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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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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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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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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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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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조지 버나드 쇼 저/김소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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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메리 W. 셸리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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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3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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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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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월트 휘트먼 저/허현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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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들의 집
기예르모 로살레스 저/최유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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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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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9
알베르 까뮈 저/최윤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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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르와 이폴리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0
장 라신 저/신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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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3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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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6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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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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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4
토머스 하디 저/김문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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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4
허버트 조지 웰스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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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튀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7
몰리에르 저/신은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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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 조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4
존스턴 매컬리 저/김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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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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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유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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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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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세계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 저/장희권 역
최후의 세계
최초의 인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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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6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1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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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5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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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4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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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3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8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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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2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7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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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 1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앙투안 갈랑 편/임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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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 역정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4
존 버니언 저/이동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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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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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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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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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계동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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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좁은 문
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조지 오웰 산문선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전염병 일지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2
작은 아씨들 1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작은 아씨들 1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저/박민수 역
자성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6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인간 실격·사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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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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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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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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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올랜도
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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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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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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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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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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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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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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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저/정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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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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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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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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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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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셜록 홈스의 모험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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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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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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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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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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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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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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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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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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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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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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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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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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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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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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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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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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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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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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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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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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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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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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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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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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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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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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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톨스토이-부활 평점7점 | i****a | 2013.04.18 리뷰제목
이 책을 읽게된 계기가 있다. 빨간 버스를 타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강남역으로 가던 중 내 앞자리에 앉은 늙은 아저씨가 아이패드로 이 책을 읽고 있는것이 아닌가! 일단 나이 지긋한 분이 내가 완전 갖고싶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고 그걸로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 책을 읽는 것인지 지대한 관심이 갔다. 중간에 주인공 이름으로 보이는 네흘류도프를 폰으로 검색해보니까 부활이라
리뷰제목

이 책을 읽게된 계기가 있다. 빨간 버스를 타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강남역으로 가던 중 내 앞자리에 앉은 늙은 아저씨가

아이패드로 이 책을 읽고 있는것이 아닌가! 일단 나이 지긋한 분이 내가 완전 갖고싶은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고 그걸로 책을 읽고 있어서

무슨 책을 읽는 것인지 지대한 관심이 갔다. 중간에 주인공 이름으로 보이는 네흘류도프를 폰으로 검색해보니까

부활이라는 책이 바로 나왔다. 이 책이로구나~! 괜히 나도 읽고싶어졌다.

생각해보니까 이 책 우리집에 있는데 완전 오래되어서 종이라 누렇게 바랜 87년도판이랑 초등학생용 두가지가 있었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초등학생용은 전에 책 버리면서 버린것 같고 청목에서 나온 책으로 읽기 시작했다.

 

내가 톨스토이 책을 처음 읽은 건 초등학교때 부활이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감도 못잡으면서 그냥 글씨만 쭉 읽어서 기억에 남는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나서 읽은 건 작년 겨울 쯤 학교 도서관에서 괜히 끌려서 읽게된 유년시절이라는 책이다. 재밌긴 했는데 너무 두꺼워서 1/3정도 읽고 반납했었지 아마. 이 책 다시 빌려서 읽어야겠다. 아니면 아예 사던가 ㅋㅋㅋ

 

아무튼 그리고 나서 버스에서 본 한 사람에 의해 부활을 제대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주인공인 두 남녀가 타락했던 과거를 깨끗이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두 남녀의 배경은 뻔했다. 부자인 네흘류도프와 그의 숙모 집에서 일하는 하녀인 카츄사. 둘은 뻔하게 사랑에 빠지고 남자가 여자를 범하고 결국엔 차버린다. 여자는 창녀가 되고 남자는 군인이 되었다. 여기까진 그저 그랬으나 네흘류도프가 나중에 범죄 살인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카츄사를 재회하며 이야기는 다르게 전개된다. 배심원과 피고의 관계로 십년만에 재회하게 되어서 네흘류도프는 매우 당황하며 카츄사가 이렇게 된 건 자기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적 자신의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카츄사가 결국엔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는 카츄사의 누명을 벗겨주기로 생각한다. 카츄사를 위해 감옥까지 찾아간 네흘류도프는 그녀를 기다리며 억울하게 감옥에 오게된 많은 사람들과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하고 그 곳에 갇혀있는 죄인들을 보며 그동안 매우 안일하게 살아온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느끼게된다. 카츄사를 돕기 위해서는 고위 관리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호소해야 하지만 네흘류도프는 그들을 만나며 속으로 역겨워 할 뿐이었다. 결국 카츄사의 누명을 벗겨주는데 성공하지만 카츄사는 감옥에서 만난 시몬손이라는 정치범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그곳에서 새롭게 깨어나고 결국 시몬손을 선택하게 된다. 네흘류도프는 그런 카츄사의 선택을 존중해주며 그 또한 결국엔 새로운 사람으로 깨어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있다. 돈 많고 남부러울것 없이 살았던 네흘류도프가 진정한 양심을 되찾게 되는 계기는 창녀 혹은 범죄자들이라는 것이었다. 진정으로 타락한 이는 누구인 것인지, 권력과 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것에 흠뻑 취해 진정한 양심을 잃고 힘 없고 죄 없는 사람들을 몰아내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톨스토이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느끼게 되는 감정이나 생각의 묘사가 매우 탁월해서 내가 마치 그 감정을 느끼는 주인공이 된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은 네흘류도프가 카츄사를 십년만에 처음 보고 느낀 그의 감정이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땐 변한 모습이 매우 낯설었지만 보면 볼수록 예전의 얼굴 특징 같은것이 여전히 살아있어서 결국엔 예전의 그 모습이 나타난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이 부분의 설명을 반의 반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건 진짜 책으로 읽어야된다. 그 순간만큼은 내가 네흘류도프가 된것 같았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고전은 괜히 고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톨스토이의 작품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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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활(전2권)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열린책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p********g | 2021.08.17 리뷰제목
부활(전2권)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열린책들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대학 시절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자퇴하고는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에서도 진보적인 지조서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실패,
리뷰제목

부활(전2권)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열린책들

 

 

 

 

 

 

도스토옙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로 손꼽히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대학 시절 사교계를 출입하며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 자퇴하고는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고향에서도 진보적인 지조서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지만 실패, 또 방탕한 생활을... 이후 군인으로 복무하죠. 이후 전쟁에도 참여하는데요 이 경험은 훗날 그의 비폭력주의에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이러저러한 일을 겪으며 집필을 해나가던 그는 정신적 위기를 겪은 후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도 하던 중 "부활"을 완성하는데요. 와~ "부활" 읽어보겠다고 얘기하려다 이렇게... 여기까지!

 

나태한 귀족 생활에 젖어 있던 젊은 공작 네흘류도프. 어느 날 배심원의 자격으로 법정에 나간 그는 10년 전 자신이 임신시킨 하녀 까쮸샤가 독살죄의 누명을 쓰고 피고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본다. 순진했던 소녀에서 매춘부로 변해 버린 까쮸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타락을 목도한 네흘류도프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결심하고 유형지인 시베리아로 동행하기로 하는데…….

 

 

함께 읽으면 좀 수월하겠다 싶어서 냉큼 껴듭니다. 읽어볼게요^^

 

 

리딩투데이 영부인 책다발 1송이 지원도서*

#부활 #레프톨스토이 #례프똘스또이 #열린책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책다발 #러시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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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활 (상)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a****0 | 2021.08.03 리뷰제목
레프 톨스토이 백작(러시아, 1828.09.09.~1910.11.20.)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다. 대표작으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이 있다. 단편 <지옥의 패망과 부흥>에서 교회를 악마의 발명품이라고 주장하고, <부활>에서는 성체성사를 마술이라고 조롱하여 러시아정교회에서 파문당했다. 지주로서 토지를 농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했고, 말년에는 농민과 같은 삼을
리뷰제목


레프 톨스토이 백작(러시아, 1828.09.09.~1910.11.20.) 소설가이자 철학자이다. 대표작으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이 있다. 단편 <지옥의 패망과 부흥>에서 교회를 악마의 발명품이라고 주장하고, <부활>에서는 성체성사를 마술이라고 조롱하여 러시아정교회에서 파문당했다. 지주로서 토지를 농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했고, 말년에는 농민과 같은 삼을 살겠다 하였으나, 태생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80의 나이로 폐렴으로 사망하게 된다. 교우가 있던 비폭력의 대명사 간디는 태생적인 카스트 제도에 대해서 비난하지 않았던 만큼, 귀족으로서 톨스토이의 농민에 대한 생각과 행동은 대단하다고 하겠습니다. 톨스토이 만년의 작품인 이 <부활>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귀족의 생활과 기독교의 교리를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 구원을 받기 위한 종교이다. 구원이란 현세의 삶에서는 죄로 인해 고통받고, 죽어서는 지옥으로 떨어질 운명의 인간이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이 무덤에서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증명하셨듯이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부활 그 자체입니다. 

 

 

 


루카 복음서 2장 12절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말구유에서 세상에 오셨다. 가장 낮은 자들을 위해 세상에 오셨지만, 이 책 어디에서도 낮은 자들이 갈 수 있는 곳은 감옥이나 지옥밖에 없다.

 

 

 


폭력과 착취가 난무하는 70년대의 사창가. 고향의 기억도 그저 어렴풋한 17세의 영은은 이곳 사창가 골목으로 끌려 온다. 사내들의 무자비한 길들이기를 통해 윤락녀로 태어나고 어느새 사창가의 생활에 익숙해지게 된다. 착한 손님 길룡은 아픈 영은에게 약을 사다 주고 고향을 찾아주겠다 약속한다. 영은은 술집, 탄광촌, 산사 유흥가, 섬 등으로 떠돌게 되고 또다시 빚을 지고 심신이 병든 채로 사창가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찾은 길룡에게 포주들은 자신이 이곳 말고는 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잡지 않는다며, 길룡의 오토바이 뒤에 타고 달리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노는 계집 창>

 

까쮸사를 묘사한 장면은 100년이 지난 사창가의 영은과 너무나 닮았다. 사생아로 태어나 버려지고, 귀족의 하녀로 살면서 그들의 삶을 동경하며 살게 된다. 귀족의 조카인 네흘류도프에게 강제로 처녀를 빼앗기게 된다. 그의 아이를 가진 까쥬사는 그의 사랑을 진심이라 믿으며, 떠나가는 열차를 쫓으며 자신을 알아봐 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100루불에 버려진 까쥬사는 귀족의 집에서도 내쳐지고, 태어난 사생아는 곧 죽어버린다. 이곳저곳을 헤매다 굶주림에 몸을 파는 창녀가 되게 된다. 세상 가장 천한 취급을 받으며 지금은 살인의 혐의를 받고 재판장에 서게 된다. 세상 그 어디에도 그녀를 위한 구원은 없었다.

 

 

 


고모의 집에서 본 하녀는 신비롭고도 예뻤다. 어린 시절 자주 함께했으며, 어느 순간 첫사랑의 감정도 느끼게 된다. 네흘류도프는 청소년 시기부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고민을 하는 순수한 청년이었다. 귀족으로 사는 삶을 살면서 폭력적인 군대를 경험하게 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순수함을 잃어버리게 된다. 휴가차 들렀던 그 날 그에게 있던 것은 폭력적이고 탐욕스러운 성욕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그녀를 범했고, 100루불을 던지고 떠나왔다. 십 년이 지난 지금 배심원이 된 자신의 앞에 죄인의 모습으로 그녀가 서 있다. 자신으로 인해 그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생각에 미치자, 그의 양심은 더는 숨을 곳이 없게 된다. 까쥬사를 구원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해결할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네흘류도프와 배심원들은 그녀가 살해의 동기가 없음을 모두 인정합니다. 형법은 행위와 의도 두 가지를 충족해야 처벌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도가 없이 행위만 일어나면 과실이기에 형을 가볍게 집행합니다. 배심원들의 실수가 있었고, 재판부는 창녀의 의도 따위는 관심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바로잡을 기회가 여러 번 있지만 까쥬사는 시베리아로 보내지게 됩니다. 100년이 지나도 지강현이 외치던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그대로 반복됩니다. 범죄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이 죄를 지었는데, 돈이 없다고 수십 년 감옥살이하고, 대통령의 동생이라고 풀려나는 것이 법이냐는 그의 말을 틀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고 2000년이 흘렀어도 세상 가장 낮은 자는 감옥이나 지옥으로 밖에 갈 수 없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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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톨스토이 『부활』 상 평점10점 | p********4 | 2021.08.02 리뷰제목
《부활》 레프 톨스토이 / 열린문학         청소년기에 만난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은 내 마음을 동할만한 매력이 없었던 책이었다. 그때는 삶이라는 것에 무관심했었으며 무지했었다. 빠르게 시간이 지나 어른이라는 타이틀로 자유를 탐닉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올바른 삶에 대해 사유하는 찰나 책장 속 톨스토이 단편선을 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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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레프 톨스토이 / 열린문학

 

 

 

 

청소년기에 만난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은 내 마음을 동할만한 매력이 없었던 책이었다. 그때는 삶이라는 것에 무관심했었으며 무지했었다. 빠르게 시간이 지나 어른이라는 타이틀로 자유를 탐닉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사회생활을 하며 올바른 삶에 대해 사유하는 찰나 책장 속 톨스토이 단편선을 재독하게 되었다. 확실히 어렸을 적 보다 지금의 그의 책은 짧은 이야기지만 메시지는 강렬하게 다가왔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러시아 문학과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줬던 그의 소설은 어떨지 궁금했지만 좀처럼 기회가 닿지 않았다. 고전문학에 입문하고 조금씩 적응하고 있는 중에 톨스토이 장편소설 <부활>이 내게로 왔다.

 

 

 

여죄수 마슬로바가 철정을 위해 교도소를 나와 오랜만에 햇빛을 보고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걸어본다. 그녀는 어느 지주 자매의 영지에서 가축을 치는 늙은 어머니와 함께 살던 미혼 여자 농노의 사생아였고, 세 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는 병으로 죽게 된다. 이를 가엽게 본 지주 자매는 아이를 데려가 키우게 되었다. 유복한 귀족의 생활에 젖어 있던 마슬로바의 인생이 꼬이게 된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녀는 지주 자매의 조카이며 대학생이었던 공작을 사모하게 되었고 그의 유혹에 넘어가 미혼모가 된다. 그리고 지금은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창녀촌에서 사내들에게 웃음과 몸을 파는 타락의 길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살인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를 압박하는 이 위선을 떨쳐 버려야 해.

그리고 모든 것을 인정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며 진실을 행해야 해.」

 

 

「날 용서해 주오.

내가 정말 잘못했소…….」

 

 

미슬로바가 타락의 길을 걷게 된 시작점이 자신이었으며, 누명으로 감옥에 갔고, 그녀의 재판에 자신이 참관할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배심원석에서 마슬로바와 재회한 네흘류도프.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자신의 영혼을 정화할 방법을 찾아낸다. 그녀를 구원하고 자신도 구원받는 방법을.

 

 

「이 세상에서 나를 희롱하더니, 저세상에서는 나를 통해 구원을 받겠다는 심보야!」

 

 

젊은 공작을 통해 작가는 양가감정, 부조리, 편견, 차별 등을 고발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여러 사람이 공존하기에 한 가지의 문제에 대해 다수의 감정과 논리들이 늘 대립한다. 무엇을 결정해도 결정되지 않았던 사안은 주인을 향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낸다. 포장된 합리화에 굴복이 되기도 하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작가는 네흘류도프로 표현했으며 올바른 방향으로 그를 이끌려고 했다.

 

 

마슬로바의 타락이 공작의 실수로만 빗어진 건 아닐 것이다. 시대가 그녀를 그렇게 만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합리화라는 최면을 빠졌고 남자들의 야릇한 시선을 즐겼다. 그런 그녀가 네흘류도프의 고백에 조금씩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깨닫는 것 같다. <부활 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마슬로바와 함께 있는 억울한 여죄수들, 자격이 일도 없는 법호사, 무죄 판정을 꺼려 하는 판사 등 작품 속 캐릭터들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다음 후속편을 읽고 리뷰에 남기려고 한다. 이 두 사람은 결말은 어떻게 될까.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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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톨스토이의 《부활》 상 ⑷ 평점10점 | p********4 | 2021.08.02 리뷰제목
《부활》 레프 톨스토이 / 열린문학   「날 용서해 주오. 내가 정말 잘못했소…….」     드디어 마슬로바와의 면회가 허락된 시간. 네흘류도프는 교도소안의 면회 풍경에 질색을 한다. 철망 두 개 사이 간격이 2미터인 그곳은 대화를 나누기엔 너무나 부족한 환경이었다. 상대편이 알아듣게 하려면 있는 힘껏 고함을 질러야 하는 이곳에서 그는 용기 내어 소리를 내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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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레프 톨스토이 / 열린문학

 

「날 용서해 주오.

내가 정말 잘못했소…….」

 

 

드디어 마슬로바와의 면회가 허락된 시간. 네흘류도프는 교도소안의 면회 풍경에 질색을 한다. 철망 두 개 사이 간격이 2미터인 그곳은 대화를 나누기엔 너무나 부족한 환경이었다. 상대편이 알아듣게 하려면 있는 힘껏 고함을 질러야 하는 이곳에서 그는 용기 내어 소리를 내야 했다. 부끄러움은 개나 줘버리듯 그는 계속 외쳤다. 부소장의 도움으로 마슬로바와 가까이 면회할 수 있게 된 그는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들을 하는데... 진심인듯한 이 남자, 어디까지 그녀를 도와줄지 두고 봐야겠다. 

 

 


 

 

독서카페로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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