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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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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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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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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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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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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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2
존 파울즈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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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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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자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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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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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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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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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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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털리 부인의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5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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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3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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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부터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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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조영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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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집의 기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5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덕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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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 글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2
너대니얼 호손 저/곽영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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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죄와 벌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2
죄와 벌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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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
앙드레 지드 저/김화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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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산문선
조지 오웰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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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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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5
샬럿 브론테 저/이미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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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9
제임스 조이스 저/성은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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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6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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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일지
대니얼 디포 저/서정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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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1
로저 젤라즈니 저/김상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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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9
스탕달 저/임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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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8
스탕달 저/임미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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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2
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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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컷 저/허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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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클럽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4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임종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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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8
헨리크 입센 저/김창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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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9
조지 버나드 쇼 저/이후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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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실격·사양
다자이 오사무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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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9
루이스 캐럴 저/머빈 피크 그림/최용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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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저/김예령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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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8
의심스러운 싸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0
존 스타인벡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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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8
토머스 모어 저/전경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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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저/홍성영 역
유리 열쇠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위대한 유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2
위대한 유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1
찰스 디킨스 저/류경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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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저/한애경 역
위대한 개츠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1
원수들, 사랑 이야기
아이작 바셰비스 싱어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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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웃는 남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6
웃는 남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5
빅토르 위고 저/이형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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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예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저/김남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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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7
예브게니 자마찐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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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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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왕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86
소포클레스 저/장시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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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3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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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3
제인 오스틴 저/원유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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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테이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7
아이스킬로스 저/두행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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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브게니 오네긴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9
알렉산드르 뿌쉬킨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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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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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자서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5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안정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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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정명자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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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 읽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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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1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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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0
헨리 제임스 저/정상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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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0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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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9
제인 오스틴 저/이미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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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저/김석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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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9
막심 고리끼 저/최윤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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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가의 오후
페터 한트케 저/홍성광 역
어느 작가의 오후
알코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저/황현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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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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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9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8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혜경 역
악령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7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종소 역
아저씨의 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3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상원 역
아버지와 아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2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7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저/최희섭 역
아들과 연인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6
심판의 날의 거장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심판의 날의 거장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 저/박중서 역
신화의 시대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천국) - 열린책들 세계문학 95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지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3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단테 알리기에리 저/김운찬 역
신곡 (연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저/박언주 역
시지프 신화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에드몽 로스탕 저/이상해 역
시라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7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변현태 역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4
스웨덴 기사
레오 페루츠 저/강명순 역
스웨덴 기사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이디스 워튼 저/고정아 역
순수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7
수전노 외
몰리에르 저/신정아 역
수전노 외
수용소군도 6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6
수용소군도 5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5
수용소군도 4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4
수용소군도 3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3
수용소군도 2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2
수용소군도 1
알렉산드르 솔제니찐 저/김학수 역
수용소군도 1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저/강명순 역
수레바퀴 아래서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프란츠 카프카 저/김재혁 역
소송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4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하)
소설 (상)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소설 (상)
소립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4
미셸 우엘벡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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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네트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0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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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넌 도일 저/오숙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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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보리스 스뜨루가츠끼 공저/석영중 역
세상이 끝날 때까지 아직 10억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2
성 앙투안느의 유혹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0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용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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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2
프란츠 카프카 저/이재황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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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푼짜리 오페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0
베르톨트 브레히트 저/이은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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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상처받은 사람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0
상처받은 사람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윤우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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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에밀리오 살가리 저/유향란 역
산도칸 몸프라쳄의 호랑이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7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3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항재 역
뻬쩨르부르그 연대기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8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S.S. 밴 다인 저/최인자 역
비숍 살인 사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1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프리드리히 니체 저/김남우 역
비극의 탄생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0
브라운 신부의 순진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저/이상원 역
브라운 신부의 순진
뷔히너 전집
게오르크 뷔히너 저/박종대 역
뷔히너 전집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분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6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4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이대우 역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스 루이스 스티븐슨 저/최용준 역/머빈 피크 역
보물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오비디우스 저/이종인 역
변신 이야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5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프란츠 카프카 저/홍성광 역
변신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0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옌스 페테르 야콥센 저/박종대 역
베르가모의 페스트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249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토마스 만 저/홍성광 역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0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벚꽃 동산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2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버마 시절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3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6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김근식 역
백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5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등역
백야 외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6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친기즈 아이뜨마또프 저/황보석 역
백년보다 긴 하루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4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싱클레어 루이스 저/이종인 역
배빗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9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유진 오닐 저/강유나 역
밤으로의 긴 여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1
밤에 돌다리 밑에서
레오 페루츠 저/신동화 역
밤에 돌다리 밑에서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아서 코넌 도일 저/조영학 역
바스커빌가의 개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9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마거릿 미첼 저/안정효 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8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9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상룡 역
미성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08
미덕의 불운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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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9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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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할 것인가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8
니꼴라이 체르니셰프스키 저/서정록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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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여 잘 있거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9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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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자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2
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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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브로흐 저/김경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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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3
대실 해밋 저/고정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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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8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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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주점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7
에밀 졸라 저/유기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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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칸족의 최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3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 저/이나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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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5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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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4
허먼 멜빌 저/강수정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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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의 날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1
너새니얼 웨스트 저/김진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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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5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권오숙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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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테의 수기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1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안문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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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9
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8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토마스 만 저/윤순식 역
마의 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7
마음
나쓰메 소세키 저/양윤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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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꼬프스끼 선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4
블라지미르 마야꼬프스끼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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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하)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마법사 (하)
마법사 (상)
존 파울즈 저/정영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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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왕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1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박우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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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이반 세르게예비치 뚜르게녜프 저/이항재 역
루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5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대니얼 디포 저/류경희 역
로빈슨 크루소 - 열린책들 세계문학 163
로미오와 줄리엣
윌리엄 셰익스피어 저/도해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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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
조지프 콘래드 저/최용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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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체사레 파베세 저/김운찬 역
레우코와의 대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3
등대로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2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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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드라큘라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6
드라큘라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65
브램 스토커 저/이세욱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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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8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손재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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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3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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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프리드리히 폰 실러 저/김인순 역
도적 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55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2
오스카 와일드 저/윤희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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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열린책들 세계문학 227
헤르만 헤세 저/김인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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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6
제임스 조이스 저/이강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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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웨이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8
버지니아 울프 저/최애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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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교에게 죽음이 오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5
윌라 캐더 저/윤명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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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2
알렉산드르 뿌쉬낀 저/석영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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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하)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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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지바고 (상)
보리스 빠스쩨르나끄 저/홍대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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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 아래 욕망 - 열린책들 세계문학 171
유진 오닐 저/손동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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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6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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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어니스트 훼밍웨이 저/이종인 역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5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이종인 역
노인과 바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8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재필 역
노름꾼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7
노래의 책 : 하인리히 하이네 시집 - 열린책들 세계문학 234
하인리히 하이네 저/이재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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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또츠까 네즈바노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박재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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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헨리 제임스 저/이승은 역
나사의 회전 - 열린책들 세계문학 192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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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1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중) - 열린책들 세계문학 030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9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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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잘리 - 열린책들 세계문학 151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장경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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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시대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8
보리슬라프 페키치 저/이윤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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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저/김진준 역
기나긴 이별 -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저/이윤기 역
그리스인 조르바 - 열린책들 세계문학 021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샬럿 브론테 저/배미영 역
교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96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카렐 차페크 저/김선형 역
곤충 극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04
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고함과 분노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오노레 드 발자크 저/임희근 역
고리오 영감 - 열린책들 세계문학 041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6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미하일 불가꼬프 저/홍대화 역
거장과 마르가리따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075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미하일 불가꼬프 저
개의 심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 213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안톤 빠블로비치 체호프 저/오종우 역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 열린책들 세계문학 006
각성
케이트 쇼팽 저/한애경 역
각성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석영중 역
가난한 사람들 - 열린책들 세계문학 117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하)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8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빅또르 위고 저/이형식 역
93년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87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쥘 베른 저/고정아 역
80일간의 세계 일주 - 열린책들 세계문학 147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조지 오웰 저/박경서 역
1984년 - 열린책들 세계문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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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마의 산 -상- 평점10점 | g*****3 | 2020.09.30 리뷰제목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 상권을 읽었다. 꼭 읽어보라고 하는 소설이었기에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었다. 총 세권으로 나뉘어졌고 이번에 상권을 읽었다. 상 권에서는 아직 어떤 내용의 진척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니, 내가 모르는 것일까? 하여튼, 소설은 다소 지루하면서 일상을 그리고 주인공 한스가 겪는 사소한 감정까지 세세하게 적어놓았다. 한스는 조선소에 임시직으로
리뷰제목

토마스 만의 소설 [마의 산] 상권을 읽었다. 꼭 읽어보라고 하는 소설이었기에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궁금했었다. 총 세권으로 나뉘어졌고 이번에 상권을 읽었다. 상 권에서는 아직 어떤 내용의 진척이 일어나지 않는다. 아니, 내가 모르는 것일까? 하여튼, 소설은 다소 지루하면서 일상을 그리고 주인공 한스가 겪는 사소한 감정까지 세세하게 적어놓았다. 한스는 조선소에 임시직으로 취업이 된 상태이고 3주 기간의 시간이 있어 친척인 요아힘이 스위스 요양원에 입원하고 있어 만나러 가게 되었다. 고도가 높기에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힘들기도 하다. 


한스가 잠시 이곳에서 머무는 동안 여러 환자들을 보게 되는데 그 중엔 여기에 너무 오래 입원한 한  남성이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곳에서 죽음만이 이 세상과 작별이라는 남자를 보고 한스는 문득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는데, 정말 요양원에서는 햇살을 쬐고 체온을 재고, 밥을 먹고 강의를 듣는 일들 외에는 하는 것이 없다. 환자로 들어왔지만 오히려 낫기 보다는 더 병이 들것만 같다. 한스는 처음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반항적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만 이탈리아 환자인 세템브리니를 알게 된다. 처음부터 한스에게 호의적이지 않았던 남자로 아버지가 문학자로 자존심이 쎈 남성이다. 처음에는 반감을 가졌으나 시간이 흐러면스 한스는 오히려 이 남자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한스는 어떤 인물인가? 어릴 적 어머니가 죽은 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버렸고, 할아버지에게 맡겨졌으나 할아버지 역시 병환이 있어 오래 있지 못했다. 그러나, 어릴 적 이미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의 죽음을 겪은 한스는 왠지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않았다. 이외에도 한스가 산책을 하면서 갖는 생각과 세템브리니의 생각은 이 책의 전체를 차지한다. 그런데 어찌 이 부분이 쉽지가 않았다. 다만, 간간히 저자가 말하는 생각을 이해 할 뿐이었다. 또, 한스가 어릴 적 학교에서 만났던 아니, 본인 혼자서 친구라고 생각한 프리비슬라프와 닮은 쇼샤 부인을 이 병원에서 보게 된다 . 하지만, 한스의 착각일 수도 있으며 상 권에서는 아직 쇼샤 부인이 프리비슬라프인지는 확실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요양원에 입원한 여러 환자들이 등장하고 이로 인해 한스는 불편함을 내포이기도 하며, 이들로 인해 불쾌함을 갖기도 한다. 또, 어떤 특정한 사건이 일어나지는 않은데 무려 페이지가 500페지가 가까운데 중반을 넘어서부터 세템브리니가 말한 삶과 죽음에 대해 말을 하면서 뭔가 집중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한스가 떠날 시간이 다가오는데 한스는 자주 추위를 느끼고 한번은 혼자 산책을 나갔다가 일어나지 못하고 잠시 잠을 잔 적이 있었다. 처음 이 병원에 왔을 때 의사는 한스를 보고 빈혈이 있다고 했었는데 결국 탈이 나고 말았다. 원래부터 건강체질이 아니었는데 열이 오르고 내려가지 않아 결국 체온을 재고 높은 열로 한스는 이제 손님이 아니라 환자로 요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요양원이 있는 곳은 날씨가 한달안에 겨울과 여름이 오고 간다. 이런 날씨 속에서 환자들이 과연 병세가 나아질까? 의사인 베런스는 이곳에 있는 이유가 본인 역시 약하기도 하며 아내의 죽음 후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는데 베런스라는 인물에 대해 아직 자세한 내용이 없어 앞으로 어떤 인물로 나올지 궁금하다. 그리고 한스는 몸이 건강해져 무사히 도시로 내려갈 수 있을지....상 권은 궁금증만 남겨 놓았다.


"죽음을 관찰하는 강하고 고귀한 방식은 게다가 종교적이기도 한 유일한 방식은, 말하자면 죽음을 삶의 일부분이자 그 부속물, 삶의 성스러운 조건으로 파악하고 느끼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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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순간 속의 영원, 만이 희망인 세상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1 | 2014.06.16 리뷰제목
지금 당장 왜 <마의산>을 읽어야하냐고, 그 이유를 대보라면 딱히 할 말이 없을 거 같다. 천페이지가 넘는 장편의 관념소설을 재밌어라 읽어댈 이는 드물테니, 이 책과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한스라는 평범한 이십대 청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설마 7년이나 걸리겠냐"는 작가의 농담은 시간의 유용성, 내지는 효율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한다.   그런만큼
리뷰제목

지금 당장 왜 <마의산>을 읽어야하냐고, 그 이유를 대보라면 딱히 할 말이 없을 거 같다.

천페이지가 넘는 장편의 관념소설을 재밌어라 읽어댈 이는 드물테니, 이 책과 이해관계가 얽힌 이들이 아니라면 말이다. 한스라는 평범한 이십대 청년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설마 7년이나 걸리겠냐"는 작가의 농담은 시간의 유용성, 내지는 효율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케한다.

 

그런만큼, 시간성의 문제는 이 소설에서 중요하다.

3주 예정으로 사촌 요아힘의 문병을 위해 베르크호프 요양원을 방문했던 한스는, 자신도 결핵 진단을 받고서 7년이란 시간을 그 마성의 공간에 머무르게 된다. 지상의 일상적인 시간의 흐름에는 전혀 개의치않고서 도도하게 흐르는 시간들, 기억할 새도 없이 훌쩍 덩어리가 되어 지나가버리기도 하지만, 순간 속에 영원을 담듯이 한없이 미분화돼 정지된 듯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공간에서는 그래서 음악이 중요하다. 시간을 타고 흐르는 예술, 음악은 "시간의 흐름에다 각성과 정신과 귀중함을 부여하니"까. "음악은 시간을 일깨우고, 우리들이 시간을 아주 섬세하게 향유하도록 일깨우니"까. 주인공 한스가 이 요양원에서 음악에 빠져드는 이유다. 그러나 사촌 요아힘은 요양원에서의 무의미한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그는 지상의 의무 속으로 복귀하지만, 끝내는 나약한 육체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은 요양원으로 다시 돌아와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이러한 요아힘과는 달리 한스는 날짜를 세는 것이 무의미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의 존재 영역을 탐구하고 순간 속에 비전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 비전도 찰나 속에 사라져버릴 만큼 시간은 도도하게 인간을 배반하며 흐른다. 7년이 흐른 뒤 한스가 지상으로 내려오게 된 계기는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이다. 젊은 군인으로 전장에 참여하게 된 한스, 이것은 그 시대가 청년에게 요구하는 유일한 "참여" 방식이다. 청년의 죽음을 요구하는 지상의 시간 또한 오만하기가 이를 데 없다. 전장에서의 한스는 전우의 시체를 짓밝으며 무거운 군화발로 질척질적 전진한다. 전진할 수밖에 없으므로, 슈베르트의 <보리수>를 흥얼거리며, "가지에 새겨놓은 사랑의 말들"을 기억하면서, 한스는 그렇게 죽음에 다가선다.

 

이 소설의 또하나 굵은 줄기는 한스를 교육하는 이들 사이의 논쟁이다.

시민적 계몽주의자를 자처하는 세템브리나, 종교적 사해동포주의자 나프타, 그리고 마담 쇼사와 그녀의 연인 페퍼코른의 대화적 논쟁은, 각 인물들이 대변하는 가치들의 생애 마지막 불꽃이다. 계몽주의가 보여주는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에 대한 무한 낙관주의, 그 빈틈을 치고 들어오는 나프타의 역설적 언변들, 이를 테면 선과 악을 뒤집거나, 병든 육체의 윤리성을 찬양하거나, 폭력의 미학을 정당화하는 논변들, 그리고 관능과 육화된 욕구에 충실한 페퍼코른의 압도성, 이 모든 논변들은 한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한스는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한스를 위한 교육 소설이니, 성장 소설이니 하기도 어렵다. 한스의 각성은 혼미한 정신 속의 직관적 비전, 딱 그 순간 뿐이기에 그렇다. 이들은 모두 죽는다. 병으로, 자기 육체에 대한 폭력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 암울한 시대적 열병 속에서도, 무감각과 폭력이 지배하는 이 지상에서도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곧 잊혀져버린 한스의 비전, 그 예감이다. 사랑의 꿈이 생겨나는 순간들, 포탄의 불꽃이 춤을 추는 죽음의 축제에서도 슈베르트의 음악처럼 피어올릴 수 있는 예감, 사랑,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이걸 알기 위해서 이 긴 소설을 읽어야만 했을까? "인간은 선과 사랑을 위해 결코 죽음에다 자기 사고의 지배권을 내어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

그래, 이 장편소설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 같다. 죽음을 극복한다는 것에.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좋아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t******m | 2018.10.23 리뷰제목
마의 산은 아주 어릴 때 부터 시도해봤던 책이지만 그 방대함에 놀라 늘 읽다 중간에 포기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더 도전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두 사변가의 논쟁 부분은 이해가  다 안되더라도 완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보니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읽고 넘어 가는게 소설의 전반적인 이해에 굉
리뷰제목

마의 산은 아주 어릴 때 부터 시도해봤던 책이지만 그 방대함에 놀라 늘 읽다 중간에 포기한 책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더 도전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책 중간 중간에 나오는 두 사변가의 논쟁 부분은 이해가  다 안되더라도 완독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보니 다시 한번 더  꼼꼼하게 읽고 넘어 가는게 소설의 전반적인 이해에 굉장히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더 완독을 도전하겠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구매 마의 산 (상) 평점8점 | o*******0 | 2019.05.07 리뷰제목
한스 카스트로프는 3주 예정으로 알프스 산중 베르크호프 요양소를 찾는다. 사촌 요하힘 침센을  문병할 요량이었다. 요하힘은 폐결핵으로 베르크호프에 요양중이다. 위의 사람들은 평지와는 다른 생활을 한다. 의무와 일의 세계인 평지 사람들과 달리 요양원 사람들은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이런 삶은 시간 감각을 무디게 한다. 이곳 환자들과 의
리뷰제목

한스 카스트로프는 3주 예정으로 알프스 산중 베르크호프 요양소를 찾는다. 사촌 요하힘 침센을  문병할 요량이었다. 요하힘은 폐결핵으로 베르크호프에 요양중이다. 위의 사람들은 평지와는 다른 생활을 한다. 의무와 일의 세계인 평지 사람들과 달리 요양원 사람들은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이런 삶은 시간 감각을 무디게 한다. 이곳 환자들과 의사에게 3주라는 시간은 너무 짧아 의식하가 힘든 단위이다. 그들은 3주 예정으로 왔다는 한스 카스트로프를 비웃는다. 그들의 예언대로 한스 카스트로프는 폐결핵 초기 선고를 받고 베르크호프에 눌러 앉게 된다. 처음 3주간은 견딜 수 없이 시간이 느리게 갔다. 적응할 수 없는 것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요양원 사람들의 숙명이었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듯이 한스 카스트로프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시간은 천천히 갔다. 그러나 3주가 훌쩍 지나고 한스 카스트로프도 적응할 수 없는 것에 적응하는 법을 터득한다. 이때부터 작은 시간 단위는 의미가 없다. 시간 단위를 크게 뽑는다면 취생몽사와도 같은 무미건조하게 반복되는 일상으로 가득한 삶은 바람불면 날아갈 것 같이 허망하고 빠르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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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랑과 죽음, 시간에 관한 이야기 평점8점 | p*****5 | 2016.07.24 리뷰제목
사랑과 죽음, 시간에 관한 이야기(마의 산) 20대 청년 카스토르프는 스위스 고산지대 다보스에 있는 고급 호텔식 폐결핵 요양소 <베르크 호프>에서 요양 중인 사촌을 방문한다. 이 책은 3주 예정으로 휴가차 방문하였지만 우연이 자신(카스토르프)에게 폐결핵의 징후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후 7년간을 ‘겨울이 아닌 적이 없었고 간간히 해가 내리쬐는 여름 날씨가 끼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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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죽음, 시간에 관한 이야기

(마의 산)

 

20대 청년 카스토르프는 스위스 고산지대 다보스에 있는 고급 호텔식 폐결핵 요양소 베르크 호프에서 요양 중인 사촌을 방문한다. 이 책은 3주 예정으로 휴가차 방문하였지만 우연이 자신(카스토르프)에게 폐결핵의 징후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후 7년간을 겨울이 아닌 적이 없었고 간간히 해가 내리쬐는 여름 날씨가 끼어있는’, ‘도무지 시간이 흐른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인 그 곳에서의 생활에 대한 글이다.

 

, , 하 모두 세 권으로 이루어진 토마스 만의 마의 산은 사랑과 죽음, 시간에 관한 이야기다.

사랑의 의미는 제발 애매한 그대로 그냥 두었으면 좋겠다. 애매모호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랑에는 삶과 인간성이 담겨있는 것이다.”(하권, 213).

 

우리가 살아있는 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이 찾아오면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와 죽음 사이에는 어떠한 현실적인 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하권, 71)

 

우린 공간을 우리의 감각기관으로 인식하지. 시각과 촉각으로 말이야. 좋아, 그러면 시간을 인식하는 기관은 도대체 무엇일까?”(상권 132)

 

중권 뒷부분에 한스 카스토르프가 스키를 타다가 길을 잃고 생사를 넘나드는 장면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추위 속에서 잠시 꾼 꿈을 통해 삶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되고 다시 길을 찾아 나선다.

인간은 선과 사랑을 위해 결코 죽음에다 자기 사고의 지배권을 내어 주어서는 안된다.”(중권 480)

 

한스가 7년간의 요양생활을 끝내고 돌아간 곳은 전쟁터다. 깊이를 알 수 없는 토마스만의 장편소설이다.

 

2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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