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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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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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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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책끌 서평]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t******a | 2024.05.10 리뷰제목
나이 들수록 많이 듣게 되는 말이 ‘그러다 혈관 막힌다~'라는 소리다. 직장에서 회식 때 고기 좀 더 먹어보려고 부지런히 젓가락을 놀리다 보면 우리 이사님이 꼭 이런 소리를 한다. 그런데 본인은 괜찮고? 고기가 나보다 더 많이 드시는구먼. ㅡㅡ;;‘노화’, 일명 ‘나이 든다’는 말이 언제부턴가 서글프게 들린다. 젊었을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었다는 자각이 들기 시작하면 몸 여
리뷰제목


나이 들수록 많이 듣게 되는 말이 ‘그러다 혈관 막힌다~'라는 소리다. 직장에서 회식 때 고기 좀 더 먹어보려고 부지런히 젓가락을 놀리다 보면 우리 이사님이 꼭 이런 소리를 한다. 그런데 본인은 괜찮고? 고기가 나보다 더 많이 드시는구먼. ㅡㅡ;;


‘노화’, 일명 ‘나이 든다’는 말이 언제부턴가 서글프게 들린다. 젊었을 땐 몰랐는데, 나이가 들었다는 자각이 들기 시작하면 몸 여기저기서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일 좀 늦게까지 하면 어깨 마디마디가 결리질 않나, 허리가 뻐근하기 일쑤고. 좀 걸으면 발도 퉁퉁 붓고, 좋아하는 고기반찬이 나오면 많이 먹고 소화가

안돼 신트림을 할 때가 있다.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이란 제목의 책을 읽다 보니, 이 모든 증상은 노화 때문에 생긴 것 같다. 이 책에 보면 노화를 가속시키는 것도 혈관 때문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 곳곳에 펼쳐져 있는 중요한 도로인 혈관 관리가 나이 들수록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요즘엔 50~60대도 20~30대 못지않게 건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0대만 넘으면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대사증후군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지방간 등 성인병을 예장하라며 검진을 받으라고 문자나 메일을 권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 하면서 검진받는 걸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부터라도 신경 써야 한다. 언제나 젊음을 유지하고 싶지만 누구나 나이가 들게 되고, 병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이 들고 병이 생기기 전에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 책은 우리 몸의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고 부르는 혈관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유지하고 더 좋아지게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혈관은 우리 몸의 기반 시설과도 같은 존재라고 하는데, 기반 시설이 무너지면 도시가 엉망이 되듯, 혈관이 막히고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몸 관리 방법 중에서도 혈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가 직접 관리하기 힘든 혈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이 들어 여생을 자신의 의지대로 자유로이 살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실제로 주변에 치매에 걸리거나 중환자실에 계신 분도 있는데, 어떻게 해드릴 수 없어서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여기저기 붓거나 멍드는 증상으로도 나타나는데, 심하면 뇌경색이나 당뇨에 이른다고 하니 혈관 관리는 나이가 들수록 정말 중요해 보인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일본 의사로 평소에 하던 습관을 조금씩만 바꿔도 몸이 좋아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내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고 화장실에 들렸다가 물을 마시고 나면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일이 습관처럼 굳어졌다. 그런데, 믹스 커피도 혈관을 막히게 한다고 습관을 바꿔야겠다.


이 책을 읽어 보면 혈관의 노화를 늦출수록 우리 몸의 전체적인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특히 45세를 넘어가게 되면 누구나 혈관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50세를 넘어 100세에도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더 좋아지게 만들기 위한 습관 만들기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됐다. 이 책에는 특별부록으로 '혈관이 건강해지는 좋은 습관' 체크리스트가 담겨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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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45세부터 혈관관리는 필수!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a****3 | 2024.05.09 리뷰제목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세월이 지날수록 몸의 장기가 노화되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혈관도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이 생기는 대표적인 몸의 부분인데 이 혈관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를 먹었을 때 건강의 정도가 다르기에 젊었을 때부터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사람인데 일본은 세계적으로 장수국가로 유명하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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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세월이 지날수록 몸의 장기가 노화되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혈관도 나이를 먹을수록 이상이 생기는 대표적인 몸의 부분인데 이 혈관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를 먹었을 때 건강의 정도가 다르기에 젊었을 때부터 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하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사람인데 일본은 세계적으로 장수국가로 유명하다. 2020년 일본인의 평균 수명이 남성 81.64세로 세계 2위, 여성 87.74세로 세계 1위라는 수치만 봐도 엄청난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길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니고 건강수명이 길어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통계에 따르면 일본 여성의 건강 수명은 75.38세로 평균수명과 12.36세가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 이는 생애 중 마지막 12년은 다른사람의 도움 없이는 생활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혈관이 건강하도록 관리를 열심히 해야한다.


혈관을 관리한다고 하면 막연히 좋은 음식먹고, 안좋은 음식을 안먹고, 운동하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금세 잊혀져서 또 디저트나 치킨을 시켜먹곤 했다. 이 책은 혈관의 원리부터 설명해줘서 왜 혈관관리가 중요한지 이해시켜준다. 혈관은 온몸의 장기들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 혈관이 막히면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혈관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는데 그 중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입을 헹궈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나는 평소에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물을 마시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이는 입안의 많은 세균들이 몸 안으로 들어가기에 물마시기 전에 꼭 입을 헹궈야한다고 한다. 특히 기상 후 아침의 입 속이 항문보다 더럽다는 내용이 충격이었다. 이밖에도 사소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습관들을 알려주는데 평소에 이미 실천하고 있던 것들도 있었고 새롭게 알게된 좋은 습관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45세 부터는 혈관 관리가 필수라고 하는데 건강을 위해서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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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호흡기의 구조 평점10점 | j****8 | 2024.05.09 리뷰제목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 호흡기의 구조, 겐마 아키히코 지음, 성안당매주 PT를 받기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헬스를 하는 이유가 근육을 키우고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PT쌤은 몸의 균형, 근육의 움직임 이해, 그리고 호흡을 강조한다. 요즘 조깅을 하고 있는데, 조깅 역시 호흡이 중요하다면서 4박자 호흡법을 알려 주었다. 호흡기관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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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 호흡기의 구조, 겐마 아키히코 지음, 성안당


매주 PT를 받기시작한지 2년이 넘었다. 헬스를 하는 이유가 근육을 키우고 살을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PT쌤은 몸의 균형, 근육의 움직임 이해, 그리고 호흡을 강조한다. 요즘 조깅을 하고 있는데, 조깅 역시 호흡이 중요하다면서 4박자 호흡법을 알려 주었다. 


호흡기관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가스교환을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생체방어, 대사에서도 중요한 기능을 한다. 단순하게 호흡은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공부하면서 호흡기관이 이렇게  많은 부분과 연결되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호흡기의 구조>는 해부학, 생리학, 영양학, 신체와 질병, 면역학, 스포츠 트레이닝,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등등 인체와 건강에 대한 시리즈의 19번째 책이다. 책의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이 배치되어 있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라는 제목에 걸맞게 그림으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훌륭한 컬러 일러스트로 설명되어 있다. 왼쪽 페이지에는 호흡기의 해부, 기능, 질환의 병태와 진단, 치료에 대해 일반인도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호흡기 관련 질환은 감염병, 폐섬유증, 페색성 폐질환, 악성 종양, 알레르지 질환, 자가면역 질환, 환경 관련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되기 때문에 6장에서는 호흡기의 주요 질환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중요한 내용은 글자 포인트를 크게하여 가독성을 좋게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지식을 별도의 칼럼으로 게재해 놓았다. 왼쪽 페이지 내에는 구획을 나누어서 시험에 나오는 어구, 키워드, 메모 등을 통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고 있다. Athletics column에는 운동과 몸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교과서보다 더 간편하게 찾아보고, 곁에 두고 자주 들여다 보면 좋을 책이다. 상세하고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 놓아서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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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평점10점 | j****8 | 2024.05.09 리뷰제목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구리하라 다케시, 구리하라 다케노리 지음, 한스미디어나는 손발이 찬 편이다. 집안 내력이다. 그런데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혈관문제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수족냉증이 생기는 이유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손가락과 발가락 끝까지 따뜻한 혈액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부족인 경우 몸이 차다고 한다. 정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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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구리하라 다케시, 구리하라 다케노리 지음, 한스미디어


나는 손발이 찬 편이다. 집안 내력이다. 그런데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혈관문제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수족냉증이 생기는 이유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손가락과 발가락 끝까지 따뜻한 혈액이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부족인 경우 몸이 차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이면 모세혈관이 튼튼해지고 손과 발끝이 냉기가 사라진단다.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면 세포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가 잘 전달되지 않아 몸의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되고, 피부나 머리카락의 윤기도 사라진다. 혈중 지질이 쉽게 응고되어 혈관이 막힐 가능성도 커진다. 면역세포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아 쉽게 감염이 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살이 찌기 쉽다. 


이 책의 저자인 구리하라 다케시는 소화기 질병, 대사증후군 같은 생활습관병과 예방과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의사이고, 구리하라 다케노리는 치과의사로 구강 건강과 전신 질환과의 관련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강연을 하고 있다. 이 두분의 콜라보로 탄생한 책이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이다.


두 의사의 전문분야를 살려서 이 책은 혈관을 건강하게 해서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의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을 헹구고, 아침 햇살을 받고, 배를 반원 모양으로 쓰다 듬으며 대장 마사지를 하고, 충분히 아침식사를 하는 등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야하는 습관부터, 식사할 때 의식해야 하는 습관, 낮 시간에 하면 좋은 습관, 하루를 마무리하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입욕, 양치, 수면 습관까지 우리가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실천할 수 있는 건강습관들을 의학적인 지식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처음에는 5가지 정도만이라도 시작하다가 점차 하나씩 늘여갈 수 있다. 


알코올과 건강은 J커브를 그린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보다는 알코올 20 g 미만 약간의 음주가 오히려 건강에 좋다. 그 이유는 알코올에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욕탕에 들어가면 혈관이 확장되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한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순식간에 기분이 좋아지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주고, 좋은 사람들과 한 잔 기울이다보면 직장과 일상에서 생긴 스트레스도 해소 할 수 있다. 알코올 양은 알코올 도수 X  마신 술의 양 X 0.8(알코올의 비중)으로 계산할 수 있다. 적당한 음주량인 알코올 20 g은 맥주 한 잔, 와인 1/4병, 소주 2잔 정도 이다. 공복일 때는 음식을 잘 흡수하려는 법칙이 있으니, 공복에서 술을 먹지 말고, 안주를 잘 씹어서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병은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이미 그 전에 10년, 20년 동안 병이 서서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니 적어도 40대부터는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서문에서는 QR 코드가 있어 혈관이 건강해지는 좋은 습관 체크 리스트가 있어서, 나의 생활 습관에서 무엇이 잘 못되었는지 체크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좋은 생활습관을 하나씩 실천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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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4.05.09 리뷰제목
인간의 혈관 시스템은'폐쇄혈관계'라고 불리며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산소나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까지 보내주는 것이 동맥,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것이 정맥입니다.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은 지름이 3cm 정도로 굵습니다. 대동맥은 갈라지면서 얇아지고 장기나 조직 안에는 모세혈관이니 그물망처럼 퍼져 있습니다. (-25-)혀 세척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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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혈관 시스템은'폐쇄혈관계'라고 불리며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산소나 영양분을 몸 구석구석까지 보내주는 것이 동맥, 노폐물이나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것이 정맥입니다.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은 지름이 3cm 정도로 굵습니다. 대동맥은 갈라지면서 얇아지고 장기나 조직 안에는 모세혈관이니 그물망처럼 퍼져 있습니다. (-25-)



혀 세척은 아침에 양치할 때 함께 하면 좋습니다.

세면대 거울 앞에 서면 입을 가볍게 헹굽니다. 다음으로 거울을 향해 혀르 내밀어 보세요. 혀 표면이 하얗게 보이지는 않나요? 그것이 바로 '섩태' 라고 불리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상피에서 벗겨져 나온 물질인데요. 세균의 온상이자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68-)



일산화질소가 혈관 건강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일산화질소는 운동할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발생을 촉진하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L-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입니다.

L-아르기닌은 일산화질소의 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체내에서 농도가 높아지면 일산화질소가 활발하게 생성됩니다. (-122-)



많은 사람이 치아에 칫솔을 직각으로 대고 사용합니다. 이는 충치 예방에는 좋지만 입속의 세균을 충분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입속 세균을 제거하려면 칫솔을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기울여서 이와 잇몸 사이에 대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이를 '바스법' 을 적절히 조합하는 것인데 빨리 양치를 마치고 싶은 사람에게는 바스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184-)



건강에 신경쓰는 시점은 눈이 침침해지고, 노안이 찾아오는 시점, 지인이 갑자기 쓰러져서 활동을 하기 힘든 시점이다. 멀쩡하던 사람, 평소처럼 노동을 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쓰려져서, 몸에 이상이 나타날 때, 대부분 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징후들이다. 건강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야 하는 나이가 50 이후이며, 50대를 잘넘겨야 안생 후반기를 건강한 삶,인생을 만들수 있다.



책 『오십에서 멈추는 혈관 백세까지 건강한 혈관』에는 건강에 대해서, 치아 건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 8020 건강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80대에 온전한 치아가, 28개의 치아 중에서, 20 개 이상 남아 있을 때, 백세 수명을 내다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충치로 인해 어금니가 갑자기 무너지게 되면, 저작기능이 불편해질 수 있다. 노년에 치매가 갑자기 나타나는 이유도, 치아 건강이 무너지고, 씹는 저작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건강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한다. 80세 이후에 좋은 습관이란 하루 5분 이상 칫솔질을 하는 양치습관이다. 치간 치솔, 치실을 사용하여, 내 잇몸 속의 유해한 세균들을 제거할 수 있어야 건강한 삶을 가질 수 있고, 치석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6개월마다 치과에 들려서,치아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추가적으로 식사를 할 때,밥 대신 , 채소를 우선 먹어야 하며,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이 우선이다.당장 돈이 더 들더라도, 나이가 들어서, 약 값으로 쓰여 하는 돈에 비해 조족지혈이라 말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한 돈 지출보다 좋은 습관과 예방을 위한 지출을 우선할 때, 행복한 삶, 건강한 백세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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