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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고향, 부산의 한 극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봤던 충격적인 영화 '터미네이터' 의 무지무지 무서운 어쌔씬 로봇 T-1000 이었나...  그간 시도되지 않았던 CG, 스케일 등등 어렸던 그 시절에 나는 저 배우는 악당이지만 멋있다. 무조껀 멋지다. 라고 생각했었다. 영화가 끝나고난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때 그 영화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만이 기억에 남아 있다. 

보디빌더, 영화배우,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후 환경운동으로 인생 제 4막을 멋지게 살고, 앞으로의 삶마저 꿈꾸는 그를 언제까지나 응원할 것이다. 

 이 책은 날것의 향취가 물씬 뿜어져 나오는 그런 책이다.

터미네이터 주인공. 육체미 선수, 캘리포니아주지사,미 연방 체육위원회 위원장 등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타이틀을 가진 그가 원제 'Be Useful'(쓸모)라는 글을 쓴 건데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7가지 철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한번쯤은 같이 생각해보고 실천해야 할 거라 생각된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이자 정치인으로, 그의 인생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성공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헬스와 피트니스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보디빌딩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이후 할리우드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통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의 대표작인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그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그는 영화배우로서의 경력을 넘어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선출되어 정치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그의 여정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도전 정신과 끈기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이번에 아놀드 규워제네거가 쓴 자신의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을 바꾸는 무기에 대한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나는 포기를 모른다＞이다. 그의 성공 비결을 생각해 본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 포기하지 않는 한 결코 끝이 아니다

제1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비전

제2장 한계를 정하지 마라

제3장 완벽을 향한 집착

제4장 당신의 비전을 세상에 팔아라

제5장 삶이 달라지면 기어를 바꿔라

제6장 배움에는 끝이 없다

제7장 세상을 위한 쓸모 있는 삶

감사의 말 나를 있게 한 사람들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과 태도,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하다. 아놀드는 7가지 무기를 이야기해 주고 있다. 

무기 #1: 비전의 힘을 믿어라

아놀드는 모든 큰 변화가 비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비전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정해주며,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수적이다. 처음에는 비전이 모호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는 헬스장에서의 사색이나 스키 리프트에서의 명상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비전을 발전시켜 왔다. 이러한 과정은 자신의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주며, 이는 결국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다.

무기 #2: 스스로 정한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라

아놀드는 항상 크게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큰 꿈을 가질수록 많은 회의론자를 만나게 되지만, 그들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목표를 크게 설정하는 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첫걸음이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만약 목표가 작았다면 지금의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상한다. 이러한 사고는 우리가 꿈을 좁히지 않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해줄 것이다. 아놀드의 예에서처럼, 우리는 우리의 경계를 허물고 더 큰 꿈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기 #3: 완벽을 추구하라

아놀드는 미국에 도착한 후 하루에 다섯 시간씩 훈련하며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뛰어넘었다. 그는 '이중 분할 훈련법'을 통해 훈련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고, 그 결과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로 성장하게 되었다. 성공은 노력과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아놀드는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삶을 살아왔다. 이는 모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될 것이다. 완벽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비결인 것이다.

무기 #4: 당신의 꿈을 세상에 보여줘라

아놀드는 꿈을 세상에 보여주는 것은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해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 아놀드는 비전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것을 어떻게 홍보하고, 누구에게 전달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신뢰는 성공적인 마케팅의 기본이며, 이는 결국 사람들이 당신의 비전을 믿고 함께 하도록 만드는 힘을 가진다. 그러므로, 자신의 비전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비전을 이미 이룬 듯이 표현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꿈에 동참하고 싶도록 만드는 강력한 방법이 된다. 이러한 접근은 기업가 정신에서도 매우 유용하다.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를 홍보하는 자세는 고객의 신뢰를 얻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열쇠가 된다.

무기 #5: 인생의 기어를 과감히 바꿔라

아놀드는 인생의 기어를 과감히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실패와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법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이다. 아놀드는 부정적인 상황에 집중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며, 긍정적인 시각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사고의 전환이다. 힘든 순간에 불평보다는 해결책을 찾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놀드는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잠시 멈추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한다고 한다. 이러한 태도는 단순히 감정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어려운 프로젝트나 개인적인 위기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결국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며,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기 #6: 영원한 학생이 되어라

아놀드는 영원한 학생이 되라 이야기 하면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놀드는 단순히 신체적 강함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으며, 지식에 대한 갈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모든 분야에서 성공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세이다. 지식을 흡수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항상 호기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아놀드는 말하기보다 듣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된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가진 조직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무기 #7: 당신의 쓸모가 세상을 빛나게 하라

마지막으로, 자신의 쓸모가 세상을 빛나게 하는 것은 타인과의 연결성을 강조한다. 아놀드는 우리가 현재의 위치에 오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나눔의 정신은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아놀드는 삶이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승자가 많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때, 우리는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원봉사나 멘토링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만족을 넘어서,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결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아놀드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의 힘과 그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아갔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아놀드는 의료사고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원망 대신 자신을 다잡고 퇴원의 목표를 세움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갔다. 이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이다. 아놀드가 강조하는 '기어를 바꿀 때'라는 말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다짐이다. 삶에서 마주치는 많은 도전과 역경 속에서, 우리는 종종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기 쉽다. 하지만 그 순간에 잠시 멈추고 우리의 목표를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놀드처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야말로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는 첫걸음일 것이다. 또한, 아놀드의 경험은 우리에게 인내와 희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그는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삶의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해 나갔다. 이처럼, 우리는 과거의 아픔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삶의 역경이 우리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나는 포기를 모른다, 총리뷰

아놀드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을 솔직하게 나누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러한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도 아놀드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삶의 작은 변화들을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놀드슈워제네거 

지금 20대가 그를 안다면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나와 비슷한 또래라면 보디빌더 또는 영화배우로 기억할 것이다. 그런 그가 정치인으로 이제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우리 앞에 서 있다.
정치인으로 도전하면서는 인생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그는 진솔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 소년이 세계인이 주목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이 책의 내용은 자전적 고백과 함께 그의 삶이 어떻게 준비되었는지 알 수 있다.

p.85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P.86
＜터미네이터＞에서는 2초 컷에 불과한 ‘회전하며 산탄총 재장전하기’ 장면 하나를 위해 손가락에서 피가 날 때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책 표지에 이제는 노년의 모습으로 연륜을 느끼게 해 주고 지혜를 구하고 쉽게 만든다. 책의 구절구절을 읽으면서 대단한 내용이 정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다. 그것을 저자는 행동으로 옮겼고 그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다. 자기 계발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작가의 말처럼 작가와 독자가 대화하는 순간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읽는 가운데 가슴을 울렸다. 

p.200
관심사에 대한 ‘어떻게’와 ‘왜’라는 질문은 정보를 머릿속에 깊이 각인해서 다른 관련 정보와 연결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 책의 말미에 있는 글이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울렸다. 

P.203
당신이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벌써 운명을 개척하기 시작했을지 모른다. 정말 잘된 일이다.

너무나 당연한 7가지 원칙을 지금 실천해야겠다. 리뷰로 적기에는 매우 소중한 내용인 책의 가장 마지막 장은 정말 많은 분이 이 책을 직접 읽으면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이 글은 디지털 감성 e북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

뚜렷한 목표설정부터 역경 극복, 실행력 등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인생을 변화시킨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나와있습니다. 뚜렷한 목표설정부터 역경 극복, 실행력 등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인생을 변화시킨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