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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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

리뷰 총점 9.6 (24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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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21.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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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s********3 | 2024.03.26 리뷰제목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고 정적인 MBTI의 I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누구나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 숨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나약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은 나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존감과 자기애를 배운다. 세상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법도 배운다. 한 사람이 자신 있게
리뷰제목


소심하거나 내성적이고 정적인 MBTI의 I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인간은 누구나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은 시간이 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 숨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나약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은 나약하지 않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존감과 자기애를 배운다. 세상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법도 배운다. 한 사람이 자신 있게 삶을 살아가려면 적어도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 한 가지는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어떤 일에 병적으로 집착하지 않도록 안정감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자기혐오에 빠지면 자신이 들이쉬고 내쉬는 숨결마다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괴롭워하게 된다.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들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얻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양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상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때론 되도록이면 사람들한테서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만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 무리 안에 속할 수밖에 없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하나 도무지 찾을 수 없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철학적 고뇌를 가볍게 여길 수 있지만 공허한 상실감에 빠진 이들에게는 현재 직면해 있는 가장 절박한 문제이다. 낭비나 허비로 평가되는 것들도 전부 다 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는 선택이다. 아무런 실패나 손실이 없다면 아무것도 시도해 보지 않은 것이다. 평생을 살아가면서 겪은 좌충우돌의 경험은 사람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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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2 | 2024.03.25 리뷰제목
그때의 나는 늘 표정 없는 얼굴로 있거나 자조섞인 차가운 미소를 띠고 있었다. 사람들이 허례허식과 같은 인사를 나누는 것을 듣거나 자신의 이익으 위해 다투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터져 나오는 실소를 참을 수가 없었다.나는 아무도 깨어 있지 않은 밤을 좋아한다. 깊은 밤 길거리에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 나 혼자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기 때문이다.나는 길가에 걸터앉아 노
리뷰제목

 


  그때의 나는 늘 표정 없는 얼굴로 있거나 자조섞인 차가운 미소를 띠고 있었다. 사람들이 허례허식과 같은 인사를 나누는 것을 듣거나 자신의 이익으 위해 다투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터져 나오는 실소를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아무도 깨어 있지 않은 밤을 좋아한다. 깊은 밤 길거리에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 나 혼자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길가에 걸터앉아 노래를 부르거나 호숫가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거나 혹은 캄캄한 산기슭에 올라 별빛을 올려다보며 멍하니 있곤 했다.

그때야 비로소 나는 혼자만의 세계에서 행복감에 잦는다. (-20-)



'주인공'으로 사는 아이들은 '나르시시즘'에 빠지기 쉽다. 그들은 자신을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자란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자신을 위해 존재한다. 울면 달래주는 사람이 있고 ,배고프면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있다. 제멋대로 굴고 세상이 다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와 반대로 '조연'으로 사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은 온종일 자신의 생존에 대해 걱정한다. 자신이 의지해야 할 사람에게 모든 주의를 기울이고 눈치를 살핀다. 언제라도 '버려지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만족시키려 한다. (-90-



행복 앞에서 검을 내는 사람은 영원히 행복을 쟁취할 수 없다. 한 번씩 크게 분노를 표출한다거나 자신을 학대하는 행위 또한 모습을 달리한 일종의 도피일 뿐이다. 당신이 느끼는 수치심은 자신을 속박하는 굴레일 뿐이며 사심없이 베푸는 듯한 양보와 이를 통해 얻는 정신적 만족은 단지 감히 욕정을 똑바로 마주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위안일 뿐이다. (-152-)



삶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을 때 우리는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약 당신이 자신이 바꿀 수 없는 이로 괴로움을 겪고 있다면, 이 일이 당신의 마음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낮추어야 한다. 만약 채워질 수 없는 욕망 때문에 괴로움에 자신을 갈아 넣고 있다면 인정되지 않거나 충족할 수 없는 자신의 욕구나 충동을 보람 있는 활동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206-)



인간은 내 의도와 무관하게 행동한다. 어떤 선택을 할 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이 진행될 수 있다.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것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삶의 의미를 만들고 ,나의 가치관에 다라서 살아가는 이유는 내 삶을 아프지 않은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서 우리는 질투하고 열등감응 느끼며 살아간다.그 가지지 못한 것이 큰 것도 있지만, 소소한 것들도 있다. 예컨데,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을 부러워한다.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도, 다리 하나 없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그들이 삶을 극복하기 위해서,우리가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주인의식을 잊지 말라는 소리다. 도전과 용기를 가지게 되면, 긍정적이고, 낮천적인 삶을 살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정답을 이야기하면,그 정답에서 벗어날 때도 있다. 예컨데 책에 나오는데로 살았더나,내 삶이 더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절망하고,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또한 생각이 많은 사람은 단순하게 살고 싶으며,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은 거절을 잘 하고,단호하게 말하는 이들을 부러워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을 대가 있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으며, 나에 대해서, 그 누구도 알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더 나아가,내가 죽는다 해도, 그 누구도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가끔 멈춰 온전히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사랑하고,나를 위로하며,내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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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청비쉬엔 지음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p****r | 2024.03.17 리뷰제목
요즈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각박해서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금리 현상의 지속과 경기 부진으로 삶이 어려워진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불행과 부조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세상과 인생의 부조리에 관한 철학자들은 여러 명이 있지만, 얼마 전에 읽은 철학 아포리즘에서 본 알베르 카뮈의 이야
리뷰제목

요즈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각박해서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금리 현상의 지속과 경기 부진으로 삶이 어려워진 것도 또 하나의 원인일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불행과 부조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세상과 인생의 부조리에 관한 철학자들은 여러 명이 있지만, 얼마 전에 읽은 철학 아포리즘에서 본 알베르 카뮈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20세기의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로, 실존주의라는 철학적 사조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실존주의란 인간의 존재와 자유, 책임, 의미 등에 대해 탐구하는 철학으로, 전통적인 합리주의나 과학주의에 반대하고 인간의 경험과 선택을 중시한다. 실존주의는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재 등의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인간의 합리성과 미래에 대한 낙관이 무너지면서 등장한 철학 기조라 할 것이다. 카뮈는 부조리를 인간의 욕구와 세계의 현실 사이의 괴리로 정의하였다. 즉, 인간은 삶에 의미나 목적을 찾고자 하지만, 세계는 무관심하고 무의미하며, 죽음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조리에 직면한 인간은 세 가지 태도를 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자살을 통해 삶을 포기하는 것 둘째, 종교나 철학을 통해 삶에 의미나 목적을 부여하는 것 셋째, 부조리를 인정하고 그에 맞서는 것이다. 


카뮈는 자살은 비이성적이고, 종교나 철학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부조리에 맞서는 태도를 권장하였다. 이를 위해 카뮈는 시지프스라는 신화 속 인물을 예로 든다. 시지프스는 언덕 위로 바위를 굴려 올리는 일을 반복하는 형벌을 받았지만,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바위를 굴리는 일에 즐거움을 찾았다. 카뮈는 이렇게 부조리한 삶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고 희망을 가지는 시지프스를 행복한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의 불행이 나에게만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우리만의 착각일 수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해서 위로하고 때때로 숨어버리고 싶은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 주는 힐링을 해 주는 책을 읽었다. 청비쉬에의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이다. 


저자인 청비쉬엔은 심리 치유 전문 작가이자 SNS 크리에이터. SNS 〈우울증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운영하며 심리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생각을 담은 글을 쓰고 있다. 이를 많은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실제 삶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심리학 지식을 전파하여 독자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예리한 통찰력과 마음을 치유하는 필력으로 중국의 다수 SNS 플랫폼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심리 치유 전문 


목차는 다음과 같다. 

들어가며 _ 사랑하는 나에게

Part 1.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 사실 넌 그토록 너 자신을 싫어하는 건 아니야

· 세상의 문을 열쇠는 나에게 있다

· 중요한 건 꺾여도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 아름다운 척하는 윤리적 가치의 함정

· 한없이 작은 세상 속에 사는 우리

· 고독을 더욱 고독하게 만드는 악몽

· 소외감, 그 처절한 외로움

Part 2. 머릿속의 불행 회로를 멈춰야 해

· 회피형 인격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 남의 비위나 맞추던 인생에서 벗어나려면

· 사회불안 장애는 미지의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 당신을 집어삼키는 거대한 감정, 자책

· 모든 생각을 멈춰야 하는 순간

· 거짓의 모래 위에 세워진 ‘자신감’이라는 성(城)

Part 3. 혼자만의 사랑은 이제 그만

· 사랑을 믿지도, 받지도 못하는 겁쟁이

· 감정이 흐르는 대로가 아닌, 현실이 이끄는 대로

· 애정 결핍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법

· 나는 왜 항상 관계를 망치는 걸까?

·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 욕먹을 기회조차 없는 ‘소심남’의 인생

Part 4. 내면의 힘을 되찾아라

· 결국 넌 너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해

· 외면과 내면이 마주 보는 효과

· 상실의 힘

· 실수는 인생의 많은 가능성 중 하나일 뿐

· ‘낙관’의 반대편에 서지 마라

·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투의 힘으로



청비쉬에의 저서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는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여정을 담은 심리 치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특히 자존감이 낮고 예민한 사람들이 자신의 취약함을 용감하게 직면하고, 용기와 믿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문제들이 자신에게만 고통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여,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예민하고 연약한 내면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심리 치유서로서의 가치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예민한 성격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겪었던 고통스러운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책은 자신의 취약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자존감을 높이고, 예민함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앞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야 하는 ‘인생’이라는 기나긴 길 위에서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저 시시각각 찾아오는 현재의 불안과 의혹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을 뿐이다. 일의 원인과 결과를 분명히 하여 그 안에서 합리적 이유를 찾을 수 있다면 인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많은 난관을 쉽게 헤쳐나갈 수 있다. 그래서 비관적이든 낙관적이든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마음에서 비롯되어 현재 몸이 느끼는 감정을 마땅히 받아들여야 한다.

이 문장은 인생의 여정이 불확실하고 때로는 어려울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우리가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현대인들에게 이는 특히 중요한 메시지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불안과 압박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겪는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그것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우리 인생은 어떻게 보면 끝없는 길 위를 걷는다고 볼 수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흔들림 없이 나아가길 바라지만 불안과 의혹이 찾아와 마음은 늘 시험에 든다. 우리는 현재의 현재의 불안을 마주하고 의혹을 품으면서도 계속 걸어가야 하고,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출 수는 없을 것이다. 이를 잘 헤쳐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원인과 결과 즉, 일의 원인을 찾고 결과를 분석하며 합리적 이유를 찾아내 인생의 난관을 헤쳐 나가는 지혜를 키워야 할 것이다. 비관적이든 낙관적이든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현재의 감정을 받아들이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는 위안과 동시에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길을 걸으며,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불안을 느낄지라도, 그 모든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지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니…


예를 들어, 직장 생활, 인간 관계, 개인적인 목표 달성 등 인생의 다른 영역에서도 이 메시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상황에서 겪는 도전과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그것들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프로젝트 실패나 대인 관계에서의 오해와 같은 상황에서도,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든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주다. 직장에서의 도전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나고 마음은 좌절로 가득 차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교훈을 찾아 다음 기회를 향해 나아가고, 대인 관계의 오해 오해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을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 목표의 추구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도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을 소중히 하고 더 큰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전진하는 등의 방식으로, 인생의 여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이 문장의 메시지를 적용함으로써, 우리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삶에서 겪는 어려움과 도전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위안이 아닌가 싶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에게 그 근원은 ‘미지에 대한 적응력’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들이 진정한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식견이 있느냐가 아니라, 새로운 미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아느냐이다. 이런 훈련을 통해 얻은 능력은 그들에게 매번 도전하고 자신의 목표를 좇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저자는 자신감이라고 하는 것이 외부적인 소유물이나 지식의 양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상황에 대한 적응력과 대처 능력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진정한 자신감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서 나오는 것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조언인 것 같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은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미지에 대한 적응력 자신감의 근원은 무엇일까? 물질적 소유나 지식의 깊이가 아니라 미지의 상황에 대한 적응력에서 온다. 변화의 바람이 불 때마다 유연하게 대응하는 그 능력이 진정한 자신감을 만든다. 자신감이란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힘 새로운 도전 앞에서 두려움 없이 당당히 맞서는 용기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신감의 본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태도다. 우리는 새로운 미지에 직면할 때마다 어떻게 처리하고 적응할지를 아는 것 그것이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근원 매번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좇는 것에 집중하게 만드는 그 능력이야 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일 것이다. 변화무쌍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감은 더욱 중요한 덕목으로, 미지의 변화에 적응하고 대처하는 능력 그것이야 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능력이다. 우리는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고나서 내 자신의 자신감이 부족할 때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해 본다.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식별해야 할 것 같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나는 못해"라는 생각이 들면, "나는 할 수 있다"로 바꾸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또한 항상 바른 자세 유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우리는 보통 이야기한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올바른 자세는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측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자신의 장점을 생각하며, 타인을 칭찬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하겠다. 이는 자신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소통 능력 향상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명확하고 자신 있게 의사 소통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고,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 것 같다. 작은 성공 경험 쌓기 즉,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 감으로서 성취감은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자기 칭찬 연습하기는 자신의 성취를 인정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중요한 습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들은 자신감 부족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자신감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지속해야 할 것이다.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총리뷰

저자는 저자의 경험으로 내성적이고 겁이 많은 독자들을 닦달하지 않는다. 오히려 따뜻한 시선과 언어로 위로하고 이해해 준다.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고 말해주지만, 반드시 그 길을 가야 한다고 조언해 준다. 저자는 외면이 아닌 직면을 통해서 소극적인 사람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준다. 뜻깊은 위로를 주는 책이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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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치열한 삶의 시간을 멈추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l*****k | 2024.02.29 리뷰제목
이 책을 읽는 것은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저자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예민하고 연약한 내면을 마주 보고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지만 자신에게는 고통으로 남았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성격과 감정의 결함을 자신의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또한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긍정적
리뷰제목
이 책을 읽는 것은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저자와 같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예민하고 연약한 내면을 마주 보고 인정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는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지만 자신에게는 고통으로 남았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성격과 감정의 결함을 자신의 장점으로 승화시킨다. 또한 비관적인 사고방식을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적 치유서이기도 하다. 저자가 솔직하고 담백한 어조로 자신의 삶을 풀어내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은 모든 페이지마다 읽는 이의 내면을 비추는 빛이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이렇게 강조한다. 숨고 싶은 마음이 드는 자신을 받아들이고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면 내면의 자아가 진정으로 의도하는 바를 깨달을 수 있다고. 남들과는 달리 매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자신의 높은 감수성이 자존감을 억누르는 약점이 아니라 선택받은 소수만이 지닌 강력한 무기이자 장점이라고. 

숨어서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욕구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달래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 의지의 표현이다. 

저자는 높은 감수성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겨워하던 과거의 자신이 어떻게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용감하게 인생의 주인공으로 도약할 수 있었는지를 진솔하게 고백하며 독자에게 함께 하자고 격려한다. 

책속 한 문장

"자신감 있는 사람들에게 그 근원은 ‘미지에 대한 적응력’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들이 진정한 자신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식견이 있느냐가 아니라, 새로운 미지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고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아느냐이다. 이런 훈련을 통해 얻은 능력은 그들에게 매번 도전하고 자신의 목표를 좇는 것에 집중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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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때로는 난도 숨어버리고 싶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8*****d | 2024.04.04 리뷰제목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나’를 사랑하고픈 이들을 위한 보다 특별한 심리치유가 담긴 책“가끔은 나를 찾기 위해 숨는 것도 괜찮아.”나를 찾기 위해 숨는다? 내가 생각해본적 있던 문장이었어요.하지만 난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나에겐 이미 너무 많은 임무와 책임이 주어져있었기 때문에다른 생각은 해볼수 없었던 것 같아요.사실 100만 팔로워의 베스트셀러작가의 책이란말에
리뷰제목

때로는 나도 숨어버리고 싶다.

‘나’를 사랑하고픈 이들을 위한 보다 특별한 심리치유가 담긴 책

“가끔은 나를 찾기 위해 숨는 것도 괜찮아.”

나를 찾기 위해 숨는다? 내가 생각해본적 있던 문장이었어요.

하지만 난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나에겐 이미 너무 많은 임무와 책임이 주어져있었기 때문에

다른 생각은 해볼수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100만 팔로워의 베스트셀러작가의 책이란말에 인기몰이 하듯 쓰여진 책일까 싶었는데...

이 책 저자는 제 마음을 정말 섬세하게 잘 알아차려 주고 있는 분이더라고요.

작가의 말도 특별한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나에게”

너무도 사랑하고 싶지만,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끼기에 온전히 사랑할 수도 없고,

미워할수도 없는 나를 향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저 역시 마흔이 되면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가 힘들어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결국 관계에 대한 것이든, 그 어떤것이든 문제와 해결방법 모두 나에게 있었어요.

누군가의 어떠함이 아니라...어떠함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 나의 생각, 나의 방향성.

모든 것들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결점이라는 것은 관점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이라 그 결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들어가는 말에 써있던 작가의 말이예요.

저는 이것들을 깨닫느라 어린시절 상처에서부터 거슬러 내려갔다가 올라오기까지

40년이 걸렸는데...

이 책 한권 읽으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는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더라고요.

진실하길 원하는 나. 공감능력이 뛰어난 나. 언제나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 착한 마음씨를 갖고 있는 나.

약간의 과장을 더해 말하자면, 나도 모르게 내가 이 책을 썼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유치해서 말하지 못했던 내 속마음이 책 속에 그대로 써 있었거든요.

[겉으로는 맞장구를 치고 있지만 속으로는 ‘왜 웃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수 있다.]

네. 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저는 누군가 웃을 때 같이 웃으면서도 왜 웃는지? 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그 웃음의 이유를 찾아야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동안 저는 스스로를 사랑한 적이 없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많이 아파했고,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요. 어느 순간 사랑이란 것을 알게 되었는데...

나를 사랑한다는것도 한 순간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끝이 없어야 하더라고요.

끝 없이 사랑해야 흐르고 흘러서 사랑이 서로에게 닿을 수 있어요.

나를 사랑하는 것 역시 계속해서 노력하며 표현 해야 할 사랑이고, 그 사랑이 잘 표현되어 졌을때 타인에게도 그 사랑이 흘러갈 수 있어요.

어쨌든 나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기 위한 마중물 이라는 것을 알아가며 생각정리를 하고 있는 나에게 내가 보지 못한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나를 사랑하고 싶은데, 쉽지 않은 분.

이제는 정말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 꼭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는 책.

곁에 두고 꺼내보며, 날마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고 싶은 책이었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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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유 #진솔한고백 #나를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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