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해봉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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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해봉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최고의 노인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60 이후 행복을 결정하는 7가지 태도

리뷰 총점 9.3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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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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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60세의 마인드셋 평점10점 | t******o | 2024.05.24 리뷰제목
얼마 전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간병인 문제를 다룬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 평소 유튜브 영상에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인데 그 영상은 남 일 같지 않아서였는지 30분 이상을 집중하며 보았다. 영상에서는 현재의 고령 인구가 800만 명 정도라고 하면서 203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두 배가량 늘어 16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2024년 현재 기준 월평균 간병비가 370만 원이라
리뷰제목
  얼마 전 유명 유튜브 채널에서 간병인 문제를 다룬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 평소 유튜브 영상에 집중을 잘 못하는 편인데 그 영상은 남 일 같지 않아서였는지 30분 이상을 집중하며 보았다. 영상에서는 현재의 고령 인구가 800만 명 정도라고 하면서 203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두 배가량 늘어 16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2024년 현재 기준 월평균 간병비가 370만 원이라고 하는데 10년 후에는 어찌 될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문제는 간병비가 아니고 간병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란다. 2024년 현재에도 어르신들끼리 서로를 간병하는 시대라고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시골에서 요양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우리 시어머님의 요양보호사님 나이가 내일 모레 70이시라고 하신다. 이렇게 암울한 미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현재 간병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노인분들은 그나마 행복한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마음 편히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노인 빈곤율, 노인 자살률, 노인 불행지수 등의 수치가 OECD 국가에서 최상위를 차지한다는 뉴스를 들을 때면 걱정과 함께 불안한 마음이 강하게 일어 우울한 감정이 들곤 한다. 소외, 건강 악화, 역할의 상실 등과 같은 노인의 모습이 결국은 나의 미래 모습이 될 것인데... 이젠 노인을 위한 나라가 없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해결해나갈 적극적인 전략을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의 저자 와다 히데키는 일본 최고의 노인정신의학 전문 의사로 일본에서 30년 이상, 6,000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 왔으며, 노인을 위한 전략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의 60세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마인드 리셋’이다. 50대까지의 바쁜 마음가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마인드셋을 가져야 한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유로워도 된다는 뜻이고, 마음가짐을 바꾸면 생활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아가 세상도 다르게 보인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면 남은 인생은 분명 더 알차고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다 70대에 들어서면 더 바삐 자유를 누리면 된다. 그것이 뒤에 이어질 80대, 90대까지 마음 편하고 즐겁게 사는 비결이다. -p.15

저자는 소비 패턴에 대한 마인드, 건강 관리에 대한 마인드, 병원 이용에 관한 마인드, 부부 관계에 대한 마인드, 재산 상속에 대한 마인드, 자식과의 관계에 관한 마인드, 건강검진에 관한 마인드, 식습관에 관한 마인드, 심지어 암에 관한 마인드까지 삶에서 반드시 겪게 될 모든 영역을 총 망라하여 생각을 재무장하도록 조언한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돌보는 사람과 돌봄을 받는 사람이 둘 다 65세 이상인 상황을 ‘노노개호’, 둘 다 75세 이상인 상황을 ‘초노노개호’라고 한다.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라는 뜻이다. 이런 표현이 생겨날 정도로 나이 들어서까지 부모를 돌보는 상황이 드물지 않은 것이다. (중략) 효심 깊은 자식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거나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모두가 불행해지는 것이다. -p.80 

  부의 대물림은 사회적으로 결코 긍정적인 현상이 아니다. 또한 재산 때문에 노년에 자식들의 반대에 부딪쳐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그야말로 ‘부자들의 역설’이다.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자. 자녀들과 눈치싸움을 할 바에는 차라리 유산 물려주는 문화가 사라지는 편이 낫지 않은가? -p.84

  지나친 다이어트는 근감소증과 노쇠를 초래하고 체질을 허약하게 바꿔 건강에 약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나이가 들면 허리 둘레나 체중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60대 이상에게 중요한 것은 첫째도 의욕, 둘째도 의욕이다. -p.163

  저자는 늙어가는 것이 슬픈 일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는 것은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인생의 진짜 주인공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노화된 몸 때문에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득해 질 수 있는데, 이때 바꿀 수 없는 상황 속에 한탄만 하지 말고 마인드를 리셋하여 삶의 방식을 바꾸면 훨씬 더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활력있고 지혜롭게 늙어가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듣고 싶은 4~50대라면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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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60세의 마인드셋을 읽고 나를 찾아보다 평점10점 | c******5 | 2024.05.16 리뷰제목
지은이 와다히데키는 30년 이상 의료 현장에서 근무 하며 6천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 한 일본 최고의 노인 정신 의학 전문의 이다.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신경정신과 노인과 신경 내과 연수를 받았고 도쿄 대학교 부속 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조교수등을 역임 했다 노인 정신건강 외에도 심리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tv와 라디오 출연 저술 활동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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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와다히데키는 30년 이상 의료 현장에서 근무 하며 6천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 한 일본 최고의 노인 정신 의학 전문의 이다.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신경정신과 노인과 신경 내과 연수를 받았고 도쿄 대학교 부속 병원 정신건강 의학과 조교수등을 역임 했다
 노인 정신건강 외에도 심리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tv와 라디오 출연 저술 활동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작가의 60세 마인드 셋을 읽으면서 평생 현역이라는 말에는 평생 소비자라는 의미도 내포 되어 있는 것이다라는 글을 읽고 
고령자의 마음가짐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지갑을 열면 기업들의 생각이 바뀔 것이고 더 멀리 보면 경제까지 되살릴 수 있다는 글
 경제 관념 바꾸기 나이가 들수록 돈을 쓰기도 쉽지 않다 
돈은 쓸 수 있을 때 후회없이 쓸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이 풍 족 해 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소비 하라
 남은 삶은 지나온 삶보다 길지 않다 
더이상 아끼지 않아도 괜찮다
 불안하다면 일자리를 찾아 조금씩이라도 벌며 써라 
복지제도와 각종 연금을 최대한 활용하라
#현대지성
#60새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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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넘 실용적이고 와닿는 책이라 강추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f*******y | 2024.05.12 리뷰제목
60세의 마인드셋!사실 60을 떠올리면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환갑잔치만 어렴풋이 생각날뿐 나랑은 그닥 상관 없는 나이로 여태껏 살아왔다. 나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며 양가 부모님을 챙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울 부부도 60이라는 숫자로 어느새 향하고 있다는 걸 최근 깨닫게 되고 화들짝하던 중에 이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요즘 핫한 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님 추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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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마인드셋!

사실 60을 떠올리면 그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 환갑잔치만 어렴풋이 생각날뿐 나랑은 그닥 상관 없는 나이로 여태껏 살아왔다. 나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며 양가 부모님을 챙기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울 부부도 60이라는 숫자로 어느새 향하고 있다는 걸 최근 깨닫게 되고 화들짝하던 중에 이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핫한 아산병원 정희원 교수님 추천사가 눈길을 끈 이 책은 예상외로 노년에 대한 다소 발칙하고 생생한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해서 새로운 뉴그레이를 꿈꾸는 실버 세대를 바라보는 분들께 모두 권하고 싶다.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

나이 들어서 행복해야 진짜 행복한거다.
적극적인 사교활동은 뇌를 자극해 젊음을 유지한다. 돈은 통장보다 지갑에 있을 때 빛난다.
건강검진에 집착할 필요 없다.
60대이후는 세상만사를 즐거운 일 VS 즐겁지 않은 일로 따져야 한다.
60,잔치 대신 스포츠카를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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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60세의 마인드셋 평점10점 | p******1 | 2024.05.31 리뷰제목
30년 이상 의료 현장에서 6,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하신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와다 히데키님이 쓰신 책이다~고령화가 계속 진행중인 현재, 이웃 언니들이나 지인들과 노년의 행복, '오래 사는 것이 복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  골골거리거나 돈 없이 불쌍하게 노년기를 지내며 오래 살고 싶진 않다고 공통으로 말씀들을 했다. 참아야 하는 노년 생활?나는 이 제목에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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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의료 현장에서 6,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하신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와다 히데키님이 쓰신 책이다~


고령화가 계속 진행중인 현재, 이웃 언니들이나 지인들과 노년의 행복, '오래 사는 것이 복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 적이 있다.  골골거리거나 돈 없이 불쌍하게 노년기를 지내며 오래 살고 싶진 않다고 공통으로 말씀들을 했다. 
참아야 하는 노년 생활?

나는 이 제목에 격하게 동감한다.

아이들을 다 키우고 자유롭기만 기다렸던 나는 40대에 들어가며 갑작스런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았고, 그 때부터 세상의 쓴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만성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들면서 참아야 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당에 신경쓰다보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어도 참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아프거나 급한 돈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 그리고 자식 손주들에게 떳떳하려면 여윳돈이라도 넉넉히 있어야 할 것 같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은 비록 청춘이고 20대라지만 그 연배에 맞는 옷차림과 예의를 갖추고 눈총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신 인생의 전환점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자유로워진다는 것도 사실이므로, 내 마음가짐을 바꾸면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세상도 다르게 보인다. 집에 틀어박혀있지 말고 친구들과 영화, 연극을 보고, 온라인상에서도 블로그, 인터넷을 통해 소통하고, 적극적인 사교활동으로 뇌를 자극하면  젊음을 유지하며 즐겁게 살 수 있다.


40대부터 뇌가 위축되기 시작한다지만 두뇌는 쓸수록 활성화되므로 끊임없이 하고싶은 일을 생각해내고 바쁘게 살아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마인드셋 7계명은 이러하다.

  1. 이기고 지는 일에 연연하지 말자

  2. 해보기 전에 지레 판단하지 말자

  3. 틀에 박힌 셍각에서 벗어나자

  4.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5. 남과 비교하지 말자

  6. 답은 스스로 찾자

  7.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자


경제관념 바꾸기 

내 마음이 풍족해지고 행복해지는 일에 돈을 쓰고 놀아라. 다 쓰지도 못할 돈을 모을 필요가 없다. 유산을 남기기보다는, 절약정신은 잠시 내려놓고 돈을 쓸 수 있을 때 후회없이 써라. 


면역력을 높이는 법은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사는 것이고 이런 사람들이 질병과 스트레스에도 강해서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다.


가족과의 관계 돌아보기 

관계가 틀어지지 않으려면 "너는 너, 나는 나!"라고 선을 긋는 태도, 자식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 자식의 인생까지 책임질 수는 없다. 최근에는 은둔형 외톨이, 혼인율 감소, 독립하지 못한 중년 자녀를 돌보고 있는 가정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부양받겠다는 생각도 버리자. 힘들 때는 때때로 자녀에게 기대도 괜찮지만 자식 말고 요양보호사의 돌봄을  받자.


배우자와 모든 것을 함께할 필요도 없다. 황혼에 접어들었지만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활기차게 하며, 특히 남성이 좀 더 독립적으로 살게 되면 날을 세우지 않고 원만하게 지낼수 있다.

 

취미와 덕질에는 나이도 성별도 없다

덕질은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며 친밀감, 유대감,소속감까지 느끼면서 전두엽을 자극해 노화를 막고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한다.

꺄악... 연예인 덕질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실제로 웃음이 떠나지 않고 활기가 넘친다^^


활력이 부족하다면 약부터 끊어라

병원에서는 정상치가 벗어나기만 하면 약을 처방해주므로 약을 먹고 오히려 컨디션이 나빠진다면 약부터 끊는 것이 옳다.



보통의 다른 책들에서 알려주지 않는 하나의 팩트~!


노인들의 의욕 저하를 막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육류 섭취이다.  나이가 들면 채소 위주 식단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70대 이상 고령자 5명 중 1명은 단백질 부족 상태였다고 한다. 


뇌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그 트립토판을 많이 함유한 대표적인 식품이 고기이다.  고기를 먹는 습관이 고령에도 운동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책을 쭈욱 읽으면서 친정 부모님이 줄곧 생각이 났다. 평생 아끼고 자식, 가족만을 위해 사신 엄마는 그 생활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당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드시거나 옷가지 하나 구매를 못 하신다. 반면 아버지는 끊임없이 배움을 놓지 않고 있으며 운동도 열심히, 친구들과 모임도 열심이시다. 남편이 노년에는 아버님(장인어른)처럼 살고 싶다고 했으니 친정아빠의 삶은 진짜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ㅎㅎㅎ


60, 70대야말로 내 마음대로 살아도 좋은 나이이고,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시기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50대를 곧 앞두고 갱년기까지 겹치면서 최근에 많이 우울했지만 오늘 이 좋은 책을 만나서 앞으로 좀 더 희망을 가지고 나의 건강한노년을 위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컬처블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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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은퇴하신 부모님 필독서 평점10점 | o****9 | 2024.05.29 리뷰제목
은퇴하신 부모님 필독서 60세의 마인드셋 책 제목을 딱 보자마자 떠오른건 저희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4년전 퇴직후 노후를 즐기고 계세요. 노후대비는 탄탄히 해 놓으신 편이라일은 안하시고 정말 삶을 즐기고 계십니다.다만 즐기는 방식이 조금 답답할때가있었는데 아빠의 생각이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 읽고 책을 드렸어요. 책 60세의 마인드셋에서는 60세 이후 온전이 내 인상
리뷰제목
은퇴하신 부모님 필독서 
60세의 마인드셋 
책 제목을 딱 보자마자 떠오른건 저희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4년전 퇴직후 노후를 즐기고 계세요. 노후대비는 탄탄히 해 놓으신 편이라일은 안하시고 정말 삶을 즐기고 계십니다.

다만 즐기는 방식이 조금 답답할때가있었는데 아빠의 생각이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 읽고 책을 드렸어요. 

책 60세의 마인드셋에서는 60세 이후 온전이 내 인상을 즐기기위한  ‘마인드셋 7계명’을 소개합니다. 이책을 제가 다 읽고 노후를 즐기고도 남을 자산을 만들어놓으신 아빠에게 구매해 선물한 이유는 바로 1장에 있었어요.
 
"1장 아낌없이 소비하면 행복과 건강이 따라온다"
늘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계신 아빠가 이제는 좀 인생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 책에서는 왜 그래야하는지 
어떻게 즐겨야하는지 디테일하게 소개해줍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점심 한끼를 꼭 사먹자라고 소개되는데요. 단순이 편하니까 사먹자 이 논리가 아니였습니다. 맛있는 한끼를 먹기위해 고민하고 즐기고 맛집을 찾는 그 행위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을 하루하루 느끼길 권하고 있어요.
그 자체가 곧  생기있는 삶이 되는거죠.

뒤 이어 책 2장과 3장에서는 유산에 대한 이야기 배우자와 은퇴후 삶을 살아가는 방식, 규칙에 대한 내용이 소개됩니다.
무조건 붙어있어야 부부사이가 좋은 관계로 유지되는게 아닌만큼 노년에 더욱 신경써야할 부부관계에 대한 지침들이 명확하게 제시됩니다.
그리고 책은 건강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루를 살아도 건강하게 살아야죠? 건강을 유지하고 또 병을 관리하는 방법들까지. 
아직 30대 후반인 제게 앞으로 삶의 방향을 어떻게 세팅해야하는지 큰 도움이된 책이에요. 30~40대 자식이 한번 읽고 또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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