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복잡한 경제 개념을 일상생활의 예시와 비유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독자들이 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최근 경제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어 시사성을 높였고, 다양한 그래프와 그림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이해를 도운 점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고급 경제학 개념에 대한 설명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미국 주식투자대회 우승자인 마크 미너비니의 최신 서적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수십권의 투자관련 서적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같이 실전적이고 초보 투자자에게 도움되는 내용으로 가득 찬 책은 처음 보았습니다.
보통 외국 저자의 책은 지나치게 가치투자적이거나 미국 주식환경에 맞추어져 있어서 한국투자환경에 도움을 얻기는 힘들지만 이 책은 중단기 스윙투자를 하는 국내 투자자가 활용하기에 적합한 기법과 내용으로 꽉 차 있습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투자 트레이딩 웹사이트도 운영하는 만큼 설명을 굉장히 알기 쉽게 잘해주며 다른책 수십권이나 유료강의 수천만원어치보다 가치있다고 할수있습니다.
첫장은 심법부터 시작합니다.
주식트레이딩을 한번이라도 해본적 있다면 알겠지만 일단 자신의 돈을 직접 넣고 투자를 시작하게 된다면 주가가 떨어지면 엄청난 공포에 빠지기도 하고 주가가 올라가면 엄청난 환희에도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흔들리는 심리를 바로잡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마크는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굳이 투자세계 아니더라도 다른 어떠한 업무를 하더라도 도움이 되는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실패하였을때 본인이 유리한쪽으로 운이 나빳어 하고 합리화 하고 성공하였을때는 본인의 실력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합리화 오류도 피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크는 트레이딩의 원칙 중 손절의 중요성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책 초반부터 나오며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줍니다. 제가 읽은 터틀트레이딩 관한 책에서도 그렇고 보통 전문 트레이딩 서적이나 고수들의 원칙중 하나 인데 얼마나 중요하면 모두 다 똑같은 말을 하는걸 알수있습니다.
손절을 못할경우 브레이킹없는 자동차를 모는 것과 똑같다고 비유하며 손절을 못하는 트레이더는 결국 파산할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모건하우절의 저서에서도 배울수 있는 원칙인데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도 파산위험을 걸 가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이 책에서도 똑같이 말하는데 손해가 작을때 자르지 못하면 파산위험까지 갈수 있는 위험을 관리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손해가 고통스러워도 짜르고 다시 재진입을 하더라도 손절을 해야 된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보통 고수들의 관점이나 명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기 힘든데 통계적으로 증명해줌으로 초보 투자자도 고수들의 원칙을 이해할수있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돌파매매 차트 리딩에 관하여 실려져 있는데 이 부분은 이레미디어의 돌파매매전략 책을 같이 참고하면 굉장히 도움이됩니다 완전히 같은 전략을 이용하여 쓰여진 책인데 국내주식으로 되어있고 캔들차트라서 눈에익어 보기편하고 더 많은 예제를 볼수있기에 추천드립니다.
또 이책의 저자는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으면 그저 이 전략 저 기법 여러가지 기법 이것저것 해보면서 어설픈 기술을 여러개 만들기보다 가장 잘하는 한가지 기술만 연마하라고 합니다 이소룡이 말했듯이 천가지 발차기를 할줄 아는 사람보다 한가지 발자기를 천번 연습한 사람이 더 무섭다고 했죠 그 관점과 똑같은 관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미 성공한 투자자들을 이 책의 제목같이 완전히 똑같이 생각하고 거래해야 성공할수 있다고 합니다. 고수들의 원칙과 행동은 수년간의 연습동안 생성된 관점과 내부모델인것이고 이런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계속 수정한다면 결과가 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트레이딩을 막 시작한다면 이 책에 나온 모든 내용을 외울정도로 보고 트레이딩을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같습니다 최소한 파산은 막을수 있을겁니다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본인의 승률과 이익률로 계산하는 방법도 나와있으니 본인의 매매일지를 분석하면서 연습한다면 투자자로 성공하는데 도움이 굉장히 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