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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하루 한 장, 90일간의 긍정 확언 필사

타고난 기질과 성향을 바꾸는 건 무척 어렵다. 그래서 부정적 성향이 강한 나를 애써 긍정적 성향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선택한 도서이다.

90일간 긍정 확언을 읽고, 쓰고, 되뇌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있는 그대로 충분한 나를 응원해 주세요.

'오직 나만을 위한 하루 10분 인생의 흐름을 바꾸는 긍정 확언 필사의 기적!'을 나도 경험하길 기대하며 책장을 펼쳐본다.

매일매일 한순간도 생각을 멈추는 건 쉽지 않다. 특히 나쁜 생각에 사로잡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떨쳐내고 싶어도 잘되지 않음에 이 또한 시간이 약이라며 애써 나를 위로해 본다. 멈출 수 없는 생각을 잠시나마 멈출 수 있게 하는 것 중 독서와 필사가 있다. 이 책은 그 두 가지가 다 구성되어 있는 도서로 오늘의 확언을 확인하고 내용을 읽으며 필사를 통해 다시금 되뇔 수 있어 좋다.

나이 오십이면 어느 정도 마음의 중심도 잡혀있어 흔들림이 적을 거라 기대했지만 아니었다. 여전히 타인의 사소한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맥없이 흔들리는 나 자신이 무척 실망스럽다. 그래서 자존감을 한없이 높이면 조금 낫지 않을까 책 속 긍정 확언을 열심히 필사하기로 한다.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나는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긍정 확언을 시작으로 나의 부정적 성향을 차츰 긍정적 성향으로 가득 채워 본다. 존재만으로 나를 충분히 사랑해 주기로 결심한다. 타인의 평가는 개나 줘버리자.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고 충분히 누리며 보내기보단 나에게 부족한 것들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요즘이었다. 하지만 이젠 부족한 것에 대한 불만보단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물론 자꾸 잊어버려서 곤란하지만.

'내가 나에게 좋을 사람일 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된다'라는 확언이 마음에 와닿는다. 내가 나 자신을 인정하고 나를 가장 사랑하고 매사 위로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솔직히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자신은 없지만 노력할 가치는 충분하다.

'용서는 나를 자유롭게 한다'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을 이가 없을 것이다. 나 또한 미워하는 대상을 용서만 한다면 마음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데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마법의 주문 긍정 확언'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마음공부하는 사람들은 왠만하면 알고 있는

유튜브채널 마인드풀tv

내가 알기로 정민님은 독일에 주로 거주하시고

가끔 한국 방문.

나는 시각과 청각이 예민해서

정민님의 또박또박 발성과

아이컨택(꽤 화면 똑바로 바라보시는 편) 이 부담스러워

자주 보고 있지는 않지만,

써브 채널로 챙겨보면서

무릎 탁 할 때가 많다.

나는 루이스헤이의 확언 마니아이면서,

또 해피지니 한의사쌤이 하시는 EFT확언.

또 호오포노포노도 하고

미용고사도 하고 있다.

모두 다 좋은 것인데

지루하지 않게

돌려까기 하면서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최근 2년간 루이스헤이 확언을 한글로도 듣고, 영어로 듣고,

필사도 하며 씹고 뜯었더니,

처음 만났을 때의 그 화악~ 하는 임팩트가

요즈음엔 떨어진 느낌이었는데.

마침 정민님의 확언필사집에 내 손에 들어왔다!!!!

제목 자체가 확언이지

스스로에게 불친절하고 엄격한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요?

기나긴 우울과 공황의 여정을

버텨낼 수 있게 도와준 것은

습관적으로 읊조리는 확언

매번의 추락과 발작을

지나칠 수 있게 이끌어준

마법의 주문

한국에 소개된 많은 확언들이

영어로 먼저 씌여진 다음 한글로 번역되어 소개되다 보니

어색한 부분도 있었는데,

정민님의 확언은

한글 유래?라는 느낌이 든다.

읊조릴 때

좀더 잘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다!

영어랩을 한글로 번역해서 쓸 수는 없듯이

확언도 진짜 한글유래 확언이 필요했었다!

고

새삼 이 책을 보면서 역으로 느낀다.

요즘 나는 Being Myself(나로서 존재하기) , Being Authentic(진실된 모습이기) 에 꽂혀 있어서

맨 처음 필사하기로 선택한 확언은

내 모습 그대로 존재하는 것은

안전하다

이 책에는 영문은 없다. 영어는 내가 갑자기

필충만해서 써봄. 맞는 표현인지도 모르겠네

두번 째 선택한 부분은

요즘 다니고 있는 한의원에서

나에게 화가 있다고 하셔서

이 부분을 읽고 필사해 보았는데

역시나 다른 부분처럼 가볍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 번에 다 필사하지 못하고,

며칠에 걸쳐서 한 문장씩 쓰고 있는 부분.

내게 이끌림이 느껴지는 순서대로,

랜덤으로 한 꼭지씩 읽고 확언문구 반복해서 따라 쓰고,

어떤 부분은

며칠 동안 계속 펴보고,

어떤 주제는 앉은 자리에서 후딱 되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아~ 이번엔 그냥 넘어가자...

이번엔 소화 못 시키겠다..

하는 꼭지도 있다.

90일 구성으로 되어 있다.

90일이 지나도

손 못대고 지나친 꼭지가 남아있어도

뭐!

괜찮다고 본다.

그게 나의 프로파일이니까.

책 내어주신 정민님께 감사

#나는있는그대로충분하다#정민#정민tv#동양북스#컬처블룸서평단
 

"나는 나보다 남에게 좋은 사람인가요"

작게 쓰여진 이 한줄의 질문을 읽으며 나는 스스로에게 미안했다

누구보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고 살았고 남들보다 못하다 여겨지는 나를 미워하며 지내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생각이 빠르게 흘러가 일상이 불안하고 우울했다

그런 나를 바꾸기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중 한가지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일이다

이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나처럼 스스로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이들을위해 긍정 확언의 문장을 필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우울감에 힘들때면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쓰며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다독였고

용기가 생기지 않아 무언가를 하기 힘들때면 경험을 해야 성장한다는 문장을 필사하며 도전하기위한 용기를 스스로에게 불어넣었다

하고 있는 일에 지칠때는 삶은 결과가 아닌 여정이며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최대한 즐기고 배우자는 문장을 쓰며 위안을 얻었다

그날 나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장들 중 하나가 용기와 위로를 주기도하고

때로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주며 생각의 방향을 바꿔주었기에

책 속의 문장을 한 줄씩 써내려 갈때마다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주었다

어떤 문장은 한 번으로도 충분했고 어떤 문장을 며칠을 반복해서 써내려간 문장들도 있다

총 90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제목으로 쓰여진 문장 이외에도

본문에서 더 큰 공감과 위로를 얻은 문장도 있었기에 가끔은 나만의 문장을 골라 쓰기도 했다

이 책을 한 번 읽고 쓴다고 해서 갑자기 엄청난 변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칭찬해주고 싶은 나의 모습을 생각하게되고 예전보다 가끔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되기도하고

스스로가 조금은 괜찮은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는 걸 보면

가랑비에 옷이 젓듯 나도 서서히 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 작은 변화가 쌓이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진 나를 발견할 날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나는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내가 주인공인 삶, 나에게 의식을 집중하는 길을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p16 우리의 진정한 본성은 조건 없는 사랑의 상태이며 우주 만물이 한 가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를 다스리는 확언 필사를 통해 에고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외부 상황과 무관하게 스스로 한결같은 상태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p83.내 삶에 필요하지 않은 인연은 내게 오지 않습니다. 모든 관계는 우리를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합니다.  

관계의 주도권이 상대가 아닌 나에게 있다고 글로 적으며 잠재의식 속에 새기면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