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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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한 지혜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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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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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평점10점 | g*****3 | 2024.06.20 리뷰제목
즐거운 일부터 하고 어려운 일은 뒤로 미루는 습관을 고쳐보자.중요한 일은 언제나 먼저 시작하고,그 외의 일은 그다음에 처리하라.먼저 싸우지 않으면 승리의 기쁨도 챙길 수 없다.-본문 중-자신에게 충실하자.자존심에 상처 입히거나자신의 가치관이나 규범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부여하는 행동 잣대는일반적인 사회규범보다 더욱 엄격해야 한다.-본문 중-  삶을
리뷰제목


즐거운 일부터 하고 어려운 일은 뒤로 미루는 습관을 고쳐보자.

중요한 일은 언제나 먼저 시작하고,

그 외의 일은 그다음에 처리하라.

먼저 싸우지 않으면 승리의 기쁨도 챙길 수 없다.

-본문 중-

자신에게 충실하자.

자존심에 상처 입히거나

자신의 가치관이나 규범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부여하는 행동 잣대는

일반적인 사회규범보다 더욱 엄격해야 한다.

-본문 중-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누군가는 부족한 가운데 만족함을 찾고 다른 이는 부족한 것만 바라보면서 살아간다. 최근 철학 관련 책을 읽다 보니 산다는 게 어떤 모습이고 어느 게 옳은 답인지 깊은 고찰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답을 찾은 것도 아니다 다만, 책을 읽으면서 느끼건 철학이 알려주는 건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길잡이를 해준다는 사실이었다. 오늘 만난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니체와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철학자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기록한 인생에서 힘들 때 조언을 해주는 문장들이 들어있다. 한동안 쇼펜하우어의 책을 읽었는데 그보다 앞선 인물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책을 읽은 내내 위로보단 현실적인 지적에 생각을 곱씹으면서 읽었다. 


도서 제목을 보면서 느낀 건 바르게 산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인데 이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 건 바로 '현명하게 살아라'라는 문구다. 책은 네 가지 주제로 분류되는 데 첫 번째는 사람을 얻는 지혜, 다음은 성공을 위한 지혜,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지혜 마지막으로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다. 이미 많은 자기 계발과 철학 서적을 읽었다면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에서 나온 문장들이 새로운 것이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시선으로 생각을 해 보면 400년 동안 자기 계발서의 고전이 돼버린 이 도서에서 보여주는 건 인간이라는 존재는 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도 그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발타사르 그라시안이 기록한 이 글은 오늘날에도 깨우침을 줄뿐더러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을 하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사람이 깨우침을 얻는 건 새로운 것을 배울 때도 있지만 의식적으로 매일 자신에 대한 탐구와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하는 것에서도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발타사르의 조언은 어렵게 표현하지 않았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문장들은 때론 깨달음을 또는 불행에 대한 처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난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인간의 삶에 이것을 제외할 수 없으니 그에 대응하는 처세를 배워야 하고 그 방법을 이렇게 고전에 통해서 만날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한 번 읽고 덮는 게 아니라 틈틈이 읽어도 좋은 도서로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그저 읽고 싶거나 또는  읽어야 할 페이지를 골라 봐도 충분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0
종이책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 냉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면서 이기적인 조언 평점10점 | b********g | 2024.05.27 리뷰제목
??혹시, 고전 철학이나 명언 좋아하시나요???카톡 프로필에 써 넣을 글귀가 필요하신가요???언중유골의 문장을 알아보고 싶으신가요?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이 책은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신부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글을 모아놓은 책이에요.실제로도 <사람을 얻는 지혜>라는 책으로 유명한 저자인데요.<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바로<사람을
리뷰제목
??혹시, 고전 철학이나 명언 좋아하시나요?
??카톡 프로필에 써 넣을 글귀가 필요하신가요?
??언중유골의 문장을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신부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글을 모아놓은 책이에요.

실제로도 <사람을 얻는 지혜>라는 책으로 유명한 저자인데요.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바로
<사람을 얻는 지혜>에서
가장 중요하며 요즘 시대에 맞는
부분만을 발췌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가 예수회 신부 였다는 점에서
혹시나 종교의 색채가
강하지는 않을까,
도덕적인 이야기만
담겨있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요.

전~~~혀 그럴 필요 없었어요.
걱정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마음을 파고들고
논리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있기에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한 책이었다고 자부합니다.??

이 책은 크게
- 사람을 얻는 지혜,
- 성공을 위한 지혜,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지혜,
-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
- 현명한 대화를 위한 지혜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어요.

정말 주옥같은 말들,

짧은 문장에서 뿜어나오는
깊은 울림들,

평소에 써먹을(?) 수 있을 정도의
명언이 가득했던 책이었어요.??

과연, 니체와 쇼펜하우어가 극찬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총 200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완독하는 내내

무릎을 탁! 치다가 제 무릎연골이 나가는 지도 모를 정도로
감탄 가득했던 책이었습니다.

하나의 주제당
한 두 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없이 나눠읽기도 좋고

필사하기도 좋고

메모 해놓기도 좋은 책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건
이 글이 쓰여졌던 시기인데요.
400년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도
깊은 깨우침을 주는
저자의 깊은 통찰력에

이마를 탁 치다가
어느 새 마빡이가 되어있을
정도였습니다.???♂?

책 하나가 통째로 명언 제조기인,
놓칠 문장이 단 하나도 없던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이 책은

저 같은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전하고 완벽한 지혜의 문장으로
가득했더랍니다.

냉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기 위한
저자의 가장 현실적이면서
이기적인 조언으로 가득한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 P.S. 카톡 프로필에 쓸만한 문장도 정말 많아요! ㅎ

* 본 서평은 빅피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이 책의 한 구절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평점10점 | 2*****u | 2024.06.02 리뷰제목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성공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한냉정하고도 현명한 조언들이 참 많다.하지만 제아무리 똑똑한 머리를 가졌다 해도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기에 흔들림의 순간이 오면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될 때면주변에 이야기하며 답을 얻곤 하는데,그럴 때마다 부모님들은"옛말에 이런 얘기가 있는데" 하면서어른들 말에는 틀리는 말이 하나도 없다고척척 해답과 같은 현인들
리뷰제목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성공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한
냉정하고도 현명한 조언들이 참 많다.

하지만 제아무리 똑똑한 머리를 가졌다 해도
처음 살아보는 인생이기에 흔들림의 순간이 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될 때면
주변에 이야기하며 답을 얻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부모님들은
"옛말에 이런 얘기가 있는데" 하면서
어른들 말에는 틀리는 말이 하나도 없다고
척척 해답과 같은 현인들의 말을 전하곤 한다.

이 책은 400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일반인 뿐 만이 아니라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나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수상 처칠도 머리맡에 두고 항상
되새기곤 했다는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저서
《사람을 얻는 지혜》에 담긴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요즘 시대에 맞는 내용만을
엄선해 정리한 책이다.

처세나 성공을 위해 꿈꾸는 현대인들뿐만 아니라
남은 인생을 세상이나 타인의 기준이 아닌
오직 나만의 기준에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안내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정도로
400년 전의 메시지가 맞나 싶을 만큼

위선과 기만으로 가득 찬 세상,
마땅히 성공해야 할 자가 실패하고
이길 자격이 없는 자가 승리는 작금의 상황,
또 진실한 사람은 외명당하고 아부하고
기회를 엿보는 이들일수록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현실 속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

반드시 신중해라,
세상의 모순에 섣불리 자신을 던지지 말라,
타인의 생각을 귀담아듣되 자신의 생각은 숨기라며
인생을 살아가는 큰 지혜를 전한다.

책은 인간관계는 물론 성공과 동기부여 등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고민에 대해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유효하고
마음을 울리는 답을 제시하는데

1장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마라'에서는
그의 빛나는 지혜가 가장 돋보이는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다뤘다.

나이를 거듭할수록 순수하게 타인을 바라보던
시선은 탁해지고 이해관계나 이득을 따지며
점점 어려워만 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초년생에게도,
갈등이 많아 타인과 소통이 어려운 사람에게
와닿는 내용이 될 것 같다.

2장 '실제보다 더 큰 존재로 보이라'에서는
성공을 위한 처세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저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성공한다는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현명함을 들키지 말고 때로는 무지한 척하기,
맡은 것 이상을 하기,
때로는 계산적인 행동하기,
일의 방향을 읽어 무의미한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거나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등의
현실적인 메시지가 담겨있어 오랜 시간이 지난
현인의 메시지임에도 진부하지 않고
되려 깨어있는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장이었다.

3장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라'에서는
언젠가 올 인생의 기회를 알아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지혜를 담았고,

4장 '아무리 긴 밤이어도 반드시 해는 뜬다'에서는
자신을 정확히 아는 법, 즉 그가 말하는
자기계발의 첫걸음이 무엇인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를 소개하며
감정과 욕망, 유머, 긍정과 부정 등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고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5장 '세상이 인정하는 것을 비난하지 마라'
에서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즉 현명한 대화를 위한 지혜를 담았다.

내가 아닌 타인이기에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나뉘고
대립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화할 것인지,
또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평판은
어떻게 해야 좋아지는지 통찰의 메시지가 담겨

어려운 순간, 고민의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독자들에게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하는 최고의 지혜를
안겨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길지 않게 짤막한 문장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그의 메시지는 불완전한 인간을 위한
완벽한 조언이기도 하고,

실행하기 어렵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구시대적인 발상이 아니라
현대의 어느 상황에도 적용하기 좋아
이따금씩 고민이 생길 때마다 내 고민에 맞는
장을 펼쳐 답과 위안을 얻는 귀한 말이 될 것 같다.

하루에 한 문장씩 필사를 하면서 읽으면
성공에 가까이 다가가는 마음과 태도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자주 펼쳐 그의 지혜를 읽고 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400년 동안 사랑받는 현인의 메시지를
나침반 삼아 그의 지혜를 익히고 잊지 않는다면
성공에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기보다는 스스로 행복해지고
나만의 기준과 시야를 가진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더욱 든든한 마음을 들게 한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해 만족하지 말고,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쫓으라'라는
뻔한 동기부여의 글이 아니라

'자신보다 빛나 보이는 사람을 가까이 두면
상대방이 주목받고 영예로울 때,
나는 그의 그림자에 가려질 뿐이니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과 같은 시험대에 서지 말고,
나보다 빛나지 않은 사람과 사귀어
평범한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으라'라는
그의 메시지가 나를 일으켜 세우고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었다.

읽다 보면 '성공'에만 집중해 펼쳤던
처음의 기대는 사그라들고
나만의 기준에서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단단한 마음 안내서를 얻어 충만한 만족감에
웃음 짓게 되었다.

바쁘고 삭막하게 성공만을 쫓는
요즘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과
인생의 자세를 오래전 현인의 말을 통해
다시금 이렇게 배운다.
역시 옛 어른들 말은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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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너무 좋은 삶의 지혜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e | 2024.06.01 리뷰제목
삶의 지혜와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철학 잠언 모음집 내용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유용해서 모두 밑줄 그을 판 곁에 두고 자주 열어볼 책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였던 그라시안이 남긴 중요한 격언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진짜 진짜 현실적인 조언과 통찰을 담고 있다.약 300개의 짧고 강렬한 격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격언은 17세기에 쓰여진 게 맞
리뷰제목
삶의 지혜와 인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철학 잠언 모음집 


내용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유용해서 모두 밑줄 그을 판 

곁에 두고 자주 열어볼 책 

17세기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예수회 신부였던 그라시안이 남긴 중요한 격언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진짜 진짜 현실적인 조언과 통찰을 담고 있다.

약 300개의 짧고 강렬한 격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격언은 17세기에 쓰여진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삶의 지침을 제공한다. 

그라시안은 인간 본성과 사회의 복잡성을 꿰뚫어보며,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삶의 전략을 제시하는데 예를 들어, 1부의 소제목은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마라"이다.

얼마나 현실적이고 현대적인지...

그라시안의 문체는 간결하고 직설적이며, 그의 조언들은 실용적이면서도 깊은 철학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의 잠언들은 우리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준다. 실천을 잘 한다면 현명하게 사회생활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이다. 진짜 17세기에 썼다고?? 오늘날을 살아가면서 삶의 여러 측면에서 겪는 고민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내용이 가득하다.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는 삶의 복잡성과 인간 관계의 미묘함, 사회생활이 힘든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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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r******7 | 2024.05.31 리뷰제목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발타사르 그라시안(지음)/ 빅피시(펴냄)발타사르 그라시안(1601~1658) 그는 누구인가?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철학자! 400년 이상 사랑받은 문장의 작가.스페인 출신, 예수회 회원.발타사르의 글은 지나치게 대중적, 세속적이어서 교단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저자. 읽어보면 왜 대중적인지 느껴진다. 누
리뷰제목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발타사르 그라시안(지음)/ 빅피시(펴냄)







발타사르 그라시안(1601~1658) 그는 누구인가?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철학자! 400년 이상 사랑받은 문장의 작가.

스페인 출신, 예수회 회원.


발타사르의 글은 지나치게 대중적, 세속적이어서 교단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저자. 읽어보면 왜 대중적인지 느껴진다.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쉬운 명언들, 삶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문장들. 왜 쉽게 속마음을 드러내면 안 되는가, 왜 실제보다 큰 존재로 보여야 하는지,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되 아무리 긴 밤이어도 반드시 해는 다시 뜬다는!!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해 주는 문장들!





평소 내 생각과 다른 방식으로 서술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우리들 어릴 때 부모님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친해지라고 말씀하셨는데, 책은 그 반대로 말한다. 처세의 요령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과 어때를 나란히 하고 걷는 거라고...


자리에 없는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는 문장은 정말 공감한다 ㅠㅠ 고마운 존재보다는 필요한 존재가 되라고!! 너무 사랑하지도 너무 미워하지도 말라는 문장에 뼈아프다 ㅠㅠ





발타사르의 문장은 평이하고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서 학생들이 읽어도 무방한 책이다^^ 삶의 조언과 때로 따끔한 회초리 같은 문장들이 교차로 서술된다. 발타사르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의아할 수도 있다.


사람마다 심쿵 하는 문장이 다르겠지만...

내게 와닿았던 문장은

불행은 불행을 끌어당긴다. 카드 게임에서 버리는 카드가 있듯이 인생에서도 버려야 할 인물이 있다. 그걸 알면서도 싹둑 자르지 못하는 마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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