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 여행처럼 즐기는 5천 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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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 여행처럼 즐기는 5천 년 한국사

여행처럼 즐기는 5천 년 한국사

리뷰 총점 9.9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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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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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문예춘추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3 | 2024.08.18 리뷰제목
내년에는 역사2를 공부해야 하는 아이를 위해 이런 저런 역사책을 권해봤지만 아이가 그다지 흥미를 못 느끼더군요.하다못해 만화로 된 역사책도  반응이 신통치 않았어요.아이가 책은 좋아하는데 역사에는 도통 관심이 없거든요.어쩌나 싶어 고민하던 중에 서평 코너에서 발견한 책이 [문예춘추사]에서 출판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였습니다.사실 평소에는 단권화된 역사책을
리뷰제목

내년에는 역사2를 공부해야 하는 아이를 위해 이런 저런 역사책을 권해봤지만 아이가 그다지 흥미를 못 느끼더군요.

하다못해 만화로 된 역사책도  반응이 신통치 않았어요.

아이가 책은 좋아하는데 역사에는 도통 관심이 없거든요.


어쩌나 싶어 고민하던 중에 서평 코너에서 발견한 책이 [문예춘추사]에서 출판한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였습니다.

사실 평소에는 단권화된 역사책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단권화된 역사책이라고 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후루룩 넘어가는 겉핥기 식의 책 아니면  한 권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다보니  깨알같은 글씨와 답답한 편집으로 읽기도 전에 질리게 하는 책이 대부분이었거든요.

하지만, 책 잘 만드는 문예춘추사에서 출판한 책이라니 무조건 신뢰할 수 있었고 고민 없이 바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배송 온 책을 보고는 생각했던 것 보다 책 크기나 볼륨이 훨씬 커서 좀 놀랐습니다.

아이가 읽기도 전에 질려버리면 어쩌나 라는 우려 섞인 생각을 안고 펼쳤는데  아! 역시나 문예춘추사였습니다.


여행처럼 즐기는 5천년 한국사 라는 말처럼 이 책은 외우지 않고도 역사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만든 책입니다.

사실 참고서나 문제집을 펼쳐보면 그냥 덮고 싶어집니다.

암기해야 할 것들만 빽빽하게 나열된 것을 보면 아이 뿐만 아니라 저도 답답해지니까요.

암기는 해야 되겠는데 먼저 흐름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단편적인 지식을 무작정 외우려니 힘만 들고 질려버리는 것이지요.


이 책은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부담 없이 읽다 보면 전체적인 흐름이 눈에 들어옵니다.

흐름이라고 해도 겉핥기 식의 흐름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이야기들로만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신석기를 예로 들면 빗살무늬 토기의 아래 쪽이 뾰족한 이유를 굳이 외우지 않고 읽는 것만으로도 강가나 바닷가에 살며 모래에 빗살무늬 토기를 꽂아 놓고 생활하는 장면이  머리 속에 그대로 그려집니다.

또한, 토기의 용도가 조리 뿐만 아니라 곡식을 저장하는데 있다로 시작하는 부분은 다른 책에서는 [수렵과 채집으로 먹을 것을 구하던 구석기와  달리 신석기 혁명이라고 불리는 농경에 의해 잉여 생산물이 발생했다]라고 표현한 것을 읽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쉽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시원시원하고 깔끔한 편집과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로 그려낸 이해하기 쉬운 지도, 이해를 돕는 수많은 사진자료 등등 장점이 너무 많아 다 나열하지 못할 정도 입니다.


학교 다닐 때, 자료 사진 없이 그냥 암기 했던 움집이나 가락바퀴도 자료 사진으로 보니 외우지 않으려고 해도 머리 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니 책이 크고 볼륨감이 있었던 것은 한 페이지에 많은 내용을 우겨 넣어 지루하게 만들지 않기 위한 배려 였던 것 같습니다.

흐름이 잡지 않는다고 역사를 싫어했던 저희 아이도 이 책은 싫다 소리 안 하고 잘 읽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친철한]시리즈가 네 권이나 더 있던데 아이에게 제일 필요한 세계사부터 시작해서 네 권 다 읽혀야겠어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를  만족스럽게 읽고 나니 다른 책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너무나 좋은 책 만들어 주시고 읽어볼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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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평점10점 | j****0 | 2024.08.17 리뷰제목
작가가 '우디 크리에이티브'?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작가 소개를 보니 책도 여러 권 출간하였다. 친절한 한국사를 읽기 전에 작가들이 부러웠다. 이렇게 함께 책을 만드는 일! 힘든 일도 많겠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으샤~~으샤~~힘을 모아 책 한 권을 완성할 때마나 느끼는 그 뿌듯함이란...그들의 삶이 부럽다.그들이 만든 책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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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우디 크리에이티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의 모임이라고 한다. 작가 소개를 보니 책도 여러 권 출간하였다. 친절한 한국사를 읽기 전에 작가들이 부러웠다. 이렇게 함께 책을 만드는 일! 힘든 일도 많겠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으샤~~으샤~~힘을 모아 책 한 권을 완성할 때마나 느끼는 그 뿌듯함이란...

그들의 삶이 부럽다.


그들이 만든 책을 보면 그냥 한국사가 아닌 《친절한 한국사》이다. 

친절한~~이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우선 후루루~~책을 넘겨보면 칼라 듬뿍 사진과 일러스트가 풍부하다.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다다다~~~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의 역사가 담겨 있다. 다른 책의 목차와 다른 점이 있다면 사진 !!!센스쟁이 작가님~목차를 보며 이미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아..알겠다. 처음부터 알겠다. 왜 '친절한 '이라는 단어를 제목 앞에 놓았는지. 

작가가 머리말에 역사적 사건의 배경 또는 원인을 통해 결과를 이해하게 된다는 말, 원인이 결과를 낳고 또 다른 원인이 되어 다른 사건을 이끈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그래서 이해가 쉽다.

한 편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드는 말투로 역사는 시작된다. 만주와 한반도에서 구석기 시대가 시작된 것은 약 70만 년 전이야~~~. 어릴적 엄마에게 듣던 이야기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그것이 중요한 우리의 역사이다. 진짜 술술술~~~이야기가 전개되고 오호라~~~그 상황이 이해가 되도록 내용이 전개가 된다. 정말 친절한 이야기씨이다.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펼쳐 나아간다.

더 중요한 것은 이렇게 책을 읽으면 이미지가 스스슥 스쳐지나간다는 것. (와우)

우디 크리에이티브스 엄지 척!


중고등학교 때 배운 역사이기에 내용이 어렵지 않고 들어본 내용들도 많았다. 하지만..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었으니..(위와 같이 이해를 돕기 위해 칼라 이미지를 적절하게 잘 배치하여 넣었다.)

태조 왕건이 성씨 없이 이름만 왕건이었는데 앞 글자 왕을 성씨로 삼았다고 한다. (이건 처음 듣는 역사이다. 수업 시간에 졸지 않고 들은 것 같은데...졸았나..) 왕씨를 호족들에게 선물로 내려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음.. 나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였다. 새로운 사실을 아는 즐거움도 맛보았다.


우리가 내용을 읽고 다 아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짜잔~~단원 정리문제와 실전문제가 등장한다. 이것을 다 풀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간다.


이 글을 쓰는 오늘은

2024.8.15 광복절이 며칠 전이었다. 글을 읽어가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환호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날이다. 

해방과 또 다른 외세라는 제목으로 역사는 계속 전개되고, 위기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으로 우리의 《친절한 한국사》는 마무리 된다.


엄마에게, 언니에게 이야기를 듣는 느낌의 《친절한 한국신》는 이해가 쉽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내용 전개가 매우 유려하다. 칼라 시진과 일러스트가 이를 도왔고 그 덕분에 상상하며 역사를 즐겁게 알게 된다.

초등생뿐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에게도 진심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문에춘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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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평점10점 | r*****9 | 2024.08.17 리뷰제목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우리딸 한국사를 좋아하진 않지만 한국사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봤다고하네요 . 한국사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았지만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춰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라서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과거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첫 페이지는 주구장창 보았던 고조선부터 시작이 되네요. 모든 한국사의 시작은 고조선 ^^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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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우리딸 한국사를 좋아하진 않지만 한국사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에 봤다고하네요 . 한국사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았지만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춰서 나온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라서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과거로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첫 페이지는 주구장창 보았던 고조선부터 시작이 되네요. 모든 한국사의 시작은 고조선 ^^ 그래서 고조선 파트는 아이가 잘 알더라고요~ 구석기 신석기 시대하면 필수로 나오는 주먹도끼, 슴베찌르개, 빗살무늬토기, 가락바퀴등등 이 책은 실물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보니 이름을 보고 사진을 보니 이해하기가 좀 더 쉽지 않았나 싶었답니다.


역사책은 3-5권 10권이상도 만들어지는게 역사책이지만 이 책은 청소년기에 꼭 알아야할 내용들을 담아서 한권으로 만들었어요. 저도 쭉 보다보니 학습적인 효과도 있겠더라고요. 교과연계형으로 된 역사책이라서 학교 한국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선사 문화와 고대 국가의 형성부터 대한민국까지 들어있답니다. 목차에도 주요 사건들이 사진으로 나오다보니 이 시기에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을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살짝 밀어주니 열심히 줄치면서 읽었더라고요 ㅎㅎ

한국사는 아직 아이에게는 공부같은 느낌인가봅니다. 그래서 공부처럼 읽지말고 우선은 가볍게 역사의 순서를 본다는 느낌으로 쭉 한번 읽어보라고 하였네요. 이름처럼 친절한 한국사라서 설명을 상세하게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듯한 몰입감을 주는 한국사책이랍니다~

이 책의 특징은 풍부한 사진과 풍성한 일러스트 수록이랍니다. 책 장을 넘기면 사진이라던지 그림부분은 꼭 있더라고요

단원 끝나면 단원 정리 문제와 실전문제를 수록하여서 내가 읽었던걸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중간중간에 퀴즈가 있었는데 내가 아이가 꽤 많이 맞히자 뿌듯했다고 하네요.

내용이 이해하기 쉬우니 맞추는 갯수도 많지 않았나 싶어요. 단원이 끝나는 부분에는 정리 문제를 넣었고요. 

정리 문제는 시험 대비 보다는 내용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록하였다고하네요. 내가 배운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면서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답니다.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게 하나봐요.


최근에는 8.15였죠.. 아이가 8.15가 먼날인지 모르더라고요. 먼날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쉬는날이라서 좋다고 하네요..

이래서 한국사를 봐야하나 싶었네요.

바로 친절한 한국사 페이지 320쪽을 보여주었답니다. 1945년 8월 15일 12시 라디오에서는 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께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한다는 일본 천황이 떨리는 목소리가 라디오에 나왔다고하네요.

광복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표정과 힘찬 만세에서 그 때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해 보았답니다.

드디어 일본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하며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8.15는 우리나라의 광복을 맞이한 광복절이랍니다. 이걸 초등 아이가 모르더라고요 ㅠ.ㅠ 더 열심히 한국사를 봐야하는 이유가 생겼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만큼 역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친절한 한국사는 5천년의 역사를 이 한권으로 압축하여 담았으니 청소년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친절한 한국사 뒤면에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며, 지금 이 순간을 비추는 서사로 교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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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평점10점 | j*******2 | 2024.08.17 리뷰제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미래는 없다!역사가 한 민족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해준다.과거, 현재, 미래 모두 결국 역사가 된다.나의 민족의 역사를 난다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이다.옛 선조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선조들과 수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내가 곧 역사인 것이다.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당연하듯 민족의 역사 또한 당연히 알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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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가 한 민족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말해준다.

과거, 현재, 미래 모두 결국 역사가 된다.

나의 민족의 역사를 난다는 것은 권리이자 의무이다.

옛 선조 때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선조들과 수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내가 곧 역사인 것이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당연하듯 민족의 역사 또한 당연히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그 수많은 인물들과 사실들을 알기에는 우리에게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의 역사인 한국사를 재미있고 집중해서 알아갈 수 있는 역사 도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선사시대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역사는 국내 정세와 왜적의 침략, 대한 제국을 거쳐 광복과 여러 대통령을 거치기까지의  일들을 이 책에 담았다.

차례를 보면 주제와 함께 관련 사진자료를 함께 담아 호기심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학창 시절 내가 배웠던 역사책은 사진 자료가 많이 없었는데 친절한 한국사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사진자료를 풍부하게 담았다.


역사는 무조건 외운다고 다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을 알고 이해한다면 역사가 재미있게 다가온다.





책을 읽다 보면 글도 많지만 관련 참고 사진자료들이 정말 많다.

글로만 설명하고 나열하면 지루할 수 있지만 첨부된 사진자료가 풍부하여 눈길을 끌고 책 속의 내용을 더욱 집중하게 만든다.

사진뿐만 아니라 그림 자료도 있어서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자료들이 있어서 청소년들이 역사책을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


삼국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정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왜적의 계속되는 침입에 우리 조상님들은 맞서 싸워냈고 이 나라를 지켜내셨다.

위로는 중국의 옛 나라들이 수없이 침략했고 아래로는 일본의 침략이 많았다.

조선은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입었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나 나라를 지켰다.

굴욕적인 일들도 있었지만 모진 풍파를 겪으며 지켜낸 이 나라가 정말 안쓰러우면서도 자란스럽다.


8월 15일은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던 우리의 광복절이다!

광복절 자정부터 KBS에서는 기미가요를 방송하고, 태극기도 거꾸로 만들어 송출하는 등 어이없는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현중이에는 부산에 걸렸던 욱일기 사건이 있었고, 작년 삼일절에는 세종에 일장기가 달렸던 어이없는 일들이 있었다.

이것이 현실이란 말인가?

이런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다.

책 속에 있는 사진 자료 중에 일제강점기 때 경복궁 근정전에 매달아 놓은 일장기가 있는데 이번 사건들을 보면서 친일세력을 모두 쫓아버리고 싶다!

표현의 자유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그들은 선을 넘어버렸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은 한국 땅에서 정부가 세워졌고 여러 대통령을 선출하여 왔다.

하지만 독재는 멈추지 않았고 그로 인해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름이 무색해졌다.

수많은 국민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여러 대통령을 거치며 오늘까지 왔다.

지금의 대한민국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자들이 어떻게 공직에 앉을 수 있단 말인가?


교육은 정말 중요하고 역사교육은 두말할 것 없다.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패와 창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녀야만 한다.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는 딱딱한 설명글이 아닌 옛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처럼 친근한 어체로 설명된다.

직접 읽어보니 옛날이야기를 듣는 느낌도 들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청소년들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을 부담으로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나도 방대한 범위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만 조금만 변화를 줘도 그 부담은 줄일 수 있다.

책이 주는 친근감으로 청소년의 역사인식과 공부를 도와줄 수 있다.


책 속의 내용 중 정말 이야기를 잘 실었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다.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 있었다.

어느 날 경기도 양주에서 미군의 장갑차에 목숨을 잃었던 여중생들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군사협정에 의하여 군사재판은 미국의 재판에 맡겨야 했던 그 아픔...

국력이 강해야 함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다른 한국사 관련 도서에는 이런 내용은 없다.

나조차도 잊고 있었는데 역시 중요하지 않은 역사는 없다!



각 단원별로 이야기가 끝나면 단원 정리 문제와 실전문제를 풀이할 수 있다.

책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복습을 할 수 있게 된다.

교과서가 이렇게 친근감을 주는 책이면 청소년들이 역사를 맞이하는 마음의 자세가 더욱 부드러울 것 같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민족의 미래가 열린다.

참된 지도자를 만나야 국민이 행복하고 국력도 강해진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괜찮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주요 관직에 앉길 바란다.

역사를 제대로 알고 역사를 바로잡아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잘 맞이하고 책임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고 현실에 대해 언쟁하는 보습을 보고 싶다.

정치, 경제,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의 눈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길을 터 주어야 한다.


역사에 대해 부담을 갖기보다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대한민국인이 되어주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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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문예춘추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평점10점 | c*****5 | 2024.08.16 리뷰제목
외우지 않고도 역사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딸!!!딸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은 역사가 어렵고, 싫은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저도 학창시절에 한국사는 암기해야만하는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으니깐요...어른이 되어~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역사의 흐름의 책들을 읽으면서아~ 역사도 재미있네라고 느꼈으니깐요...역사의 흐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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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고도 역사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역사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딸!!!

딸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은 역사가 어렵고, 싫은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학창시절에 한국사는 암기해야만하는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으니깐요...

어른이 되어~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역사의 흐름의 책들을 읽으면서

아~ 역사도 재미있네라고 느꼈으니깐요...


역사의 흐름과 개념을 한 권으로~

여행처럼, 영화처럼 즐기는 한국사!


차례를 보면

한반도에서 고군분투했던 선사시대부터 격동의 현대사까지 

한 권으로 역사의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인거 같아요.


풍부한 사진들과 그에 따른 부연설명들이 친절하게 적혀있어서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초3 아들을 위해서 지금은 제가 책을 읽고 있어요^^

아들은 만화로 된 한국사책을 읽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때 같이 한국사 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그전에 역사의 흐름으로 제가 이해한 뒤~

아들에게 쉽게 스토리로 이야기하듯 같이 한국사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같아요.


역사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지도잖아요~

딱딱한 지도를 일러스트를 활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수록되어 책 제목처럼 친절한 지도 설명이 이 책의 큰 강점 같았어요.


단원 정리 문제와 실전 문제들이 수록되어~ 책을 읽은 후 확인하면서 학습해도 좋을것 같아요~

아직은 학습을요하는 우리는 청소년이니깐 ^^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책에선 흐르는 강을 토막 내선 강을 이해할 수 없듯~ 

무수히 연결되는 고리를 통해 흘러가는 강을 보듯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인거 같아요.


쉽고 어렵지 않게 책속의 내용들을 이해하며 아들과 재미있게 한국사공부를 하기전에 위밍업으로 제가 먼저 읽은 후

한 권으로 만들어진 한국사책을 역사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가 완북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문예춘추사 #우디크리에이티브스 #한국사 #청소년을위한친절한한국사 #친절한한국사 #역사 #청소년한국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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