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 그게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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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 그게 참 묘하다

김나위 | 다연 | 2024년 3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4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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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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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복 그게참 묘하다 평점10점 | t*****d | 2023.10.03 리뷰제목
명리학은 사람의 삶을 신비롭게 풀어내는 학문으로 한 인간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인 출생시점, 다시말해 생년월일시를 분석하여 개인의 인생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상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라고 말하고 있다. 인복으로 대막을 연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인복은 물론 관운복, 재물복에 이르기까지 이놔 관련된 인생의 방향과 이 운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리뷰제목
명리학은 사람의 삶을 신비롭게 풀어내는 학문으로 한 인간의 삶이 시작되는 순간인 출생시점, 다시말해 생년월일시를 분석하여 개인의 인생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상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라고 말하고 있다.


인복으로 대막을 연 이 책은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인복은 물론 관운복, 재물복에 이르기까지 이놔 관련된 인생의 방향과 이 운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나에게 어떤 복이 있는지는 이책을 통해서는 알아낼 방도가 없었다는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주명리학에서 유형만으로도 남자와 여자 각각 518,400가지라니 너무 큰 욕심이었다는걸 깨달았다.


그렇다면 명리학의 관점으로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은 복이 우리의 노력으로 좋아질까? 에 대한 질문의 답은 아니라고 말한다. 성리학에서의 복을 언급하는 모든것은 글자그대로 사주팔자의 분석하에 이루어지는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사주에 없는 글자대신 다른 글자로 채워지기에 인성(인복)이 없다해도 이대신 식상(재능), 재성(돈), 관성(직장)이 채워질수 있다는 말이다.


“명리학의 진수는 사람의 인생에서 균형을 찾게 하는 것이다. 절망으로 치닫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멀리서 보이는 한 줄기 빛이라도 부여잡는다면 희망의 씨앗이 싹틀수 있음을 알려주는 학문이다.”

“사람의 운명을 분석하는데 큰 틀은 있지만, 큰 틀 안에서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얼마든지 바꿀수 있고, 충분히 더 좋은것으로 가꿔갈수 있다. 이에 명리학은 시기를 알려준다. 바로 나에게 좋은 때를 말하는 것이다. 즉 자신에게 타고난 때를 말해주는 학문이다. ”


책속에 수록되어 있는 돈복이 좋아질때 나타나는 징조에 대해 소개해보면,

첫째, 돈복이 좋아질때는 귀한 인연이 시작된다.

둘째,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셋째, 나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에게 변화가 생긴다.

넷째, 자존감은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다섯째,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

?
저자는 나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다 보면 명리학이 말하는 좋은 시절이 반드시 오기에 운이 좋아지는 징조 속에서 평정심을 갖고 때를 기다리라고 말한다.


책의 중반부에는 명리학의 근간인 음과 양, 목,화,토, 금,수의 오행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각각의 장단점과 유의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후반부에는 운을 트이게 하는 개운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시각과 방법은 물론 부작용에 따르는 주의사항까지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가끔 정말 인생이 힘들땐 나의 사주팔자가 궁금해질때도 있다. 남편이 사주팔자를 한번 본 적이 있는데 미래에 다가올 행운과 그 시기를 듣는 순간 지금 이 고생과 노력이 언젠가 좋은 결과를 끌어당기리라는 희망이 생기면서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그 시기가 되어봐야 알것이다. 맹목적으로 그 결과만을 맹신해서는 안될것이다. 하지만 명리학은 삶이 힘든 이들에겐 힘을 낼수있는 치료제로 앞이 막막한 이들에겐 한줄기 빛으로 작용하여 위로와 용기를 준다는것에는 전혀 의심치 않는다.

?
“고단하고 지칠때 혼자 버티며 안감힘을 쓰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자신을 위해 고단한 감정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든, 심리상담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든, 친구들과 술한잔하며 푸념하든, 사주상담으로 운의 길흉을 이해하든, 자산에게 보상이라도 하든 무엇이든 상관없다. 노력하고 있는 자신을 향해 낙담하는게 아니라면, 아무 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찾아내는게 자신한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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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복 그게 참 묘하다 평점10점 | s*****g | 2023.08.30 리뷰제목
불행이 거침없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 같았던 시기였다. 집안의 기둥이셨던 아버지가 49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나는 갑자기 가장이 되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고지서를 관리하고, 남은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풀어가야 했다. 불면의 밤, 수많은 눈물, 절망감이 삶의 모든 곳에 스며드는 것 같았던 시기
리뷰제목

불행이 거침없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 같았던 시기였다. 집안의 기둥이셨던 아버지가 49세의 젊은 나이에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나는 갑자기 가장이 되었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극복해야 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고지서를 관리하고, 남은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풀어가야 했다. 불면의 밤, 수많은 눈물, 절망감이 삶의 모든 곳에 스며드는 것 같았던 시기였다.

 

명리학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한줄기 희망, 결국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말을 간절히 원했다. 점쟁이 맞은편에 앉았을 때 나는 기대와 걱정이 뒤섞인 감정을 느꼈다. 점쟁이는 어찌 된 영문인지 내 나이 계산을 잘못해서 엉뚱한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기대감에 부풀어 눈물을 흘리며 점집에 들어섰다가 웃음을 터뜨리며 나왔던 것이다. 내가 짊어지고 있던 감정의 무게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고, 어떤 면에서는 그 웃음이 슬픔의 무거움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이후 나는 점쟁이를 찾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 대신 인생에서 어떤 사건이 왜 일어나는지 이해하기 위해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가 직면한 문제를 이해하는 데 좀 더 능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답을 구하는 대신 내 안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명리학은 자신의 강점, 약점, 행동 패턴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이었다.

 

이 책 [인복 그게 참 묘하다]는 명리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명리를 만나다/명리로 나를 보다/명리로 운을 열다 세 파트로 나눠져있고, 각 파트별로 명리의 원리부터 인복, 관운복, 재물복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파트인 '명리로 운을 열다' 부분을 소개해 보려 한다. 

 

명리학에서 운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바로 시간의 속성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1년을 기다려야 한 해의 운이 바뀌고, 10년을 기다려야 대운이 바뀐다.

좋은 운을 끌어오는 마인드

 

그렇다면 운은 흐름이고, 변한다는 것이다. 운을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운하는 방법에 대해 작가는 두 가지를 강조하고 있다. 첫 번째는 '마인드'이다. 불운을 극복하는 가장 탄탄한 기초공사는 자신의 마인드 관리이고 불운한 상황에 '절망'만 하지 않아도 희망이라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는 '말'이다. 말은 파장을 가지고 있고, 진동으로 전파된다. 좋은 말은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좋지 않은 말은 좋지 않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좋은 말, 예쁜 말, 긍정적인 말에는 좋은 운을 부르는 힘이 있다. 나는 말이 가진 힘을 믿는다.

좋은 운을 끌어오는 말

 

이 책은 우리가 찾는 해답은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서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자신의 경험, 신념, 행동 패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과 주변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과콩나무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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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현대를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한 책입니다 평점10점 | c*****4 | 2024.01.02 리뷰제목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을 읽고 흥미가 생기면, 그 책의 내용이 맞는지 나와 주변인들의 사례를 확인하며 대입시켜보곤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중인데,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카운셀링하는 일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다보니 사람간의 소통미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십년을 하다보니 무엇보다 모두가 다 잘 맞는
리뷰제목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 책을 읽고 흥미가 생기면, 그 책의 내용이 맞는지 나와 주변인들의 사례를 확인하며 대입시켜보곤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중인데,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카운셀링하는 일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하다보니 사람간의 소통미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십년을 하다보니 무엇보다 모두가 다 잘 맞는 것은 아니구나 싶은 때가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맞는 고객도 있으니까요. 이 책은 나와 맞는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른 마음 대처법을 준비할 수도 있겠다 싶은 책인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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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복 그게 참 묘하다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y******k | 2023.10.14 리뷰제목
_명리학을 공부하거나 상담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이나 적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_p37   나의 타고난 바를 잘 알고 자연스럽게 다 활용을 하면서 사는 인생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나의 재능과 적성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내 경험만으로만 봐도 이것을 찾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
리뷰제목

_명리학을 공부하거나 상담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이나 적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_p37

 

나의 타고난 바를 잘 알고 자연스럽게 다 활용을 하면서 사는 인생을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나의 재능과 적성을 먼저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내 경험만으로만 봐도 이것을 찾는 것이 힘든 경우에는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주명리를 풀어보는 것을 비롯해서, MBTI, 애니어그램, 등 각종 기질검사의 도움을 받고자 할 것이다. 남을 알기전에 나를 먼저 알아야 대인관계의 초석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김나위 비즈니스 및 라이프 코칭 분야 전문가가 인복 그게 참 묘하다를 통해 명리에 그 길을 묻는 것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 정리를 해주고 있다. 명리학을 자세히 설명 했다기 보다는 다소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명리학이 어떤 학문인지, 기본적인 음양오행의 뜻, 일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인복, 관운복, 재물복, 궁합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들, 그리고 운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마음씀 등에 대하여 쉽고 편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도서였다.

 

전문서보다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웠고,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편이였다. 개인적으로는 신세대가 추구하는 개운법이며 좋은 운을 끌어오는 마인드와 말 등이 기억에 남는데, 당장 신경써서 실천하고픈 내용들이였다.

 

예로부터 팔자보다는 마음씀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길을 알고 행하면 옳은 방향으로 개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명리학도 엄연한 학문이고 자연의 이치가 들어있는 것이니 선입견을 갖기전에 이런 쉬운 책을 통해 기초 개념을 알고, 삶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이해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런 면이 추천 포인트이다.

 

 

_좋은 운을 맞이하는 징조도 그렇게 온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여 살아가다 보면 명리학이 말하는 좋은 시절이 반드시 온다. 운이 좋아지는 징조 속에서는 평정심으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준비운동인 셈이다._p95

 

_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하나 개인의 소소한 사건 사고, 일상생활까지 정해진 것은 아니니 개운을 통하여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면은 무척 희망적이다._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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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복 그게 참 묘하다 평점10점 | a******h | 2023.10.09 리뷰제목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길을 보여주는 책  "계절이 흘러가듯 인생의 흐름을 보고, 명리학의 원리인 힘든 시기가 지나야  좋은 시기가 오고, 바닥을 쳐야 위로 오르는 반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복은 명리학적 용어로 인성에 해당한다.  인성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미루었던 공부를 하는 것이다.  둘째, 엄마와 관련된 사항도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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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서  따뜻한 길을 보여주는 책 

"계절이 흘러가듯 인생의 흐름을 보고, 명리학의 원리인 힘든 시기가 지나야 

좋은 시기가 오고, 바닥을 쳐야 위로 오르는 반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인복은 명리학적 용어로 인성에 해당한다. 

인성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첫째, 미루었던 공부를 하는 것이다. 

둘째, 엄마와 관련된 사항도 효과적일 수 있다. 

셋째, 인성운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돈관리나 제테크 관련 사항을 접목하는 것도 있다. 

넷째, 다양한 사람과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것이다. 

 

지금의 힘든 시기가 긴 터널의 끝자락이길 바라며, 한 줄기의 희망의 빛을 보여준다. 

인생의 균형 속에서 삶의 이치이자 인생의 위로를 얻게 된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가다 보면 명리학이 말하는 좋은 시절이 반드시 온다. 

운이 좋아지는 징조 속에서는 평정심으로 때를 기다리는 것이 준비운동인 셈이다. 

 

끝도 없는 고민과 미로 속에서 명리학은 나 자신을 알아가는 법을 알게된다. 

명리로 나를 바라보며 운을 열어 인복을 엮고, 관운복을 열며, 재물복을 담아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을 얻게된다. 

 

긴 인생길 속에서 고단한 순간을 만날 때 

위로가 필요한 우리들. 

"애썼어. 그동안 고생 많았어."

 

힘든 상황에서 갈팡질팡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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