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미리보기 공유하기

강자의 언어 :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리뷰 총점 9.8 (39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PUB(DRM) 47.7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0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말의 기술이 아닌, 말의 품격을 논하는 유용한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p*****t | 2024.03.13 리뷰제목
현대사회는 텍스트가 지배하는 세계다. 텍스트는 구어와 문어의 복합체이자 우리의 사고방식을 암암리에 규정하는, 일종의 리바이어던이다. 텍스트가 관계를 좌우하고 개념을 지탱하는 세계에서 ‘언어’를 다루는 기술이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김단 작가는 그의 신작 <강자의 언어>에서 말의 본질과 언어사용 방법에 관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질 수 있도
리뷰제목

현대사회는 텍스트가 지배하는 세계다. 텍스트는 구어와 문어의 복합체이자 우리의 사고방식을 암암리에 규정하는, 일종의 리바이어던이다. 텍스트가 관계를 좌우하고 개념을 지탱하는 세계에서 ‘언어’를 다루는 기술이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김단 작가는 그의 신작 <강자의 언어>에서 말의 본질과 언어사용 방법에 관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인생의 목적은 잘 사는 것!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유순하게 쟁취해 나가야 한다. 작가는 그 길에서 가장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수단은 ‘언어’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강자’란 품격을 갖춘 인간이다. 그러므로 ‘강자의 언어’란 현란한 말솜씨를 뽐내기보다는 로고스(이성), 파토스(감성), 에토스(삶 자체에서 비롯된 전반적인 품격과 태도)를 두루 갖춘 언어다. 작가는 이러한 이해를 기초로, 품격을 갖춘 강자의 언어사용 기술을 설명한다.


이 책은 글의 구조와 가독성 측면에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다. 첫째, 논리가 탄탄하다. 전반적인 글의 구조 속에서 작가는 강자와 약자의 개념을 극명하게 대비시킴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강자’ 되기를 갈망하게 한다. 이어서 강자의 품격을 갖추기 위한 언어사용 기술에 관해 설명한다. 챕터별 주장과 근거가 명확하고, 인용은 과하지 않으며, 결론은 주장과 조화롭게 연계된다. 차곡차곡 쌓인 논리는 글의 전반적인 구조와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작가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강화한다. 둘째, 텍스트의 가독성이 좋다. 글의 서두에 질문을 던지는 방식. 충분한 사례를 연구하여 자신의 말로 소화한 후 적확한 문단에 배치하는 기술. 화제를 전환하는 방법이 조화롭게 작동하여 술술 읽히는 글이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세 가지 측면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첫째, ‘강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강자의 일반적인 느낌은 힘이 센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힘과 권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인간관계에서 방향이 있다는 것. 그것에 내포된 불균형은 여러 유형의 폭력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다들 강자가 되기를 바라면서도 경원하는 것이리라. 이 책의 제목인 ‘강자의 언어’는 이러한 양가감정을 자극한다. ‘강자’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선입견을 품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강자’는 폭력의 주체가 아니다. 강자란 포용하고 조화를 추구하는 인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 줄 아는 사람이다. 강자란 결국, 자기 수양을 추구하는 사람. 그것으로 인해 품격이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 그렇기에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모두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다.


둘째, 손자병법의 핵심인 ‘선승구전先勝求戰’을 언어사용 기술에 접목한 부분이다. 유능한 전략가는 치열하게 싸워서 멋진 승리를 거두는 사람이 아니라, 싸우기도 전에 이기는 사람이다. 이런 선승구전은, 화려하거나 빛나지는 않는다. 영화나 드라마 속 전쟁에서 주인공을 생각해보라. 그는 치열한 전장에서 악전고투를 거쳐 승리의 영광을 얻는다. 그러나 진정한 주인공은 불필요한 희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사전에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조성한다. 이런 사람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진정한 고수로 인정한다. 작가는 언어사용에서도 선승구전이 작용한다고 말한다.


셋째, ‘평정심’에 대한 언급이다. 강자는 단단한 내력을 갖췄기에, 그의 마음은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늘 평온하다.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하여 번뇌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작가의 말은, 자연스럽게 스토아 철학과 이어진다. 이는 결국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한 ‘마음의 성채’이다. 마음 안에 성채를 구축한 사람은 ‘강자’이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시종일관 ‘강자’의 품격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러니하게도 겸손하다. 작가는 스스로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며, 독자가 이 길을 함께 걸어가자고 권유한다. 치밀한 논리와 설득력, 다정한 권유를 양손에 가득 든 채 앞장서서 걷고 있는 작가다. 나는 흔쾌히 그 길을 따라나선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함께 하기를 권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말의 중요성과성인들의 말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y********h | 2024.03.12 리뷰제목
<책표지에서 책소개>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부활한 마키아벨리' 김단이 파헤친원하는 삶을 마름껏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비밀"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취하라"<책속에서 강자의 말>강자로 살고싶다면 강자를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강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것을 끝엊ㅅ이 가치.증명을 바라는 욕망을 덜어내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리뷰제목
<책표지에서 책소개>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부활한 마키아벨리' 김단이 파헤친
원하는 삶을 마름껏 누리며 사는 사람들의 비밀

"더 적게 말하고, 더 많이 취하라"

<책속에서 강자의 말>
강자로 살고싶다면 강자를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강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것을 끝엊ㅅ이 가치.증명을 바라는 욕망을 덜어내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주하며, 그것을 기꺼이 타인에게 내줄 수 있는 자세다. p53

내가 오롯이 통제할 수 았는 것은 오직 나으ㅏ 마음뿐이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것 또한 나의 태도뿐이다. 올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현실에 적응하면서 계속 나아가는 법을 익혀야한다. 그 과정을 통해서만 우리는 최선의 만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p87

우리 뇌의 기본값은 불만족이다. 그러나 탄생과 죽음의 순간에 인간의 뇌에서 고통을 잊게하고 만족을 유도하는 엔돌핀이 솟구친다. 이는 생이 주어지는 것에 감사하고 삿자의 몫대로 삶을 개선하며 살다가 후회 없이 눈을 감으라는 신의 배려일 것이다. p125

우리는 각자의 영역에서 강자가 될 수 있는 씨앗을 품고 있다. 그 씨앗은 누구의 것이 아닌 바로 나만의 것이다. 진정한 강자는 인생이란 여정을 자신만의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 애쓰는 존재다. p159

아군이 될수 있는 사람을 적으로 돌리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신의 비범함을 감추고 타인의 평범함을 끌어안는 것이 진정한 강자의 길이다. 주자는 이렇게 말한다. "베어내자니 풀 아닌 게 없지만, 두고 보자니 모두가 꽃이다." p185

<책등에서 책소개>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존재 그 자체로 타인을 설득하는 언어 자본의 힘

말에 힘이 있는 사람이 강자다. 그 힘은 말재주가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그 삶을 통해 갖게 된 태도와 품격에서 나온다. 강자는 그 힘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 원하는 삶을 누린다. 탁월한 언어자본을 갖추는 것이 첫번째 아지투스 수업이 되어야 하는 이유다.

"모두가 자신을 높이고 포장할 깨 강자는 입이 아닌 귀를 먼저 연다. 본능 깊은 곳에 자리한 도파민 자극을 거부하고, 거꾸로 타인에게 안정과 칭찬을 베푼다. 그렇게 강자는 더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인간적 호삼이라는 선물까지 챙긴다."

굉장히 강한 저자의 말투가 느껴진다.
그 말에서 강함이 그것도 아주 강한 훈계의 언어가 느껴진다. 단락마다 옛 성인들의 말을 인용한 구절들이 나오는데 모두 고개가 끄덕여질만큼 적재적소에 모두 맞는 예시와 문장들여서 그 부분이 경외롭기까지하다.
말은 곧 그사람이라고한다.
내가 쓰는 언어를 되돌라 볼 수 있는 시간 이디도 했고 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기도 했다. 아주 힘있는 언어는 그사람의 음색이나 차림새 지위 학력과 무관한 여러 경헙을 해본적이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꺼오른다. 말에 힘이 있고 뱉은 말은 실행을 하시는데 그러다보니 주위 모두 할아버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다. 말이 그렇게.강한것이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강자의 언어 평점10점 | y******s | 2024.06.02 리뷰제목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나를 표현하는 것은 가식적이지 않고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존중을 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존중해 주어야 한다. 강자의 언어는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타인을 비난하지 않고 칭찬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살 만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약자가 아닌 리더십을 고루 갖춘 품
리뷰제목
내가 하는 말이 곧 나다. 나를 표현하는 것은 가식적이지 않고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말이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존중을 받고 싶으면 먼저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존중해 주어야 한다. 강자의 언어는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타인을 비난하지 않고 칭찬하고 타인을 이해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살 만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약자가 아닌 리더십을 고루 갖춘 품격 있는 강자로 살아가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강자의 언어' 자유로운 나를 완성하는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6 | 2024.04.15 리뷰제목
'말의 품격이 삶의 품격이다'말을 적게 하면서도 강력한 설득력을 갖추는 '강자의 언어'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고전부터 최신 이론까지 폭넓게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니, 인문학적 깊이까지 기대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언어 활용법을 배운다면 앞으로 대인관계와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강자의 아비투스'를 언어 사용의 차원에서 조명하며. 저
리뷰제목

'말의 품격이 삶의 품격이다'


말을 적게 하면서도 강력한 설득력을 갖추는 '강자의 언어'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고전부터 최신 이론까지 폭넓게 분석한 내용이 담겨있다니, 인문학적 깊이까지 기대됩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언어 활용법을 배운다면 앞으로 대인관계와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자의 아비투스'를 언어 사용의 차원에서 조명하며. 저자는 타고난 말재주가 아니라 품격 있는 언어습관, 곧 숙련된 언어자본이야말로 진정한 강자의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우리가 무심코 쓰는 언어 속에는 이미 우리의 가치관과 태도가 배어 있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화술보다 오히려 더 본질적이고 중요하다는 것이 책의 주장입니다.


다시 말해, 이 책에서 말하는 '강자의 언어'란 단순히 말을 능숙하게 하는 기술이 아니라, 경청과 공감, 긍정의 언어습관을 체화함으로써 상대의 신뢰와 존경을 이끌어내는 고도의 소통 리터러시라 할 수 있겠네요. 저자는 이를 위해 다방면의 인문학 지식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내용과 독자 생각'



"언어는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 언어의 힘을 과소평가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는 언어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강자는 싸우기 전에 이긴다" 

강자의 언어는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있어 신뢰를 주고, 상대의 욕구에 귀 기울여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설득력을 갖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자는 말로써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경청과 지지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관계의 우위를 점하는 것 같아요. 진정한 소통의 요령을 깨우친 듯한 느낌이에요.




"탁월한 언어자본을 갖추는 것이 첫 번째 아비투스 수업이 되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화술이나 웅변술보다, 오랜 시간 체화된 언어 습관인 '아비투스'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굉장히 신선했어요. 내면의 가치관과 인품을 다듬는 것이야말로 강자의 언어를 완성하는 지름길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죠. 겉치레가 아닌 진정성 있는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언어의 힘을 깨닫다: 내면과 세상을 어루만지는 강자의 언어"



『강자의 언어』를 읽고 나서, 내가 그동안 언어를 단순히 의사소통의 도구 정도로만 여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언어가 얼마나 강력한 자본인지, 한 사람의 성패를 가르는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생생하게 깨닫게 해주었어요. 


말 한마디에 사람의 마음이 열리기도 하고, 관계와 신뢰가 무너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내 언어가 나의 한계를 결정 짓기도 하죠. 그만큼 내가 어떤 언어를 사용하고, 어떤 태도로 말하느냐가 곧 내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통찰이 머리를 때렸습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대목은 '말은 적게, 듣기는 많이'라는 구절이었어요. 진정한 강자는 말보다 경청에 능하다는 거죠. 내 욕구만 내세우기보다 상대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지지해줄 때, 오히려 원하는 것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대목에서 하마터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질 뻔했습니다. 


또 하나, 겉치레 말재주로는 강자가 될 수 없다는 지적도 공감이 갔어요. 말 잘하는 사람과 언어의 달인은 분명 다르더라고요. 내면의 가치관과 품성, 작은 습관과 태도에서부터 다듬어야 비로소 진정한 언어자본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이 책 곳곳에서 『군주론』, 『손자병법』같은 동서양 고전은 물론 현대의 심리학 이론, 그리고 잡스나 나이트 같은 성공한 인물들의 사례가 등장하는데, 시공을 초월해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서도 '강자의 언어'라는 공통점이 발견된다는 사실이 신선했어요. 


다만 책에서 강조하는 기술들이 너무 처세술처럼 읽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막바지에 가서 '자기 자신과의 내면 소통'을 다룬 대목을 보고, 이 모든 노력은 결국 스스로를 넘어서는 위대한 삶을 살기 위함이란 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


책에서도 이야기하듯, 진짜 '강자'란 자신만의 이익을 쫓는 사람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입법자'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또한 앞으로는 언어에 담긴 메시지와 철학을 돌아보고, 타인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어른이 되기 위해 정진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게 됩니다.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언어의 힘! 『강자의 언어』는 그 심오한 세계로 성큼 들어서는 생생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오롯이 '나'를 위한 언어에서 '우리' 모두를 살리는 언어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서평은 책추천하는여자(choem1013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자의언어 #김단 #클레어하우스 #심리학 #관계 #대중철학 #책추천하는여자 #도서지원 #서평단 #취미독서 #책추천 #나를위한언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말의 힘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평점10점 | l******0 | 2024.04.09 리뷰제목
말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나를 향하는 칼이 될 수도 있고,남을 위로하는 손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는 인덱스로만 표시하고,웬만하면 형광펜을 쓰지 않는데[강자의 언어]만큼은 형광펜 쫙쫙- 그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왜 하나같이 말의 힘을 언급했을까요.말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니
리뷰제목



말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나를 향하는 칼이 될 수도 있고,

남을 위로하는 손길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에는 인덱스로만 표시하고,

웬만하면 형광펜을 쓰지 않는데

[강자의 언어]만큼은 형광펜 쫙쫙- 그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위대한 사상가들이

왜 하나같이 말의 힘을 언급했을까요.

말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그 말의 힘을 

[강자의 언어]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p.88

언어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과시하는 수단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언어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도구일 뿐이다.




p.151
상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그에게 직접 묻지 않는 것이다.
(중략)
상대를 직접 비난하고 인간성을 정조준하는 말들은
상대에게 심리적 타격을 가하고 가치를 꺾는다.
당장은 위압적인 말에 잠시 수그릴 수 있지만,
그들의 진심을 끌어내지는 못한다.



p.201
말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때를 안다.
그렇기에 그들은 자신의 때가 찾아오지 않았을 때
침묵을 유지하여 말의 힘을 낭비하지 않는다.



p.271
마치 내 가장 소중한 아이에게할 법한 말을 나 자신에게 해주자.
(중략)
진정한 강자는 타인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자기 자산과 소통할 때도 좋은 언어를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강자의 차이점■

1.열린 귀 :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

2.겸손한 혀 : 그릇을 키우는 강력한 방법

3.온화한 눈 :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4.섬세한 코 : 상상의 놀이터를 제공하라

5.강자의 손 : 받으려 하지 말고 주려고 애써라



[강자의 언어]를 통해 강자의 언어자본에

어떤 것이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혜로운 강자가 되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책읽어주는여자(@choem1013)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기대평입니다.

클레이하우스 출판사에도 감사드립니다.

@1morepage_books

@clayhouse.inc



#강자의언어 #서평 #책읽어주는여자 #도서리뷰 #책리뷰 #북큐레이션 #책추천 #자기계발 #김단 #클레이하우스출판사 #신간도서 #신간추천 #인문 #인문학 #인문교양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