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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상황속에서 우린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해결책을 위해 우리는 질문과 마주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들을 스스로에서 던지며 해답을 찾는 과정속에서 우리 삶을 바꿀수 있으리라는 저자의 믿음을 바탕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질문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답해보면서 스스로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저자 김호 작가는 퍼스널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데 여기서 코칭은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을 돕기 위한 대화며, 억지로 시키는 변화가 아닌 스스로의 욕구로 이루어 지는 자발적인 변화를 뜻한다. 코칭에서 이루어지는 질문은 지식을 묻거나 시험하는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찾고 지혜를 발견하기 위한 것이라 말한다. 나도 가끔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공부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려 수많은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함으로써 내가 바라는 길로 와주길 바라지면 너무나도 미흡한 나머지 성공적인 코칭을 이루어낸 역사는 아직 없다. 그렇기에 이 코칭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또 얼마나 배우고 싶은 것인지, 또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는 조금은 어렵고 낯선 행동으로 인해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기대감과 설레임에 한 장 한 장 천천히 몰입해서 읽어내려갔다. 

크게 7가지의 상황에 처했을때의 코칭과 그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결코 단순하거나 간단하지도 않고 나 자신과의 질의응답하는 기회들이 담겨 있어 챕터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답을 찾기위해 헤매면서 바로 대답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이와 반대로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확실히 모르겠기에 보류상태로 넘어간 질문들도 태반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었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현재 명확히 존재하는가의 여부에서 벗어나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묻고 싶은지 그렇지 않은지, 다시말해 지속적으로 질문하는 삶을 선택하여 그 답을 찾아가는 삶을 선택하는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는 뜻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What do you want?＞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부단히도 노력했고 또 아직도 진행중이기 내 손에 들어와 읽게 된 이책. 이 책이 나에게 명쾌한 해답을 안겨줄거라 생각했고 드디어 내가 원하는걸 알게 되는구나 싶어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던져진 이 책 속의 수많은 질문들을 한 개 한 개 따라가다 보면 헨젤과 그레텔의 빵부스러기를 따라 가듯 결국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나의 삶, 그리고 나 자신을 만나게 되리라 여겨진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 삶에서 처한 어려운 상황 7가지는 다음과 같다. 
1.내가 정말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2.불확실한 미래두렵다면,
3.위기를 겪고 있다면,
4.누군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5.전문성에 자신이 없다면,
6.새로운 역할이 막막하다면,
7.뭔가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딱히 뭘 할지 모르겠다면,

일곱가지 상황 모두 나에겐 닥친 상황들이라서 어느 부분부터 먼저 봐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 가장 절실했던 건 바로 '4번.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이었고 이 책 전체중 몇번이고 반복해서 본 부분이기도 하다.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한다기 보다는 도와주려 하는데 난 그 모든 순간순간이 너무 힘든 상황이라 조금은 문제의 뿌리가 다른 문제라 살짝 걱정되는 마음이기도 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근본 질문은 서로 통한다는 생각이 들어 큰 도움이 되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대상을 바뀌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더 죽을만큼 힘들게 느껴진다는 말, 상대를 바꾸려 하지말고 상대방을 대할때의 나의 태도를 바꾸는 용기와 지혜에 초점을 두는 것이 문제해결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로열티 컨트랙트'라는 말이 계속 떠오르는데, 이는 어린 시절 양육환경에 있어 부모와 형성되는 관계에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체화되고 그것을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방식이라 믿어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시절 형성된 로열티 컨트랙트의 지배 하에 자동 반사적으로 작동하게 되기 때문에 불공정하게 형성된 계약은 과감히 깨트려야 한다는 사실은 크게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나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한편으로는 두려우면서도 결국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내 손에 달려 있기에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힘을 주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때 그저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으니 이렇게 해라,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지시하거나 나열되어 있는 수많은 답을 선택해서 각기 다른 자신만의 상황에 결부시켜 해결해 나간다는건 너무나도 어렵고 또 광범위해서 내 상황에 맞는 해답을 찾는 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떠한가? 수많은 상황에 처한 모든 독자들에게 해결책이 아닌 질문을 던짐으로써 그 상황에 대한 해답을 독자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긴 여정을 함께하는 동반자의 위치에서 응원하며 이끌어 나아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나 스스로 바꾸려는 의지를 치솟게 해주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저자가 던져주는 질문의 답을 찾다보니 결국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아!! 이게 바로 코칭이구나' 

제목을 번역하면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일 것입니다.
새삼스러운 질문이죠.
아픈 곳이 없게 건강하고 싶고, 편히 쉴 수 있는 좋은 집도 갖고 싶고, 여유롭게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고...
원하는 것이야 많죠.
그러면 오롯이 나만 살 수 있는, 그리고 살아가고 있는 내 인생에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위에서 말한 건강, 집, 시간일까요?
조금은 더 깊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 책은 제목의 질문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나를 알고, 원하는 것을 찾아가게 도와줍니다.나의 생각, 행동을 질문을 통해 확인을 하고, 답을 찾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학생때는 선생님이 답을 알려주었을 것입니다.
성인은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 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 성장이겠지요.

위의 6가지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쓰셨나요?적고 보니 이력서와 비슷하네요.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이력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내 삶을 평가하는 이력서.
부끄럽지는 않지만 자랑스럽지도 않네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좋지 않네요.

하루하루 어떤 질문과 함께 살아가는지가 우리 삶을 바꾼다고 저는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보고 저도 이런 믿음이 생겼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척 바빴습니다.
생각해 보니 내가 알고 싶은 질문이 아니라, 누군가 내어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였네요.
지금부터라도 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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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 받았습니다

-우리는 실패할 가능성 때문에 두려워 무엇인가를 시작하지 못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을 잃곤 합니다. 그러나 불확실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것의 최종 목적은 미래를 점치기 위한 것도, 그런 미래를 꿈꾸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그 미래를 오늘로 가져오기 위함입니다. 이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놓치곤 합니다. 58p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자신이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고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고민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 경우는 고민만 하면서 무엇도 시작하지 않는 이들을 볼 때입니다. '이러면 괜찮을까?', '저쪽이 더 낫지 않을까?'라고 고민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기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100p

-자전거를 능숙하게 타려면 수없이 넘어지는 경험을 해야 하죠.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수는 때로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수 없이 배운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충분히 실수해봐야 불필요한 실수는 줄이고, 보다 능숙하게 경제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176p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늦은 것 아닐까, 아니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늦은 것은 아닐까 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 스스로에게도 하는 말이지만, 남과 비교하기보다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오늘부터라도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면 됩니다. 후회만 하면서 어제와 똑같은 오늘을 만들기보다는 말이지요. 268p

-선택, 결심, 변화를 이끄는 결정적 질문들이 담긴 책이다. 책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고민이야기가 나온다. 나와 비슷해서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고 나와는 다르지만 주변에서 그런 고민을 하는 사람을 본 기억이 있어 계속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은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고민을 한다. 저자는 고민과 걱정도 필요하지만 그 문제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고 해결하기 위한 '질문'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온전히 자기를 향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면서 나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변화해야 한다. 평소에 걱정만 하고 문제를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질문을 곱씹으며 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여러분께 제시하는 모든 질문은 어떤 형태로든 첫번째 질문인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의사결정은 크게 3가지 관계 속에서 일어납니다. 바로 타인과 나, 일과 나, 그리고 자기 욕망과 나 사이의 관계입니다. (-28-)

이들은 '내기 그랗게 살아온 것이 무엇을 위해서였나?'와 같은 질문과 마주하고 ,삶을 무엇으로 채워갈지 고민하면서 새로운 여정을 출발합니다. 이들은 전반부에 자신이 충실하게 따랐던 삶의 문법을 더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하게 잊어 버리고 새로운 문법을 구축하기 시작합니다. (-89-)

진정한 프로는 조직에 소속된 상태에서만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조직 소속 여부를 떠나 돈과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상희에게 첫 질문으로 조직을 떠나더라도 내가 가진 기술을 다른 사람들이 사겠는지, 그들은 과연 나의 기술에 얼마를 지불할 것인지를 물은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153-)

인간은 죽는다. 그 죽음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비가 오는 오늘 , 가까운 곳에서, 추락사한 데크길을 답사하고 왔다. 물론 그 데크길은 접근금지 상태였으며,한사람의 귀한 목숨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되도아왔다.

책 『What Do You Want?』에서 나오는 선택과, 결심,변화,의사결정에 있어서, 미루거나, 지금 즉각하는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어떤 경험과 엮이는 경우이고,삶의 읨, 삶의 목적, 인생의 가치와 연결될 수 있기 땨문이다..의사결정에 있어서,죽음은 절대적인 요소다.  특히 내 삶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회피하거나, 미루는 방법으로 순간을 모면하고,그것이 스스로 최악의 길을 걸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놓치고 살아오고 있었다.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 김호 작가의 자기계발을 확인해 보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게 해주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스스로 바꿔 나가느 방법, 영감을 얻게 해주고 있다. 결국 내 인생의 아마추어로 살아가지 않는 대신, 프로로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그 다음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살아야 하며, 나의 일과의 관계, 나와 나 자신의 욕망과의 관계,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점검하고,그것을 조화로운 관계로 초기화할 필요가 있다. 인간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간다면, 최선의 선태과 결심, 볌화를 스스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포기하지 않는 삶,주도적인 삶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스스로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며 살아가지 않는다..

김호의 ＜What do you want?＞는 개인의 삶에서 진정한 목표와 욕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자기계발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가 자신이 지정으로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What Do You Want!” (왓 두 유 원트?)라는 가상 코칭 대화를 통해 살아가고, 일하고,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였다.

저자 김호는 개인이 자신의 진정한 욕망과 목표를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이야기한다. 자기 탐구, 목표 설정, 계획 수립, 실행과 같은 단계별 접근법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하고, 그것을 성취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론적인 설명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례와 연습 문제들을 통해 독자들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저자는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깊이 있는 자기 탐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에게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것을 권장한다. 또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목표가 명확해야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과 실행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방법으로, 단계별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해 준다. 계획을 실행하고, 실행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야기 하면서, 실행의 중요성과 함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피드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