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아직도 저에겐 로망과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나이가 있는대도 여전히 영어를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어요.
열심히 외우고 쓰고...
그러나 막상 영어로 된 원서를 읽을려고 하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해석하다보면 안드로메다로 가다보니 영어랑은 안맞나보다라고 생각했어요 ㅠ_ㅠ
그러다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요번엔 영어의 장벽을 넘어보자 하며 또 으샤으샤해보게 됩니다.
이 책에선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사람은 구동사를 적절하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어민은 일상에서 구동사를 셀수없을 정도로 많이 사용하는데
구동사는 동사+전치사/부사로 이루어져 다른 뜻이되니 동사와 전치사/부사로 외웠던 저에겐...
뭔뜻이야.. 이렇게 되더라구요.. 또르르.....
영어를 잘 이해할려면 구동사 공부를 해야하는데
네이티브처럼 듣고 말하는 영어 구동사 수업에서는
구동사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구동사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물리적인 것(눈에 보이며 만질수 있는것)과
추상적인 것(무양이 없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만질 수 없는것)으로 분류해서 이해하고
These shoes are already falling apart (신발이 낡아서 더는 못신게 되었다.) - 물리적인 것
The economy is quickly falling apart (경제가 빠른 속도로 어려워지고 있다.) - 추상적인 것
구동사의 수많은 상황을 단 두 가지로 분류해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구동사에도 짝꿍이 있기에 구동사의 짝꿍 단어를 익히면 영어 문장을 읽을때
좀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기에 구동사 공부는 꼭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구동사 하나에 8번을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1. 기본 삶에 대해 말할 때 쓰는 영어 구동사
2. 풍요로운 삶에 대해 말할 때 쓰는 영어 구동사
3. 사회적인 삶에 대해 말할 때 쓰는 영어 구동사
4. 기타 일상에 대해 말할 때 쓰는 영어 구동사
큐알코드로 영어 듣기와 지문 설명도 있어서 넘넘 좋아요!!1. 기본 설명 들어보기
구동사의 쓰임과 예시 차이점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2. 원어민의 시각 보기
원어민의 시각에서 구동사의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3. 짧은 문장으로 시작하기
짧은 문장으로 구동사가 사용되는 문장을 제시해줍니다.
4. 대화로 반복하기
대화에서 구동사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5. 토막글에서 반복 익히기
일상생활의 토대로 문장으로 구동사의 쓰임을 알려주고 있어요.
6. 문답 퀴즈로 익히기
문장에서 퀴즈로 구동사를 써보면서 익힐수 있어요.
7/8. 동사/부사/전치사를 채워 완성하기
글의 문장을 읽고 구동사를 써보면서 구동사를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숙지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무턱되고 외웠더라면
지금은 구동사를 이해하면서 외우니깐 영어 공부가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보게되네요^^
혹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신 분이 계시다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