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가면을 쓰지 않고
진실하게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다는 뜻이다.
그것은 타인에게 가식을 떠는 것도 아니고,
타인을 밀쳐내는 것도 아니며,
누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막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그저 자신의 빛 안에 서서
그 빛을 타인과 나누는 것뿐이다.
[자기 사랑의 힘, 365일의 여정]
이 책은 자기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그것을 실천하는 법을 365일 동안 알려줄 것 같아 읽고 싶어졌습니다. 우리는 흔히 타인의 사랑에 힘쓰느라 정작 자신을 사랑하는 법은 잊곤 하죠.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시작점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책의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네요.
하루에 단 몇 분씩이라도 '나'와 진실되게 마주하며 내면의 힘을 키워가는 시간을 갖는 게 얼마나 값진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매일 한 장씩 펼쳐보는 이 책의 지혜와 통찰이 어려운 순간에 위로와 격려가 되어주고, 무너지려는 자존감을 일으켜 세워줄 거라는 기대가 듭니다.
또한 책에 소개된 다양한 방법들, 예를 들어 명상, 긍정적 자기 대화, 감사 일기 쓰기 같은 것들을 실천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제 삶에도 작지만 소중한 변화들이 일어나 있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나는 사랑받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깨달음을 선물해줄 이 책과의 1년간의 여정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우리가 내면의 사랑을 깨우쳐야만 남들에게도 진정 사랑을 나눠줄 수 있다는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에 마음이 움직이네요. 이 책과 함께라면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과도 더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세상에 따뜻한 빛을 밝힐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고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