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 방식
공유하기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 방식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 방식

리뷰 총점 9.9 (28건)
분야
자연과학 > 물리학
파일정보
EPUB(DRM) 42.42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이용안내
TTS 가능?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7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i | 2024.04.30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유리비로베츠/리사카진스카야/김민경미디어숲물리학을 주제로 하지만 저자 유리 비로베츠는 화학과 심리학 전공자임은 의아할 법도 하지만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가르치고 있어서 납득이 가기도 한다. 또 공동저자인 리사 카진스카야는 시의 적절하게 물리학의 원리와 그것을 최초로ㅠ발견한 유수의 과학자들의 초상을 특징을 잘 살리어서 책에 담아냈기에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유리비로베츠/리사카진스카야/김민경
미디어숲

물리학을 주제로 하지만 저자 유리 비로베츠는 화학과 심리학 전공자임은 의아할 법도 하지만 기초적인 과학 원리를 가르치고 있어서 납득이 가기도 한다. 또 공동저자인 리사 카진스카야는 시의 적절하게 물리학의 원리와 그것을 최초로ㅠ발견한 유수의 과학자들의 초상을 특징을 잘 살리어서 책에 담아냈기에 책을 읽는 중간중간 끊이지 않는 삽화로 독자들의 즐거움을 이끌어 냈다고 본다.

저자는 화학도가 아닌 과학도의 입장으로 책을 쓴 취지를 밝히며 독자들이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또 자기가 틀린 이야기를 책에 넣었다면 지적하거나 비판적으로 해준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것이라고 말한다. 좋은 자세이고 정신이라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따로 챕터를 나누지 않거 다양한 주제를 소제목으로 연달아 다루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만유인력의 법칙부터 유레카라고 외친 아르키메데스의 업적, 파스칼의 법칙, 열역학의 법칙, 옴의 법칙, 전기와 자기에 대한 내용에서 반도체까지 분량상 중요하다싶은 개념위주로 정리해서 담아냈다. 그리고 본문에 그려진 현란하고 과감성있는 만화는 아마도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거 같다.

마지막에 저자가 하는 말 중에 호기심을 갖도록하고 그것이 없다면 삶은 참 지루할 것이라고 힜다. 과학적 호기심을 넘어 삶을 사는데 자세히 관찰하고 생각하는 스스로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물리학을 쉽고 재미있게-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 방식) 평점10점 | r******n | 2024.04.28 리뷰제목
물리학은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해서 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 책을 좋아하고, 읽을 때마다 놀랍고, 재미있어서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오늘은 멋진 그림과 함께 떠나는 물리학의 세계로 들어가 볼게요.이 책은 물리학의 아버지 뉴턴부터,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아버지 튜링까지,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물리학을 재미있
리뷰제목
물리학은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어렵고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해서 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리학 책을 좋아하고, 읽을 때마다 놀랍고, 재미있어서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멋진 그림과 함께 떠나는 물리학의 세계로 들어가 볼게요.

이 책은 물리학의 아버지 뉴턴부터,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아버지 튜링까지,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물리학을 재미있고 쉽게 배워볼 수 있어요.
목차를 보니 벌써 흥미롭고 궁금하네요.

물리학은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우리 주변에서 작동하고 있어요.
우리는 물리학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학 기술이 우리의 삶의 일부이며 과학기술 발달이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저는 물리학이 어렵게 느껴지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놓아지지는 않는 거 같아요.
알면 알수록 궁금해지고 재미있는 게 바로 물리학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의 삶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물리학을 배우면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질 거 같아요.

목차마다 삽화가 삽입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중요한 부분은 컬러로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한눈에 들어와 기억에 더 잘 남았어요.

자연의 근본적인 상회 작용 가운데의 하나인 중력을 설명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에서는 
남들보다 더 멀리 침을 뱉는 법이 나와있는데 누가 더 멀리 침을 뱉는지 시합을 할 때는 45°각도가 무조건 승리한다고 해요.
아이가 꼭 기억해 두었다가 아빠랑 친구들이랑 껌 멀리 뱉기 시합을 할 거라며 벌써 승리한 아이처럼 좋아했어요. 아이가 처음부터 흥미진진한 물리학 이야기가 나오니 눈에서 레이저를 뿜으며 보기 시작했어요.

바퀴가 뿜어내는 불꽃과 마법의 스케이트 마찰력도 아이가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마찰력은 우리 몸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을 서로 역어주는 역할을 해요.
마찰력이 없다면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그저 미끄러워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말 그대로 뿔뿔이 흩어져 버릴 것이에요.

마찰력은 두 물체가 접촉할 때 발생하는 힘인데, 두 물체의 상대적인 움직임을 방해하는 힘을 말해요. 
운동 마찰력은 마찰을 일으키는 물체의 역학적 운동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데요, 손바닥을 올려놓고 서서히 힘을 더해가며 밀어보는 그림으로 이해를 돕고 있길래 아이가 따라 해보더니 손바닥에서 진짜 불이 나는 거 같다며 화상 입은 거 아니냐며 따라 하다가 다치겠다고 투덜거리기도 했어요. 그림으로 설명을 하고 있으니 아이가 해보고 싶은 건 따라 해보기도 하며 더 재미있게 물리학을 배워나갈 수 있었어요.
에너지 보존의 법칙도 배우고, 아빠가 타고 다니는 오토바이가 운전하고 나면 엄청 뜨거운 이유도 이번에 책을 통해 아이가 이해하게 됐어요.
브레이크처럼 마찰력을 증가시키는 대신 반대로 감소시켜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치며 벌거벗은 채 거리를 뛰어다녔다는 이 원리는 아이가 몇 번을 읽어봤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대요...
그런데 유레카를 외치며 벌거벗은 채 거리를 뛰어다녔다는 게 상상이 가는지 계속 보면서 그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서 낄낄 대서 그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ㅎ

아이와 함께 흥미롭게 봤던 파스칼의 코끼리를 들어 올리는 법이에요.
바늘로는 두꺼운 천을 뚫을 수 있는데 손가락으로는 왜 뚫을 수 없을까요?
약한 힘이라도 매우 좁은 면적에 적용된다면 엄청난 압력을 가하게 되어서 바늘로 찌르고 칼로 자를 수 있는 거래요 
힘을 더 들이지 않고 더 강한 압력을 가하고 싶다면 압력을 가하는 면적을 줄이고, 반대로 압력을 최대한 줄이려면 면적을 확대하면 돼요.

얼어붙은 연못 위를 걷다가 갑자기 발아래에 얼음이 금이 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음이 더 이상 깨지지 않도록 얼음을 누르는 압력을 줄여야 하는데 갑자기 몸의 무게를 줄이는 건 불가능한데요,
그럴 때는 양팔을 벌리고 얼음 위에 엎드린 채 천천히 물가로 기어서 얼음에 가하는 압력을 줄이면 물에 빠지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알면 알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물리학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려 준비했던 책이라 책을 펼쳤을 땐  아이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려운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해서 저도 더 열심히 읽어주고 같이 볼 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재미있게 풀어줘서 물리학이 어렵다고 느꼈을 분들에게 쉽게 물리학을 접해볼 기회가 될 거 같아요.
청소년, 성인 누구나 즐겁게 물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책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서평]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평점10점 | e*********n | 2024.04.27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방식내가 학창시절 접한 물리는 세상을 움직이는법칙들로 가득한 호기심 어린 학문이 아니라,시험을 위한 어려운 공식과 법칙으로 가득한 학문이었다.지금 생각하면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들로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물리학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일까?부모의 눈으로 바라본 물리는 아이들에게많은 왜?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방식

내가 학창시절 접한 물리는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들로 가득한 호기심 어린 학문이 아니라,

시험을 위한 어려운 공식과 법칙으로 가득한 학문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들로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물리학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던 것일까?

부모의 눈으로 바라본 물리는 아이들에게

많은 왜?를 만들어내는 학문이다.

우리의 왜를 속 시원하게 해결에 주는 물리학 도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이 깨달음의 순간을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물리학이 단지 하얀 가운을 입은 근엄한 과학자들의 전유물만아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 우리 주변에 존재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나도 그렇다,

나의 아이들이 살고있는 이 세상은 작가의 말대로

물리학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물론, 즐기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힘도 함께 키워갔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꼼꼼하고 세세하게 파헤쳐 보도록 하자!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에는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하다.

여러운 용어와 내용이 줄줄 이어진 지식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흥미로운~~ 그리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질문을 던진다.

00법칙에 주눅들지 말자!

00법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00법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인류에게 어떻게 다가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어떤 양향을 줄 것 인지를 생각하자!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에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책을 앞에서 부터 쭈~~욱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차례에 소제목으로 내가 관심가는 부분을 펼쳐서 읽으면 된다.

그럼 책이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할 것이다.

"안녕! 나는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에는 이야.

이제 재미있는 물리 세상으로 떠나볼래?" 하고 말이다.

여러분도 물리학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의 첫장,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나태주 시인의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도서랍니다.

만유인력을 설명하면서

"남들보다 더 멀리 침을 뱉는 법'을 이야기 하는 작가!

제목부터 신기하기도 하고 기발함이 느껴지는데요.

작가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컵!과 달을 이야기 합니다.

언뜻 보기에 컵과 달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데요.

책을 읽으며 책속의 재미에 쏘~옥 빠져들게 됩니다.

"뉴턴은 물체 사이의 상호작용을 단 하나의 법칙으로 정리 했다.

즉, 모든 물체는 질량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는 힘에 의해

서로에게 이끌린다."

우리는 뉴턴을 물리학자로 기억하지만,

뉴턴은 물리학 뿐만 아니라 수학, 신학

, 그리고 조폐국 관리자로도 일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천재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면 볼수록 경의로움이 느껴지네요.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에는

우리에게 과학적인, 물리학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일생생활의 놀라움, 과학자들에 대한 정보까지

정보와 지식 제공은 물론 재미와 흥미까지

갖춘 멋진 과학도서랍니다.

다가 오는 5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랍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놀랍게 재밌는 물리학 평점10점 | k*****0 | 2024.04.25 리뷰제목
물리를 배운 적 없지만 흥미가 있는 사람물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과 함께 물리의 세계에 빠져보시죠.특히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이네요.물리학은 자연과학의 한 분야죠.물질과 에너지의 상호 관계의 관점에서 물체의 운동 원리를 규명하고 연구합니다.이 책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물리 선생님들이 만든 책입니다.한국 청소년의
리뷰제목


물리를 배운 적 없지만 흥미가 있는 사람
물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과 함께 물리의 세계에 빠져보시죠.

특히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이네요.

물리학은 자연과학의 한 분야죠.

물질과 에너지의 상호 관계의 관점에서 물체의 운동 원리를 규명하고 연구합니다.

이 책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물리 선생님들이 만든 책입니다.

한국 청소년의 마음도 잘 이해하는 것 같은 흥미로운 주제들을 다루었어요.

남들보다 더 멀리 침 뱉는 방법을 알려 준다는 도입 미끼를 던져놓고 중력과 가속도를 설명합니다.

체중을 순식간에 줄이는 방법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몸무게를 재면 된다고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2-3kg 줄어들었다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가속도의 방향에 따라 물체의 무게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비행기의 날개 구조에서도 물리학 이론을 발견할 수 있죠.

날개 정면은 길게 늘어난 물방울 모양이고 아랫면은 평평해요.

여기에 베르누이 법칙이 적용되었는데, 유체의 속도가 느리면 압력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기차가 빠르게 지나갈 때 플랫폼 가장자리에 서 있으면 안 되는 이유에도 이 법칙을 적용할 수 있어요.

기차의 움직임으로 주위 압력이 낮아져서 사람이 빨려 들어갈 수 있으니 위험해요.

비행기에서 발견하는 물리학은 과자 봉지에도 있어요.

이륙 후 봉지가 부풀고 열면 빵! 소리가 나거든요.

여기에는 보일-마리오트 법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상온에서 기체의 압력과 부피의 곱은 항상 일정합니다.

닫힌 공간 내부에서 기체의 압력이 감소하면 압력과 부피의 곱이 일정한 값으로 유지되므로 부피가 증가한다고 해요.

보일-마리오트 법칙은 우리 몸의 폐 활동도 설명할 수 있답니다.

일상의 다양한 현상이 물리학과 연관되어 있어요.

물리가 이렇게 재밌는 공부인가? 놀라웠어요.

물리학을 공부하면 위험한 상황에서도 지혜를 발휘할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는 두꺼운 천을 뚫을 수 없지만 뾰족한 바늘로는 가능하죠.

약한 힘이라도 좁은 면적에 작용하면 엄청난 압력을 발휘합니다.

압력을 높이려면 가하는 면적을 줄이고 압력을 줄이려면 가하는 면적을 넓혀야겠죠.

그래서 얼어붙은 강을 지나갈 때는 바짝 엎드려서 몸이 얼음에 닿는 면적을 넓혀서 기어가야 한답니다.

물리학이 어렵게 느껴지고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저의 예상을 깨는 책이네요.

열심히 읽고 기억해서 물리학을 공부한 똑똑한 엄마가 되고 싶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a*****7 | 2024.04.25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은 흥미로운 물리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우선 우리는 물리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물리학을 떠올리면 어려운 문제를 푸느라 골머리를 앓던 기억뿐이지만 지금은 과학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네요. 우리 주변에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려면 물리학을 알아야 해요.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 우리
리뷰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은 흥미로운 물리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우선 우리는 물리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물리학을 떠올리면 어려운 문제를 푸느라 골머리를 앓던 기억뿐이지만 지금은 과학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네요. 우리 주변에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려면 물리학을 알아야 해요. 우리가 살아가는 매 순간 우리 주변에 물리학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워요. 

이 책에서는 인류의 천재들이 밝혀낸 세상의 은밀한 작동 방식, 즉 물리학 법칙과 공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막연하게 물리학을 어렵다고 여기거나 이제 물리학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무척 도움이 될 책이에요. 친절하게 물리학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어요.

저자의 인터뷰를 보면, "나는 각 단원 하나하나가 낚싯바늘처럼 사람들의 호기심을 낚아 올리는 책을 쓰고 싶었다. 몇 페이지를 읽고나면 독자가 '와, 바로 그거야! 그렇다면 이건 ···?'이라고 생각하고 곧바로 다음 궁금한 것들을 찾아 나서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호기심만 충분히 있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지식의 바다가 디지털 공간에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책 뒷날개)라고 했는데 역시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지적 호기심'인 것 같아요. 다만 디지털 공간이 아닌 실물로 직접 만지고 펼쳐볼 수 있는 종이책을 통해 물리학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이 훨씬 흥미로운 여정이라고 강조하고 싶네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무엇이든 검색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자칫 배움 자체의 즐거움과 열정을 앗아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세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하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쳐보면 될 것 같아요.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만유인력의 법칙, 마찰력, 상대성 이론, 아보가드로의 법칙, 베르누이의 법칙, 파스칼의 법칙, 열역합 법칙, 전자기 복사, 도플러 효과, 양자 물리학 등등 물리학 법칙에 대해 핵심을 깔끔하게 설명해주네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물질 사이에는 단 네 가지 상호 작용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중력, 전자기력, 강한 상호 작용(강력), 약한 상호 작용(약력)으로 강력과 약력은 오직 원자 내부에서만 관측되고 우리에게 익숙한 규모의 세계에서는 중력과 전자기력만으로 상호 작용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 무게는 물체와 이를 지탱하는 저울 간의 상호 작용에 따른 값이라는 것. 마찰력은 우리 몸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것을 서로 엮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 우리가 사는 온 세상은 물리적 장들로 가득 차 있고, 물질을 빈틈없이 구성하는 입자들은 다양한 장의 영향으로 미세하게 진동하는 응집체라는 것. 세상의 모든 물질은 질량을 지닌 입자들로 구성되므로 우리가 만지거나 무게를 잴 수 있지만 광자처럼 질량이 없는 입자는 정지 상태로 존재할 수 없고 빛의 속도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특정한 빈도(주파수)로 진동하여 주파수의 크기에 따라 광자의 에너지가 결정된다는 것.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질량이 큰 물체는 시공간을 휘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질량이 큰 물체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더 느리게 흐르는데 그 결과 지구의 시계가 위성의 시계보다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 위대한 과학자들과 놀라운 물리 법칙을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더 많은 호기심이 생긴다면 진짜 물리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어요. 뭐든 재미있어야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