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제발 아까운 돈 낭비하지 마라.”얼마 전 경매하는 분을 만났는데 수 백 만원을 내고 경매 학원에서 묘지경매를 배웠는데 ‘분묘 굴이 소송’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충격적이었다. 도대체 경매 학원에서 무엇을 배운 것일까? 묘지경매에 관한 기본부터 실제 소송 실무까지 다루는 책이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다. 더 이상 소중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틈틈이 책을 쓰려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지금까지 경험한 묘지경매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바로 지금 이 책을 읽고 누구나 바로 묘지경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묘지경매에는 묘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선입견’과 ’편견’이다.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묘지경매를 권하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세상에 묘지를 사라고? 아무도 필요하지 않는 쓸모 없는 땅을 내가 왜 사? 바보냐?’ 라는 식으로 눈길도 주지 않는 사람이 대다수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그래서 지금도 묘지경매를 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손 짚고 헤엄치는 식으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당신의 선입관과 편견을 무참히 깨어버릴 책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6지금 묘지 경매를 해야 하는 이유? 6l PART 1 l 묘지 경매에 길이 있다 9경매 초보이니 묘지경매가 답이다 11묘지경매가 일반경매 보다 좋은점 13분묘기지권 지료 청구 판례 14돈이 될 만한 묘지 찾는 방법 17묘지 주인 찾는 방법 23l PART 2 l 묘지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26협상으로 시작해서 협상으로 끝내라 28너무 큰 욕심은 화를 부른다 30적은 지료라고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 32당근과 채찍을 함께 사용해라 35l PART 3 l 묘지 경매 소송 실무 36묘지 지료 청구-분묘굴이 청구소송 38l PART 4 l 묘지 경매시 알아아하는 법규 4601 강제경매, 임의경매, 형식경매 4802 장사법 (장사 등에 관한 법률) 4903 민사집행법 10404 국세징수법 10605 국유재산법 10806 민법 11007 민사소송법 11108 부동산등기법 11209 법정지상권 11410 공유물분할 11511 부당이득 116l PART 5 l 경매 필수 용어 정리 117경매 전 이것만은 알아야하는 용어 20가지 119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경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경매 분야 중에 엄연히 존재하는 묘지경매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매시장에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틈새시장이 될 것이다. 남이 보지 못하는 진흙 속의 진주를 캐야 한다. 남이 쓸모 없다고 눈길도 주지 않는 땅일수록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 그러기에 오히려 역발상으로 상당한 수익을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남들이 다 아는 것은 기회가 아니다. 남들이 보기 전에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한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경매시장에 뛰어든다. 아파트, 빌라, 상가, 단독주택, 토지, 자동차, 선박 등 다양한 경매 물건이 존재한다. 그 중 단연 인기 있는 분야가 아파트와 빌라다. 다른 분야보다 아파트와 빌라가 더 쉽다고 생각한다. 물론 쉬운 부분이 분명히 존재한다. 내가 쉽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쉽다. 경매법정에서 낙찰을 받는 물건을 보면 아파트의 낙찰가가 상당히 높다. 그래서 오히려 급매로 사는 것이 더 싼 경우도 종종 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치열한 경쟁과 정보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있다면 과연 경매로 낙찰을 받을까? ‘경매는 발품이다.’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많이 다니고 보면서 수 많은 정보를 종합해서 낙찰가를 예상해야 한다. 아파트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쉽게 접근해서 감정을 하기도 쉽고, 주변 부동산에 들려서 시세를 알아 볼 수도 있다. 쉬운 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다. 이제는 남들이 보지 않는 곳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남들이 신경 쓰지 않는 쓸모 없는 땅이라고 여기는 묘지에 숨겨진 보물이 숨어 있다. 그 보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는 것은 각자의 노력에 달렸다. 이 책을 통해 묘지 경매라는 새로운 분야를 알게 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이상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레드오션에 머무르지 말고, ‘묘지 경매’라는 새로운 문을 열고, 블루오션으로 나아가자. 이 책은 당신에게 치열한 경매시장에서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