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직면한 불안과 심리적 어려움을 다루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학적 처방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에게 휘둘리거나, 스스로의 열등감에 갇혀 삶의 주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곤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그 과정을 다섯 개의 장으로 나누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책의 4장, '평범한 행복을 지탱하는 마음의 품격'이란 부분은 특히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장에서 저자는 현실을 인식함으로써 길이 열린다는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나는 불안 속에서 자주 길을 잃고, 때로는 허황된 꿈이나 비현실적인 기대 속에 빠지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불안이나 부정적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을 마주 보고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안의 원인을 직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는 점에서 크게 공감했다.
불안을 없애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즉, 자기 객관화를 통해 자신의 한계와 가능성을 명확히 인식하는 것이며, 그로 인해 비현실적인 기대나 두려움을 줄여나갈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자기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너무나도 낮은 자존감 속에 빠져 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극단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고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야말로 불안을 극복하는 첫걸음임을 일깨워준다.
또한, 이 책에서 감명 깊었던 부분은 ‘꾸준한 노력 덕분에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는 문구였다. 흔히 우리는 큰 성취나 극적인 성공을 삶의 목표로 삼곤 하지만, 저자는 그러한 목표보다는 매일 꾸준히 살아가려는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가치라는 점을 강조한다. 사실 평범한 일상은 그 자체로 이미 큰 노력의 결과물이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태어난 이상,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그러한 평범한 일상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님을, 오히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적이라는 점에서 감동을 주었다.
나 역시 이 문구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며, 이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대단한 업적을 이루지 못하면 가치가 없는 삶을 사는 것처럼 느끼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상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매일 조금씩 나아지려는 노력이 쌓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나는 더욱 나 자신을 격려하게 되었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이 책은 일본의 교육학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쓴 책이다. 나는 저자의 거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을 만큼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이 책은 기존의 책이 제목을 바꾸어 새롭게 개정되어 나왔다. 처음 나왔을 때 읽었을 때도 나 자신의 현실적인 측면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다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와는 또 다른 자기이해의 계기가 되어서 나를 돌아보는 게 유익이 되었다.
남들보다 유난히 현실이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거쳐가는 삶의 경로인데도 유독 그 관문을 지나서 길을 걷기까지 많은 노력과 불안이 동반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개인적인 능력과 별개로 내면의 힘이 남들보다 단단하지 못해 쉽게 흔들리고 주저앉게 되곤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불안한 내면의 상태를 건강한 내면과 비교해 설명하며 '신경증'에 빠진 상태로 명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자기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책은 현실의 자기 자신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삶이 고달프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현실에서의 자신의 위치라는 것이 있다. 사회적인 지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실질적으로 내가 어떤 일을 어디까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지 그것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선이 있다. 그런데 신경증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강에 사는 물고기인데도 하늘을 나는 새라고 인식하고, 그렇게 살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현실의 나를, 그 위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 책은 신경증에 빠진 사람이 건강한 내면을 회복하여 어른답게, 나답게 살아가려면 현실의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실제의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이 강조하는 것은 현실의 나로서 살아가라는 것이다. 이제는 어른으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아이일 때 부모님에게 충분히 응석을 부리지 못한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 누군가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은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게 된다. 이런 부분은 몸은 어른이어도 내면은 결핍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무의식적으로 부모를 대신할 누군가를 찾고 의존하며 결과적으로 진짜 나로 살아가지 못하게 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제 내가 신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으로 독립적인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며 현실을 직면하는 것을 의미한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어른의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어서까지. 스스로를 걱정을 많이하고 민감한 성격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다. '사서 걱정이다.'와 같은 표현이 왠지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그래서인지 이러한 부분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부분도 오랜 시간 고민을 했다고도 할 수 있다. ( 실제로 그 노력이 현재의 나에게 도움이 되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 일상에 그렇게 문제를 주지는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애석하게도 작년에 일이 하나 생기면서 나의 불안함과 걱정이 그야말로 '인생 최대'의 정점을 찍는 경험을 ( 꽤 오랜 기간 동안, 그리고 아직까지도 ) 하고 있는 중이다.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을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도서 <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는 그 '당신'이 정말 나인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무언가 홀린듯이 (?) 정독하게 되었다.
이번 도서는 하버드 대학교 연구원으로도 현재는 와세다 대학의 명예교수로 있는 가토 다이조의 도서로 '나의 불안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가'에 대한 부분. 불안을 마주하고 실제 불안의 정도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까지일지 등에 대한 점을 한층 구체화 해나가는데 도움이 된 도서라고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한 번 불안에 휩싸이면 ( 사실 그것이 그렇게 엄청난 영향을 주는 문제와 불안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 보통 이상으로 걱정하고 불안하며 강도 뿐 아니라 그것에 갇혀 있는 시간 소모 또한 상대적으로 많다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도서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마음 가짐을 재정립하는데 어느 부분 도움을 주는 내용을 직, 간접적으로 담고 있다는 생각을하며 읽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나의 일부, 습관이 되어버린 긴장과 불안이 있기 때문에 그리 쉽게 헤어나오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아가는 나를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만난 것 같아 좋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완전한 인간관계를 맺어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양한 사람들의 욕망과 이기적인 모습으로 어려움을 만날수 있습니다. 어렵도 힘든 사람들에게 불안을 이기는 힘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지금의 불안함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 책입니다. 가토 다이조 작가님의 불안에 사로잡힌 당신에게를 리뷰합니다.
시작으로 지금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면서 모든사람이 다른다는것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 설명하게됩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안한 사람의 차이를 고민하게 됩니다.
불안한 마음은 열등감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일본의 히키코모리 같이 현실은 부정하고 집속으로 도망가는 사람처럼 사회적인 이슈가 되는것은 극단적인 결과를 만나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길을 생각해야지 지금의 모습을 극복할수 있는 상황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고 불안에 휩싸이는것은 자신의 가치과 철학의 부족에서 나오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은 나의 현재 위치에서 나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두려하는지 답을 찾는것으로 나를 인식하는것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행복과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책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설명하는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