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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마치 ’동춘서커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만 넣으면 뚝딱하고 대답을 해주는데~ 와우 함성이 니오죠~ 그런데 뒤돌아서면 허무 합니다. ‘그래서~ 어쨌다고?’
사실 챗GPT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려면 ‘질문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본질에 해당하는 ‘문제 정의’보다는 ‘질문하는 방법’이나 ‘프롬프트’만 이야기 합니다. 본질은 잃어버리고 수단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데이터 마인드 기르는 습관＞을 읽으면서~ 챗GPT가 생각났습니다. 챗GPT를 잘쓰고 싶으시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데이터 마인드가 뭘까?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력, 데이터로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사고방법 정도로 이해된다.
그 동안 빅데이터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업무상 데이터를 다루어야 하지만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 전문 분석가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업무에서 기존보다는 좀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예약 구매했었다.
몇 시간만에 일독을 했다. 가볍게 읽히는 책이다. 노코드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제부터 차근 차근 따라하기 실습을 해봐야겠다.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하면 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데이터 마인드를 길러야겠다.