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이면 빛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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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이면 빛나는

리뷰 총점 10.0 (13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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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필요한 <귀 기울이면 빛나는> 책 리뷰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q***l | 2024.09.13 리뷰제목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타인 존중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당당해져, 네 모습 그대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니까!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그린애플 출판사 책 소개 중에서출판사 책 소개에 나온 문장을 읽고선마음이 호옥,잔잔한 그림체까지 마음에 쏘옥 들어서 얼른 읽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나 오늘 너무 못생긴 것 같아.""엄마. 나는 왜 이
리뷰제목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

타인 존중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


당당해져, 네 모습 그대로 충분히 빛나는 존재니까!

콤플렉스로 뾰족해진 사춘기 소녀의 

아주 특별한 여름 방학

그린애플 출판사 책 소개 중에서


출판사 책 소개에 나온 문장을 읽고선

마음이 호옥,

잔잔한 그림체까지 마음에 쏘옥 들어서 

얼른 읽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나 오늘 너무 못생긴 것 같아."

"엄마. 나는 왜 이렇게 눈이 작을까?"

첫째 아이가 가끔 가다 하는 말에 

마음이 답답해질 때가 많았어요. 

공주 같은 아이들을 선망의 눈으로 쳐다보면서

따라다녔던 어린 시절 제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고요.


아무리 괜찮다고 말한들, 엄마 눈에는 예쁘다고 말한들

아이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가치있는 메시지를 들려주고 싶었어요. 


전 제목을 중시하는 편이라 번역서라면 원제까지

찾아보는 편이에요. 

같으면 같은 대로, 

또 달라졌다면 원제와 비교해보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그런데 프랑스어라 그런지 

원제를 봐도 해석이 정확하게 안 되더라고요. ㅎㅎㅎ 

번역기를 돌려봐도 뭔가 이상하고...


이럴 때는 책 만든 분에게 물어보면 제일 정확하겠죠!

≪귀 기울이면 빛나는≫ 출판사인

그린애플 출판사 관계자 분께 직접 물어봤습니다!

그리하여 받은 답변을 참고해서 

제목을 이렇게 지은 이유를 알려드려요. :) 

빠르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제는

절름발이 소녀와 보석 공방 여름방학

La Diamanterie ou les vacances d'une fille bancale


원제를 직역하기에는 

국내 정서와 맞지 않을 것 같았다고 해요. 


페넬로페가 자기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보석 공방 주인 마야를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인

책의 내용을 살려 제목을 정했다고 합니다. 

보석이 반짝반짝 빛나기도 하고요. ^^

주요인물로

주인공인 페넬로페가 나옵니다.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은 페넬로페는 

인기 많은 친구들인 아멜리와 클로틸드와 함께 다니며

더더욱 의기소침하게 지냅니다.

오죽하면 내가 잘하는 건, 

그저 어정쩡하게 있는 거라고 할까요... ㅜㅜ 


일하는 엄마가 바쁜 탓에

여름방학 때 시골 외삼촌댁에 가게 된 페넬로페. 

그곳에서 사촌 요한의 친구 딜랑

보석 공방을 운영하며 자유롭게 사는 마야를 만나게 됩니다.

페넬로페는 여름방학 때 과연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까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어쩐지 

≪바닷가 아틀리에≫ 그림책이 떠올랐어요. 

여기서도 화가 아줌마와 함께 보냈던 한 소녀의 

여름 이야기가 담겨 있거든요. 

≪귀 기울이면 빛나는≫에서 조력자로 

보석 공방 주인 마야가 나오듯이요. 

바닷가 아틀리에

바닷가 아틀리에
글쓴이
<호리카와 리마코> 글그림/<김숙> 역 저
출판사
북뱅크

누군가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고

내 말을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그 순간, 반짝! 

나도 그에 걸맞는 큰 사람이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처음에는 아이에게 필요한 내용일 것 같아 

손이 간 책이었지만..읽다 보니 

이 책을 더 많은 어른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아이에게 따뜻함과 영감을 주고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두고두고 떠올릴 수 있는 장면을 선물해주는 어른.


≪귀 기울이면 빛나는≫의 마야,

≪바닷가 아틀리에≫의 화가 아줌마 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

제가 먼저 읽고 나서 

자기 전에 초등학교 3학년 딸과 함께 하루에 2~3챕터씩

같이 읽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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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귀 기울이면 빛나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o*****2 | 2024.09.13 리뷰제목
귀 기울이면 빛나는 - 로르 몽루부나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다. 달리 말하면 한쪽 다리가 다른 다리보다 길다. 9p하나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면 그 무대가 되는 기회가 ‘여름 방학’이다. 여름방학은 단순히 더운 날의 휴식의 차원이 아닌 한 인간에게 있어 자신을 둘러싼 알을 깰 수 있는 시의적절한 시간이다. 여기 한쪽 다리가 짧은, 반대로 한쪽 다리가 긴 페넬로페라
리뷰제목
귀 기울이면 빛나는 - 로르 몽루부




나는 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다. 달리 말하면 한쪽 다리가 다른 다리보다 길다. 9p

하나의 세계를 깨고 나와야 한다면 그 무대가 되는 기회가 ‘여름 방학’이다. 여름방학은 단순히 더운 날의 휴식의 차원이 아닌 한 인간에게 있어 자신을 둘러싼 알을 깰 수 있는 시의적절한 시간이다. 여기 한쪽 다리가 짧은, 반대로 한쪽 다리가 긴 페넬로페라는 소녀는 입지도 않을 수영복을 새로 사준 엄마가 이해가 안 되지만 그 수영복을 챙겨 들고 시골 외숙모네에 잠시 맡겨진다.

외숙모네에 사촌들은 일전 짓궂은 장난으로 심기도 불편하거니와 그들에게 꼬투리 잡히면 죽을 때까지 놀림거리로 삼을 것 같아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하나하나가 멋쩍은 것 투성이다. 다만, 늘 정성스럽게 먹을 음식들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외숙모는 그나마의 페넬로페가 마냥 엄마를 그리워만 하게 놓아두지는 않는다.

아이들은 틈만 나면 호숫가로 수영을 간다. 소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쭉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 숲에 들어서 있고, 그 호숫가에서 페넬로페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 기분이다. 그래, 페넬로페는 수영복을 입지도 수영을 하지도 않았다. 언제나 한 권의 책을 챙겨 다니는 페넬로페에게 책은 일종의 피난처 역할을 한다. 그것을 하지 못하는 나를 감추기 위한 하나의 술책.

‘내 몸은 기형이라 수영복 따위 입고 싶지 않아!’라고 버럭 소리치고 싶었다. 88p

정작 아이들에게는 전연 문제 될 게 없는 페넬로페의 몸이 스스로에게는 더없는 콤플렉스인 것이다. 하지만 폭풍우를 피한 후 얼어붙을 것 같은 추위에 별수 없이 옷을 말리고 물속으로 들어갔을 때의 그 따뜻함과 자유로움이란. 페넬로페도 아마 몰랐던 것은 아닐까. 하나의 알을 깨고 나오는 일은 이처럼 우연을 가장한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하나씩 만들어진다는 것을.

돌이켜 보니 새 수영복을 사준 엄마, 일이 바빠 너를 돌봐줄 시간이 없다는 이유를 친척 네로 보냈던 엄마, 그리고 마지막 페넬로페에게 반지 상자를 내밀었던 엄마를 이어 붙여 생각하니 그 여름, 페넬로페의 성장은 사촌이나 딜랑, 마야 아줌마와의 우연한 만남과 시간이 아닌 엄마의 큰 그림이 아녔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 마야 아줌마 얘기를 빼면 안 되지!
숲속에서 오래된 브로치와 보석을 매만지며 사는 마야 아줌마는 페넬로페에게 늘 커피를 권한다. (아이에게 웬 커피? 하겠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새로운 차를 한번 마셔보지 않겠냐는 의미로 들린다) 늘 거절하던 마야가 결국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그때 마야는 커피 맛이 이상했다. 이상한 맛의 커피를 마셨다는 것은 마야의 세계가 이전과 달라진 경험이고 그 해 숲속 외숙모네 집에서의 추억과 기억은 앞으로의 페넬로페에게 결코 소소하지 만은 않은 경험들이 될 것이다.

여름 방학은 끝이 나고, 페넬로페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간 아이는 이전과는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호의와 지지와 애정과 관심으로 온 여름을 품은 아이는 이전과는 단연코, 달라질 것이다. 아이들의 여름은 그렇게 하나의 알을 깨고 비상하고 성장할 시간이라는 것. 기억해 본다.


@greenapple_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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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귀 기울이면 빛나는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d*******4 | 2024.09.11 리뷰제목
귀 기울이면 빛나는로르 몽루부 글 / 도아마 그림 / 그린애플*자기 수용과 타인 존중에 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콤플렉스로 뾰족했던 마음이 보석처럼 반짝인다!한쪽 다리 길이가 짧아 걷는 게 불편한 페넬로페.여름 방학 동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엄마와 헤어져시골 친척 집에서 지내게 된다.우연히 숲길에서 마주친 남자아이 '딜랑'과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마야'를 통해 페넬로페는
리뷰제목
귀 기울이면 빛나는
로르 몽루부 글 / 도아마 그림 / 그린애플

*자기 수용과 타인 존중에 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

콤플렉스로 뾰족했던 마음이 보석처럼 반짝인다!

한쪽 다리 길이가 짧아 걷는 게 불편한 페넬로페.
여름 방학 동안,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 엄마와 헤어져
시골 친척 집에서 지내게 된다.
우연히 숲길에서 마주친 남자아이 '딜랑'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마야'를 통해 페넬로페는
콤플렉스로 상처받았던 마음을 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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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한쪽 다리가 짧아서
걸을때마다 절뚝거리는 페넬로페

그게 페넬로페에겐 엄청난 콤플렉스라서
사람들과 부대끼는 걸 싫어하고
자신감이 없어 쉽게 말을 걸거나 대답하지 못한다

바빠진 엄마의 일로
여름방학 두 달 동안 시골 외삼촌 댁에서 지내기로 하지만
어릴때 사촌들의 장난으로 상처가 있던터라
외삼촌댁에서의 시간들은 전혀 즐거울것 같지 않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아무렇지 않은것들도
자기 자신에게는 엄청 커다란 콤플렉스가 되곤한다

절뚝거리는 다리가 페넬로페에겐 얼마나 상처였을까...

인기많은 쌍둥이 친구 사이에서
그저 그 자리에 없는것처럼 가만히 있기만 했던 페넬로페가
너무 가엽고 안타까워서 마음이 아팠다

나와는 다른 점들이 있을 수 있다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참 좋을텐데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라
아이들에겐 더 힘들것이다

어쨌든 페넬로페는 시골 외삼촌 댁에 가고
숲을 산책하다 길을 잃었을 때
우연히 딜랑이라는 남자아이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여름방학기간동안 사촌들과 딜랑과 함께
호수에도 가고 클럽도 가고
딜랑을 통해 보석을 만드는 마야와도 친해진다

*p56
"응, 그런 사람 아니야. 사람들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보다 소문을 더 좋아하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마구 꾸며대고 덧붙이거든."

마음속에 응어리진 상처들로
딜랑과 오해가 생겨 서먹해지지만
마야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상처를 조금씩 회복해나간다

*p123
"페넬로페, 사람들은 말이지. 있는 그대로의 네 모습을 보길 원해. 그들은 네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거야. 내 말 이해해?"

*p131
'예쁜 쌍둥이 친구'. 그게 익숙한 내 역할이었다.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예쁜 쌍둥이 친구가 아닌 페넬로페. 나 자신일 뿐이다. 마야와 딜랑은 지금의 나를 알아보고 인정해 준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나를 꾸밈이나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버팀목처럼 늘 기대어 왔던 아멜리와 클로틸드 없이 나 혼자 오롯이 서게 된 것이다.

역시 중요한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것이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대해주는
그런 사람들이 한두명만 있었어도
그렇게까지 되진 않았을거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불리는 사춘기

아이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딜랑과 마야처럼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바라봐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
그게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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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콤플렉스를 깨고 앞으로 나아가길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t | 2024.09.11 리뷰제목
콤플렉스에 예민해진 사춘기 소녀의 특별한 여름방학 이야기에요.편견을 깨고 마음을 넓히면 좀 더 멋진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이 사춘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게 될 것 같아요.우리 딸들도 사춘기를 잘 극복해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리뷰제목
콤플렉스에 예민해진 사춘기 소녀의 특별한 여름방학 이야기에요.
편견을 깨고 마음을 넓히면 좀 더 멋진 세상을 만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이
 사춘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게 될 것 같아요.

우리 딸들도 사춘기를 잘 극복해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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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끄러워? 그럼 빛날 수 없어!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d | 2024.09.09 리뷰제목
짧은 동화이면서누군가의 소망이었어요.-------------------------------------<귀 기울이면 빛나는>에는 페넬로페라는 소녀가 등장해요외모도 보통인데 양다리 길이가 달라1년 내내 청바지를 입으며 숨기기 바빠요.자신은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학교에 있을 뿐이에요.방학을 맞이해 내려간시골 사촌집 주변에서숲속 유령의집의 보석세공가 마야와딜랑이라는 소년을 만나요.부끄러운
리뷰제목
짧은 동화이면서
누군가의 소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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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이면 빛나는>에는 
페넬로페라는 소녀가 등장해요

외모도 보통인데 양다리 길이가 달라
1년 내내 청바지를 입으며 
숨기기 바빠요.

자신은 예쁜 '쌍둥이'의 친구로 
학교에 있을 뿐이에요.

방학을 맞이해 내려간
시골 사촌집 주변에서
숲속 유령의집의 보석세공가 마야와
딜랑이라는 소년을 만나요.

부끄러운 신체를 숨기고 싶었지만
콤플렉스를 숨기지 않아도
나를 반겨주는 머야와 딜랑에게
마음을 열어가요.

페넬로페는 점차
장애가 아닌 
'나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해요.

이 과정에서 페넬로페는
몇 번이고 화를 내고 울게 되는데요.

저항하며 깨뜨린벽 너머에서
가슴벅찬 보석을 찾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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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스로 억압했던 소녀가
그 억압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귀 기울여주는 이들 덕에,
자신의 마음을 용기있게 전한 덕에,
페넬로페는 빛을 만나게 되요.

상처를 입고 꽁꽁 숨으려하는 이가 혹시 주변에 있나요?

그 다친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햇살같은 동화가 여기있어요.

여름 햇살이책으로 기분좋게 이어지는 요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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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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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그린애플 @greenapple_vision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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