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경험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유튜브도 해보기도 하고 블로그도 꾸준히 썼다가 멈추기도 하고,
뒤돌아서면 늘어나 있는 체중에 열심히 운동도 했다가
연휴나 주말이 오면 정신없이 놀기도 하고요
다시 집에 들어오면 집은 정리가 안 되어 있고
빨래도 쌓여있기도 해요.
그럴 땐 조금 쉬었다 해야지 하면서 소파에 누워
유튜브나 틱톡을 보다 하루가 다 지나가 버려요.
그런 순간순간 중에도 항상 많은 생각이 떠오르기도 했다가
없어졌다가도 했다가 한답니다.
그런 삶 가운데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의 앞부분만 읽어도 무척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실제로 응용해 볼 수도 있고요.
그럴 때 있잖아요.
문득 생각지 않았던 기억들에 사로잡혀 시간을 허비했던 하루하루들이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는 없겠지만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도서라고 생각돼요.
저도 한 번씩 늦은 밤 옛 추억에 사로잡혀 새벽까지도
여러 생각들을 하며 보낸 적이 종종 있답니다.
특히나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이겠지만
3차산업에서 4차산업으로 넘어오는 지금 실생활의 변화에 있어
생각하지 않고 살 수는 없어요.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보기도 하고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며 점검해보기도 하고요.
저는 때때로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을 때도 설명서를 한 번씩 읽어보곤 하는데요.
그런 설명서들을 한 개 두 개 모이다 잔뜩 쌓아두기도 하고
내가 빼먹은 설명은 없진 않을까 걱정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요.
밖을 나가보면 정말 꿈처럼 지나가 버린 코로나가 문득 생각나요.
전 세계적으로 집에 갇혀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밖에 없던 시간이
떠오르긴 해요.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그런 시기들 추억으로 남겨두고
앞으로 다가올 좋은 날들만 독자분들도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평소에 완벽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불안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저도 때때로는 감성에 젖어 살아가는 날들이 많은 데 이 책을 통해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여러 방법과 생각의 도구들을 알아둔다면
조금 더 유연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글을
어떤 책에서 본 것 같아요.
인생에 정답이 없겠지만 각자만의 성공을 위해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기록한 서평입니다."
현대인의 고질병, 우울증은 우리 삶에 빠질 수 없는 단어이다.
과연 우울증은 나을 수 있는 질병인가?
아니면 과연 복에 겨운 푸념인 것인가?
우울증이 있다면 현대인이니 그렇다고 여겨볼 수 있는 건 아닐까?
우는 아니 젖 더 준다고
사회는 이러한 우울증 환자를 챙기기에 급급하다.
그 와 중에 이 책은 원치 않는 이상한 안좋은 생각이 들더라도.
누구나 다 그러하고
단지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가벼운 주제로 시작한다.
그리고 별일 아니라는 듯이,
다른 책들과 여느 다를 바 없는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다 2장 부터 해결책을 제시하기 시작한다.
생각을 분리하는 연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생각이 들 때엔 마주하는 방법
그리고 강박에서 빠져나오는 법
마지막으로 불안한 생각이 사라지지 않을 때 대처법까지
실천할 수 있는 비법을 간단하게 하나씩 알려주다가
마무리엔 이러한 걱정들,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 자세를 가지는 법
편안함에 이르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이 책의 흐름은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정신과 상담의 패턴과 유사하다.
와우 퍼펙트 !!!
정말 오랜만에 퍼펙트한 흐름을 마주하게 되니.
짧은 책이지만 감탄을 금치못했다.
물론 솔루션들이 우수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책의 흐름이 우수하다는 이야기 이다.
책 내용중에 아주 뻔한 내용도 있어서 최신책이 맞는지 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관찰 기술 중에 하나로
지난 일을 곱씹는 악순환을 끊는 방법이 하나 제시되어 있는데,
1. 한걸을 뒤로 물러나서 생각을 관찰한다.
2. 잔에 물이 채워지지 않은 부분보다는 절반 정도 채워진 물에 주목한다.
3.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따져본다.
4. 현재에 집중한다.
음...
고전 사례이다.
새롭지 않지만 여전히 써먹어지는 것으로 보아
설득력이나 효과가 상당하다고 느끼는 수 밖에 없겠다.
또 걱정에 휘둘리지 않게 하기 위해
아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요법을 사용한 사례도 있다.
아예 걱정 시간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걱정할 것이라면 아예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 내내
걱정만 마음 놓고 하시라.
그러면, 다른 시간에는 걱정을 덜 할 것이다??
이 책에서 감탄할 만한 곳은 역시 목차. 흐름 정도이다.
그래도 지금 당장 중증으로
머릿속이 복잡하고
온갖생각에 사로 잡혀 일상 생활이 힘든 분들에게는
그래도 나를 위한 뇌 처방전이다 생각하고
시키는대로 step별로 한 단계 씩 나아가다 보면
마지막에는 peace를 경험하지 않을까 싶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울한 현대인들이여 힘을 내시라.
#생각이나를괴롭힐때
#뇌과학처방전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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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M윈스턴
#제효영
#걱정을흘려보내는방법
#불안을흘려보내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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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병
?'생각이 나를 괴롭힐 때'는 원하지 않는 생각으로 인해 걱정하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강박을 겪는 경우에 도움이 되는 실천 방법을 다룬다. 불안, 걱정, 강박과 관련이 없더라도 생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기본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원하지 않는 생각은 불쑥 떠오를 때 사람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 도덕성을 의미하며 이러한 생각을 거부하고 지워내려고 한다. 우리는 모든 생각에 의미가 있다고 착각하지만 생각이 자동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원하지 않는 생각에 주의를 기울일수록 생각은 지워내기 더 어려워지고 결국 더 괴로워진다. 그래서 책의 저자들은 생각이 떠오르면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관찰하라고 조언한다. 생각에 몰두하지 말고 관심을 주거나 반응하지 말라는 뜻이다.
책을 읽으며 명상에서 이야기하는 내용 중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수용'이 난해하게 느껴졌는데 책을 통해 수용에 관점을 바꾸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나를 괴롭히는 생각의 의미를 곱씹느랴 더 괴로운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에 어떤 의미가 있는 가능성을 수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의미가 부여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의미를 밝힐 필요도 없어진다고 한다.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된 방법은 생각 곱씹기에서 벗어나는 4가지 단계다. 나의 안 좋은 습관인데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다 책을 통해 문제로 인식하게 되었다. 생각을 곱씹는 것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생각을 관찰하고 과거에 잘했던 부분도 생각해보며 현재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내가 그동안 과거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느랴 과거에 잘했던 부분은 간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생각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생각으로 인해 괴로운 사람, 생각에 대해 이해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