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 이방인을 읽은 사람들은 뫼르소를 마치 싸이코패스처럼 묘사하며(책에 서술된 것처럼) 그런 상황에서 실존주의 즉 사이코패스를 통해 실존주의를 설명하는 것처럼 추측한다. 하지만 카뮈의 생각은 부조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런 부조리를 설명하고자 하는데, 과연 누구나 공감할 수 없은 싸이코패스를 매개체로 설명했을까? 그렇기에 오역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이방인을 읽은 사람들은 뫼르소를 마치 싸이코패스처럼 묘사하며(책에 서술된 것처럼) 그런 상황에서 실존주의 즉 사이코패스를 통해 실존주의를 설명하는 것처럼 추측한다. 하지만 카뮈의 생각은 부조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런 부조리를 설명하고자 하는데, 과연 누구나 공감할 수 없은 싸이코패스를 매개체로 설명했을까? 그렇기에 오역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카뮈의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기든 뭐든 찾아보며 해석하고자 하는 부가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책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그러한 잘못을 수정하고자 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누군가는 해당 번역이 오역이라며 반박심을 가질 수 있으나, 후에 합당적인 근거를 토대로 보면 이 책의 주장이 더욱 신뢰성이 가는 법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삶에서 미묘한 차이 즉 개인, 개인외로 구분하여 그 차이로 인한 갈등을 잘 묘사한 것이고 꽤나 좋은 번역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