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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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리뷰 총점 9.6 (169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PUB(DRM) 65.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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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오십,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베스트셀러 평점10점 | p********i | 2024.05.14 리뷰제목
"당신이 세상을 보고 웃으면 세상도 당신을 보고 웃을 것이다."제목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지은이 : 이서원펴낸곳 : 나무사이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오십 이전의 삶을 몸으로 살아왔다면 오십 이후의 삶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리뷰제목
"당신이 세상을 보고 웃으면 세상도 당신을 보고 웃을 것이다."

제목 :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지은이 : 이서원
펴낸곳 : 나무사이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오십 이전의 삶을 몸으로 살아왔다면 오십 이후의 삶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시기라 믿는 이들이다. 나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고 싶은 소망을 품으며 오십을 넘어왔다. 
오십 이전이 남의 이유로 남의 삶을 사는 시간이라면 오십부터는 낭디 이유로 나의 삶을 사는 시간이다.
나만의 이야기로 나만의 삶을 재미있게 사는 우리가 되면 좋을 거 같다는 작가님의 글 귀가 너무 마음에 든다.

♧마음의 건강을 두 글자로 줄이면 지혜다. p.22

♧자유란 자기의 이유를 줄인 말이라고 한다.
나는 완전히 자유로웠다. p.38

♧'범사에 감사한다'라는 말의 의미를 가슴으로 받아들였다. 매일이 기적이라는 사실이다. p.51

♧동행하는 사람은 서로 말없이 걸어가도 되는, 마음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 p.62

♧오십이 넘어 인생의 오후쯤 되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 
여기서 좋은 사람이란 공허하지 않은 사람이다. p.88

♧눈물은 감정을 회복시키는 명약이다. p.103

♧한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사람을 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진다. p.114

♧오늘만 살며 재미를 느끼다가 가볍게 세상 소풍을 마치고 싶다. p.209

♧불행이 불행을 가져오는 게 아니라 불행을 바라보는 나의 습관이 불행을 가져온다. 중년의 행복은 내가 하는 선택의 결과일 뿐이다. p.215

♧선택은 내 삶에서 나만의 길을 만든다. p.220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 적어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에 답하기, 내 일상을 반짝반짝 빛나게 할 취미 생활 만들기,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그려보기, 나만의 재미 목록 만들기, 감사배움일기, 스티커 등 책이 너무 알차고 공감되는 문구들이 많아 서평쓰고 필사할 부분이 많아서 너무 행복하다.

좋은 책을 만나는 건 길가를 가다 만난 이쁜 꽃을 보는것처럼 마음이 가득해온다. 내년이면 오십인데 넘 설레인다.
얼마나 새롭고 행복할 일이 많을까~^^ 

크게 다치면서 좋아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내가 깨닫은건~욕심을 가져도 다 가질 수 없다는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거~ 비록 몸은 많이 회복되지 못했지만 그때보다는 좋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모두가 필요로 하지만, 누구도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라는데 난 자유로운 사람이구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않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라고 어릴때부터 생각했는데, 소소하게 마음도 전하고 봉사도 하고 따스한 말 한마디 먼저 건넬 수있는 어른이 되어 감사한 삶이다.

일기에 적는 반성들과 감사한 마음, 가끔은 실수하고 몸이 안좋아 날카롭지만 사과할 수있는 기회가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지^^

관계의 으뜸은 나와 나의 관계라는데~난 내가 좋다.
너무 힘들고 지하 깊숙한 곳으로 떨어진 적도 있지만~
그런 나도 좋다. 살면서 알게 된건 지하가 있으면 지상도 있고 안좋은 일이 생기면 가끔 좋은 일도 생긴다는거~ 내 인생에서 나만큼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또 있을까~그러니 토닥이면서 잘 이겨내보려한다. 
주옥같은 이서원작가님의 글들이 내마음으로 쏘옥들어와서 더 풍요로워진듯 하다.
늘 좋은일만 있는건 아니지만 나를 위해 좋게 생각하자!!
무례하지않게 나의 길을 걸어가야지~~

나의 인생 선배들이 얘기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그러니 너무 우울해하지도 너무 기뻐하지도 말라고~

내가 선택한 중년은 행복한걸로~
나의 삶이니깐~♡

내가 아는 모든 분들도 긍정, 감사하면서 즐겁게 살아가요~
늘 제곁에서 좋은 빛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참 행복하다~작가님의 글들은 항상 그렇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책선물♡
친구들아~우리 잘 이겨나가보자!

♧책키라웃 @checkilout_book 과 나무사이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십나는재미있게살기로했다 #이서원
#나무사이 #책키라웃 #감사배움일기 #삶 #즐거움
#선택 #감사 #책스타그램
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0
종이책 구매 평점6점 | p******s | 2024.07.14 리뷰제목
좋은 사고와 말씀이지만 솔직히 대학교수분이 은퇴하고 쓴거라 저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사회적 위치가 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서민에게 와닿는 내용을 담은 책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느낄수있았습니다.
리뷰제목
좋은 사고와 말씀이지만 솔직히 대학교수분이 은퇴하고 쓴거라 저에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사회적 위치가 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서민에게 와닿는 내용을 담은 책이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삶의 태도를 느낄수있았습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구매 50 이 되기전에... 평점10점 | h******4 | 2024.05.05 리뷰제목
50 이 되기전의 분들이 읽으면 더 좋을책입니다~~50이 넘어서..인생을 더욱 재밌고 값지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위한 책입니다..근래에 완독한 유일한 책입니다소중한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읽어보면좋을책이라 추천합니다~~!!
리뷰제목
50 이 되기전의 분들이 읽으면 
더 좋을책입니다~~

50이 넘어서..
인생을 더욱 재밌고 값지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근래에 완독한 유일한 책입니다

소중한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책이라 추천합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종이책 구매 재미있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4 | 2024.06.29 리뷰제목
오십이라는 나이가 주는 무거움으로 이 단어가 들어간 책을 일부러 피해가면서 있었습니다. 우연히 재미라는 단어가 있어서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정말 유익하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데 도움에 되었습니다. 모든 오십대들이 읽고 힘내길 바랍니다
리뷰제목
오십이라는 나이가 주는 무거움으로 이 단어가 들어간 책을 일부러 피해가면서 있었습니다. 우연히 재미라는 단어가 있어서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정말 유익하고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는데 도움에 되었습니다. 모든 오십대들이 읽고 힘내길 바랍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9 | 2025.01.18 리뷰제목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사락"에서 저자 북토크를 신청하게 되면서 읽게 되었다. 2025년 두 번째 완독책 아직 오십이 되려면 몇 년의 시간이 더 남았지만, 오십이 넘어가는 인생 후반부에서는 좀 더 여유롭게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관심이 있던 책이었다.혼자서 보다는 남과 함께, 그리고 더욱 친밀한 관계에서 서로에게 강한 밀착과 의존을 통한 삶을 살아가기
리뷰제목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사락"에서 저자 북토크를 신청하게 되면서 읽게 되었다. 

2025년 두 번째 완독책 

아직 오십이 되려면 몇 년의 시간이 더 남았지만, 오십이 넘어가는 인생 후반부에서는 좀 더 여유롭게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서 관심이 있던 책이었다.
혼자서 보다는 남과 함께, 그리고 더욱 친밀한 관계에서 서로에게 강한 밀착과 의존을 통한 삶을 살아가기를  항상 갈망하기에 언제나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끼며 산다. 
그런 나의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고 싶어서 무척 애를 쓰는 요즘이다. 
현재 나는, 오늘 저자님께서 말씀하신  "변곡점"에 있고, 다시는 돌아갈 수 없게 현재의 나를 바꾸고 싶다. 


어제 저녁부터  북토크에 가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지고  자신없어지기 시작해서 저번 사락 독서 모임처럼 취소를 수백번 고민하며 마지막 파트를 읽었다.
"가볍게 선택하면 좋겠다. 별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이 문장을 보고 취소의 마음이 싹 사라졌고, 오늘 그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아직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그리고 마음가짐을 완벽하게 바꿀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내가 노력하는 이 시간들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 받을 수 있었다. 
오늘 하루를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보내고 그리고 모든 선택을 가볍게 미래에 대한 걱정없이 할 수 있다면 인생 후반부는 조금 더 재미나지 않을까? 


북토크에서 저자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하신 "삼감" 
첫째, 내 몸의 감각, 촉각, 시각, 미각, 청각인 나의 몸의 감각에 잘할 것
둘째, 나의 감정, 감정일기를 쓰며 나의 감정을 잘 돌보아줄 것
셋째, 나에게 감탄, 나 자신에게 매일매일 잘했다고 칭찬하며 감탄해줄 것


I am what I make.
better choice, better life 


책의 10번째 마지막 질문이었던 '내 묘비에 적고 싶은 한 문장은?'에 대한 대답은 '이 세상은 나의 놀이터였다.' 이다. 
앞으로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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