 읽고서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바로 원작에선 '알라딘의 재치'가 돋보인다면, 애니메이션에선 '램프의 요정 지니'가 거의 다 해먹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으로 올수록 '알라딘의 재치'보다는 '요정 지니의 익살'이 더 인상 깊기에 그럴 것이다. 자, 원작과 비교를 해보자.

원작에서는 이슬람 제국의 영향을 받는 '중국의 한 왕국'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굳이 역사적인 고증을 하자면, 중국의 서쪽 변경의 제후국이라고 설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그곳에서 알라딘은 망나니 소년으로 등장한다. 재봉사인 아버지가 죽고나서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소년이 바로 알라딘이다. 그런데 이 소년이 아주 철부지다. 일 하기는 싫어하고 놀기 좋아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방탕하기 그지 없어서 날이면 날마다 사고를 치고 다니는 그런 망나니가 따로 없었다. 한편, 애니에서는 고아소년으로 등장한다. 직업도 없어서 좀도둑이다. 애초에 둘 다 '빈털털이 가난뱅이'라는 설정은 유사하지만 '어머니의 존재 여부'가 사뭇 다르다. 이렇게 어머니가 살아계신 원작에서는 훗날 알라딘이 왕국의 공주(바드룰부두르)와 혼인을 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하는 역할을 하지만, 애니에서는 '램프의 요정'의 도움을 받아 뚝딱 해치우고 만다. 일륜지대사에 속하는 혼인인데, 원작에서처럼 '격식'까지는 아닐지라도 '전통(상견례 포함)'을 따라야 하지 않겠는가. 아무리 요즘에는 젊은 두 남녀가 '직접 연애'를 한 뒤에 사랑만으로 뚝딱 결혼을 할지언정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원작에서는 알라딘과 공주가 혼인과 동시에 서로 떨어질 수 없는 끈끈한 연을 맺고 결코 헤어질 수 없다는 애정을 강조한데 반해서, 애니에서는 그런 끈끈한 연보다는 '사랑의 조건'을 따지면서 헤어질 수 있으면 헤어지는 게 '맞다'는 식으로 연출하고 있으니 좀 아쉬운 설정이다. 아무리 젊은 감성일지라도 '부부의 연'을 그렇게 쉽게 끊을 수도 있다는 설정은 애초에 '예시'로라도 보여주어선 안 되는 건데 말이다. 부부사이에 '사랑'이 식으면 서로 헤어질 수 있는 조건이 성립한다는 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권장해선 안 된다고 본다. 물론 '폭력이 가득한 부부'까지 붙들어 매어야 옳다는 건 절대 아니다.

아무튼 이런 등장인물의 차이점은 또 있다. 애니에서는 '램프의 요정 지니' 뿐만 아니라 '원숭이 아부', '마법양탄자'까지 나와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주지만, 원작에서는 '램프의 정령'과 '반지의 정령'이 등장할 뿐, 원숭이나 양탄자 같은 건 나오지 않는다. 거기에 애니에서는 '마법사 자파'가 홀로 악역을 맡지만, 원작에서는 '아프리카 마법사와 그 동생'까지 악역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알라딘과 공주에게 온갖 시련과 위기를 맞게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결말의 차이점'이다. 애니에서는 쟈스민 공주가 지혜를 발휘해서 마법사 자파를 '새로운 램프의 요정'으로 바꾸어서 스스로 파멸하게 만들지만, 원작에서는 '램프의 정령의 도움'을 받은 알라딘이 나쁜 두 마법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행복한 결말을 맡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알라딘과 쟈스민의 행복한 결혼으로 끝맺지만, 원작에서는 국왕 사망하자 바드룰부두르 공주가 '왕위의 계승'을 받아 왕권을 거머쥐고, 남편인 알라딘과 공동통치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로 끝맺는다. 이는 '실사 영화 <알라딘>'에서 원작을 살려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애니만 기억하고, 원작을 잊어버린 평론가들이 실사 영화를 '패미니즘의 구현'이라고 논평한 것이 어색할 지경이다.

이렇게 차이가 많기에 '원작'만의 매력을 더 찾아볼 수 있다. 철없던 소년이 온갖 시련과 행운을 연이어 겪으면서 끝내 한 나라의 통치자까지 되는 행복한 결말 말이다. 이게 원작의 주제다. 단지 이야기의 재미만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서 '교훈'까지 솎아낼 수 있기에 원작이야기를 나는 더 좋아한다. 이런 교훈은 애니와 실사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재미로 시작해서 재미로 끝날 뿐이다. 굳이 주제를 찾자면 '사랑은 아름답다' 정도일까?

한편, 원작에서는 '소원의 갯수'가 무제한이다.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들은 '주인의 명령'이라면 무엇이라도 들어준다. 물론, 금기되고 터부시 되는 것들이 있긴 하다. 금기 되는 것은 '상위 정령이 해놓은 일'을 '하위 정령'이 어쩔 수는 없다는 것이고, 터부시 되는 것은 '정령의 주인(로크 새)'을 해치는 행위를 하게 되면 아무리 '램프의 주인'의 명령이라도 따르지 않을 수 있다. 그에 반해서 애니에서는 '소원은 딱 세 가지뿐'이다. 좀 째째하다는 느낌이지만, 이렇게 '횟수'를 한정해놓으면 더욱 신중한 소원을 빌게 된다. 바로 이 부분이 원작보다 더 능가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원작에서도 '소원의 남발'을 하지 않고 '한정된 느낌'을 주고는 있다. 바로 알라딘이 순박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몰라서 소원을 남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알라딘이 비는 소원이 워낙 '검소(?)한 편'이라서 그러한 방만한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다. 다행히. 이에 반해서 애니에서는 딱 '세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한정해 놓았기에 알라딘을 비롯한 '램프의 주인들'은 모두 신중하게 소원을 빌게 된다. 하긴 바라는 소원이 다 이루어지는 인생만큼 식상한 인생도 없을 테니 말이다. 그렇지 않다고? 무한정 소원을 들어주면 행복할 거라고? 배블런이 <유한계급론>에서 배부른 자(부자)의 행복이 배고픈 자(빈자)의 행복보다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한정 이루어지는 소원에서 우리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결론은 진리다.

암튼, 나는 <천일야화>속 이야기 중에서 '알라딘과 신기한 램프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이 이야기는 읽고 또 읽었던 추억이 서려있기도 하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설정이 너무 좋았다. 그때부터 빌었던 소원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그 소원은 점점 구체적이 되었지만 결코 실현되진 않았다. 하지만 어떠랴!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아야 '소원'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깨닫게 된 진리인 것을.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천일야화 5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w*******i | 2014.07.11 리뷰제목
유명한(?) 알라딘의 이야기와 열려라 참깨로 알고 있었던(정확한 표현은 참깨야 열려라) 알리바바..이야기가 5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온라인 서점의 이름이기도 한 알라딘.요술 램프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게 된 알라딘을 보면서 대부분은 나에게도 요술램프가 있었으면 바랄 것이다.그런데 천일야화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강조한다.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질수 있는 램프
리뷰제목

유명한(?) 알라딘의 이야기와 열려라 참깨로 알고 있었던(정확한 표현은 참깨야 열려라) 알리바바..이야기가 5권에서 드디어 등장한다. 온라인 서점의 이름이기도 한 알라딘.요술 램프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게 된 알라딘을 보면서 대부분은 나에게도 요술램프가 있었으면 바랄 것이다.그런데 천일야화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강조한다.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질수 있는 램프가 있음에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달라질수 있음을 누누히 강조한다.덕분에 나는 알라딘의 램프가 부럽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알라딘 만큼 절제할 힘이 없을 것 같아서..게다가 알라딘은 자신이 얻게 되는 보물을 열심히 나눠주기까지 했으니...아프리카마법사를 만나기 전까지는 한없이 철부지였던 알라딘이 이렇게 180도 바뀐 성인처럼 행동한 것은 아무래도 내용을 간결하게 축약한 것은 아닐까 하는 의심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무튼,내게 행운이 왔을때 나만을 위해 쓴다는 것은 어떤 일을 초래하게 될지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누군가 이 램프를 소유하고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써 높은 위치에 도달하게 될 경우 램프는 그 위치에 걸맞게끔 주인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어 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죠." /1491

 

알라딘은 미천한 출신이었지만 왕의 자리에까지 이르렀습니다.왜 그랬을까요? 이는 그가 우연히 얻게 된 보물들을 올바르게 사용한 까닭이고 올바른 사용이란 그가 세운 목적을 추구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일이 아닌 경우에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1564

 

총 4편의 이야기 가운데 이미 알고(?)있었던 두 편을 뺀 나머지 이야기도 흥미로웠다.욕심이 과해지면 누구보다 자신을 헤치게 된다는 교훈도,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사실 이렇게 딱딱 드러 맞는 우연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각자의 시선을 들려주는 이야기도 좋았다.선택은 각자의 몫일테지만.

조금은 뻔해 보이는 교훈(?)들이 천일야화의 결말이다.그런데 교훈을 끌어 내기 위해 들려주는 과정 즉 이야기가 너무 흥미롭다.조금은 과장되고,억지스럽고,우연의 연속들이 보이지만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히는 것은 아닐까.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2
종이책 구매 알라딘의 램프! 평점10점 | b*******2 | 2017.12.22 리뷰제목
드디어 알라딘이 나옵니다 ㅋㅋㅋ 알라딘의 램프가 여기서 나오는군요아래는 한 부분입니다. 알라딘은 단숨에 계단을 뛰어올라 응접실에 들어섰습니다. 아프리카 마법사가 좌단에 나자빠져 있는 모습을 본 그는, 기쁨에 넘쳐 자신을 껴안으려 달려오려는 공주를 제지했습니다. 「아직 그럴 시간이 없소! 당신은 우선 방에 들어가, 나를 여기 혼자 있게 해주시오. 내가 당신이 중국 땅에서
리뷰제목

드디어 알라딘이 나옵니다 ㅋㅋㅋ

 

알라딘의 램프가 여기서 나오는군요

아래는 한 부분입니다.

 

알라딘은 단숨에 계단을 뛰어올라 응접실에 들어섰습니다. 아프리카 마법사가 좌단에 나자빠져 있는 모습을 본 그는, 기쁨에 넘쳐 자신을 껴안으려 달려오려는 공주를 제지했습니다. 「아직 그럴 시간이 없소! 당신은 우선 방에 들어가, 나를 여기 혼자 있게 해주시오. 내가 당신이 중국 땅에서 멀어졌을 때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겠소.」[……] 알라딘은 마법사의 저고리 안섶을 뒤져 공주가 얘기한 대로 천에 소중히 싸여 있는 램프를 꺼냈습니다. 그가 천을 풀고 램프를 문지르자, 즉시 정령이 노상 사용하는 인사말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보면 뭐뭐~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썼는데

참, 그래서 더 이야기 듣는 맛이 있고 아주아주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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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천일야화 5 평점8점 | y*******o | 2020.08.31 리뷰제목
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0533&cid=40942&categoryId=32174참고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76279&cid=60621&categoryId=60621  천일야화 5권은 드디어! 알라딘과 램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고, 거기에 더해서! 알리바바의 이야기 또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재미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제일 알차다고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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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20533&cid=40942&categoryId=32174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76279&cid=60621&categoryId=60621

 

 

천일야화 5권은 드디어알라딘과 램프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고거기에 더해서알리바바의 이야기 또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재미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고 할 수 있다제일 알차다고 해야 할까 

 

다뤄지는 내용들 모두 흥미를 갖게 해주고 이런 저런 교훈을 통해서 셰에라자드는 술탄이 뭔가를 깨닫도록 의도하고 있다그걸 모르지 않는 술탄이 결국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6권을 통해 알게 될 것 같다.

 

어떻게 다 읽어가고 있다생각보다는 빨리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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