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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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9.2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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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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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진로가이드 평점10점 | j******3 | 2023.08.08 리뷰제목
진로와 취업을 돕는 책으로써, 대학교 1학년부터 졸업반까지 모두 읽어두면 좋을 현실적인 조언들과 외부로부터 받게 될 평가기준을 설명한다.   진로나 취업 관련한 기존 책들도 종류가 많고 어떤 책은 전문서적처럼 두꺼운 것도 꽤 된다. 그런 부피들에 비한다면 이 책은 상대적으로 얇지만 책이 담으려는 가치나 담고있는 컨텐츠는 목차만 봐도 부족함 없이 잘 채워져 있
리뷰제목

진로와 취업을 돕는 책으로써,

대학교 1학년부터 졸업반까지 모두 읽어두면 좋을

현실적인 조언들과 외부로부터 받게 될 평가기준을 설명한다.

 

진로나 취업 관련한 기존 책들도 종류가 많고

어떤 책은 전문서적처럼 두꺼운 것도 꽤 된다.

그런 부피들에 비한다면 이 책은 상대적으로 얇지만

책이 담으려는 가치나 담고있는 컨텐츠는

목차만 봐도 부족함 없이 잘 채워져 있음이 보였다.

이 잘 차려진 내용을 더 제대로 읽고 흡수하기 위해선

독자 스스로 먼저 준비되야 할 한가지 필요해 보였다.

그건 욕심버리기 또는 현실자각.

 

직업을 선택하고 진로를 구상함에 있어,

그 자체를 논하기 전에 마치 명언같이 소개된

영어 한구절부터 소개해 보려한다.

 

"Where is NO, where is Yes."

 

고등학생 중 누군가에게,

당신은 어느 대학교에 진학하려는가를 묻는다면

대부분은 'Where is Yes'의 태도를 보이지만,

대학 졸업 예정자들에게

어떤 직장을 가고 싶냐고 물었을 땐

'Where is No'의 마인드가 많이 관찰된다는 것을

이 영어문장 하나로 잘 묘사하고 있는데,

대강 담긴 속뜻이 뭔지 느껴지는가?

 

취업준비생이 아닌 더 어렸을 고등학교 시절엔

오히려 자신이 어느 대학수준에 진학할 실력인지

가늠하고 자신을 거기에 맞춰보기도 했었던 반면,

더 나이를 먹고 대학을 마칠 시점,

사회생활을 시작할 즈음이 됐을 땐

어디를 갈 수 있다가 아닌 어디를 가고 싶다는

희망에 기댄 취업의지를 많이 보게된다는 뜻이다.

즉, 대학선택에선 현실적 판단을 했는데

취업선택에선 희망적 선택을 한다는 아이러니를 뜻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을 한낱 욕심이라거나 

주제파악을 못한다고 해야만 할까도 싶었다.

왠지 그런 방향은 아닌거 같고, 저자의 뜻도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저자가 이 짧은 영어문장으로써 말하려는 

그 의도는 충분히 공감되고도 남았다.

단순히 눈을 낮추라는 뜻이 아닌, 

현실적인 취업을 돕는 전문가로써

여러 종류의 다양한 당사자들을 보아오면서 느낀 

보편적인 그들의 현실감각을 충분히 잘 묘사한 문장.

 

거기에 '스펙'이란 이름으로 준비되는 것들과

'전공'으로 쌓아지는 지식의 방향성도 설명해 준다.

보통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전문대 등에서 준비되는 역량을

일반대학생이 스펙이란 이름으로 준비하기엔 부족하다.

그런 면에서 돋보이는 스펙준비는 실질적으로 어렵다고 보며

보통 대졸 신입사원들에게서 평가하게 되는 건

키워질 관리자로써의 자질 정도를 

그들이 밝힌 스펙 내에서 바라듯 평가하게 된다고 했다.

그렇기에 본인이 진정 스펙이라 이름붙이고 싶다면

콕 집어서 어떤 능력을 얼마만큼의 능력치로 구사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때 그게 스펙이 된다고도 했다.

전공 또한 본인이 확신 못한 전공이라면

아예 일찍부터 '전공불문'이란 전제를 두고

후일 도전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걸 추천하기도 한다.

 

시험이나 자격증에 관해서도 

짧지만 임팩트 있는 의견이 실렸다.

공무원 준비던 특수직 자격증 준비던

우선은 자신이 오래 지속할 직업이 정해지고 난 후

그 진로에 필요한 자격증으로써 준비되어야 한다는 전제.

있으면 좋을거란 애매한 단서 때문에 

무작정 준비할 게 아니라 지적했다.

그러다 결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2년 정도는 하루 10시간 갈어넣을 수 있는 역량을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을 겪어 보거나 

그걸 평가해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첨언하고 있다.

 

거의 군더더기가 없는 책으로써

그냥 우쭈쭈 식이 아닌 차가운 이성으로 써내려간 글들이었다.

대학 진학을 앞둔 사람들,

대학을 떠나야하는 사람들,

대학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본인 입장에 맞게 다가오는

필요한 내용들이 분명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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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Happy Job 평점10점 | k*******2 | 2023.08.10 리뷰제목
진로를 찾고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찾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부가 우선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공부하고 앞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진로를 찾는 시간이 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4차 산업 혁명과 AI시대에는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이 더욱 빨라질거라 생각하기에 진로에 대해 더욱 고민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진로를 찾는 핵심과 원칙은 쉽게 변하지 않
리뷰제목
진로를 찾고 어떤 일을 해야 할 지 찾기가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공부가 우선해서 남들보다 빠르게 공부하고 앞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진로를 찾는 시간이 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4차 산업 혁명과 AI시대에는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이 더욱 빨라질거라 생각하기에 진로에 대해 더욱 고민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도 진로를 찾는 핵심과 원칙은 쉽게 변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에서 진로의 핵심과 원칙을 찾고 싶어 기대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30년 넘게 인사 채용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저자가 진로를 어떻게 찾고 진로를 찾았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을 어떻게 키우고 무엇을 해야 하는 지 현실적인 확실한 가이드를 제시해주어 진로나 취업을 위해 고민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진로를 찾거나 취업을 준비할 때 복잡하지 않게 단순하게 접근하라고 조언을 주면서 30년 넘게 인사 채용 분야에서 경험하고 느낀 노하우를 알려주시어 진로나 취업에 대해 복잡하고 갈피를 못 잡는 상황에서도 길잡이가 되어 핵심을 파악할 수 있게 이끌어줍니다.


진로와 일은 오랫동안 평생에 걸쳐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기에 본인의 삶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게도 도와 주고 진로를 찾고 취업을 준비할 때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었던 잘못된 부분들을 수정할 수 있었고 제가 어디에서도 들어 보지 못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제대로 짚어 주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막막하고 답답했던 진로와 취업에 대한 로드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나중에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할 아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주면 많은 도움을 줄거라 확신했고 직장에 다니고 있는 저에게도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왜 진작에 이 책을 만나지 못했는가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진로와 취업에 대해 고민이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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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Happy job 평점10점 | s*****2 | 2023.08.09 리뷰제목
매년 1만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는 현직 취업전문가의 진짜 진로 이야기가 담긴 책 Happy Job을 읽어보았어요. 작가님은 30년 넘게 인사 채용 교육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진로취업컨설팅 전문가이신데요.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서 좋은 책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누구나 진로를 정해 사회에 나아가야 하는데요. 무턱대고 한 한 번의 결정이 평생을 결정하게 될까봐
리뷰제목


 

 

 

매년 1만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는 현직 취업전문가의 진짜 진로 이야기가 담긴 책

Happy Job을 읽어보았어요. 작가님은 30년 넘게 인사 채용 교육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진로취업컨설팅 전문가이신데요.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어서 좋은 책이었습니다.

 

때가 되면 누구나 진로를 정해 사회에 나아가야 하는데요.

무턱대고 한 한 번의 결정이 평생을 결정하게 될까봐 고민이 되고

결정을 해도 원하는 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또 고민이 깊어질텐데요.

 

꿈은 크게 가져야 하지만

모두가 서울대를 갈 수 없듯이,

모두가 삼성전자, 네이버에 입사할 수 없다는 것부터 인정하고 시작해야 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강점을 찾아내고 재능을 따라가되

본인만의 행복의 기준과 방향을 찾아서 나아가라고 조언합니다.

 

책의 시작과 끝에까지 가장 강조하는 점은

"스스로 찾고,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 느껴졌습니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해놓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

3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4 내 강점과 약점은 주위 평판에 답이 있다.

5 내 강점으로 할 수 있는 직무가 경쟁력이다.

6 내게 없는 것을 두고 고민할 필요는 없어

7 서울대는 지원 못하면서 삼성, 네이버는 왜 지원하나.

8 왜 어른들은 공무원, 공기업, 전문자격증만 준비시키나.

9 직무는 기본 30년, 뭘 하면 행복할까.

10 기업의 채용 기준은 단순하다.

11 알아두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들.

 

나는 리더도 해본 적이 없고 전공을 내세울 수도 없는데 뭘 해야 하지? 고민이 될 수 있는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충실하게 기존 조직 시스템 상에서 서포트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새 직원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출발점을 달리 생각해야 한다고 해요. 전공은 10에 8 이상은 성적순으로 정해서 입학했을 텐데요. 전공을 살릴지 말지를 최대한 빨리 정해야 원하는 직무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이력들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공 불문으로 하려면 1,2학년 때는 전과, 다전공 혹은 편입을, 3,4학년에는 관련 일 경험, 자격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요.

 

전공이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을 결정하는 기준은 기존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관심 여부가 아니라 내가 이 직무에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한 것이 되어야 한다.

 

 

흔히 취업준비라고 하면 영어성적,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등을 생각하는데, 기업에서는 관심이 별로 없대요. 그런 것들은 자기 만족이고 '단지 뭐라도 해야 하니' 하는 것뿐이라고 해요. 몇 개월 투자하면 취득 가능한 자격증들은 그저 내가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증빙 정도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그런 생각으로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고, 중요한 건 실제 일 경험을 쌓아보는 거라고 해요. 관련 경력이 1년이면 학교 레벨이 최소한 2단계 이상 올라간다고 합니다.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지원자격, 우대사항을 확인해보고, 특히 경력직 채용공고에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능력들을 파악하여 능력을 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해놓은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했던 수많은 순간순간의 상황을 왜 결정하게 되었으며, 그래서 어떤 진행과정이 있었고, 그 진행과정 중에 어떤 상황이 있었고, 이래서 실패했고, 이래서 갈등이 있었고, 저래서 실적이 있었고,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서 내 역할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그것으로 내가 지원한 직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말예요. 평가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런 개인의 진정성 있는 내용이 알고 싶은 거라고 해요. 평범해 보이는 일상의 연속이지만 그 속에서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 결정, 행동하고 책임을 져왔을 거에요.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한 것들이 많음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잡코리아 공채 항목에 현직자 2,000여 명의 직무인터뷰가 있으니 꼭 활용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직무 설정이 안돼 막막할 때, 여기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현직자 인터뷰를 100여개 이상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어떤 직무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일단 잘할 수 있는 관심 직무를 먼저 찾고, 좋아하면서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로 업종을 선택하고, 동종업종 기업들 간의 비교를 통해서 최적의 기업에 지원하라고 조언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는 최악의 단점 6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 주장이 강해 보이는 지원자, 덜렁거려 보이는 지원자, Multi가 불가능한 지원자, 숫자 개념이 없는 지원자,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지원자, 게으른 지원자는 기업들이 최대한 걸러내려고 한다고 해요. 이런 단점을 갖고 있다면 최대한 노출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만약 학교, 학과, 학점, 어학성적, 자격증 등 내가 해봐도 안 되는 것이라면 깨끗하게 버리고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해요. 이력서 윗부분에 쓰여지는 스펙이 아닌 아랫부분의 각종 경험, 대외활동, 경력에 집중하라고 합니다. 내게 없는 것을 두고 고민하지 말고 그나마 그 중에 조금이라도 나은 것을 찾아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 취업준비 루틴을 반복하며 내공을 쌓고 나에게 맞는 최적의 기업을 고를 수 있는 스스로의 기준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기업에서만 100% 결정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도 최종적으로 그곳에서 일할지 말지 정할 50%의 선택권이 있음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명확하게 근무조건, 연봉, 복지에 대해서 물어 권리를 찾을 줄 알아야 합니다.

 

취업준비 루틴

매일매일 지원가능 기업을 찾고

기업을 분석하고

지원서를 작성하고

작성된 지원서 첨삭 받고 수정하고

지원서 최대한 빠르게 제출하고

면접 요청이 들어오면 방문 인터뷰 진행하고

최종 결과에 대해서 입사/포기 결정하고

진행 과정을 피드백해 보고

이런 모든 지원 과정을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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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Happy Job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j******7 | 2023.08.02 리뷰제목
저자는 30년 넘게 인사 채용 교육 분야에서 일했으며 10년째 진로취업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저자는 많은 학생들과의 취업 상담 경험을 이야기해 주면서 진로와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꼭 필요한 이야기만 집약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취업에 대해 상담하는 사람들의 80% 이
리뷰제목

저자는 30년 넘게 인사 채용 교육 분야에서 일했으며 10년째 진로취업 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저자는 많은 학생들과의 취업 상담 경험을 이야기해 주면서 진로와 취업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꼭 필요한 이야기만 집약적으로 소개되어 있어 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취업에 대해 상담하는 사람들의 80% 이상은 모두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남들에 비해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모두가 고만고만하다는 이야기다.

 

그렇기에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서 지원자들은 가능한 많은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한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채우려 한다. 하지만 신입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기업은 신입에게 별로 기대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 활용능력으로 엑셀을 할 줄 안다고 하더라도 고급함수를 이용해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지원자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영어 회화 능력도 원어민수준의 능력이 아니라면 크게 중요지 않을수도 있다.

 

그런 이유로 신입 채용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지원자가 자사의 기업문화에 순응할 수 있는지, 오래 근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진정성이다. 이 말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 기업이 원하는 것은 왜 우리 회사에 입사를 원하는지에 대한 지원자들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격증등 스펙에 집착하지 말고 각종 경험, 대외활동 경력에 집중하고 직무와 연관된 직무역량을 직접 체험하거나 활동한 실적을 쌓아둘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현직에 있는 선배들을 만나서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요될 것이다. 그렇기에 가급적 자신의 진로는 이른 시기에 결정하면 좋다.

 

문제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대부분 점수에 맞춰 전공과 학교를 선택하고 있다는 현실이다. 저자는 진로와 관련하여 자신의 전공에 맞춰 취업을 할지, 아니면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분야에 도전할지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해 준다. 만약 전공과 다른 분야의 직무를 원한다면 1, 2학년에 전과를 하거나 다전공 혹은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것이 안 되어 있으면 스스로가 해당 직무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가 증명해야만 한다.

 

이 밖에서 저자는 여러 팁들을 전해주고 있다. 평소에 엑셀이나 영어회화를 익히고 경제신문과 종합일간지 2종의 종이신문 꾸준히 읽어 시사와 상식을 넓혀라. 100% 불합격하는 유형으로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덜렁대며 멀티가 불가능한 지원자, 숫자개념이 없으며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럽고 게으른 지원자다. 근무조건만 보고 입사를 하면 최대 5년 이상 근무하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자신이 원하는 직종을 먼저 선택하고 그에 맞춰 회사를 골라야 한다.

 

저자는 많은 학생들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 학생들이 길을 찾고 감사를 인사를 전하는데서 행복을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의 마음이 책 속에 그대로 묻어 있다. 이 책은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뿐 아니라 미리 취업의 세계를 알고자 하는 고등학생이 보아도 무방하다고, 아니 오히려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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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독서-819] Happy Job - 취업전문가의 진솔한 진로 이야기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a******i | 2023.08.09 리뷰제목
"Happy Job"에는 취업전문가의 진솔한 진로 이야기가 담겨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주제이다. 저자는 30년 이상 인사 채용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진로 취업 컨설턴트로서 취업에 관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말해준다. 매년 1만여 명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어, 현직 취업 전문가의 경험과 진로 이야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전해준다. 많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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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Job"에는 취업전문가의 진솔한 진로 이야기가 담겨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에게 해당하는 주제이다. 저자는 30년 이상 인사 채용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진로 취업 컨설턴트로서 취업에 관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말해준다. 매년 1만여 명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어, 현직 취업 전문가의 경험과 진로 이야기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전해준다. 많은 학생들과의 취업 상담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통해 진로와 취업에 필요한 핵심 요소를 알려준다.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 진로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어디서 일하는 게 무슨 상관이야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거지

 

단순히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기재된 스펙만이 아닌, 진정성 있는 열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경험을 잘 어필하여 자신이 해당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자격증이 진로에 도움이 되지만, 취업 준비를 위해 관련 없는 자격증을 따는 대신,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가며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시간 투자가 된다. 스펙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능력을 키우는 것의 중요하다. 기업은 그런 사람을 더 가치 있게 평가할 것이다.

 

스펙은 자신의 능력을 명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로 준비되어야 하며, 전공은 단순히 공부한 분야가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지를 반영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직무 선택과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할지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한 주제로 다뤄진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의 장점과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전공 변경이나 다전공, 편입 등의 선택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꿈을 실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직접 대면하여 컨설팅 받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렇게 책으로 현직 전문가의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저자의 진솔한 마음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지가 느껴지며, 그 의지와 실용적인 조언이 책 전반에 녹아있다. 간결하면서도 유용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취업 준비와 진로 결정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대학 진학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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