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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친밀한 관계는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현대 심리학 연구는 이러한 관계가 우리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랑할수록 불안해지고, 그로 인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불안은 종종 깊은 뿌리를
리뷰제목
사랑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친밀한 관계는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며, 현대 심리학 연구는 이러한 관계가 우리의 정신적, 정서적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랑할수록 불안해지고, 그로 인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불안은 종종 깊은 뿌리를 두고 있으며, 저우무쯔가 자신의 책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어린 시절의 상처와 결핍이 그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사랑을 원하는 마음과 그에 대한 두려움은 서로 상충하는 감정이다. 사랑을 통해 얻는 친밀감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과거의 상처가 우리의 마음을 가로막고 불안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랑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보다는 경계하고 밀어내게 만든다. 이는 심리적 방어 기제로 작용하여,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방해한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패턴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겪는 사랑의 아픔인 것 같다. 이번에 이를 치유하기 위한 심리 여행을 떠나 본다. 저우무쯔의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을 읽으면서 사랑의 치유법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랑을 방해하는 다양한 두려움에 대해 논의한다. 무가치함과 자기 가치의 형성이 어떻게 버림 받는 두려움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하고, 관계에서의 두려움이 어떻게 집착으로 발전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안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이 장에서는 사랑의 두려움이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게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상대를 이상화하는 경향이 어떻게 관계의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두려움 없이 사랑하는 법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친밀한 관계에서의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지, 나의 감정과 필요를 받아들이고 돌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 재현의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직시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인 저우무쯔는 대만에서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상담심리사이며 '마음햇살 심리상담소의 책임자이다. 헤 비메탈밴드 크레센트라멘트(Crescent Lament)'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 세 번째 앨범 〈소름끼치는 꿈＞을 발매했다. 2017년에 펴낸 책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25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중국과 한국,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번역 출간됐다. 대 만의 대표 서점인 금석당(숲호)은 영향력 있는 10대 양서'로 선정하기도 했다.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은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유를 얻는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관계의 블랙홀』, 『그들은 당신에게 '반드시'라고 말한다., 「더 노력해야 한다는 착각』, 『모욕적인 상처」,「수치심 트라우마」 등이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는 글_문제는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야
1장 왜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해질까
2장 사람은 바뀌어도 반복되는 사랑의 패턴_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해
3장 사랑을 가로막는 여섯 가지 두려움
4장 두려움 없이 사랑하기
책의 구성은 인간 관계와 사랑의 복잡성을 깊이 탐구하며, 각 장에서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장에서는 인간의 애착 관계와 정서적 안정성에 대해 논의한다. 아동기 경험이 성인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정서적 무관심과 감정 인지 저하가 불안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러한 요소들이 성인기의 친밀한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저자는 생존 전략의 개념을 소개하며, 친밀감을 포기하고 규칙을 따르는 것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제한된 사랑과 관심을 얻게 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정서적 플래시백이 감정의 재경험을 통해 불안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고난을 겪고 나서도 진정한 친밀감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를 다룬다. 이러한 과정은 생존 전략이 어떻게 개인의 진정한 자아를 가로막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 장에서는 사랑의 패턴과 그 반복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을 예로 들어,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달래는 생존 전략이 어떻게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지를 탐구한다. 또한,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형성되는 요인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생존 전략을 설명한다.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분석하며,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이 장은 과거의 상처가 어떻게 현재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방해하는지를 설명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세 번째 장에서는 사랑을 방해하는 다양한 두려움에 대해 논의한다. 무가치함과 자기 가치의 형성이 어떻게 버림 받는 두려움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하고, 관계에서의 두려움이 어떻게 집착으로 발전하는지를 다룬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안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이 장에서는 사랑의 두려움이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지 못하게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상대를 이상화하는 경향이 어떻게 관계의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자기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두려움 없이 사랑하는 법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친밀한 관계에서의 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대방이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지, 나의 감정과 필요를 받아들이고 돌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한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감정 재현의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직시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자신의 감정과 필요를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임을 설명한다.
저우무쓰는사랑의 비극을 반복하게 하는 여섯 가지 두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들 각각이 어떻게 친밀한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지를 탐구한다. 첫 번째 두려움은 '버림받는 두려움이다. 이는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불안으로, 상대방에게 열정을 쏟고 나서 결국에는 버림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내재되어 있다. 이러한 두려움은 무의식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때 상대방에게서 거리감을 두게 하며, 결국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받지 못하게 만든다. 저자는 이러한 두려움이 반복적인 행동 패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과거의 트라우마가 생존의 불안으로 연결되어 결국 자신을 더욱 고립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설명한다. 두 번째 두려움은 '나는 부족하다는 두려움'이다. 이는 성장기 동안 경험한 부정적인 평가나 엄격한 양육으로 인해 형성된 감정으로,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관련이 깊다. 이러한 두려움은 개인이 자신의 가치를 낮추고, 상대방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게 만든다. 이는 결국 자신을 소진시키고, 진정한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자아를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세 번째 두려움은 '신뢰할 수 없는 두려움'이다. 이는 타인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되며, 상대방이 자신을 속일 것이라는 의심이 내재되어 있다. 이러한 두려움은 관계에서의 소통을 방해하고, 상대방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장벽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불안이 관계의 긴장을 증가시키고, 결국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게 만든다고 경고한다. 네 번째 두려움은 '순종해야 한다는 두려움'이다. 이는 상대방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두려움은 개인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무시하게 만들고, 상대방에게만 맞추려는 경향을 강화시킨다. 이는 결국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불만이 쌓이게 만들며,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다섯 번째 두려움은 '통제받는두려움이다.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삶을 지배하거나 통제할 것이라는 불안에서 비롯된 다. 이러한 두려움은 개인이 관계에서의 자율성을 잃게 만들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신뢰를 감소시킨다.
저자는 이러한 통제받는 두려움이 결국 관계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개인이 진정으로 사랑받는 경험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두려움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두려움이다. 이는 자신의 가치를 의심하게 만들며,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두려움은 대인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만들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개방성을 방해한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이 개인이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거부하게 만드는 복잡한 심리적 패턴을 만들어낸다고 강조한다.
저우무쯔는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이 어떻게 우리의 관계를 방해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각 두려움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개인이 이러한 두려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저자는 독자에게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사랑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랑의 경험을 위해 필요한 변화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저자는 친밀한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 길을 제시하며, 사랑의 비극을 반 복하지 않고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 , 총리뷰
저자는 사랑과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각 장마다 독자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인간의 내면과 감정 을 이해하는 것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독자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명확히 알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은 결국 독자가 반복되는 사랑 의 패턴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 심리적 분석을 넘어, 인간 관계의 본질을 탐구 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우리가 왜 사랑을 원하면서도 밀어내는지, 왜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멀어지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상처받은 경험이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내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거리를 두는 것"이 오히려 진짜 친밀함을 방해한다고 말한다.이 책을 통해 나는 나도 모르게 사랑을 두려
리뷰제목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우리가 왜 사랑을 원하면서도 밀어내는지, 왜 가까워지고 싶으면서도 멀어지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상처받은 경험이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내며,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거리를 두는 것"이 오히려 진짜 친밀함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나도 모르게 사랑을 두려워했던 이유를 돌아보게 되었다. 어린 시절의 결핍과 익숙했던 상처의 방식이 지금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천천히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상처를 없애려 하기보다, 그 상처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진짜 나와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담백하게 안내해 준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받는 일이 어렵게만 느껴질 때, 나를 지키면서도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걸 이 책이 조용히 일깨워주었다. 관계에서 자꾸 상처받는 사람, 혹은 사랑이 어렵게 느껴지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번 도서는 부제목인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 수업＞이 눈길을 끌어 읽게 되었다. 실제로 현재 나에게 이 부분이 고민이기도 해서 상담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할 때도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뭐랄까 이번 도서는 나보다도 내가 만난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리뷰제목
이번 도서는 부제목인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심리 수업＞이 눈길을 끌어 읽게 되었다. 실제로 현재 나에게 이 부분이 고민이기도 해서 상담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할 때도 "앞으로 누군가를 만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뭐랄까 이번 도서는 나보다도 내가 만난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조언과 구성이 있었달까.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래서인지 이번 책은 읽으면서 도리어 상대방이 떠올랐고 ( 웃기지만 ) 선물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을 만날 수 있기도 했다.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안정적임'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 도서의 경우에는 제목이 이전 사랑에 대한 상처 때문에 이를 잘 치유하고 나아가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불안정한 부분이 있는 독자' 이를테면 친구 관계가 어렵고 사회생활 속에서 뭔가 다른 사람들과는 인간관계가 다르다고 생각되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 등. 이런 분들이 읽고 스스로를 점검하며 나아갈 수 있는 부분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안타깝게도 이 책에서 전달하는 조언이 필요한 독자들은 저자의 이런 조언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책 만으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도 해서 ( 책에서도 나오지만 유년 시절의 경험 등도 있기 때문에 ) 심리 상담이라거나 이번 도서와 함께 다양한 책이나 자료를 찾고 스스로 노력하는 부분이 분명 필요하다.
이번 책 한 권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큰 숙제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을 스스로 나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실마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은 이번 도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본다.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수록 방어태세만 늘어간다.사회화 되어가는 가정이 부정적이지만은 않지만아기들이 모르는 사람에게도 꺄르르 웃어주는 무해함을 볼때면 나도 저런면이 있었는데 싶었다.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어 이책을 편다.이책은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지 못하는 문제의 원인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
리뷰제목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수록 방어태세만 늘어간다.
사회화 되어가는 가정이 부정적이지만은 않지만
아기들이 모르는 사람에게도 꺄르르 웃어주는 무해함을 볼때면 나도 저런면이 있었는데 싶었다.
이 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고 싶어 이책을 편다.
이책은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지 못하는 문제의 원인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한다.이 책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의 여섯 가지 종류에서 자신이 얼마나 해당하는지 체크하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준다.
관계가 내맘대로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한 답을 이책은 이렇게 말한다.나 스스로 충분히 좋은 사람이며,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지 않는다면,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든 소용이 없다는 것을 말이다.
스스로를 놓아주려고 해보세요. 자신이 충분히 괜찮다고 믿고,모든 상황에 과민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으세요. 물론 이는 쉬운일이 아닐 수 있지만,믿으려는 의지만 있다면 신뢰의 힘이 내면의 안정과 지지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드디어 새로운 방법으로 내면의 불안한 자신을 달래고 마음속 어린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줄 수 있습니다.
"두려워할 필요 없어.정말 잘하고 있어.나는 너를 사랑해"
자기 자신을 자기자신을 잘 보다듬고 응원하는 방법을 담은책.. 이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같다.
그리고 누구로 부터 받지 못한 자신감과 자존감도 나로인해 생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희망적이다.
*이 책은 컬처블룸 리뷰단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컬블룸리뷰단
#컬처블룸
#내상처가사랑을밀어내지않게하려면
#저우무쯔
#더페이지
더페이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상담사 저우무쯔의 심리계발서이다. 이 책은 특히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장에서는 상처의 본질, 그것이 개인의 자아에 미치는 영향, 그리
리뷰제목
더페이지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은 대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상담사 저우무쯔의 심리계발서이다.
이 책은 특히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사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장에서는 상처의 본질, 그것이 개인의 자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사랑을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치유 과정을 다룬다.
특히 상처를 직면하고 인정하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라는 메세지를 강하게 전달한다.
특히 저우무쯔는 상처가 단순히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현재의 감정과 행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고 있는데
책의 전반부부터 후반부에 걸쳐 과거 어린시절을 주목한다.
성장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며 자신을 대하는 방식과 환경 조건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 환경에 대한 해석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내면의 신념이다
이러한 신념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형성하는데 이러한 믿음이 우리 내면의 두려움과 연관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버림받고 거부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한 아이는 외로움을 느끼고 미움을 받거나 사랑받지 못할 때 그것과 더불어 버려지는 고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런 고통스러운 감정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감정의 재발을 피하기 위해) 이 감정을 설명할 이유를 찾으려 한다
나는 버림받는 것이 두렵고(두려움) 정말 버림받을지도 모른다(신념)
분명히 내가 나쁘고 형편없는 사람이므로 버림받은 것이다(이유)
내가 부족해서 버림받은 게 틀림없다(이유)
저자는 이처럼 과거 (어린시절)을 주목하고 어린시절의 상처를 직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랑을 주고 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저우무쯔는 책을 통해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들을 설명하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변의 지지를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이러한 과정은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감정을 탐구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의 후반부에는 건강한 사랑의 의미와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깊은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책을 통해 상처를 가진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또한 사랑을 받아들이기 두려운 이들에게는 용기를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우무쯔는 자신의 상처를 상처를 인정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아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우무쯔의 진솔한 이야기와 실질적인 조언은 사랑의 본질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싶다면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싶다면
이 책 내 상처가 사랑을 밀어내지 않게 하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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