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자동차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기온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주로 인간 활동에 의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는 이미 우리 생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 재난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은 인간 활동이다. 산업화 이후, 화석연료(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대량 사용, 농업 및 벌목, 그리고 다양한 산업 활동으로 인해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와 같은 온실가스가 대기 중에 증가했다. 이 온실가스는 지구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고 다시 방출하여 지구의 온도를 높이고, 그 외에도 비료 사용, 삼림 파괴, 도시화 등도 온실가스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기후 패턴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 해양 온도가 상승하면서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산호초의 백화 현상을 초래한다. 또한 가뭄, 폭염, 홍수, 허리케인 등의 기후 재난이 빈번해지고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온도 변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많은 동식물이 서식지를 잃거나 멸종 위기에 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지구 평균 온도의 상승은 다양한 심각한 위험성을 동반하고 있다. 이러한 전 지구적 위험 속에서, 각 나라들은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자동차에 대한 배기 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의 선두에는 미국 테슬라가 앞장서고 있으며, 뒤를 이어 전세계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이 전동화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이에 반하여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자동차 회사의 Global Top1인 토요다는 아직도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의 우위를 예상하면서 다른 자동차 회사와는 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전동화로의 전환이 뒤쳐졌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토요다 는 현재 시점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 중 매출과 이익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기차로의 전환 케즘 발생 등 세계 자동차 산업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미국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예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토요다의 EV 전략을 상세하게 분석한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따. 나카니시 다카키의 <토요타 EV 전쟁>이었다.
저자인 나카니시 다카키는 나카니시 자동차 산업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중심으로 한 산업 및 기업 조사, 컨설팅을 하고 있다. 1994년 이후 30년간 일관되게 자동차 산업 조사에 종사하며 쌓아온 전문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 독자적인 분석 데이터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동자 업계 최고 애널리스트이다. 〈닛케이금융신문〉 ‘닛케이 베리타스 인기 애널리스트 랭킹’ 자동차·자동차 부품 부문, 미국 금융 잡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 자동차 부문 모두 2004년부터 6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니혼게이자이신문〉 자동차 분야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베스트카〉, 〈닛케이 모빌리티〉, 〈주간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동차 산업에 대한 칼럼을 기고했고, 기업 강연과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 『2030 자동차 산업혁명 CASE』(국내 출간), 『자동차 뉴노멀』, 『CASE/MaaS의 새로운 승자』 등이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토요타의 실책과 이면의 본질
2장. 탄소 중립을 둘러싼 새로운 육중고
3장.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과 전략
4장.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5장. 10년 주기로 도래하는 토요타의 위기
6장. 2020년, 다시 찾아온 최대 위기
7장. 테슬라의 야망
8장. SDV, 차세대 자동차의 혁명적 변화
9장. 토요타 새 체제의 전략
10장. 변혁을 위해 필요한 토요타의 도전
11장.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판도와 새로운 과제
그러나 일본의 토요타는 이러한 변화에 다소 늦장을 보이며 기존의 전동화 전략을 고수해왔다. 2023년 1월, 새로운 경영진 체제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토요타는 전기차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즉, 토요타는14년간의 경영을 이끌었던 도요다 아키오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나고, 사토 고지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경영진 체제로 전환했다. 사토 고지 사장은 전기차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지속하면서도 전기차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는 토요타가 전통적인 내연기관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 토요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제조사로,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이 느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26년까지 전기차로의 전환이 지연될 경우,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로 인한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환경 규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이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토요타는 현재 전기차 사업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으나, 경쟁사들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전기차 전환에 필요한 구조 개혁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소홀히 한다면, 자칫 시장에서 도태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토요타는 전기차 개발에 있어 보다 공격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저자는 토요타는 현재의 전기차 전략을 재정비하고, 전동화 전략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토요타의 자율주행차와 같은 혁신 기술을 포함한 전기차 개발에 더욱 집중하여, 이를 통해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줄이고,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전동화의 궁극적인 목표인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와의 결합을 통해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을 최적화하는 서비스 지향적 접근이 필요하다.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토요타는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춘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토요타 EV 전쟁, 총리뷰
토요타의 새로운 경영진은 전기차 중심의 전략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도전 과제에 직면할 것이다. 캐즘 현상과 수익 절벽, 경쟁사와의 격차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적절한 자원 배분과 인프라 구축,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이러한 도전 과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여러가지 방안을 조언하면서,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미래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전동화로의 전환 전략을 상세하게 알 수 있는 책으로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필수적인 책인 것 같다.
탄소중립이 가져올 자동차 산업의 위기
책을 선택한 이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중 암살을 간신히 모면한 후,
전기차 펀드에서 거액의 자금이 유출된다.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장하면서,
온난화 원인이 인간이 만든 온실가스 때문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 주장을 강요하면서,
대중 저항을 무력화시키며, 은근슬쩍 산업구조를 바꾸고,
탄소중립을 무기로 엄청난 이권을 차지하려는 세력이
상당한 위기 의식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고 자동차 회사 토요타 는 전기차 사업에
신중하게 접근하면서, 세간의 많은 우려를 받고 있다.
한국 국뽕 유튜버들은 토요타 가 전기차 사업에 소극적이므로
수년 내 망할 것이라는 악담을 서슴지 않지만,
토요타 는 수년이 지난 현재 아직 망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토요타 의 전기차 개발 현황과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토요타 EV 전쟁"을 선택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1장 토요타의 실책과 이면의 본질
2장 탄소 중립을 둘러싼 새로운 육중고
3장....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과 전략
4장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5장 10년 주기로 도래하는 토요타의 위기
6장 2020년, 다시 찾아온 최대 위기
7장 테슬라의 야망
8장 SDV, 차세대 자동차의 혁명적 변화
9장 토요타 새 체제의 전략
10장 변혁을 위해 필요한 토요타의 도전
11장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판도와 새로운 과제
로 구성되었다.
1장 토요타의 실책과 이면의 본질 에서는
토요타는 자동차에 닥칠 거대한 가치 변혁에 대응하고자
2020년 신 토요타 필로소피 를 명문화 한다.
전기차에 소극적이라는 우려를 사던 토요타 자동차는
2021년 말 진지하게 갈고 닦은 전기차 전략을 발표한다.
세계 시장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토요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중시 정책으로 전환하지만,
토요타는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수준의 판매계획을 제시하며,
전기차 저항 세력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전기차 분야의 도전자 토요타는 bz4x로
처음부터 최고 수준의 상품 개발을 꿈꾸다가 실패한다.
e-TNGA는 전기차 사업의 핵심으로서,
토요타와 스바루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다.
2023년 도요다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나고,
사토 고지 가 새 사장에 지명된다.
소프트웨어와 디지털을 동시에 진화시켜야,
전기차가 경쟁력을 얻고,
토요타도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할 수 있다.
사토 는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2026년까지 도입하겠다고 발표한다.
2장 탄소 중립을 둘러싼 새로운 육중고 에서는
CASE는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상시 접속된 IoT 단말기로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명이다.
CASE 2.0은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동시 진행되는 세계다.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면서 탄소 중립의 격류가 휘몰아친다.
UN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 COP 26은
기온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로 합의한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의
중간 목표 감축률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대폭 상향 조정된다.
온실가스 무배출 차량 신차 판매를 강제하는
ZEV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면 크레디트를 구매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정책과 경제 안보 강화 전략을 결부하며,
청정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지키며,
중요 공급망을 지배하려 하면서,
일본 자동차 산업의 국제 경쟁력은 위태로운 상황에 빠져든다.
기존 규제와 벌금 외, 이해관계자들의 압력이 증가하며,
기술, 재무 전략과 지배 구조를 상세하게 표명하여
시장이 수긍하게 해야 한다.
LCA에 기반한 기업별 평균 연비 규제는
공급망 전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측하고 규제한다.
LCA 기반 연비 규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CAFE는 LCA 방식의 탈탄소 능력으로 평가받게 되므로,
재생 가능 에너지 전환 비용이 큰 일본은 매우 불리하다.
디지털화의 물결은 2023 상하이 모터쇼 에서
디지털화 지능화 SDV 모델로 나타난다.
자동차는 기술적인 공산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SDV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자동차의 가치를 창조한다.
일본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는 표준 전략 외에는 살길이 없다.
미국, 유럽, 중국은 에너지 전략과, 경제 안보 전략을 결합한
공적 표준 전략으로, 외국 기업을 옥죄며, 자국 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미국 IRA는 배터리 부품과 배터리 광물의 현지 조달을 요구하며,
EPA 배출가스 감축안은 무모한 규제다.
EU 그린딜, 탄소국경조정제는 유럽용 자동차 수출을 막는다.
EU 합성연료 허용, 칠레 하루 오니 프로젝트, 중국 NEV,
일본의 그린 성장 전략과 탄소 중립 가능성,
일본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육중고는 경쟁력에 걸림돌이 된다.
일본자동차공업회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전기차 편중 정책이 아니라, 폭넓은 기술적 선택지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가 붙는다.
토요타는 수소 엔진 기술을 묵묵히 개발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 연료도 도전하고 있다.
탄소 리사이클 연료와 수소 기술의 조합으로,
국제 경쟁력을 얻겠다는 전략은 합리적이지만,
현재와 같은 일본 내 차량 생산 방식 유지는 안일하다.
3장 경쟁 상대들의 움직임과 전략 에서는
파리협정 온난화 1.5 목표의 결과, 연비 규제는 엄격해지고,
서둘러 전기차로 바꾸려는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를 갖는 토요타는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자 전략 회견을 연다.
전 세계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판매 비율과 달성 시기 목표를
글로벌 틈새 프리미엄, 유럽 중심주의, 글로벌 양판 브랜드,
비전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GM의 전기차 전략, 이쿼녹스 EV, 배터리 생산의 어려움,
SDV 성장 전략,
폭스바겐 의 전기차 전략, 양판 엔진 차 플랫폼 전기차 전환,
소프트웨어 개발 지연, 전기차 투자효율,
세계 톱3 전기차 기업을 노리는 현대차그룹,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 방식 차종별 전용 플랫폼 개발,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시장 2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한 BYD,
수직 통합 공급망 구축, 전기차 전용 플랫폼 3.0, 적극적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전략 에서는
일본 자동차 기업은 서구의 규제와 억압을 받으면서도,
소비자의 인정과 선택을 받아 성장한다.
토요타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자동차를 만들어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자동차 기업이 된다.
토요타 생산 방식은 저스트 인 타임, 자동화 양대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탄소 중립에는 두 가지 접근법이 있다.
유럽, 중국형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ZEV,
일본, 세계 평균형은 탄소 중립 연료를 쓰는 전동차를
전기차로 업그레이드하는 기술,
북미지역은 양쪽이 혼재하는 하이브리드형 시장이다.
멀티 패스웨이 전략의 근본은 다양한 선택지를 동시에 추구하며,
해당 지역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멀티 패스웨이 전략은 효율 악화의 약점을 보완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업구조를 미리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
일본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는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효율 악화와 레거시 비용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전기차에 대한 집중 투자는 효율과 리스크가 높다.
밸류 체인의 기반부터 구축하고, 효율 악화를 만회해,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진화를 선언한다.
다목적 MaaS 영역, 인적 유통 MaaS와 로보택시,
스마트 시티 영역, SDV 영역, 판매 금융 및 구독 영역
등 토요타의 밸류 체인 전략을 살펴본다.
5장 10년 주기로 도래하는 토요타의 위기 에서는
토요타의 역사는 실패와 극복으로 점철된다.
토요타가 리먼 사태, 품질 문제, 동일본 대지진의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 성장을 이룬 경쟁력은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의
두가지 대 변혁에 있다.
6장 2020년, 다시 찾아온 최대 위기 에서는
유럽, 중국, 미국의 공적 표준 전략은 외국 기업을 밀어내고,
자국 기업을 보호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토요타는 룰 아래서도 실질적 표준을 확보해야 하며,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고 전기차까지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기회, 전략 기능을 본부 기능에서 배제하면서,
기업 전체의 프로세스를 뒷받침하는 구조 부재는
기능 조직들이 책임을 미루고 수수방관하는 등
중요 작업의 우선순위가 꼬이면서 각 조직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어렵게 한다.
토요타 그룹에 연쇄적으로 터지는 부정행위는
통치 구조에 뿌리 깊은 조직적 문제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진화하기 위한 포석을 깐다.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한 커넥티드 기반 구축은
핵심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를 통해서 밸류 체인을 확장할
커넥티드 서비스 기반부터 구축해야 한다.
토요타는 채산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사업이 커질수록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대응 비용이
발생해 수익력 절벽에 맞닥뜨릴 수 있다.
전기차가 성공해야 지속 가능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도 성립할 수 있다.
7장 테슬라의 야망 에서는
일론 머스크는 페이팔의 성공으로 재력을 쌓은 뒤
스페이스X를 창업하고 테슬라 모터스 를 인수한
위대한 앙트레프레너 다.
테슬라 는 게으르지 않고,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진화를 향해 달리는 하드 워커로,
일본 차 최악의 경쟁 상대다.
테슬라는 카메라로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해석하면서,
자율주행을 실현하려고 개발한다.
기업 가치는 기업이 장래에 창출할 현금흐름을
자본비용으로 적절하게 할인한 현재가치다.
테슬라 는 IT 기업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머스크 는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특화형 AI로 심층 학습시켜서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한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 수익을 무기로
저가 공세를 지속하는 것은 전통적 자동차 기업에 위협적이다.
머스크 는 한정된 모델 수로 거대 시장을 형성하는
스마트폰 처럼 자동차 시장이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테슬라 는 병행 및 순차 결합 방식 공정으로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차원이 다른 경쟁자들과 싸우기 위해
구조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8장 SDV, 차세대 자동차의 혁명적 변화 에서는
IT 기업들은 모빌리티 산업을 지배하려 호시탐탐 노린다.
IT 기업에 고객과의 접점, 밸류 체인을 빼앗기면,
자동차 기업은 자동차만 만드는 존재로 전락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DV는 자동차 제공 가치
전체를 재정의하는, 자동차 산업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온다.
E/E 아키텍처 는 기초에 해당하는 이론적 디지털 기반이다.
E/E 아키텍처 의 진화는 자동차를 진화시킨다.
SDV 시스템은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SDV의 제공 가치에 따른 레벨의 정의,
자동차 OS가 만들어 낼 새로운 경쟁 구도,
토요타 E/E 아키텍처의 진화에 대해 알아본다.
SDV는 전기차 가치의 핵심이다.
SDV 진화는 전기차와 결부되는 작업이며,
전기차 최우선을 내세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토요타 는 전기차와 SDV를 통한 밸류 프로포지션 을
확립해야 한다.
9장 토요타 새 체제의 전략 에서는
사토 고지 사장 선임은 토요타의 곤경을 타파하기 위함이다.
전기차 최우선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면서 정체한다.
토요타 모빌리티 콘셉트 는 모빌리티 컴퍼니 전환을 구체화 한다.
배터리의 비용 경쟁력과 조달력, OS와 E/E 아키텍처,
효율적이고 새로운 전기차 제조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선진국의 새로운 게임의 룰과 싸우면서,
한층 더 토요타다움을 찾아가는 싸움이 된다.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구상,
토요타 생산 방식의 진화, 신종 배터리,
자동차 OS 아린, 토요타의 전기차 전략을 설명한다.
10장 변혁을 위해 필요한 토요타의 도전 에서는
선진국의 까다로운 규제 조치를
토요타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는 매우 중요하다.
하이브리드 이익 창출보다 규제 대응에 늦어져
대응 비용이 더 든다면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
Z 조직은 토요타의 신차 개발 기능이다.
스핀오프 기업들은 멀티 패스웨이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전기차는 비연속적 혁신으로 나날이 진화한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엔진 차량에서 연전연승한
자신감을 버려야 하며, 토요타는 도전자라야 한다.
Z 조직의 영광을 지키는 데 치중한다면,
토요타 전기차의 미래는 위태롭다.
토요타 전기차의 강점, BEV 팩토리 분사 필요성,
토요타의 저력을 말한다.
11장 세계 자동차 산업의 판도와 새로운 과제 에서는
미국 IRA는 배터리와 친환경 산업 국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미국은 전기차를 늘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환경규제를 펼치려 한다.
유럽은 제로 에미션 규제 속도를 늦추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전기차 외의 탈탄소 기술 선택지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유럽의 방향 전환을 낙관해서는 안된다.
전기차 전환이 탈탄소 실현은 아니지만,
강대국이 전기차 추진 정책을 휘두르면서,
일본 자동차 기업은 표준 전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만만치 않은 전략을
목표로 삼아야만 한다.
토요타의 특기는 의도한 지연 전략이다.
성숙하지 않은 전기차를 무리하게 보급하는 것은
토요타의 문화가 아니지만,
미국이 규제와 구조 전환을 늦추지 않는다면,
토요타는 규제 대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혼다는 최근 전기차의 기반을 마련한다.
GM 소니, LGES와 제휴, 합작하고,
미국의 규제 강화를 꾸준히 준비한다.
닛산의 전기차 전략, 마쓰다의 독자 개발,
스바루의 대응책, 중국 SDV와의 경쟁,
전기차 전환과 자동차 기업의 판도 변화를 말한다.
전기차와 관련된 새로운 게임 규칙과 싸우고,
토요타다움을 발견하는 싸움을 해야 한다.
과거의 성공 경험 중 부정해야 할 부분은 부정하며,
새로운 토요타에 변혁을 가져오는 싸움이어야 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전기차 저항세력으로 몰린 토요타의 변화,
탄소 중립 정책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위험성,
경쟁사 전기차 전략에 대응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토요타가 맞이한 위기 상황, 위험한 경쟁사 테슬라,
차세대 자동차의 핵심 밸류, 토요타 의 새로운 전략,
토요타 변혁의 걸림돌,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망을 다룬다.
토요타 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중시 정책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며, 전기차 저항 세력이라고 비판당하자,
2021년 말 진지하게 갈고 닦은 전기차 전략을 발표한다.
세계 시장이 무엇을 선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토요타가 할 수 있는 일은 자기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2023년 도요다 사장이 회장으로 물러나고,
사토 고지 가 새 사장에 지명되면서,
토요타는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해
2026년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을 발표한다.
CASE 2.0은 모빌리티 트랜스포메이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동시 진행되는 세계다.
CASE는 자동차가 네트워크에 상시 접속된 IoT 단말기로
진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혁명이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NDC 는
온실가스 무배출 신차 판매를 강제하는
ZEV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면,
크레디트를 구매하거나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정책과 경제 안보 강화 전략을 결부하며,
청정에너지 산업을 일으키고, 자동차 산업을 지키며,
중요 공급망을 지배하려 한다.
LCA 기반 연비 규제는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의미며,
CAFE는 LCA 방식의 탈탄소 능력으로 평가받게 된다.
자동차는 기술적인 공산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SDV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자동차의 가치를 창조한다.
일본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는 표준 전략 외에는 살길이 없다.
미국, 유럽, 중국은 에너지 전략과, 경제 안보 전략을 결합한
공적 표준 전략으로, 외국 기업을 옥죄며, 자국 기업의
구조 개혁을 추진한다.
미국 IRA, EPA 배출가스 감축안, EU 그린딜, 탄소국경조정제,
EU 합성연료 허용, 칠레 하루 오니 프로젝트, 중국 NEV 등은
일본 자동차 산업을 위협한다.
도요다 아키오 회장은 전기차 편중 정책이 아니라,
폭넓은 기술적 선택지를 남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기차에 부정적이라는 이미지가 붙는다.
토요타는 탄소 리사이클 연료와 수소 기술의 조합으로,
국제 경쟁력을 얻겠다는 전략을 가진다.
파리협정 온난화 1.5 목표의 결과, 연비 규제는 엄격해지고,
서둘러 전기차로 바꾸려는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
GM, 폭스바겐, 현대차그룹, BYD 등 전 세계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 전략을 살펴본다.
토요타 멀티 패스웨이 전략은 다양한 선택지를 동시에 추구하며,
해당 지역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는 리스크를 분산하지만,
효율 악화와 레거시 비용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
전기차에 대한 집중 투자는 효율과 리스크가 높지만,
밸류 체인의 기반부터 구축하고, 효율 악화를 만회해,
국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토요타의 역사는 실패와 극복으로 점철된다.
토요타는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의
두가지 대 변혁에 있다.
유럽, 중국, 미국의 공적 표준 전략은 외국 기업을 밀어내고,
자국 기업을 보호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
토요타는 룰 아래서도 실질적 표준을 확보해야 하며,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고 전기차까지 선보이면서,
경쟁력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다.
토요타는 기회, 전략 기능을 본부 기능에서 배제하면서,
각 조직을 원활하게 연결하기 어려우며,
연쇄적으로 터지는 부정행위는 뿌리 깊은 조직적 문제다.
모빌리티 컴퍼니로 변신하기 위한 커넥티드 기반 구축은
핵심 가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규제 대응 비용이 수익력 절벽에 맞닥뜨릴 수 있다.
테슬라 는 일본 차 최악의 경쟁 상대다.
테슬라는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특화형 AI로 심층 학습시키는 자율주행을 개발하면서,
IT 기업과 같은 평가를 받는다.
자율주행이라는 소프트웨어 수익을 무기로
저가 공세를 지속하는 것은 전통적 자동차 기업에 위협적이다.
테슬라 는 병행 및 순차 결합 방식 공정으로 효율을 높이고,
플랫폼 개념을 파괴하고 있다.
전통적 자동차 기업들은 차원이 다른 경쟁자들과 싸우기 위해
구조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IT 기업들은 모빌리티 산업을 지배하려 호시탐탐 노린다.
IT 기업에 고객과의 접점, 밸류 체인을 빼앗기면,
자동차 기업은 자동차만 만드는 존재로 전락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SDV는 자동차 제공 가치
전체를 재정의하는, 자동차 산업에 혁명적 변화를 불러온다.
SDV 진화는 전기차와 결부되는 작업이며,
전기차 최우선을 내세워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토요타 는 전기차와 SDV를 통한 밸류 프로포지션 을
확립해야 한다.
전기차 최우선으로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토요타는 멀티 패스웨이를 고집하면서 정체한다.
토요타 모빌리티 콘셉트 는 모빌리티 컴퍼니 전환을 구체화 한다.
선진국의 까다로운 규제 대응에 늦어져
대응 비용이 더 든다면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
토요타는 도전자라야 하며,
Z 조직의 영광을 지키는 데 치중한다면,
토요타 전기차의 미래는 위태롭다.
미국 IRA는 배터리와 친환경 산업 국가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전기차를 늘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환경규제를 펼친다.
유럽은 제로 에미션 규제 속도를 늦추며, 전기차 외의
탈탄소 기술 선택지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강대국이 전기차 추진 정책을 휘두르면서,
일본 자동차 기업은 표준 전략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성숙하지 않은 전기차를 무리하게 보급하는 것은
토요타의 문화가 아니지만,
미국이 규제와 구조 전환을 늦추지 않는다면,
토요타는 규제 대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혼다, 닛산, 마쓰다, 스바루, 중국 SDV 등의 전기차 전략,
자동차 기업의 판도 변화를 말한다.
인천 청라 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최근 일어난
벤츠 전기차 화재는 전기차의 위험성을 잘 알려준다.
전기차 화재가 일어나면 차량 전소를 막을 수 없으므로,
주변 시설에 화재가 옮겨 붙게 되면 심각한 위험이 발생한다.
전기차는 친환경적이지도 않고, 매우 위험하다.
사실상 거리를 달리는 움직이는 시한 폭탄이다.
전세계 언론이 트럼프 후보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탄소 정책을 빌미로 창출될 산업구조 재편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이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 부동의 강자 토요타는
전기차의 현실을 알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지만,
국제 정치 세력은 각종 규제와 엄청난 벌금으로
자동차 회사들을 압박하고 있다.
서울시도 2050년까지 내연기관 차의 서울시 운행
금지시키기 위해, 경유차부터 손을 보고 있으며,
국제 정치 세력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빌미로 전기차 전환을 강요하는 폭압적 상황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스스로의 존립 근거를 부정해야 하는 상황은,
자동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하게 한다.
토요타는 수차례 위기를 겪고, 이겨내면서 성장하고,
세계 1위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현재 토요타가 직면한 위기는 과거에 겪었던 위기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이다.
토요타는 강대국이 강요하는 게임 규칙과 싸우면서,
토요타다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토요타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라는 위기 상황을
준비하고 대처하면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
"토요타 EV 전쟁"은 토요타가 처한 위기 상황을 살펴보고,
경쟁사의 전기차 전략을 알아보면서,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모빌리티 커넥티드, SDV,
새 설계 프로세스 TNGA, 새 제조 프로세스 등
전기차 전략의 실체와 문제점을 살펴보면서,
향후 자동차 시장에 닥칠 변화를 전망해 본다.
자동차는 물류의 근간이 되면서, 경제,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산업이다.
탄소중립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자동차 기업만이 아닌 전세계인이 함께 겪어야 한다.
토요타는 갖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세계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했지만,
현재 닥친 위기는 과거에 겪은 위기와 차원이 다르다.
토요타의 문제는 토요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이겨내야 할 문제인 것이다.
"토요타 EV 전쟁"은 토요타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시크릿하우스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토요타 EV 전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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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의 이슈이자 주요 키워드로 볼 수 있는 전기차 관련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와 가이드라인, 이 책은 일본의 대표적 자동차 기업으로 볼 수 있는 토요타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세계 1위의 완성차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전기차 분야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그 출발이 늦었던 토요타가 어떤 형태로 새로운 경쟁과 성공을 그리고자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책일 것이다.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산업이나 기술 자체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토요타의 사례를 통해 다양한 관점론을 접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토요타 EV 전쟁> 이미 테슬라를 비롯해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의 경우에도 전기차의 경우 미래 자동차의 대표적인 분야라는 점에는 공감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술적 성장과 소비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최근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전기차 관련 화재로 인해 많은 분들이 선택을 주저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부정의 예측과 시선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전기차가 갖는 특장점과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본다면 괜찮을 것이다.
특히 일본 기업들의 경우 매우 섬세한 공정과 세계적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 기업들에게도 충분한 위협일 것이며 이는 기존의 우리 기업들도 안주할 수 없고 새로운 형태의 경쟁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일정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부분일 것이다. 책에서도 토요타를 통해 일본 기업들의 발빠른 대응과 전기차 시장과 환경이 세계경제에는 어떤 형태로 영향력과 힘을 미치고 있는지도 체감해 볼 수 있어서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산업의 변화나 자동차 시장과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토요타 EV 전쟁> 이미 시작된 전기차 시장의 판도와 예측, 이를 완벽하게 제어하거나 관리하기란 어렵겠지만 해당 분야의 기업들이 어떤 형태로 가까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배움의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가 더 많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자동차 시장과 산업의 변화상과 트렌드, 디지털 기술을 어떤 형태로 적용하며 자율주행을 비롯해 전기차가 갖는 상품성이나 장점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지도 토요타의 사례와 현실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접하며 이해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