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리보기 공유하기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리뷰 총점 8.8 (21건)
분야
소설 > 러시아소설
파일정보
EPUB(DRM) 51.3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이 도서의 시리즈 내서재에 모두 추가

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한여름 밤의 꿈
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조지 버나드 쇼 저/김소임 역
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월트 휘트먼 저/허현숙 역
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표류자들의 집
기예르모 로살레스 저/최유정 역
표류자들의 집
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장 라신 저/신정아 역
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몰리에르 저/신은영 역
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존스턴 매컬리 저/김훈 역
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볼테르 저/이봉지 역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최후의 유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9
최후의 세계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저/장희권 역
최후의 세계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알베르 카뮈 저/김화영 역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존 버니언 저/이동일 역
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원수들, 사랑 이야기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올랜도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연애소설 읽는 노인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셜록 홈스의 모험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싸드 저/이형식 역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몽유병자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1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마음
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하)
마법사 (상)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상)
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대니얼 디포 저/류경희 역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로미오와 줄리엣
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로드 짐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닥터 지바고 (상)
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고독과 외부와의 조화를 꿈꾸며 -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미성년』(上/下) 평점6점 | g******i | 2018.07.02 리뷰제목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국제 정치학자로 널리 알려진 E.H. 카는 초기에 러시아사 연구에 몰두했고 첫 저서로 『도스또예프스끼 평전』(1931)을 썼다. 그가 도스또예프스끼의 특색 중 하나로 꼽은 이런 말도 눈에 띈다.  도스또예프스끼 평전E.H. 카 저/김병익,권영빈 공역열린책들 | 2011년 01월 “똘스또이의 소설이 독자에게 주는 지배적인 인상은 <공간감>이라고 최근의 한
리뷰제목

영국의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국제 정치학자로 널리 알려진 E.H. 카는 초기에 러시아사 연구에 몰두했고 첫 저서로 『도스또예프스끼 평전』(1931)을 썼다. 그가 도스또예프스끼의 특색 중 하나로 꼽은 이런 말도 눈에 띈다.

 

도스또예프스끼 평전

E.H. 카 저/김병익,권영빈 공역
열린책들 | 2011년 01월

 

“똘스또이의 소설이 독자에게 주는 지배적인 인상은 <공간감>이라고 최근의 한 비평가는 말한 바 있다. 도스또예프스끼 소설의 효과는 거의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닫힌 느낌을 주는 데 있다. 자연의 넓은 시야에 결코 눈을 두지 않는 그의 관찰력은 무한한 인간의 기상caprice에로 더욱 응축되어 간다. 대부분의 위대한 작가에게는 일종의 사색적 거리감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생활에서도 작품에서도 대도시의 협소한 구속적인 긴장의 희생자였던 도스또예프스끼에게는 이러한 거리감이 전혀 없다.”

도스또예프스끼 소설을 조금 읽어본 사람이라면 카의 이 날카로운 분석에 이마 탁~ 탄복하리라. 도스또예프스끼 소설 특히 장편 소설을 읽을 때 특히 폐쇄적인 답답함을 내내 느끼게 되는데, 인물들은 도시 속에 갇힌 쥐 같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도스또예프스끼에게 공간은 중요하지 않다. 그에게는 늘 사건이 초점이다. 소설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곳곳의 실제 사건들, 러시아 귀족계급의 괴리와 빈민들의 삶, 주요 인물들이 추구하는 사상과 이념 그리고 내면이 그의 소설의 주요 뼈대다.  『미성년』 경우 다른 소설에 비해 답답한 느낌이 더욱 심한데,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미성년인 아르까지 마까로비치 돌고루끼가 자신의 이념과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수기 형식으로 말하고 있어 더 그렇다. 귀족 아버지(베르실로프)와 하녀 어머니(소피야) 사이에서 태어나 버림받다시피 자라온 아르까지는 로스차일드 같은 부유한 저명인사나 사교계의 삶을 꿈꾸면서도 모든 걸 버리고 은둔하는 삶을 꿈꾸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서사 구조가 인물의 내면처럼 요동치며 파편적으로 펼쳐지다 보니 서사 전개에 집중해서 읽는 독자나 도스또예프스끼 여타 소설에서 느꼈던 고도의 몰입감을 기대하고 읽는 독자라면 이 소설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해설을 보니 내 반응만 유독 그런 게 아니었다. 평론계에서도 논란이 많은 작품. 1권까지는 그럭저럭 읽었는데 2권부터는 중반까지 고역이었다.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무슨 결론을 도출하려 가고 있는지 후반까지 전혀 짐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몰락이 기다리려나 하며 총총 따라갈 뿐이었다.
    
이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나가게 만드는 힘은 스릴러와 탐정소설 같은 장치인 ‘편지’에 있다. 노공작 니꼴라이 이바노비치 소꼴스끼의 딸 까쨔를 부자(베르실로프와 아르까지)가 동시에 흠모하고 있다. 상황은 묘하게 꼬여 있는데 노공작은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구 베르실로프의 딸 안나와 결혼하려는 와중이다. 아르까지는 이복 누니인 안나에게도 연정을 품고 있다. 이쯤되면 막장 드라마-_- 재혼을 생각중인 까쨔가 아버지를 정신병자로 매도한 편지를 썼던 소문이 퍼지며 편지가 상황을 뒤바꿀 키워드가 된다. 이것을 누가 가지며 폭로하느냐 마느냐가 모든 소동의 핵심으로 작동한다. 유로지비 면모와 유럽 견문 등으로 스스로 확립한 이념으로 매력을 발산하던 베르실로프가 까쨔와 내연 관계였고 그녀를 죽일 생각까지 품게 되는 절정부까지 도달하니 그 역시도 정욕과 파토스 속에 양가적인 미성년 모습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게 드러난다. 한편 문제의 편지를 가지고 있던 아르까지는 이를 이용한 사교계 진출과 모종의 복수도 꿈꿔보고, 베르실로프가 어머니에게 돌아가길 바라는 복잡한 심경 속에 선의로 행동하려 하지만 그의 치기가 뒤통수를 치고 만다. 도스또예프스끼에게서 자주 느낄 수 있었던 셰익스피어적인 플롯인데, 일련의 헛소동은 평탄히 마무리된다. 도스또예프스끼 소설 중 가장 밝은 결말 아닌가 싶다. 그의 소설에서 드문 성장소설이자 그의 소설 변천과 집합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도스또예프스키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개 고독하면서도 자신의 공상과 이념에 사로잡혀 있다. 관 같은 방이나 빈곤 속에서 자신의 기개를 지키려 하는 고집, 거미 같은 이미지에 자신을 대입하는 것은 아르까지뿐 아니라 『죄와 벌』의 라스꼴리니꼬프, 『백치』의 이뽈리뜨 쩨렌찌예프, 『지하생활자의 수기』의 주인공 등등에서도 볼 수 있었다. 이 모습은 도스또예프스끼 자화상이기도 하다.

“외부와 내부라는 것은 균형을 유지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고 외부로부터의 인상 없이는 내부가 우위를 점한다는 게 위태롭습니다. 그러므로 신경과 상상력이 한 사람의 구성 요소 안에서 매우 큰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것입니다.”(도스또예프스키가 형에게 보낸 편지 중, E.H. 카, 『도스또예프스끼 평전』)

저 말은 이 소설에서 베르실로프(안드레이 뻬뜨로비치)가 아르까지에게 한 말, 세묘노비치가 아르까지에게 쓴 편지, 그리고 세묘노비치의 입을 빌려 도스또예프스끼가 말하고자한 시대 통찰과 상통한다.

“저는 안드레이 뻬뜨로비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 같은 인간, 당신처럼 〈고독한〉 젊은이에 대해서는 솔직히 불안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당신과 같은 정신적 특성을 지닌 젊은이는 적지 않게 있습니다. 또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적 재능은 사실 언제나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뻗어 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한 특성은 몰찰린 같은 아주 비굴한 성향으로가 아니면,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자 하는 감춰진 욕망 쪽으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질서를 해체하고자 하는 욕망은, 어쩌면 무엇보다도 먼저, 조화로운 질서와 〈점잖은 기품〉(당신의 용어를 빌려 말합니다)을 지향하고자 하는 또 하나의 감춰진 갈망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요? 젊음이란 이미 그것이 지니고 있는 열정만으로도 순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젊음의 열정이 뿜어내는 폭발적인 광기에는 어쩌면 바로 조화로운 질서에 대한 갈망과 진리를 향한 탐구 정신이 내포되어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많지 않은 수의 동시대 젊은이들이 자신들이 그런 것을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도 모를 그런 어리석고 우스꽝스러운 사안들을 접하는 과정 속에서 이러한 조화와 진리를 겨우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도대체 누구의 잘못이겠습니까! 한 가지 덧붙인다면 과거에는, 그렇다고 아주 오래전은 아니고 약 한 세대쯤 전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동정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 그들은 거의 언제나 결과적으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 계층과 아주 성공적으로 결합할 수 있었고, 그것과 융합하여 완전히 하나가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그들이 자신들의 활동의 첫 무대에서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무질서한 점이나 불안함, 그리고 가정 환경에서도 좋은 바탕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 또 훌륭한 가문적 전통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교양의 배경이 없다는 점을 인식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전혀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그들 스스로가 직접 그것을 추구할 수 있었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차차 그러한 것에 적응하고 그 가치를 존중할 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약간 다릅니다. 그들이 나중에 융합할 수 있는 대상이 지금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세묘노비치)

어쩐지 지금의 불평등한 혼란 시국, 흙수저의 어려움에 처한 젊은 세대와도 맥이 닿는 말이지 않은가. 이 소설이 똘스또이 3부작 『유년 시대』, 『소년 시대』, 『청년 시대』를 의식하며 구상한 것이라고도 하나 이 성장소설에는 도스또예프스끼의 개인적 트라우마, 딜레마도 담겨 있지 않은가 짐작한다. 도박병이나 여러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시피 미성년적인 모습이 그의 현실적 페르소나로 읽히는 여지가 많다. 그리고 또 다른 캐릭터가 있다. 유럽의 문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러시아 민족주의, 무신론자와 고행 수련자(유로지비) 면모가 결합된 베르실로프 캐릭터는 『미성년』 이전 작품인  『백치』, 『악령』, 이후 작품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서도 계속 등장하는 설정이다. 이 캐릭터는 도스또예프스끼가 인간 이상형의 좌절된 혹은 결코 도달할 수 없는 내부 결함이 내재된 인간의 본모습으로 본 게 아닌가 싶다.
도스또예프스끼는 『백치』 최종 원고 작업일 때 “내 소설의 주요 생각은 지극히 완전한 사람을 그리는 데 있다”고 말했다. 백치 미쉬낀을 통해 예수적인 인간형을 이상적으로 제시했듯이  『미성년』에서도 베르실로프를 통해 도스또예프스끼는 재차 실천적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도덕주의적 헌신을 추구하는 이상, 내 자신의 사상에 충실히 매진한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의식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던 거야. 그래서 실제로 나로 인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평생 동안 단 한 사람이라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떠올랐던 것이지.
…(중략)…
다만 내가 우려하는 것은, 나름대로 가장 숭고한 차원의 교양을 얻었다는 사람이 자신의 심오한 사상을 추구하는 사이에, 때로 완전히 현실적 문제에서 멀어져서 아주 폐쇄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냉담한 인간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아주 어리석은 사람으로 되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사실이지. 그것도 처음에는 실생활에서만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신의 사상적 측면에서까지도 그런 어리석은 천치가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생활에도 진지하게 임해 단 한 사람이라도 정말 행복하게 만들 만큼 노력을 기울여야 자신의 잘못을 시정하고 본인 자신도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되겠지. 물론 이론적으로만 본다면 설득력이 약하겠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기다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습관이 된다면 아마도 무언가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게다. 그리고 나 자신이 그것을 직접 체험해 보았고. 물론 처음에는 농담조로 시작했던 일이지만, 이 새로운 계율에 대한 사상을 발전시켜 가면서 비로소 나는 가슴속에 깃들어 있던 네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점차 견고해져 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어.”(베르실로프)

그런 대상으로 소피야를 떠올리고 데려오기까지 한 베르실로프는 우연히 만난 까쨔에게 숙명을 느끼고 정욕에 사로잡힌다. 이건 도스토예프스끼의 내연 관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 이상과 현실, 내면과 외면의 조화는 얼마나 어려운가. 사랑 하나로도 어려운데, 음모와 돈과 명예의 탐욕까지 끼어들면 문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복잡해진다.  

“고독 속에 스스로를 닫아 두지 마시오. 자신을 자연 앞에 내세워요. 조금이라도 더 외부 세계로, 외적인 사물로 몸을 내세우세요.”(도스또예프스키가 다른 사람에게 보낸 편지 중, E.H. 카, 『도스또예프스끼 평전』)

도스또예프스끼를 읽으면 우리는 죄인 아닌 자 없고 백치이고 미성년이라는 메시지를 늘 읽게 된다. 고독을 사랑하면서도 단 한 사람을 진정 사랑하기도 힘든 이 삶, 스스로의 부조화를 곱씹으며 이제 도스또예프스끼 5대 장편 소설의 마지막 관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로 향한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4
종이책 구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 미성년 (상)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t****j | 2018.05.06 리뷰제목
*지금까지 읽어 온 도선생 작품 중에서 가장 산만하고 정신없던 책이었다.어느 한 부분을 잠깐이라도 놓치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없다. 발작과 분열, 결투와 노름이 없었다면 도선생도 없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그런데 왜 이런 걸 썼을까? *이러한 내용의 글을 꼭 서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더 이상 가슴에 담아 두고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내가 처음으로 인생이라는 무대에
리뷰제목

*

지금까지 읽어 온 도선생 작품 중에서 가장 산만하고 정신없던 책이었다.

어느 한 부분을 잠깐이라도 놓치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갈 수 없다. 

발작과 분열, 결투와 노름이 없었다면 도선생도 없었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그런데 왜 이런 걸 썼을까? 


*

이러한 내용의 글을 꼭 서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더 이상 가슴에 담아 두고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내가 처음으로 인생이라는 무대에 들어설 무렵에 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기록해두기 위하여 이 글을 쓴다.


*

형 그냥.. 담아두지 그랬어..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미성년 (상) : 도스또예프스끼 평점7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c*******l | 2018.10.20 리뷰제목
*이러한 내용의 글을 꼭 써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으로 시작하는 미성년 입니다도선생님 알면서 왜 썼어요왜 그랬어요 *작가란 사람은 30년 이상이나 글을 써왔다고 해도, 자기가 무엇을 위해 그토록 오랫동안 글을 써왔는지 모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작가는 아니다.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또한 내 영혼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생각이나 정서를 함축적으로 묘사한 개인적인
리뷰제목

*

이러한 내용의 글을 꼭 써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으로 시작하는 미성년 입니다

도선생님 알면서 왜 썼어요

왜 그랬어요

 

*

작가란 사람은 30년 이상이나 글을 써왔다고 해도, 자기가 무엇을 위해 그토록 오랫동안 글을 써왔는지 모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작가는 아니다. 작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없다. 또한 내 영혼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생각이나 정서를 함축적으로 묘사한 개인적인 글을, 통속적인 그들의 문학 시장에 함부로 들이미는 행위는 온당치 못하며, 참을 수 없는 비열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글을 쓰며 마음에 걸리는 점은,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내면 심리의 전개나 개인적 사색에 관한 묘사를 (비록 그것이 유치하게 보일지라도), 모두 삭제해 버릴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모든 문학 창작물은 예외 없이, 설사 그것이 단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씌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정도의 영향을 줄 수 있고, 심지어 그들의 영혼을 타락시킬 수도 있다. 또 한편, 개인적인 사색이란 그 속성상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공유점을 제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는 다분히 가치가 있다고 여겨질지라도 타인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주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 머리말로는 이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런 싱거운 얘기는 그만 하고 이제 본론을 시작하겠다. 물론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 간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미성년(상)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h | 2024.11.19 리뷰제목
독서에 취미를 들이고 어느순간부터 문학장르에 빠져들게 됬고 점점 작품이전에 작가 자체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밀란 쿤데라부터 시작해서 쿤데라의 에세이 소설의기술을 통해 카프카,프루스트,조이스,무질,브로흐, 톨스토이,도스토옙스키 등 대문호들을 알아가며 그들이 궁금해졌다.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 그 사람 자체를 만나보고싶어졌다.그래서 그의 전작품을 모조리 독파해내
리뷰제목
독서에 취미를 들이고 어느순간부터 문학장르에 빠져들게 됬고 점점 작품이전에 작가 자체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밀란 쿤데라부터 시작해서 쿤데라의 에세이 소설의기술을 통해 카프카,프루스트,조이스,무질,브로흐, 톨스토이,도스토옙스키 등 대문호들을 알아가며 그들이 궁금해졌다.
도스토옙스키라는 작가, 그 사람 자체를 만나보고싶어졌다.그래서 그의 전작품을 모조리 독파해내고 싶은 미션이 생겼다. 다행히도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유일하게 도-키의 전집이 출간되어있어서 싹 다 구매했다. 도-키의 유명한 5대장편 뿐 아니라 그 이외의 단편집과 초기작들,흥행에 실패거나 평이 좋지 못했던 작품들까지 싹 다 읽어보고 싶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eBook 구매 미성년 도스토 상 평점10점 | y****o | 2021.11.23 리뷰제목
마침 표도르 도스또옙스키의 N00주년이라기에 영업당하여 사게 되었습니다. 미리보기 첫 문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홀린듯이 구매하게 되었다. 제가 좋아하는 고전작가는 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안톤체홉인데요, 이 두분이 인간 내면의 찌질한 면모를 유쾌하게 (아 물론 이 유머코드는 너무 사바사라 모르겠지만 나는 ㅈㄴ웃김) 그리고 탁월하고 무릎을 탁치고 툭치고 할만큼 탁월하게 그
리뷰제목

마침 표도르 도스또옙스키의 N00주년이라기에 영업당하여 사게 되었습니다. 미리보기 첫 문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홀린듯이 구매하게 되었다. 제가 좋아하는 고전작가는 이 도스토예프스키와 안톤체홉인데요, 이 두분이 인간 내면의 찌질한 면모를 유쾌하게 (아 물론 이 유머코드는 너무 사바사라 모르겠지만 나는 ㅈㄴ웃김) 그리고 탁월하고 무릎을 탁치고 툭치고 할만큼 탁월하게 그려내기 때문에, 저는 문체가 맞으면 그냥 전체적 서사는 별개로 그 텍스트들을 읽는 자체로 흥분을 느끼는 변태기 떄문에 하여튼, 나는 너무 좋았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어마어마한 찐따미를 갖고 있는 사내였을거라고. 똑똑한 찐따미랄까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8점 8.8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