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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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다

리뷰 총점 9.6 (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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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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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역사를 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4 | 2024.08.16 리뷰제목
"역사계의 알뜰신잡"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의 <역사를 보다>를 읽고"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역사와 교양, 지식을 오롯이 담은 최고의 역사 교양서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BODA)-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 BODA의 초인기 시리즈인 '역사를 보다'를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허준 MC의 진행 아래
리뷰제목

"역사계알뜰신잡"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역사를 보다>를 읽고





"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놀라운 이야기
"


-역사와 교양, 지식을 오롯이 담은 최고의 역사 교양서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BODA)-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유튜브 채널 BODA의 초인기 시리즈인 '역사를 보다'를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허준 MC의 진행 아래 일명 역사계의 어벤져스인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과 함께 유쾌한 역사 수다를 떨어왔는데, 이 책  『역사를 보다』 덕분에 유튜브 채널이 아닌 한 권의 책으로 그들의 수다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박현도 교수, 고고학과 이집트학 전문가인 이집트 고고학자인 곽민수 소장, 고고미술사학과 전공하고 고고학 연구소에 일하는 강인욱 소장과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을 떠나보자!


마치 역사 알뜰신잡 프로그램을 보는 듯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그들의 역사 수다가 이어진다. 세 명의 역사 및 고고학자와 진행자 허준이 함께하는 역사 교양서이자 유쾌한 역사 수다가 우리를 수십만 년간 인간이 쌓아 올린 역사 속으로 안내한다. 특히 세 명의 역사 및 고고학자들이 이슬람, 이집트 유라시아 지역을 전공하다, 보니 그 지역들과 관련된 역사들을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슬람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 이슬람의 갈등까지 다루면서 새로운 관점을 던져주는 박현도 교수, 고대 문명의 정점이었던 이집트 문명을 비롯한 이집트 역사를 전공한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 소장,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거대한 초원과 중앙아시아 역사를 이야기해주는 강인욱 소장 덕분에 이슬람, 이집트, 유라시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미스터리가 있는가" 와 같은 역사 속 미스터리한 의문점들부터 시작하여, "관우는 정말 바둑을 두며 뼈를 깎았을까"와 같은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자못 순수하고 지엽적인 궁금증들, "중세에도 세계대전급 대전쟁이 있었을까"와 같은 나라별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과 관련한 의문점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역사 속 사실들 등을 역사 및 고고학적 자료들과 역사계 어벤져스의 친절하고 쉬운 설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쓸모가 있는 변두리 지식일 수도 있지만, 역사에 대한 이런 궁금증들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은 분명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변두리' 역사가 주는 참신함과 신박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다시 책을 통해 읽으니, 내용이 정리되고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각각의 주제들에 따라 6개의 장으로 구성하여 그 주제들에 관련된 질문들이나 궁금증들을 엮어 놓았다. 그래서 관심 있고 호기심 있는 질문들을 위주로 골라서 읽으면 특별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엔, 이집트와 중동에 관련된 역사적 궁금증들과 관련된 사실들이 인상적이었고, 이 책을 통해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이집트와 중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원래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되었기에 대화 형식으로 제시된 구성 방식도 흥미로웠고 책을 읽는 재미를 높여 주었다.

이 책 덕분에 '역알못'인 나조차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역사 수다가 이토록 재미있고 유쾌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책이기에 나와 같은 역알못인 사람들이나 역사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역사에 관심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역사를 보다』  2권, 3권을 통해 역사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앞으로 많이 들려주기를 바래본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역사를 파헤쳐본다. 역사를 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8 | 2024.07.31 리뷰제목
역사를 뒤흔든 사건의 재발견보다 BODA 유튜브 채널 알고 계시나요?전 이제야 알았어요.어머나!이렇게 재밌게 역사를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니!토론 아닌 토론으로 역사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중동, 이집트, 유라시아까지 역사계의 어벤져스!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서강대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가르치시는 박현도.이집트 고고학자이자 한국 이집트학 연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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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뒤흔든 사건의 재발견



보다 BODA 유튜브 채널 알고 계시나요?
전 이제야 알았어요.
어머나!
이렇게 재밌게 역사를 풀어주는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니!
토론 아닌 토론으로 역사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까지 역사계의 어벤져스!


전문가들의 역사 이야기.
서강대 이슬람과 중동을 연구하고 가르치시는 박현도.
이집트 고고학자이자 한국 이집트학 연수소 소장이신 곽민수.
고고 미술사학과, 러시아 과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꿈꾸던 고고학을 평생의 업으로 살고 계신 강인욱.
최고의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허준.



이분들의 조합은 푸짐한 한정식!
하나라도 빠지면 안 되는 환상 조합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역사를 깊이 들어가 맛보게 해주니
이보다 더한 재미가 또 없어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라 더 재미가 있어요.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미스터리가 있는가?
조선이란 나라에 가보고 싶었던 나폴레옹. 왜?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인 쿠데타들.
고대 이집트가 제국의 길을 가지 않는 이유.


고대에도 아르바이트라는 게 있었을까?
화려했던 페르시아는 왜 그렇게 잊혔을까?


역사학자가 역사 영화를 봤을 때.
역사학자가 짜릿함을 느낀 순간들.

여기에 구독자들의 궁금한 질문들도 해결해 줍니다.





인간의 역사는 원래 이야기로 전해졌습니다.
듣는 역사의 힘은 의외로 놀랍습니다.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역사가 순식간에 재밌는 옛날이야기처럼 되기 때문이죠.

이 말에 공감합니다.



역사를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책.
듣다 보면 음성지원도 되면서 빠져들어갑니다. ㅋㅋㅋ



읽을수록 재밌는 역사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변두리 역사의 위대한 이야기!
역사를 보다!



일단 재밌어요!
역사에 흥미가 생깁니다.
아~ 아직도 우리가 알아내지 못한 역사의 흔적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내고 싶어져요. ㅋㅋㅋ



역사를 보다 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요.



재미있게 읽으며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역사를 보다, 박현도, 곽민수, 강인욱, 허준 지음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p****r | 2024.07.31 리뷰제목
현대사회에서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현대 사회에서 역사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해 본다. 대학 때 읽은 E.H. 카(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가 생각 난다. E.H. 카의<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학의 본질과 역사 연구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한 책으로, 역사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는 역사를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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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현대 사회에서 역사란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해 본다. 대학 때 읽은 E.H. 카(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가 생각 난다. E.H. 카의<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학의 본질과 역사 연구의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한 책으로, 역사학계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는 역사를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역사가의 해석과 선택이 개입된 것으로 본다. 그는 역사적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역사가가 그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역사가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주장하며, 과거의 사실을 현재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역사가의 주관적 견해가 역사를 해석하는 데 영향을 미치지만, 동시에 역사가들은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역사는 사실의 선택과 해석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 지며, 에 따르면, 역사는 항상 해석의 여지가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렇게 때문에 같은 역사적 사실이라도 시대적 변화와 시기에 따라서 그 해석이 달라진 것이다.

구독자 195만, 누적 9억 2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지식 채널 보다(BODA) . BODA는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식 유튜브 채널이다. '역사를 보다'라는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들을 흥미롭게 풀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출간된 "역사를 보다" 는 이 시리즈의 내용을 책으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이 영상에서 놓쳤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동에는 박현도, 이집트는 곽민수, 유라시아는 강인욱에 진행을 맡고 있는 허준까지 그동안 우리가 궁금해 왔던 역사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이야기 하고 있다.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다룬 이 책은,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고 있다. BODA는 역사적 사건의 중요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독자와 시청자가 역사적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점에서 BODA는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라 할 수 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_달콤 쌉싸름한 역사의 매력으로 초대하며

1장 미스터리, 역사의 또 다른 풍경

2장 역사를 뒤흔든 이들의 재발견

3장 나라별 역사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

4장 당신이 몰랐던 역사 속 이모저모

5장 최초의 역사, 의외의 역사

6장 역사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역사를 보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역사속 사건들에 접근하고 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며,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강인욱 교수는 이 책의 서두에서 '변두리'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와 같은 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세계사는 어떻게 보면 서구 열강들의 승자의 입장에서 해석한 역사일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중동과 북 아프리카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지 못하고 또한 왜곡해서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 지역은 종종 역사 서적에서 간과되기 쉬운 영역이지만, 저자들은 그러한 변두리의 역사적 맥락을 탐구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또다른 세계사의 다른 이면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독특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역사 속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피라미드의 건축 비밀, 아틀란티스 전설, 나폴레옹의 죽음 등, 역사에 남아 있는 수수께끼들을 통해 독자들은 과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인물들을 재발견한다. 구국의 영웅이나 세기의 명의, 그리고 왕들의 비애와 같은 이야기는 개인의 선택이 역사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그들의 결정과 행동이 어떻게 시대를 변화시켰는지를 탐구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 세 번째 장에서는 결정적 순간들을 다룬다. 실수, 선택, 전쟁, 쿠데타 등은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사건들로, 이 장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순간들은 현재와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들이다. 네 번째 장에서는 조금 더 일상적인 주제들을 탐구한다. 고대의 아르바이트, 화장실 문화, 지도 제작, 언어의 발전, 보물 발굴 등은 역사 속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제공한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최초의 역사' 또는 의외의 역사적 사실을 안내한다. 동물의 역사, 금의 가치, 형벌의 변천사, 미신의 기원, 법의 발전 등은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역사학자의 이면, 문명의 기원 이론, 아리아인 이야기 등은 역사적 사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를 강조한다.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복잡한 맥락을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달 과정을 단순한 역사적 사건의 나열로 끝나지 않고, 경제적, 사회적 요인을 상세히 분석하여 독자가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사건이 일어난 이유와 그 결과를 깊이 있게 알려주었다. 예를 들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전은 단순히 지리적 요인이나 외부의 침략 등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배경에는 농업의 발전, 상업의 활성화, 그리고 사회 구조의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는 흥미로운 일화와 고고학적 발견을 적절히 삽입하여 독자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뛰어난 스토리 텔링 기법으로 딱딱해 질 수 있는 역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역사란 단순히 과거의 사건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류가 걸어온 길과 그 속에서 형성된 문화, 가치관, 그리고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학문이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교훈은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는 우리에게 필수적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과거의 실수와 성공을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쟁과 평화, 권력과 민주주의의 갈등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주제이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우리는 리더십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다시금 깨닫게 되며, 역사적 사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은 현명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또한, 역사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인 주제이다. 각 시대와 문화의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관점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같은 사건이라도 당사자의 위치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는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역사에 대한 관심은 사회적 책임감을 증대시켜준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경계하게 된다. 특히, 비극적인 역사적 사건들은 단순한 기억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할 중요한 사례일 것이다. 전쟁의 참화나 인권 유린과 같은 사건들은 그것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우리의 의무를 상기시키며, 이러한 역사적 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는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역사를 보다, 총리뷰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개인의 정체성과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새로운 관점의 역사적 산건에 대한 해석과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해 주어 지루할 뻔한 역사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독파할 수 있었다. 우리는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놓지 말고,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성찰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화제의 지식 유튜브, 역사를 보다 평점10점 | q*****8 | 2024.07.29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은 궁금한 게 있으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나이가 있으면 네이버, 조금 젊으면 구글이었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진화했더라고요. 글자보다 영상에 더 친숙한 세대라 그런 걸까요? 이런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세대 차이를 느끼곤 하는데요. 그래도 모두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은 바로 역사가 아닐까 해요. 지긋지긋하면서도 지루하기 짝이 없는 역사..
리뷰제목



요즘 아이들은 궁금한 게 있으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나이가 있으면 네이버, 조금 젊으면 구글이었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진화했더라고요. 글자보다 영상에 더 친숙한 세대라 그런 걸까요? 이런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세대 차이를 느끼곤 하는데요. 그래도 모두 함께 공유하고 있는 것은 바로 역사가 아닐까 해요. 지긋지긋하면서도 지루하기 짝이 없는 역사..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지 않나요? 이런 면에서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요즘은 예능처럼 재미나게 알려주는 역사 채널들이 많아졌더라고요. 당연히 유튜브에도 엄청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 '보다'는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 역사책을 출간했다고 하네요. 오호! 영상에서 못다 한 이야기,, 아니 너무 길어진 촬영에 편집되었던 아쉬운 이야기들을 모았다네요. 궁금합니다! 궁금해요..

유튜브 '보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화두를 던지고 조율을 하면서 진행을 하는 허준 MC를 중심으로 세 명의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토크 중심의 영상인데요. 이슬람과 중동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치고 계신 박현도 선생님,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소장으로 계신 고대 문명의 정점인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 선생님, 그리고 유라시아와 고조선의 고고학 연구를 하고 계신 강인욱 선생님까지..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보통 메인이라고 하면 중국이나 유럽의 역사일텐데, 이분들은 흔하지 않은 영역의 전문가들이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래서 더 새롭고 더 매력적인 것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학창 시절에 주야장천 배웠던 교과서 속의 역사가 아니라서 오히려 재미난 것이 아닐까 싶어요.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미스터리가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흑인이라는 주장은? 관우는 정말 바둑을 두면서 뼈를 깎았을까? 나라별로 지우고 싶은 흑역사는 무엇일까? 고대에도 아르바이트나 화장실이 존재했을까? 문화권별로 독특한 머리 스타일은? 고대의 황당하고 특이한 법은?? 제목들만 봐도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질문들이지만, 이렇게 읽어보니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사실 더 궁금한 것이 있어요. 이런 질문들을 어떻게 만들어서 하는 걸까요? 그리고 오래전 역사에서 어떻게 답을 찾아서 술술 하는 걸까요? 알려주세요~

정말 흥미로운 질문들과 이에 대한 다양한 답변들이 책을 꽉 채우고 있었는데요. 다른 모든 이야기보다 이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고 표현했다는.. 그리스도교를 개혁한 것을 두고 '종교' 개혁이라며 전 세계가 변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는.. 도대체 피라미드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라면서 세계 미스터리 건축물에 넣어버리고는 고대 문명에 대한 무시를 하고 있다는.. 유럽인들이 만들어놓은 역사 관점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고 하네요. 곽민수 고고학자의 이야기에 머리가 띵해집니다.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사실에 당황하게 되네요.

매번 만나던 주류 역사 이야기들,,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세계사가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정말 큰 착각이었네요. 세계 4대 문명이 탄생한 곳은 분명 다른 곳들인데 말이죠.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그들만의 문명을 발달시키고 있었을 텐데 말이죠. 힘의 논리에 밀려 만들어진 그들의 역사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나 봅니다.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로 검증된 이야기들은 중동, 이집트, 유라시아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들어줍니다. 사소할 수도 있지만 궁금한 질문들을 통해 재미난 역사를 보여주네요. 역사를 읽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대한민국 대표 지식 유튜브 역사책 인정..!! 오늘부터 1일 1영상 만나보려고요. 벌써 구독과 좋아요 완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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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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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역사책도 재미있을 수 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q*****5 | 2024.07.21 리뷰제목
사실 나는 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는데 최근 몇몇 지인들에게 보다(BODA)채널을 소개받았었다. <과학을 보다>시리즈만 간간이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 이번에 <역사를 보다>시리즈가 책으로 나왔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역사 공부를 했으면 좀 달랐을까. 뼛속까지 이과생인 나는 학창 시절 늘 역사가 어려웠다. 나라, 도시, 인물 외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흐름을 이해해서 사
리뷰제목

사실 나는 유튜브를 거의 보지 않는데 최근 몇몇 지인들에게 보다(BODA)채널을 소개받았었다. <과학을 보다시리즈만 간간이 재미있게 보고있었는데이번에 <역사를 보다시리즈가 책으로 나왔다!!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역사 공부를 했으면  달랐을까


뼛속까지 이과생인 나는 학창 시절  역사가 어려웠다나라도시인물 외워야  것들이 너무 많고흐름을 이해해서 사건의 순서를 기억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연도를 말하라고 하는 문제는 정말 최악


심리적으로 여전히 많은 부담감과 함께  읽고 싶은 것이 역사책이긴 하지만 이건 정말 재미있는 주제들로 쉽게 읽을  있고 몇몇 주제는 아이와같이 낄낄거리며 읽었다


나폴레옹이 조선을 알고 가보고 싶어 했다거나윈스턴 처칠이 딸꾹질을 하며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경선을 그어서 지그재그 기이한 모양이 되었다는 쿠데타라는 말이 프랑스어 꾸드에따에서  말로 나라는 때린다는 의미라는 것이나영국에는 표준 영어가 없고 러시아에는 사투리가 없다는  등등소소한 지식이 늘어가는 기분이다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챕터에서는 역사라는 것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우리는 그저 남겨진 자료와 객관적 근거에 의해서 설명을  수밖에 없다그래서 사실 거짓 정보가 넘치기도 하고실제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지금까지의 모든 이론이 전부 뒤집어질 수도 있다


 모든 것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자료를 찾고 유적을 발굴해서 분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여전히 우리가 풀지 못하는 수수께끼가 있을 것이고한참  미래의 어떤 인류는 지금 우리의 삶을 정확히 유추해낼  있을지도 궁금해진다


대화체로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이 편집된 책은 확실히 읽기가 쉽다책을 만들면서 많이 고민하신 부분이라도 하셨는데이쯤되니 이제 거꾸로 영상이 궁금해져서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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