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벤베누토 첼리니의 자서전'은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예술가 벤베누토 첼리니가 직접 쓴 자서전이다. 이 저술은 1558년부터 1566년 사이에 작성되었으며, 첼리니 자신의 입장에서 그의 예술적 성취와 격동의 개인적 경험을 서술하고 있다. 이 자서전은 단순히 예술가의 일대기를 넘어서서 당시 이탈리아 사회의 문화적, 정치적 상황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이 작품에서 첼리니는 자신의 여정을 매우 솔직하고 생생하게 풀어내며, 때로는 드라마틱한 사건들을 포함해 개인적인 열정과 갈등, 성공과 실패를 공개적으로 나누었다. 또한 그의 작품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과 함께 당대의 다른 예술가들과의 관계도 드러나 있다. 이 책은 첼리니의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과 생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벤베누토 첼리니의 자서전'은 예술사뿐 아니라 문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자서전은 예술가의 내면세계와 그 시대의 문화적 맥락을 연결 지어 주는 독특한 문헌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리 보기>지위와 상관없이 주목받아 마땅한 일이나 가치 있는 일을 이룬 모든 사람은 솔직하고 명예롭다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적어야 하지만, 마흔이 넘기 전에는 그런 중대한 일을 시작하면 안 된다. 나는 58세를 넘어 고향인 피렌체를 여행하며 이 책임을 생각하게 됐다. 나 역시 이 땅에 사는 모든 이가 그러하듯 여러 가지 불행을 떠올리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그러한 고난으로 인한 방해를 덜 받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젊었을 때보다 나는 더 큰 마음의 평화와 육체적 건강을 느끼고 있다. 나는 또한 58세에 접어 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를 경외감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채우는 일부 기쁨과 심오한 고난을 떠올린다. 감사하게도 번영하는 기세로 이 나이를 잘 나아가고 있다.어느 정도 출중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세상에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 인정은 그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명성을 얻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다른 이들처럼 살아야 하며, 따라서 이 같은 일에서 사람은 항상 겸손한 자기 홍보의 기회를 찾아야 하며, 이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첫 번째 형태는 자신이 고귀하고 오래된 조상의 혈통을 자랑하는 남자이다.내 이름은 벤베누토 첼리니이다. 내 아버지는 마에스트로 조반니이고, 아버지의 아버지는 안드레아이며, 그의 아버지는 크리스토파노 첼리니이다. 나의 어머니는 스테파노 그라나치의 딸인 마돈나 엘리자베타였다. 우리 부모님 모두 피렌체 시민이었다. 조반니 빌라니와 같이 신뢰할 만한 인물에 의한 우리 피렌체 조상들의 역사적 기록은 피렌체가 웅장한 도시 로마를 닮도록 설계됐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콜로세움과 목욕탕의 흔적은 아직도 산타 크로체 근처에 남아 있다. 의사당은 현재 올드 마켓이 자리 잡고 있는 곳에 있었다. 로톤다는 지금도 그대로이다. 원래는 마르스의 사원이었으며 현재는 성 요한에게 헌정됐다. 이 건물들이 로마 건축물을 모델로 삼았지만 훨씬 작은 것은 분명하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전설에 의하면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저명한 로마인들과 함께 피에솔레를 정복한 후 이곳에 도시를 세웠다. 그들은 각각 이 놀라운 건물 중 하나를 건설하는 데 착수했다.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약 3.2km 떨어진 몬테 피아스코네 근처 마을까지 진군했는데, 그 당시 피오리노 오브 첼리노라는 이름의 최고 지위와 용기를 지닌 대장을 가졌다. 피오리노는 전략과 물류상의 이유로 현재 피렌체가 존재하는 피에솔레 언덕 아래 아르노 강에 가까운 곳에 캠프를 배치했다. 병사들과 관계자들은 종종 "피오렌체로 가자"고 말했다. 이는 대장의 이름인 피오리노가 꽃을 닮았고 그 지역이 자연적으로 꽃이 많이 피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따라서 도시를 건설할 때 카이사르는 상황에 따라 제안된 이름인 피렌체라는 이름이 매력적이고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그는 피오리노를 무명에서 벗어나 자신의 발견으로 평가하고 그를 존경하고자 했다. 로마, 페라라, 리옹, 파리와 같은 다른 도시들이 강에 위치해 있지만 이름의 유래가 다르다. 따라서 피렌체라는 이름이 아르노 강의 위치에서 유래했다는 어원 전문가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한다.그리하여 우리는 고귀한 사람의 후손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믿는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고상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라벤나에서 우리 혈통인 첼리니를 찾아냈다. 피사에서도 그런 이들이 있었으며, 나는 기독교계 여러 지역에서도 그런 사람들을 찾아냈다. 이 혈통은 군사 직업에 헌신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도 이어진다. 몇 년 전, 아직 수염도 없던 젊은 루카 첼리니가 종종 결투를 벌였던 노련하고 용감한 군인 프란체스코 다 비코라티와 싸웠다. 루카는 자신의 용기로 프란체스코를 칼로 물리치고 살해했으니, 예상과 다른 결과로 구경꾼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므로 나는 그처럼 용감한 이들로부터 내 유산을 추적할 수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추천평>"이 책은 르네상스의 주요 사건을 겪은 열정적인 장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루고 있다. 특히 작가는 피렌체, 로마, 파리에서 첼리니는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적, 예술적 인물들에게 끌렸지만 그들과의 관계는 항상 울퉁불퉁했던 것 같다. 첼리니는 예술가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의 열정적인 기질과 정의감은 그가 만난 많은 사람들의 파렴치한 성격과 결합되어 끊임없는 마찰과 혼란을 일으켰고, 결국 이 책을 멈추지 않고 때로는 폭력적인 스릴러로 만들었다."- Robert, Amazon 독자"이탈리아 르네상스 예술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이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이 책이 다빈치, 미켈란젤로, 그리고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예술가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로 활동하는 사람이 쓴 최초의 자서전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잘 쓰여진 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첼리니는 자신의 찬양을 노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사상 예술에 매우 중요한시기에 대한 창을 갖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독서 경험이다."- Gretzen, Amazon 독자"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서는 시대의 사람들의 삶을 묘사한 책은 거의 없다. 대부분 우리는 왕족과 귀족에 대해 읽기만 할 뿐이다. 벤베누토 첼리니의 자서전에서 신선한 점은 우리가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의 왕실 후원자들뿐만 아니라 농부, 예술가, 장인, 변호사, 군인, 의사들도 그의 묘사 안에 포함된다. 첼리니는 자신감과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지만, 예리한 눈과 뛰어난 기억력, 그리고 사교에 대한 건전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의 눈을 통해 우리가 보는 사회의 모습은 배신, 폭력, 악의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서로를 속이고 싸움을 거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가 본 그의 시대는, 위대한 혁신과 예술적 발명의 시대이기도 하다."- Harry, Amazon 독자"이 위대한 자서전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은 그것이 얼마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피카레스크하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칼싸움이 연달아 벌어지는 광경이 묘사된다. 50년의 시간적 차이가 존재하지만, 이 책 속의 공간은, 돈키호테가 스페인을 떠돌았던 유럽과 몰 플랑드르와 톰 존스가 살았던 전근대 세계와 똑같다. 근대 초기의 소설들을 그대로 믿기에는 상황이 너무 거칠다고 생각한다면, 첼리니의 삶을 읽어보면 그 소설들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MK, Goodreads 독자"이탈리아 르네상스로 가는 훌륭한 여행 같은 책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책에 완전히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당시의 사람들과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헤르메스 철학의 한 지점에 대한 첼리니의 관심도 묘사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내가 본 창조적인 예술적 과정과 기질에 대한 가장 명확한 묘사 중 하나일 것이다."- Paul Zeppels,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