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공유하기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이과남과 문과녀의 로맨스 방정식

리뷰 총점 9.8 (21건)
분야
청소년 > 문학
파일정보
EPUB(DRM) 34.90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4.08.02 리뷰제목
수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수포자라고 말한다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회이며, 수포자가 솔직하게 나는 수포자였다고 말하는 건, 그닥 부끄럽지 않은 건 그래서다. 한국 사회에서 수포자에 관대한 모습은 언제나 잘 드러나고 있다.    책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은 현재 타이완 사범대학 전기과 부교수로
리뷰제목

 

 

수학은 복잡하고, 어려운 학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변에 가까운 친구가  수포자라고 말한다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사회이며, 수포자가 솔직하게 나는 수포자였다고 말하는 건, 그닥 부끄럽지 않은 건 그래서다. 한국 사회에서 수포자에 관대한 모습은 언제나 잘 드러나고 있다.

 

 

 

 

책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은 현재 타이완 사범대학 전기과 부교수로 있는 라이이웨이 교수가 쓴 책으로 기울기, 확률, 기하 평균, 그래프 이론까지 다루고 있으며, 실생활와 수학이 빌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이 책을 통해 설명하고 ,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 혜수와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남 민우가 만나서, 민우가 조금씩 생각과,행동이 바뀌고,수학을 좋아하며, 달라지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미분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미분을 기울기라고 말하고 있다. 뉴턴이 만든 미분이 없었다면, 풍요로운 21세기는 없었을 것이다. 미분이 있어서, 속도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것도 미분방정식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변화의 기울기 또한 미분에 의존하고 있으며, 미분이 잘게 잘게 쪼개는 방정식이라면, 그 반대의 개념, 적분은 층층히 쌓아가는 개념이다. 우주를 이해할 때,미시적인 세계와 거시적인 세계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건,미적분 수학 공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과남 민우와 문과녀 혜수의 사랑은 확률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로맨스 방정식 또한 확률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다. 수학을 좋아하면, 이 세상을 수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게 된다. 민우와 혜수가 인연이 될 수 있었던 건, 이등변 직각 삼각형에 있었다. 30도, 60도, 90도 직각 삼각형,그 직각 삼각형은 샌드위치 모양과 흡사하다.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학문이며, 세상을 탐구하는 학문이기도 하다.이 책을 통해서, 이과남과 문과녀의 따뜻하고 달달한 연얘 방정식을 은 어떻게 배열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사랑의 큐피트, 직각이등변 삼각형 샌드위치가 두 사람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로 비슷하면 생각이 바뀔 수 있다.관심사도 비슷해지고, 다른 것에서, 호기심을 느낄 수 있다. 민우와 헤수가 서로 달달한 미소를 느낄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확률에 대해서,고전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민우가 혜수를 좋아할 확률, 혜수가 민우를 좋아할 확률에 대해서, '수학으로 디자인한 로맨틱한 고백'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이 세상을 추상적인 수학세계 안에 채우려는 수학자가 있기 때문이.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고 있다.

 

※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평점10점 | j*********0 | 2024.08.02 리뷰제목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수학 하면 떠올리기도 싫은 과목인 사람이 많다.수포자 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으니나역시 수학은 중학교 이후로 손을 놔버린거 같다.하지만 이과계통이라고 할수있는 직장에서 일하고있다.아직도 숫자들과 씨름하고있다.한때는 참 재밌어했는데어느순간 수학이 정말 어렵다 생각이되고문제집 앞장만 너덜너덜 거리게 공부했다.하지만 요즘 다시 수학의 매력
리뷰제목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수학 하면 떠올리기도 싫은 과목인 사람이 많다.
수포자 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으니

나역시 수학은 중학교 이후로 손을 놔버린거 같다.
하지만 이과계통이라고 할수있는 직장에서 일하고있다.
아직도 숫자들과 씨름하고있다.

한때는 참 재밌어했는데
어느순간 수학이 정말 어렵다 생각이되고
문제집 앞장만 너덜너덜 거리게 공부했다.

하지만 요즘 다시 수학의 매력에 빠져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수학을 더 가까이 하게되었다.
그리고 잘하고싶어졌다.

좋아하는사람이 수학선생님이라면? 수학을 정말 잘했을까 ㅎ
아마 그럴것이다.
관심이 있는것과 관계가있다면
사랑에 빠질수있을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보니
이제와서라도 수학을 다시 해보고싶다.

중학과정을 마치고 고등과정을 모두다 다시 짚어보고싶은 욕망이 올라왔다.

요즘 절찬리에 상영중이 티처스 생선님의 열강의를 보고
나도 다시 한번 수학에 빠져보고싶다 생각이들었다.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책속에는 실생활에서 생각할수있는 수학들이 녹아져있다.

어떤 눈을 가지고 바라보냐에따라 다른시선으로 봐진다.
연애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속에 수학적인 사고와 함께 재미있게 흘러가는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수학을 좋아는사람이든지
수학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멀어진 사람도 괜찮을거같다.
다시금 수학의 매력에 빠져버릴지도 모르니 말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서평]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라이이웨이 지음 평점10점 | g********6 | 2024.08.01 리뷰제목
수학은 싫어하지만 이상형인 여자가 수학을 좋아한다면? 수학과 연애의 적절한 콜라보가 돋보이는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연애>는  이과생 민우와 사범대학  신입생인 문과생 혜수가 주인공입니다.^^   민우와 혜수가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남의 연애와 남의 싸움 구경이라고 했던가요...어려운 수
리뷰제목
수학은 싫어하지만 이상형인 여자가 수학을 좋아한다면? 
수학과 연애의 적절한 콜라보가 돋보이는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연애>는  이과생 민우와 사범대학  신입생인 문과생 혜수가 주인공입니다.^^ 
  민우와 혜수가 우연히 카페에서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남의 연애와 남의 싸움 구경이라고 했던가요...어려운 수학을 연애이야기와 섞는 발상이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이것은 수학이다라는 느낌의 책이 쏟아져나오고 있지만 막상 한 장읽어내기도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일상의 가장 편안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전개로 풀어가는 책이라 관심이 아더라구요.
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를 나눠서 에피소드가 소개가 되고 있어요. 각 장에서 등장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기하평균, 삼각함수, 확률, 한붓그리기등 수학과 연결시켜 대화에 넣었네요. 고도의 장치화된 내용이예요.^^ 
  민우는 혜수의 호감을 얻고싶어 미분, 그래프 이론, 확률 등 연준에게 들었던이야기를 늘어놓고 혜수는 그런 민우가 수학을 잘하는줄 알고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민우가 은석을 라이벌로 여기며 벌이는 미묘한 대결이야기도 재미있고  민우가 혜수에게 고백하기 전 겪은 여러 고민들과 이야기를 또 수학적 배경과 함께 전개됩니다. 소설인듯 아닌듯 빨려들어가지만 전문적인 수학 이야기는 결코 지루하게 나오지 않아요^^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피식웃게되면서 연애할때 수학적으로 연결시키는 일들이 힘들겠다싶으면서도 수학을 좋아하는 상대방의 욕구에 맞춰주며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하는 민우의 모습이 멋있어 보이네요. 실제로 저럴 수 있을까 싶기도하면서 상대방이 좋아하는 관심사에 호응을 해주며 나라는 존재를 각인시키기위해 노력하는 정성은 최고예요.^^ 
 이야기배경이 되는  곳곳에 숨어있는 명쾌한 수학 이론들에대한 설명과 일상을 넘어서 복잡한 사회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녹이는 기술이 이 책을 더 빛나 보이게 해요.물론 나오는 모든 이론이 다 이해되거나 쉽지는 않아서 흘려읽는 부분도 좀 있지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수학 개념과 원리를 매우 쉽고 유쾌하게 풀어 소개하는점이 인상적입니다. 
  어려운 이론들도 사실 많고 제가 처음 듣는 이야기도 많았어요. 그런데 각 장마다 첫페이지에는 만화로 되어 있어요. 등장인물이 하고 있는 이야기나 주제를 도식화, 그림, 간결한 대화체를 사용하여 먼저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내용의 전체적인 흐름을 꿰어 볼 수 았는 장점이 아주 큰 책이예요. 읽을 부분의 내용이 너무 기대가 되게하는 그런 장점이 있어요.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이론은 꽤 여러가지입니다.
미분은 사물의 변화를 의미하며, 지하철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방법, 확률을 이용해 라이벌을 물리치는 방법, 미분방정식을 활용한 라떼를 만드는 수학적 원리, 가위바위보에서 빠르게 승부가 날 확률을 높이는 방법 등 일상적이지만 평범하지 않는 수학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가는 책이 또 있을까요..  
하루만에 술술 읽어버린 재미있는 수학 콜라보 연애 소설이었습니다.

일상의 수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수학적 호기심을 느낄 수 있고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수학이 무한히 어렵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수학을 보는 눈을 키워볼 수 있기에 청소년부터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 책은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보고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수포자들의거침없는수학연애 #미디어숲 
#라이이웨이 #NIN #김지혜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평점10점 | j*****l | 2024.08.01 리뷰제목
수포자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 눈에 들어온 책이예요. 학교 다닐때 수학은 왜 이렇게 재미가 없었는지 그때는 수학이 짐처럼 느껴졌던거 같아요.나이가 먹고 다시 수학을 접해볼 기회가 생겼네요.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연애는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생 민우가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 혜수를 만나면서 수학에 대해 알아가면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리뷰제목

수포자들을 위한 책인거 같아 눈에 들어온 책이예요. 학교 다닐때 수학은 왜 이렇게 재미가 없었는지 그때는 수학이 짐처럼 느껴졌던거 같아요.

나이가 먹고 다시 수학을 접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연애는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생 민우가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 혜수를 만나면서 수학에 대해 알아가면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극복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다룬 책으로써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수학이 단순한 계산이나 공식을 넘어 우리의 일상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이야기 해주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책을 살펴보면 수준이 높은 수학을 담고 있는거 같아요.

미적분, 기하, 확률 등으로 고등학교 과정 수학을 배웠다면 이해하기 가능합니다.

공부하다가 쉴 때 보기 좋은 책으로써 고등학생들도 보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이야기는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생 민우가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 혜수를 만나면서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샌드위치가 이어준 인연으로 왜 샌드위치 모양이 직각삼각형일까에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사람들은 보통 30도, 60도, 90도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모양도 다 계산되어 있는 의도이겠죠? 


그밖에 최소한의 시간으로 공부하는 방법

스크린의 크기를 정하는데 사용되는 기하 평균의 원리

옷 가게에서 기울어진 각도의 거울로 비율이 좋게 보이는 법

또는 옷가게나 미술관에서 최소한의 점원이 얼마나 필요한지..

머핀을 만들때 프라이팬을 사용해 최대한 많이 굽는 방법 등등

일상생활에서 숨겨져 있는 수학적 원리를 살펴보면서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보니 주변에 있는 사물들이 수학적으로 다가오는걸 느끼게 되네요^^


※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이과남과 문과녀의 로맨스 방정식,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w*****2 | 2024.07.30 리뷰제목
사람들이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삶이 얼마나 복잡한지 모르기 때문이다.수학자 존 폰 노이만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미디어숲이과남과 문과녀의 로맨스 방정식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흥미가 생겼었어요.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생과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이 들려주는낭만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라는 책
리뷰제목

사람들이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삶이 얼마나 복잡한지 모르기 때문이다.

수학자 존 폰 노이만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

미디어숲




이과남과 문과녀의 로맨스 방정식 <수포자들의 거침없는 수학 연애>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흥미가 생겼었어요. 



수학을 싫어하는 이과생과 수학을 사랑하는 문과생이 들려주는

낭만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라는 책 설명에

방학동안 아이들이 머리도 식힐겸 읽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했답니다.



 






각 이야기의 시작은 한페이지 만화로 시작해요. 


순정만화 느낌이 들어 오랜만에 이과 엄마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지만 거의 만점에 가까운 언어와 영어 두 과목 덕분에

한국대 전기과에 합격한 민우.


어느날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합석을 해도 되냐고 묻는 혜수에게 첫 눈에 반한 민우.


그런데 그녀가 민우와 합석을 하자마자 

샌드위치를 들며 왜 직각이등변삼각형으로 만들지 않고 직각삼각형으로 만들었을까라고 묻습니다. 


사범대 교육학과 신입생인 혜수를 좋아하게 된 민우는

수학이 너무 싫지만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뛰어난 수학 천재이자 동기인 연준에게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그녀와 만날 때 마다 나눌 수 있는 수학 이야기를 해달라고!




 






그렇게 실생활에서 녹아 있는 수학 이야기들을

연준이는 민우에게 해주기 시작해요. 


'수학 증오 시합'에 나가면 반드시 높은 등수에 들 것이라고 자신하던 민우가

수학을 좋아하는 문과 소녀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조금씩 수학을 배우고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커피가 식은 상태 변화의 과정을 미분으로 설명하거나

수학으로 지하철 자리 뻇기라든지

확률을 이용해 사랑의 라이벌을 물리치는 방법등등


혜수와 민우가 가까워지면서 생기는 모든 에피소드에

흥미로운 수학이 녹아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카페에 앉아 있는 수학 방정식이 나오는 강의를 듣고 있던 민우에게 반해

먼저 말을 건넨 혜수.

수학을 몹시 싫어했던 혜수는 수학 강의를 들으며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민우를 보고

수학을 사랑하는 소녀인척 하게 된 것이랍니다. 


혜수의 선배인 유아 그리고 민우의 단짝 친구이자 수학을 알려주는 연준이와의 관게가 밝혀지며

이들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수학이야기가 재밌게 녹아있는 풋풋하고 설레는 연얘 소설,

가볍게 읽기에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수포자들의거치없는수학연애 #수학연애 #미디어숲 #연애소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